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악마의 아이 (13)
2.흑백 (1)
3.소설 쓰고 있는데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 (11)
4.상상력 하나는 쥑이는 초보 작가의 능력 모음 (2)
5.일기는 하루에 한 편씩 (20)
6.소설을 쓴다는 게 처음엔 쉬울 줄만 알았지. (15)
7.모두에게 잊혀지고 싶어 (3)
8.내가 글 쓰면 읽어줄 사람 있을까? (9)
9.무섭게 쓰고싶은데 안 무서운 소설 (24)
10.동화의 종말 (8)
11.창작소설)제목:강박장애 (8)
12.외사랑 (25)
13.뿌빵 (22)
14.*씀* 조각글 쓰는 물고기 (52)
15.*408호 꽃과 나비* (10)
16.내가 성공해야 할 이유 (4)
17.구테 나흐트 (1)
18.*408호 꽃과 나비* (13)
19.무제 (14)
20.어디선가, 누군가의. (7)
퉁
?? 뭐지.
안방에 누워 휴대폰을 만지작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안방의 벽만한 큰 창문이
강하게 퉁 하고 부딫히는 소리가 났다.
그냥 바람이라도 세게 부는건가...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폰을했으나
두세번 정도 더 강하게 퉁퉁대는 소리, 그리고 창밖의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소리가 계속 들리자
나는 화가 조금 나서 이어폰을 끼고 이불을 뒤집어쓰고선 괜히 시끄러운 노래를 틀었다.
그리고 나는 시간도 늦었고 집에 아무도 없고 해서 조용하고 졸리기도 하니까 이어폰을 벗고 잠깐 잠들었다.
아무것도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며 간식이라도 먹으려고 부엌쪽으로 가서 간식을 집어들고 돌아가려 했는데, 부엌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얘깃소리에 괜히 과자를 놓아두고 얘기하는것을 엿들었다.
네사람이나모여서 대화하는것 같은데..
뭐라고 하는거지..??
요즘 고기는 전보다 비싸다
그쪽 번호는 아직 남아있고
424는 아직 괜찮은것 같은데
그쪽은 고기를 잘 못 해준다 등등..
뭔가 정육점 얘기인가...?
근데 왜 이런시간에 여기서...
돌아가려고 과자를 집으려 했지만
순간적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아왔다.
잠깐 머릿속을 스쳐간 인신매매 이야기와
그리고 저 사람들이 방금
203호 라고 했기 때문이다
203호는
지금 내가 있는 우리집이다...
내가 겁이 많은건가? 그냥 좀 잘못 들은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이불에 누웠는데, 4명쯤 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계단을 타고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한번.
바람소리 하나없는 정적과 함께
우리집 문고리에 핀같은걸 집어넣고 돌리는 소리가....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 경찰
어디에 전화하고 뭘 어떻게 말해야하지?
경찰? 내 말을 믿어줄까 ?
친구나 선생님도 자고있을텐데?
철컥
드르르륵
문이 열리는 소리
겨우 간신히 정신을 잡고 휴대폰을 들어 경찰에 통화한다
이어폰을 끼고있어 밖으로는 들리지 않겠지
뚜르르르르
뚜르
철컥
통화가 연결되자마자 제발 살려달라고 빌듯이 계속 말한다.
경찰관은 어떻게 된건지 물었고 나는 상황을 설명하고 힘이풀려 소리없이 운다..
!!!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고
발걸음 소리는 가까워져온다.....
나는 어떻게 될까....
힘이 빠진다....
눈을 감고 소중했던 것, 좋아했던것들이 스쳐지나간다.
나는 죽겠지....
눈을감은채
기적을 바란다.
끝~
내가 썼지만 진짜 못쓰네
그냥 연습겸 썼는데 너무 평가는 하지 말아줘
아 그리고 결말은 열린결말이야!
나도 글을 못쓰는 편이지만ㅠㅠ 피드백해주자면! 무서운거 쓸때는 조금 더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게 효과적이야.! 담담한 글도 소름이 돋을수도 있지만 레주가 원하는건 약간..스릴러 쪽에 비슷하니까! 그리고 비유. 강조. 도치 등의 표현 방법을 쓰면 글이 더 맛깔나져!
예를들어 ---
철컥 , 드르륵 문열리는 소리 >>>> 철컥. 문이 열리는 음은 마치 내 삶의 종결을 찍는듯하게 들려왔다. 그리곤 그들은 드르륵하고 조심스레 들어왔다. 점점 숨통이 죄여왔다. 마지못해 멎을듯하게.
이렇게?? 쓰면 되게 글이 정돈 되보이고 맛깔나지더라고ㅎ ㅎ 스레주 글 진짜 잘써! 조금 더 쓰면 작가급도 되겠는데..? 열심히 쓰길바랄게! !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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