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학교에 들어갈때부터 아팠다. (4)
2.씨발 누군 남자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5)
3.. (2)
4.여사친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 이미 포기한 상태고, 걍 얘 심리가 너무 궁금해... (6)
5.여자들 혼자서 할때 어떻게 해? (3)
6.혹시 여자들중에 방이 진짜 더러운 사람 있어..? (5)
7.친구가 착한데 고민 (30)
8.나 히키코모리가 되고 싶은데 (19)
9.조금 불행한 사람 얘긴데 심심하면 읽어줘 (46)
10.진짜 독립하고 싶다 (1)
11.이거 혹시 친구가 나 피하는건가? (6)
12.딸의 외모를 질투하는 엄마 (23)
13.여행카페에서 있었던일인데 슬프다. 이게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20)
14.다시 연락해도 될까?? (2)
15.오빠가 친오빠가 아니래 (12)
16.고민상담좀요 짝사랑하던여자애가유부녀란사실을얼마전에알았습니다 (5)
17.월 200 못버는 가장 (85)
18.사진빨 되게 못받는것같다. (13)
19.폭식 끊고 싶다... (6)
20.우울증 정신과 가야하냐 (3)
나는 월 200이면 아주 많이 버는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뉴스기사에 달린 댓글 보고 충격받았어
월 200이면 자식들에게 미안해해야하고 투잡이라도 뛰어야한대
평소같으면 그냥 넘기겠지만 자꾸 머릿속에 남아
내 주변이 가난해서 그럴까.
그럼 우리 아빠는 비난의 대상인가? 뉴스 댓글에서 까일만한 존재인가? 의문이 들었어
10년만에 스레딕 들어온거야
우리아빠는 사지 멀쩡하시고 남들보다 건강한데 사업한다고 한달 수입이 아예없을때도 있고 가끔 백만원씩 벌어와(일년에 세네번?)
엄마와는 이혼했어 엄마는 금치산자야
동생은 청각장애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치료받느라 몇십씩 돈이 들어가 그리고 고3이야
나는 수술후에 관리+학업때문에 알바도 못하고 있어. 어느정도냐면 컨디션 안좋으면 눈물 뚝뚝 흘릴 정도로 오른쪽 상체가 저려. 원랜 알바했는데 진통제값이랑 병원비가 더 나오더라. 편의점알바는 아직도 4200원 주는 동네야
그리고 아빠가 주기적으로 내 이름으로 생활비대출을 150씩 받아
기초수급자고.
나는 충격적이었던게, 다들 이렇게 사는 줄 알았어. 가난한 동네에서 살아서 그런가. 초등, 중학교다닐땐 반의 절반이상이 기초수급자고, 차상위고, 그런 동네.
반 친구들 아빠가 조폭이고, 술먹고 안들어오거나, 아예 없어서 조부모랑 사는게 흔했어. 그래서 부모가 있는것만으로 감사해야한다 여기고 살았고.. 우물안 개구리였을까? 여기선 존재만으로 다행인 사람인데 우물밖에선 비난의 대상이야?
월 200 못 번다고 다 욕먹어도 되는건 아닌데 너네 아빠는 욕 좀 먹어야겠다. 제대로 된 가장 역할을 안하고 있네. 말이 사업이지 거의 반백수에다가 가끔 벌어오는 돈은 100? 100이면 네식구 한 달 생활비 밖에 안떨어짐. 집 형편이 구렇게 안좋고 사지 멀쩡하면 막노동이라도 뛰어야 하는거 아니냐? 너네 아빠 진짜 무책임하고 욕 먹어도 싼 사람임.
태어나길 우물 안에서 태어났으니 그걸로 스레주를 비난할 수는 없음. 하지만 난 스레주가 우물 밖으로 나와서 좀 더 엘리트 계층들을 만나봤으면 싶네. 정상적인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 태도를 좀 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지금 상황이 정상이라는 생각을 벗어던지지. 우선 인서울 명문대를 좀 갔으면 좋겠다. 요즘 세상엔 좋은 대학 나온다고 취업 잘하고 돈 잘 버는 건 아님. 다만 소위 명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스레주의 현재 삶이 얼마나 불합리 한지는 좀 알았으면 함. 부모랑 같은 인생을 살고 싶지 않다면. 물론 그 속에서 그냥 살겠다면 말리진 않아. 안타까울뿐이지.
아. 세식구네. 그렇다고 해도 너네 형편에 100은 택도 없어. 무리야. 일반 가정 세식구 식비, 생활비, 교통비, 공과금, 통신비 등등 다 합치면 100이 훌쩍 넘어. 하물며 너네 가정 같은 경우엔 100은... 사람 죽으라는거지 그냥.. 집이 돌아간다는게 신기하다..
사지멀쩡하고 남들보다 건강한데 사업한다고 수입이 없거나 가끔 100정도씩 벌어오고 스레주 명의로 대출을 받는 행위를 하고 계신다면 욕 먹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 아닐까... 난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월 160~190정도 벌지만 혼자니까 이걸로도 먹고 살 수 있어. 그런데 자녀가 있다면 말이 달라지지. 2,3,4의 말대로 식비, 생활비, 교통비, 공과금, 통신비 등을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3명은 빠듯해. 거기에 동생도 스레주도 병원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100은 부족해. 그러니까 대출을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
그리고 스레주 명의로 대출을 받는다는건 정말 할 말이 없다... 스레주 아빠가 자기 명의로 돈을 빌릴 수는 없는거야? 나중에 스레주가 빚을 지게 될지도 몰라.. 게다가 대체 스레주네 아빠는 무슨 사업을 하길래...
대학이 아니더라도 타인들과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생활해봐. 스레주가 처한 상황이 어떤지 알게 될지도 모르잖아.
