1.중학교에 들어갈때부터 아팠다. (4)
2.씨발 누군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5)
3.. (2)
4.여사친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 이미 포기한 상태고, 걍 얘 심리가 너무 궁금해... (6)
5.여자들 혼자서 할때 어떻게 해? (3)
6.혹시 여자들중에 방이 진짜 더러운 사람 있어..? (5)
7.친구가 착한데 고민 (30)
8.나 히키코모리가 되고 싶은데 (19)
9.조금 불행한 사람 얘긴데 심심하면 읽어줘 (46)
10.진짜 독립하고 싶다 (1)
11.이거 혹시 친구가 나 피하는건가? (6)
12.딸의 외모를 질투하는 엄마 (23)
13.여행카페에서 있었던일인데 슬프다. 이게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20)
14.다시 연락해도 될까?? (2)
15.오빠가 친오빠가 아니래 (12)
16.고민상담좀요 짝사랑하던여자애가유부녀란사실을얼마전에알았습니다 (5)
17.월 200 못버는 가장 (85)
18.사진빨 되게 못받는것같다. (13)
19.폭식 끊고 싶다... (6)
20.우울증 정신과 가야하냐 (3)
ㅆㅂ 내가 남자루 태어나구 싶어서 태어났냐고!!!
나한테 과도한 기대고 뭐고 다 품어서 초등학교 1학년생 비오는 날 먼지 날리도록 처맞고 볼일도 못볼정도로 엉덩이 전체가 시퍼렇게 멍들게 만들고 분수 하나 못푼다고 내 턱 금가게 만든 장본인이 누군데????
내가 왜 너 이야기 들으면서 눈물 흘려줘야해???
내 마음은 여자인데 내가 왜 남자처럼 살아야 하냐고!!!!
니 새끼가 나 한겨울에 샌들에 반바지 반팔로 내쫓은거 기억하냐??? 존나 나 찾는건 니새끼가 아니라 엄마고 죽고싶던 나한테 희망 준건 너가 아니라 놀이터에서 울던 날 본 어떤 누나였다.
왜 잘못은 니가 했는데 내가 용서를 구해야하냐???
엄마가 왜 너 떠난 줄 알어??
니 성격이야. 동생이 너 왜 떠난줄 아냐??? 다른 여자 만나서야. 내가 왜 이 지랄 하는줄 아냐???? 너 더러운 성격 때문이야.
내가 한국 놀러와서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몇번 한진 알아???
근데 니가 나한테 목소리 높혀서 나도 높혔더니 뭐???
다 내 잘못??? ㅆㅃ 꺼져 ㅋㅋㅋㅋ
성전환만 시켜주면 내가 너 보나봐라.
애초 내 성향이 트젠이지만 내가 아들이 겪은 설움, 끝까지 다 보여줄게. 내가 자살 안하구 이 가는 이유를 보여줄게.
스레주 많이 힘들었네.
스레주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어릴 때 공부 때문에 맞기도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많은 분들이 학업문제에 관해서는 엄한 걸 넘어서 아동학대 수준인듯해.
다른 이야긴데, 나도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울고 있으면 위로해 주는 건 이름모를 동네언니였어.
스레주 글을 읽어보니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스레주를 힘들게 한 사람은 아빠고, 힘들게 한 이유는 스레주가 아들이어서 높은 기대치 때문에 심한 체벌을 받아서, 또는 아빠가 성격이 좋지 않고 바람을 피워서(?)인데, 그런 스레주를 위로한 사람은 엄마나 어떤 누나 등 여자들이어서 남자에 대해선 부정적이 되고 여자에 대해선 긍정적이 된 건 아닌지 좀 염려되더라.
물론 스레주가 스레주 정체성을 가장 잘 알겠지만, 만약 스레주가 언급한 일들이 없었다면 스레주는 남자로서 그냥 무던히 잘 살지 않았을까 해서.
내가 무지한걸 수도 있는데, 성전환은 남녀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자기 성이 아니라 이성의 성이 자기에게 맞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하는게 아닌가 해서.
표현이 잘 안돼서 미안한데, 내 독해력으로는 스레주는 남자여서 받은 상처 때문에 남자인 걸 싫어하는 거 같아.
내 독해력이 딸렸다면 미안해.
그냥 좀 걱정되어서 썼을 뿐이야.
아빠와의 갈등 골이 깊겠지만 잘 풀리길 바란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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