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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소개부터할게 나는 이십대 후반이고 특이한사항은 없어 아주 평범하고 올후반에 결혼준비중인여자야 난 점보러다니는걸 좋아해 그냥뭐 굿같은걸하며 신앙적으로 다니기보다는 몰라 그냥 재밌더라고 향냄새도좋고
3년전인가 아는언니에게서 한 점집을 소개받았어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되지않았고 정말잘본다고하길래 다른언니와 겸사겸사 보러갔는데 귀신같이 맞추더라고. 정말 어설프게가 아니고 너무소름끼치게. 나는 원래 그런곳가면 살짝살짝 맞아도 아니라고 거짓말을하는데 너무 소름이까쳐서 그럴수도없었어
그분이 하신 말들중 하나는, 날보고 그 앞에 초올려놓고 하는곳있지?먹을것도있고.. 뭘하나 골라보라더라고. 마음에드는걸로. 처음에봤을땐 그냥 흔한점집분위기여서 그런갑다 햇는데 자세히보니까 차림이 네상이더라고. 그중에 나는 마음에드는 상을 선택하고 절을올렸어. 그랬더니 그 점뱅이분이 피식 웃으면서 이번엔 저쪽에가서 옷을골라보래.
행거에 무당옷같은게 잔뜩걸려있더라고. 한복같은거.
오타미안;; 폰으로쓰는거라 이해좀,,ㅋ 무튼 난 또 그곳에가서 하얀색으로된 옷을 골랏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그분은 피식 하고 웃으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게뭐에요? 내가뭘하고있는거냐 물은거지. 일단 내가 맘에든다는 상은 할머니상이었대. 삼신할매였건걸로 기억해. 내가 직감이 뛰어나고 그래서 난 내가 신줄이좀 쎈줄알았어. 다른좀집에서 그런얘기도 많이들었고. 근데 나는 신줄이아니라 조상줄이 쌔다더라고.
내가고른 옷 역시 할머니옷이래.하얀색. 자기가 그걸 시킨이유는 좀잇다 알려주겟다고 하더라고. 더신기한걸 보여준다며 깃발같이생긴 연두색 빨강색 파랑색 하얀색 의 네개의깃발을가져와서는 돌돌말더니 맘에드는걸 고르래. 난분명 흰색만나올거래 흰색이 할머니라고 하셨거든. 그리고..정말 그분말대로 흰색만나오는거야 다섯번인가 했거든. 글구다시 자리에앉아서 얘기하는데 니 주위에 자꾸 맴돈다고 할머니두분이. 지켜주려고하는데 잡신이 가로막고있으니까 널 지켜주질못한다고.. 그리고 원래 초키는건 돈을받는데 내초는 그냥 켜주시겟다며 다음에올때 홀수의돈을 가져오라고하셨어. 난뭔가 장사치인가 하면서도 그분이 내가너한테돈을가져오라는건 거액이아니라 백원짜리여도상관없다고. 그냥 예의상 복채를 올려야하는 인사치례이니 그렇게하라고 하시더라고.
그리고 알겠다고 하는데 그분이 다음날짜를 정해주셨어. 오는날짜. 그날은 아침10시정도까지 깨끗히 씻고 옷도깔끔히입고 청아한마음으로오라고..절올려야한다고.. 그리고 나가려는데 오늘 밤 꿈에 분명히 꿈을꿀거야 그꿈내용을 꼭 말해줘이모한테. 이러시면서 명함을한장주시더라고. 서론이길었지? 내가 말하려는 꿈은 이날 꾼 꿈이야. 꿈을꾸고 이모한테잔화해서 말씀을드리긴했는데 그냥 흠..일단알았어 라고하셨던걸로기억하거든.
너무 소름끼치게 잘 맞췄지만 그점집을나와서 또 나만의 시간을갖고 이러다보니 에이 설마진짜꿈을꾸겠어? 하면서 궁금하기도하지만 무섭기도햇어. 그리고 단순한 나는 낮에있던일도 한소큼 잊어버리고 밥맛잇게먹고 동네사는언니가 치킨시켜먹자며 우리집으로와서 또 먹고 잠이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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