집을 나가는게 나을까? 말이 집나가는거지 난 성인이니 독립이지. 근데 내가 경제적 능력이 전혀 없고 아빠가 사업한다고 여기저기 돈빌려서 외삼촌도 신용불량자 엄마도 신용불량자 아빠도 신용불량자야.(자기 이름으로 통장 못만드는걸로 알고있음)
나갔다왔더니 아이디가 바뀌였네
모르겠어
요즘 처음으로 sns를 접하고 많이 혼란스러워
내가 겪은게 우울증이고, 번아웃증후군이고, 내가 아주 엉망이라는걸 깨달아버려서
귀신이 있다고 믿었는데 사실 그건 내가 환청을 듣는거였네.
서울 명문대. 갔으면 좋겠는데 신체적 정신적 상태가 더이상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경제적으로도 능력이 안되고 내년이나 내후년엔 큰 수술이 또 잡혀있어
아빠가 만악의 근원이네. 그러다 스레주도 신용불량자가 되는 건 시간문제야.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돈을 천천히 모아봐. 대신 돈을 모으고 있다는 건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말고.
내가 보기엔 독립이 정말 시급한 상황이야... 대체 무슨 사업을 하면 주위 사람들을 전부 신용불량자로 만드는거야?
항상 똑똑하고 정보가 많은 척 하지만 요즘 보기엔 그런척하는 시골사람같네.
홈페이지 만드는 회사를 차렸는데 같이 하고있던 다른 사업에 비리를 저지르고 감옥다녀와서 망함
버스카드 관련사업 했다가 ○머니나와서 망함
화장품 관련사업했는데 자본없어서 망함
나 독립하면 동생은 어쩌지.. 여동생이야ㅜㅜ
제일 걱정인게 동생이야 내가 돌볼 능력은 없고 집에있으면 아빠한테 학대당하지 않을까싶어
사업 중에 다른 사업 비리를 저지르고 수감, 두번째 사업 망하고, 세번째는 자본이 없어서 망했다면 사업할 생각을 말아야 하는게 좋은거 아니야..?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가장이면 뒤에 있는 가족들도 생각해야하는데 그냥 노답이다... 이건 성공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건가? 아빠가 정신차리던가 아니면 동생까지 데리고 나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우리아빠 경영학 교수야 그래서 자꾸 사업하려고 드는걸지도ㅋ
비리땜에 파면당했지만ㅋㅋ.
외할아버지가 그래서 많이 혼냈어
양복입는 직업 찾아서 크게 노릴게 아니라 택시라도 하면 월 200은 번다고
친가에서도 치킨집 차려줄테니까 차라리 그거라도 하라고 했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사업할테니 투자해라~한 듯.
하긴 진짜 눈돌리면 논밭밖에 없는 시골에서 대학까지 가고 전문대다니다가 교수까지 지낸 사람인데 얼마나 자존감높고 자기고집이 셀까싶어.
열심히 몸 회복해서 돈 모아야겠다ㅜㅜ 근데 돈 모으는 속도보다 내 빚이 느는 속도가 더 빠르겠어ㅋㅋ휴 이번에 국가장학금이나 안떨어졌으면 좋겠다
나는 엄마처럼 되는게 두려워
엄마는 휴대폰 담보로 잡아서 십만원 대출받아서 졸라대는 동생에게 치킨 피자 사주는 사람이였어
안된다고 말을 못해 열살때 겪은 일인데 그때도 미쳤다고 생각했어
당장 휴대폰요금이 밀리고 관리비도 몇백씩 밀려있는데.. 엄마가 아니라 동생이 하나 더 있는 기분이였어
어디 아픈 사람도 아니였어 당시엔
동생때문에 학교에서 놀림받고 다닌다고 얘기하니까 내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던 사람이였고
이런 엄마랑 지금은 연락 끊었어 잘한걸까
잘한거면 내가 갖고있는것중에 남들의 평균이라도 되는건 대체 뭐지 현타온다
월200은 많이 버는거고 욕먹을거 아닌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가 심각하다..
사지 말짱하고 병원비 안들어도 세가족이면 월180은 쓰지 않나?
가난이 몸에 베여서 별로 안 들어감.
쌀만 있으면 김치는 매일 밑반찬으로 내놓고 국만 바꿔가고, 옷은 몇년씩 입으니까
병원은 난 일년에 세번정도 가고 한번에 십만원내외,
아빠가 한달용돈 20주면 식비 교통비 통신비 내몫은 해결하고 남으면 가족식비로 씀 근데 20못줄때도 많은데 그래도 남겨서 반찬함 왜냐면 동생이 안그러면 밥 안먹음
우리집은 매끼 메인 반찬 바뀌고 점심 저녁은 고기류가 메인. 가족들이 생선 별로 안좋아해서 주로 소 닭 돼지 오리고기 먹어.
참고로 잘사는편은 아니야
우리집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사는데 반찬 안바뀌어ㅎㅎ 엄마가 손이 커서 국이나 찌개 한 번 하면 기본 3일은 먹음..지겹....ㅠ.... 기본 반찬은 김치 나는 달걀 후라이 꼭 해먹고(특히 아침) 김.. 나열해보니까 막 엄청 많지는 않넼ㅋㅋㅋㅋ 식당도 아니고 어떻게 매 끼니 반찬이 바뀌겠어. 거의 불가능하지. 참고로 고기 같은 경우는 불고기는 먹고 싶을때 해먹고 구워 먹는건 주말에 땡기면ㅇㅇ 내가 고기 귀신이라 엄마가 고기 자주 안구워준다..살 찐다고...ㅋㅋ...^^...
사실 반찬이랑 밥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 안함. 분수에 맞게 먹고 입는게 맞는 거지. 없는데 다른 사람들 따라가려고 애쓰다가 가랑이 찢어진 뱁새 되는게 더 보기 안좋음. 뭘 먹냐 뭘 입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레주네 집안은 그냥 총체적 난국인데? 빨리 나와라. 정신과 치료도 좀 받아야 될 듯 한데..
그건 아님. 빚 져서 배달 음식에 좋은 음식에 좋은 옷이라니. 아낄땐 아껴야지. 자기 형편에 맞게 쓰는거야. 그건 엄마 경제관념이 이상한거임
인데 설명이 부족한거같아서 덧붙이자면 메인 반찬만 매끼 바뀌지 국은 하루정도 같은거 먹고 나머지 반찬들은 없어질때까지 먹으니 하루만에 다 먹을때도 있고 며칠 가는 것들도 있고 그래. 중간중간 한두가지 없어지면 새로 반찬해서 가짓수 맞춰지고.. 그러는 정도ㅋㅋ 근데 밥이 어느정도 사느냐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에는 부족한거같아. 비슷한 경제적 수준에서도 가족들 생활방식이나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말에 격공. 친척 중에 강남에서 꽤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있는데 반찬 먹는거 늘 거기서 거기더라. 매번 고기만 먹는 것도 아니고 비싼거 먹는 것도 아님. 그냥 평범한 가정집ㅇㅇ 왜냐면 거긴 거기 나름대로 절약해야 되거든. 자식들 결혼시킬때 비슷한 집안끼리 가니까 집도 해줘야 되고 혼수나 예단도 제대로 해줘야 되니까. 그래서 거기도 돈 빵빵하게 벌어도 사치 안하도 절약하더라
그래 반찬이 중요한게 아니지
내가 한달에 많아봤자 20만원을 받아서 통신비, 개인식비(점심), 버스비, 가족들 반찬까지 해결한다는게 비정상적일까.
그 외의 삶은 없는게 맞는걸까? 모아놓은 돈도 없고 나 다음주에 스물두살이야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은 다 어떻게 살아?
ㅐ해외 여행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계절별로 옷 사고 그러나..? 하나 사서 몇년 입는게 아니라? 그럼 기존의 것들은 어떻게 하는거지ㅜㅜ
스레주 너무 상처받고 충격받는건 아닐까 걱정돼...
스레주가 말한 사실들이 오히려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거든. 그만큼 차이가 큰거같아.....
격공.. 뭐지 이거..? 난 절대 부르주아도 아니고 오히려 그냥 중하위층 서민인데 이 스레 스레주 얘기 들으면 갑자기 막 내가 갑부로 느껴짐..
해외여행이야 언제든 갈 수 있지.. 내가 지금 갈 상황이 안돼서 그렇지 나도 내후년에는 일본 정도는 꼭 가 볼 생각이야. 일본은 주위에 두 번 이상 다녀온 애들도 있을 정도로 가깝고 유럽처럼 엄청난 금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 계절별로 옷 사는 건 아니고 그냥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엄마가 사와 나는. 엄마 취향이 나랑 꼭 맞기도 하고. 근데 백화점에서 비싼거 사는 건 아니고 벼룩시장이나 바자회에서 파는 옷이 대다수야. 거기서도 백화점에서 산 옷 개인사정으로(살 쪄서 안들어간다거나;;) 못 입게 된 거 되게 고급스러운거 파는 사람들 있거든. 난 개인적으로는 아직 잘 안사는 편인데 내가 입고 싶은 옷들은 지금보다 살을 좀 빼야 입을 수 있는 종류라서.. 암튼 옷이야 어디서 사든 마음에 드는 거 있고 금전 괜찮으면 사는 거지. 다른 레스주들은 막 백화점에서 계절마다 옷 바꾸고 그럴진 몰라도.
네 이름으로 대출!????
그거 아버지가 잘못하는거야 어떻게 네 명의로 대출을 받아 그정도면 아버지랑 따로 살면서 살든 죽든 그냥 놔두고 동생이랑 너만 사는게 더 나을 정도 아니야?
한 번 사면 깨끗이 입고 깨끗이 관리하면서 낡아질때까지 입지 보통..? 버리게 되면 버리고 여름 반팔티 같은건 리폼해서 걸레로 쓰다가 버리고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깨끗이 입은 옷을 개인 사정(살이라던가..살이라던가..살같은..)으로 못입게 되면 가져다 팔거나 그러지. 겨울 코트 같은 경우에는 한 번 사면 몇 년 입어. 막 해마다 바꾸고 그러지 않아ㅋㅋ 겨울 외투는 보통 관리 잘해서 입으니까.
내가 다음주면 스물 셋인데 스물 두 살이면 학교 다니거나 일찍 취업한 경우 회사 다니거나 아님 따로 시험 치는 거 준비하거나 그래. 휴학해서 쉬면서 자격증 따는 경우도 많고. 해외여행 다녀오는 경우도 물론 있고. 물론 알바에 쫓기면서 사는 경우도 있지. 근데 그런 경우는 알바를 하면서 뭔가 다른걸 해. 학교 다니면서 학비 벌려고 알바하는게 보통이지.
나는 가난한게 이상한거라고 생각하지 않거든? 내가 꼬집고 싶은건 가난이 아니라 스레주의 어쩔 수 없는 짧은 식견과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스레주네 가정이야. 빨리 좀 나와. 고시원 같은 곳은 공장알바 같은거 하면 충분히 들어가서 좀 빠듯하더라도 먹고 살 수 있어. 스물 두 살 정말 어린 나이다. 요즘엔 서른도 나이 먹은 걸로 안쳐..
어...일단 나도 집이 못 살던 친구들 많아서 알아..어떤 말인지 알겠다
그냥 음...미디어에 나온다면.. 드라마에 나오는 집? 아파트같은 곳에 살고 이쁜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한 사람당 한 방 안준다고 삐질 때도 있고 냉장고는 3개에 티비는 큰거 2개
해외여행은 갈 수 있는데 가족들이 외국어에 자신이 없어서 안가는 중이야
아빠 혼자서 버는 집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야 동생 둘이고 학창시절때 학원 3~4개 정도는 기본으로 다니고..
식단은 아침에는 간단하게 우동같은거나 유부초밥이나 주먹밥같은거 먹고 점심은 학교에서 먹고 저녁때는 꼭 고기반찬이 있어 없는 날은 물고기나 탕종류같은거 할때 집에서 감자탕해먹기도 하고 파스타해먹기도 해
놀러다닐때는 캠핑용품 집에 다 있어서 캠핑 한 달에 한 번쯤 가고 여름이나 겨울에 한 번 멀리 여행가서 바다가거나 스키타거나 해
막 그렇게 살아
일단 내 가정이 중산층에서 약산 잘 사는 정도로 알고 있어
그러니까 나 정도가...기본에서 쪼금 잘 사는정도야
근데 기본에 못 미친다고 그거 부끄럽거나 그런거 아냐 네 잘못도 아니고
일단 네 명의로 대출받는다는거 정말정말 위험한거다
알바해봤으니 돈그거 갚기 어렵다는거 알잖아..
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면 스레주 빚은 스레주가 갚아야해 그거 당장 못하게 막아야하는거야
아버지가 잘못하고 있어 막노동하는 집 애들보니까 300정도 받더라고 지금 아버지가 뭐하는거야
말이 맞아. 저게 중산층보다 조금 위. 저 정도면 음.. 지역마다 물가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해도 그 지역에서 평균 조금 위로 사는 거야. 물론 나는 평균보다 조금 아래다^^!ㅎㅎㅠ
난 방 세 개 빌라. 좀 낡고 좁긴 한데 그럭저럭 살만해. 어차피 나도 목표가 높아서 곧 여길 뜰거니까. 우리 집도 아빠가 외벌이. 엄마가 전업. 반찬은 뭐 늘 비슷비슷한데에서 잘 활용해먹어. 예를 들어 콩나물무침이 있다면 아침엔 반찬으로 먹고 점심엔 비빔밥 재료로 사용한다든가. 저녁은 가족들이 다같이 모이는 유일한 식사자리니까 아침 점심보다 잘 먹지. 국, 탕은 기본으로 있고 보통 고기류가 저녁에 만들어져. 오늘 저녁은 삼계탕이라는데 내가 마늘이나 삼을 싫어해서 벌써부터 걱정이긴 하다..;
기초수급자 친구가 있었는데 걔는 고등학교를 실업계로 가서 지금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직하고 기초수급 탈피했어. 여기저기 여행도 잘 다니고 옷도 잘 사고. 식구들이 잘 케어해주고 사고 안치면 일단 평균보다 조금 아래까지는 살 수 있다. 가족 중에 개망나니가 있지 않은 이상 완전 하위층으로 살진 않아. 물론 집에 환자가 있다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면 하위층으로 살 수도 있지. 하지만 스레주네의 문제점은 그게 아니잖아. 집 자체가 잘못 돌아가서 청춘 젊음 다 날리고 있는거잖아. 뭐야 그게. 네 잘못은 하나도 없는데 피해는 다 네가 받고 있네. 이런 말 좀 충격이겠지만 너네 아버지 진짜 미쳤다. 사회에선 그런 사람을 보고 보통 쓰레기라고 해 스레주... 넌 가정경제가 문제가 아냐. 가족들이 문제인거지. 가난한 건 불편한거지 나쁜게 아니야. 하지만 너네 아버지는 나쁘다.
일단 국가장학금이야기 나오는거보니까 대학가는구나..! 다행이다..
국가장학금 엄청 나올거야 내 친구 몇 백씩 나오더라구
그리고 근로장학금 그것도 꼭 신청하고 그거하면 학교 다니면서 일하고 돈 벌 수 있으니까
그리고 대출을 할거면 취업 후 상환대출로! 그거 취업 후에 돈 갚도록 되어있는거니까 부담이 적어. 생활비 대출도 매 학기마다인가 할 수 있는걸로 알아.
장학금은 꼭 국가장학금 말고도 지역구 교육청같은데 잘 찾아보면 따로 다른 장학금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것도 있으면 신청하고 학교에서도 따로 장학금주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으니 그것도 꼭 찾아보고 꼭 신청!
막 대출금이자 지원해주는 그런것도 있는걸로 안다
그리고 만약에 네 동생도 대학을 간다면 장애인은 국가장학금 더 주는걸로 알아
적어도...동생이랑 너랑만 같이 살아도 대학다니는 동안은 장학금으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알바도 최저시급맞춰주는데 훨씬 더 많아
원룸도 지역마다 다른데 지역이 외지라면 좋은 곳도 월 20이러기도 하고 중심가? 막 그런 곳이면 월 30 보통수준의 원룸은 그 정도해 보증금이랑 전기세 이런저런게있어서 문제긴 하지만 살면 40정도일거야 이건 내가 직접 안살봐서 잘 모르겠다..그정도라고 들었어
나는 스레주가 어떻게든 거기서 벗어나면 좋겠다
벗어나는거 추천해....
그 뭐냐 1유형은 기초수급자인 친구가 200인가 나왔고 2유형은 대학마다 다르게 나온다는데 일단 이건 대학복불복인 것 같ㅇㅐ...
생활비대출은 한 학기당 150이던가 그렇고 근로장학금 하면 그건 한 달에 150정도 벌던 것 같아
근로장학금은 최저보다 시급높거든 거기다 일도 보통 알바보다 쉽대 소득분위기준으로 뽑으니까 뽑힐 확률 매우 높을거야 방학때도 할 수 있으니 더 좋고
집에서 사는 비용+동생 병원비+식비+기타비용+폰비용 막 이런식으로 계산해보고 벌 수 있는거나 대출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거, 장학금받을 수 있는거 일하고 받을 수 있는거 근로장학금 계산해보고 동생이 대학가서 장학금 받는다면 상황은 더 나아진다
그런것도 이리저리 생각해보고 꼭 독립했으면 좋겠다
나 중산층인데도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만 해도 나는 지금 400받은 상태거든 성적도 중위권인데 학교가 돈을 많이 주는건지는 몰라도...생각보다 학생들이 장학금관심없고 안 찾아다녀서 신청을 안하더라고
장학금도 열심히 찾아서 받을 수 있다면 독립하는게 훨씬 더 나을 수 있어
세상에..요즘같은 시대에 4200원 시급으로 주는데가 있다는것도 충격이고...일단 스레주 아버지의 대출부터 막아야할것 같은데...그러다 스레주 신용불량자될거고 분명 여태 대출받은것도 앞으로 스레주가 갚아야할 돈이야..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스레주야
4200준다고 충격이라니.. 여기 광주광역시야. 내 친구들도 편의점에선 다 그정도 받고 일해..
알바 찾는데 다 그정도 주더라고. 많이 주면 5500원, 그런데 그런 곳은 진짜 막노동급의 일을 하는 곳이라서 못가겠더라
최저시급 이상으로 주는 곳은 올리브영이나 배스킨라빈스정도(최저 딱 맞춰서 줌)
혹은 장사 잘되는 고깃집에서 불판가는 것이 6800원. 내년이 되어도 크게 안 오를듯.
대출은 내가 은행에선 못받고 한국장학재단 취업후 상환으로 받은거고
대학교는 등록만 해놓고 휴학을 반복하고.
내가 장기휴학이나 자퇴를 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성인으로 분류되어 복지자격이 탈락돼
기초수급자 자격 없으면 동생 병원비나 기타 등등이 감당이 안 돼
그리고 아빠가 자꾸 나한테 가슴수술 하라고 하는데 나는 거부감들거든?
내년이나 내후년에 비슷한 곳 수술할 일이 있어서 하는 김에 하라는건데 돈이고 뭘 다 떠나서 난 싫은데 계속 하라그래
가슴이 있으면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어쩌고 하길래.. 다 헛소린건 알겠어
근데 보통 아빠가 가슴수술을 권해?
동생 대학 못 가. 청각장애가 있고 앞으로 청력이 점점 떨어져서 아예 청력을 잃을거래. 본인이 사회생활에 끼어들려는 의지도 없어. 공부도 안 해. 성적도 바닥. 하고싶은 것도 없어.
전업주부인 엄마가 어릴때 좀 노력을 해서 발음 교정도 해주고 인지치료도 해주고 그랬으면 상황이 훨씬 나았을텐데..
워낙 관심이 없었던건지 청각장애를 3살이 되어서야 발견한 탓.
진짜 원망스럽다. 쟨 엄마를 닮아서 뭘 하려는 의지가 없어. 돈이 생기면 써버리고, 힘들면 피하고.
동생은 소풍 가서 조금 걷는 코스가 나오잖아? 그럼 바로 조퇴하고 와버린다. 나도 답답해죽겠어.
특별히 운동을 못할 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 문제도 아니야. 특수반 선생님이랑 하는거라..
주변에선 장애가 있는 아이가 힘들다고 하니까 무서워서 그냥 보내주는 것 같은데, 얜 병원에서도 제발제발 운동좀 하라고 들은 애야ㅜ 유전 탓으로 좀 마른 편일 뿐이지.
장애인은 최저시급을 안 줘도 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어.
장애인 일자리를 알아봤는데, 이 지역에선 '비장애인과 비슷한 장애인'이 아니면 굶어죽어야 하더라.
민간일자리는 한달 내내 일하고도 30만원을 못 받는 일자리가 대부분.
그러니까.. 같이 살아도 나아지긴 커녕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는 것만 필연적이야.
집 나가려는 다짐을 몇번이나 했고, 실제로 집 나가는걸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준 친구도 있어서 대충은 알아.
후에 전입신고랑 보험, 그리고 부모님 빚, 동생이 걸려서 못나가는 것 뿐이지........... 쉬발 암울해
없어!?!? 아 어떡해...ㅠㅠ 그런데 그렇게 계속있음 내가보기에는 빚만 늘어날 것 같아서...더 걱정이다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일 없을까...아 진짜 왜이리 국가기관 믿을것들 하나도 없어(...)
대출도 본인이 동의서하거나 그런게 아니면 무효화시킬 수 있어 그런거 한 번 해보는게 어떨까
가슴수술은 아버지가 절대 안 권한다..ㅠㅠ 안이쁜 옷사줘놓고 왜 내가 사준거 안입냐고 삐지기는 삐지지...
전입신고는 가족들이 찾을까봐 그런거지? 근데 그건 진짜 피할 방법이 없더라 학대를 당했어도 그거 다 찾을 수 있다는게 소름이다 무슨 방법없나..진짜 큰일이네...;;
네 아빠가 너에게 좋은 사람이었으면 욕먹을이윤 없지 다른사람들 말을 뭘 신경 써
환경이 조금은 평범하진 않은데도 열심히 사는게 대단하다 알바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꼭 이루고 싶은 거 이루고 싶은 거 이루고 살길 바래 화이팅이야ㅈ
읽어봤는데 앞부분 어느정도는 이해 했는데 일을 하는둥 마는둥 하고 스레주 명의로 대출했다는 부분에서 가장 역할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
월 100이면 아무리 못사는 동네라도 한달 생활비 빠듯하지 않아?
가슴수술... 미안한데 가슴수술을 왜 권하지? 여차해서 돈 필요하면 사창가에 팔아버리겠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내가 쓰레기인건가..
그럼 우선 동생도 버려. 가족들 그냥 다 내팽겨치고 나와라. 가족들이랑 있다간 네 인생도 그대로 드랍되겠다..
스레주 정신 똑바로 차려. 가슴이 있으면 사회생활이 어쩌고 그거 성희롱이고 가슴이랑 사회 생활은 몸팔지 않는 이상 연관이 1도 없다.
가슴수술 이야기는 또 뭐지.....
사회생활에 도움이된다고? 그말은 즉 너를 사창가에 팔기라도 할거라는 말이야뭐야;;;
대체 어디부터 어떻게 잘못된 집안인지 감이 안잡히네
그렇다고 스레주가 잘못했다는건 아니고..
그냥 너는 가족들을 떠나서 너 스스로를 지킬 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다
나같으면 동생이고 나발이고 내가 살아갈 길부터 찾을 것 같아
편의점 시급은 늘 짜긴 함. 점장 새끼들이 미쳐서.. 난 뭐 시급 가지고 태클은 안걸겠는데 좀 힘들더라도 알바 빡세게 하고 그냥 집 나올 목돈 마련했으면 좋겠다. 고시촌이라도 좋으니.
가족을 두고 떠나는게 마음이 아프겠지만
독립해라
(대출로) 돈을 대주니까 의지하는거잖아
글쓴이가 나옴으로서 돈이 없으면 본인이 구하게 되있다
자신부터 돌볼줄알아야해
가족은 그 다음이다
한국장학재단도 소득분위안나와서 즉시 대출이 안되고 단기알바도 다단계같은 것밖에 없으니.. 티켓팅알바해서 어떻게 조금조금 모으고 남은 필요한 돈이 이십이야 아빠는 받기로 한 돈을 못받아왔어
1. 우선 너의 잘못이 아니야. 모든건 전부 환경으로 발생된거지 너의 잘 못이 아니라는걸 꼭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2. 가정은 부모의 역할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데 아버지만 그리고 어머니만 아이에게 충족 시켜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젠더 관점에서 보는 문제가 아니라 가족 구성측면에서 봤을 때 누군가는 수입을 꾸준히 들고 와야 자연스럽게 경제 관념과 미래의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수 있지. 아이들에게 부모의 훈육과 양육 태도는 엄청난 영향을 끼쳐. 위의 내용을 쭉 읽어보면 집안에서 정상적으로 수입을 가져오는 역할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스레주도 수입에 관한 정보라던지 또래의 상황을 잘 모를 수 밖에 없던것같아. 여기서 보통의 아버지들은 자식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지 않아. 어떤 경로를 이용해서라도 대출을 하게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해서 정말 스레주가 대출이 필요할때 대출이 불가하고 기타 통장 개설이나 카드 사용에 직접적인 제한이 들어오게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다시 복구하기는 엄청나기 힘들어. 본의 동의 없이 대출을 한다는건 정말 해서는 안되는 거야. 바로 잡아야해.
3. 스레주도 많이 노력을 하겠지만 굿네이버스, 지역아동센터, 월드비전, 초록어린이등 도움을 받을 곳이 있는데 동생은 고3이고 해가 바껴 20살이라 아동관련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없고 법적 나이 만 24세 청소년대상 센터나 나이 관계없이 도움을 줄 수 있는곳을 찾아 봐야할것같아. 월드비전과 지역관할 센터를 추천할게. 아마 올해부터 각 지역별로 트라우마 센터가 생겨서 그곳을 통해 도움 받는 방향도 고려해 봤으면 좋겠어.
4. 그리고 스레주 동생이 마음에 걸려 떠나지 못한다면 동생과 함께 떠나는건 어때? 동생도 심리적으로 편하지 않아서 무기력한 반응을 보이는것같아. 관련기관 찾아보면 정말 있을텐데 스레주 지역을 몰라서 이렇게 밖에 말해줄수가 없네
5. 올해 시급 7530원이야. 너가 전달한 정보에 의하면 아버지는 정말 너를 사창가 같은 곳에 팔것같아. 너가 떠나버리면 너의 동생이 팔려가겠지.
스레주에겐 가혹할수도있는데, 아마 스레주가 마음단단히 먹고 억척같이 살지않는 이상 지금 상황이 나아지는 일은 없을지도 몰라. 그리고 가족들이 걱정되겠지만 집을 나가는게 좋을거같아.
스레주에게 우리 시대가 다른 우리 어머니 이야기가 도움일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외할아버지는 돈을 잘벌지않고
도박이나 노름에 빠져계셨던 분이래, 게다가 병에걸리셔서 고등학교때 돌아가시고 외할머니는 원래는 좋은집 딸이라 돈버는 법을 전혀 모르고 게으르셨고 두 동생들은 어머니 돈을 가져다 쓰고 사고만 쳤데, 어머니께서는 고등학교 졸업하시고 공장에 취업해서 돈을 아무리 벌어도 안모이고 가족들은 어머니에게 의지만 하더래, 그래서 가족들이 걱정되긴했지만 집을 떠나서 상경해서 억척같이 일하고 모으며 돈을 모아서 나중에 외할머니가 암에 걸렸다고 들었을때 수술비를 낼수있었다고 하더라. 또 어머니는 자기가 집을 나오면 동생들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셨는데. 막상 살길이 막히니까 그제서야 자기 살길을 찾아가더라고 하더라. 물론 스레주 동생과 달리 사지 멀쩡하신 분들이니까 상황이 다르겠지만...
지금도 우리 어머니께선 공장을 다니시며 우리집을 지탱하고계셔 아버지께선 스레주아버지처럼 사업라니 뭐니 떵떵거리면서 일년에 반년정도는 노는 분이신데 공사장일을 해서 그래도 벌땐 정말 많이 가져오지만 그것만 믿고 반년동안 여기저기 막써대고 돈을 벌면 벌었다고 또 막 써버려서 막상 빛을 갚으려면 없는 경우도 많아. 그리고 요근래 2년동안은 아예일을안하다가 갑자기 가족들한테 은퇴선언하더라.. 또다른 사업한다고.. 지금 몇백만원 가져가고 친구한테 차용증도 써줬더라.. 그래도 우리집이 어떻게든 굴러가는건 어머니가 지금까지 정말 열심히 사셨기때문이야.
우리어렸을땐 공장 2교대를 다니시면서 매일 야근,잔업,특근으로 거의 연중 일만하셨고 친구를 만나러놀러가시는건 3년에 한번정도 봤었던거같아. 그때 공장도 나름 큰 공장이라 많이버실땐 보너스도 타서 400받을때도 계셨고 덕분에 동생이랑나는 다른아이들처럼 학원도 다녔고 어릴땐 정말 가난했는데 점점 생활도 나아져서 중학교때는 가끔씩은 다른곳에서 치킨을 시켜먹었는데도 한달도안되서 쿠폰이 모여서 쿠폰으로 치킨시켜먹고 적어도 일주일에 3~4일은 꼭 고기가 들어간 반찬이 메인이었어. 아버지가 벌어오는 돈이나 적금으로 돈모으셔서 그렇게 모은돈과 대출로 시골에 조그만 땅을 사시기도 하셔서 그 땅 팔고 번돈덕에 그때 아버지가 음주운전 걸려서 재판이랑 변호사 산다고 500만원 넘게나오고 나 대학가고 자취집구해야하는 상황에서 살아날수있었어.
양날의 검이지만 주식으로 버시기도 하셨고.. 지금은 내 생활비는 내가 벌어서 내고있고 동생은 이제막 군대다녀오긴했는데 얜 고등학교때부터 알바같은거하면서 용돈은 자기가 벌던애라 예전만큼 일을 많이 하시진않고 때때로 부부동반모임으로 해외여행도 가시거나 친구들만나러 동창회나 모임도 나가셔 그래도 여전히 야근 잔업하시면서 보너스까지해서 평균 200은 버시는 중이시고 아버지가 올년에 대형사고 쳐놓기전까진 한동안 어머니가 사신 홈쇼핑 물건들이 틈만나면 배달오고 그랬다던데...
어쨋든 가족들하고 같이 부양하면서 지금에 경제상황에서 나아지고 싶다면 스레주가 정말 억척같이 돈을 벌수밖에 없지않을까 싶어..우리엄마처럼 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적어도 1년정도 휴학하고 기숙사있는 공장에서 돈좀 모아서 동생이랑 집을 나오면 어떻겠니?
솔직히 스레주 아버지는 포기하는게 좋을거같아. 그 나이에 그런 성격은 아픈꼴을 겪어봐도 좀처럼 변하지 않더라.
또 스레주가 돈을 아버지보다 돈을 더 벌게되는순간 스레주에게 의지하게될수도있고 그러면서도 가장으로써 자존심에 금이가니까 돈을 버니까 날 우습게 보냐고 그러실지도 몰라.. 사업한다고 떵떵거리는 만큼 자존심을 높을테니까말이야. 가부장적인 성격이면 더 그럴거고.. 그리고 스레주 이름으로 대출받는건 진짜 아니야. 그건 진짜 어떻게해서든 해결을 보지않으면 스레주가 아버지를 벗어나도 평생 그 빚때문에 괴롭게 될수도있어.
그리고 가슴수술에서 나도 사창가..생각나더라.. 얼굴이 예뻐야 사회생활 편하다고 성형수술이나 몸매관리 하라는 말을 들었어도 가슴은....
그리고 위에서 다른 사람들이말한 국가 장학금은 신청기간 맞춰서 꼭 신청해봐. 우리집도 내 주변 친구들집도 다들 신청해서 받았거든. 내 동생은 그거 받아서 지가 홀라당 써먹고 그랬는데..
그리고 스레주 동생이 혹시 어느정도 스스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1년정도는 두고가서 주변친구들한테 소식들으면서 살펴보는것도 고려해봐도 될지도.. 우리 어머니때도 그랬고 어머니가 공장에 공장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용돈이나 생활비가 끊기고 급박한 상황이 되니까 그제서야 알바를 하든 돈을 벌든하더라고 하더라.
근데 만약 스레주 아버지가 가족들에게 손을 올리시는 분이라면 남아있는 동생이 위험해질수도있으니까.. 안하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정말 윗사람말처럼 팔려갈지도 모르고.. 그럴기미가 보이면 정말 신고해.
근데 계속보는데 여동생이 학대당할까봐 걱정된다 적혀있는데 정작 본인이 학대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아..
신체적인게 아니라도 스레주 지금 학대당한거고 당장에 뛰쳐나가서 사정을 말하면 경악할 사람이 많아
어떻게든 잘되면 좋겠다
스레주 냉정하게 도망쳐야 할 때라는 것을 너는 알고 있다고 생각해.
동생이 걱정되면 같이 데리고 도망쳐. 혼자서 독립하면서 아버지 몰래 동생한테 컨택하면서 살기는 힘들어보이니까. 좀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아버지가 다시는 너를 찾을 수 없게 그리고 네 돈을 쓸 수 없게 꼭꼭 숨어야해
보통의 아버지라면 가슴수술이야기는 하지않아. 딸이 스트레스 받아하는 모습이 보이고 간곡히 시켜달라고 요청하면 모를까 우리딸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겠지
이기적으로 살아 스레주. 네 인생이고 너의 몸이고 너의 돈이다. 최저를 주지않으면 법적으로 잘못이 있다고 따지고(찾아보면 최저이상으로 주는 곳이 대부분이야) 네 돈을 쓰면 쓰지말라고 말하고 싫은 잃은 하기 싫다고 그래.
공장에 들어가서 숙식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많으니까 경기나 수도권 근처로 가서 돈을 모으고 더 좋은 대학교도 다녀. 한국장학제단에 생활비대출(취업후 상환)도 있으니까 독립하고 소득분위 책정되면 돈이 급할 때 빌리고.
지금 스레주는 부당한 일을 부당하다고 말하기 전에 어떤것이 부당한지, 지금 처한 현실 자체가 어떤지도 모르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랑 넓게 교류하면서 최대한 안목을 넓혀. 아 스레주... 마음같아선 광주로 달려가서 같이 짐싸들고 나오는거 도와주고싳다ㅠㅠㅠㅠㅠ
스레주가 그냥 만족하고 살든 말든 누구도 관여할 권리가 없지만 굳이 문제를 지적하자면 아버지의 월 200이라는 수입이 아니라 헛된 욕심과 비전 없음에 있는 것 같다.
하... 그냥 난 현실적으로 얘기할게 너라도 살고싶으면 다 내팽게치고 집 나와서 너부터 추스려. 마음 독하게먹고 니 앞으로 있는 빚이 얼마인지부터 확인해. 빚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니가 2~5년은고생 뒤지게 할거다. 근데 이후부터는 숨통이 지금보다 훨씬 트일거야. 비교도 안되게.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게 어떤건지 알게될거야.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을때 도움을 주고받고 하는거지 그게 아니면 제일 큰 장애물이니깐 오롯이 니 인생 살려면 손절해야해. 스레주 집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한참 벗어나있어. 이건 아빠월급이 200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지금 다같이 불길에 뛰어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야. 너라도 살아라.
혹시나해서 하는 말이지만..
스레주 네가 가족 전부와 인연을 끊는다 해도 그것은 절대 스레주의 죄가 아니며 그걸로는 아무도 스레주를 비난할 수 없어. 아무래도 평생을 같이 살아온 사람들이니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을 순 있지만, 죄책감이나 양심의 가책같은건 느끼지 않아도 돼.
스레주는 훨씬 더 독하게, 더 뻔뻔하게 굴어도 괜찮아.
되게 당연한 말이긴 한데 왠지 필요할거 같아서.
동생이 청각장애가 있다고만 간단하게 언급했는데
좀 더 나이먹으면 아예 귀가 안들릴 것이고
인지장애도 있고
선천적으로 심장이 기형이여서 몇년주기로 큰 수술을 해야 해
나 이거 감당못해
하지만 학대당하는 것도 볼 수 없어
동생은 보험가입도 안되더라구.. 혹시 도움 받을수 있을까하고 알아봤거든
이혼한 엄마를 찾아가는 일도 생각해봤는데
속에서 열불이 차고올라서 절대 그렇겐 못하겠다
원래는 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맞지만
한정승인과 상속포기에 대해 잘 아는 사람 있어?
혹시 아버지의 빚이 나에게 넘어왔을때 상속을 포기하면 동생에게 넘어가니,
나는 한정승인을 하고, 동생이 상속포기를 하면 빚이 소멸되는거야?
아니면 그 다음 상속순위인 아버지의 형제에게 넘어가는거야?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감당할수 있을 정도의 빚은 아닐것 같아서 알아두는게 좋을것같아
나는 당장 올해나 내년에 건강에 관련된 중요한 수술이 잡혀있어서 지금은 독립을 할 수가 없어
괴롭더라도 내 보호자가 필요한 순간이 있단말이야
아무리 친구가 있다고하더라도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할 수 없잖아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건 건강이 허락하면 돈을 모으고,
그렇지 않으면 정보라도 모으는게 낫다고 생각해
전입신고나 상속, 보험금, 법정대리인에 관련된 문제는 알아둬서 나쁠게없잖아 지긋지긋하다만은
자기명의 빚부터 확인해봐 크레딧포유인가..? 거기서 알 수 있는걸로 안다 막 대부업체는 안되는걸로 알고 기록이 오래되어도 안되는걸로 알고 있다
내 앞으로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는 알고있어
부모가 알지 못하게(문자 안가게, 기록 안 남게) 부모의 빚을 확인할수 있을까.
이런 가정에서 자라서 참고 참는게 습관되니까 이상한 사람을 만나도 쿨하게 헤어지고 나를 돌볼줄을 모르더라 게임을 통해 18살때 23살 백수를 만났고 만날때마다 스킨쉽이나 관계를 원했는데 그게 사랑인줄 알았지 ㅋㅋ 길거리에서 만나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이건 나중에 풀어야지
스레주 부모님 빚은 얼마인지 알아봤어..?
같이 어떻게하는지 찾아보고 알려주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부모님 빚은 자녀가 확인하기는 어렵대...물어보거나 해야할 것 같은데 그것도 힘들어보이네
나도 예전에 멋모르고 그런 사람만났어 몸원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나 좋아하는 줄 알고..헤어져서 다행이야 담에 조심하면 되는거지
잠깐 스레주 이름으로 150씩 대출받는다고?! 그러다가 스레주 사회에 제대로 나가기도 전에 신용불량자 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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