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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22:38:27 ID : nBdPfWi6580
나는 딱 한번여러번꾼적있어 하루이틀차이가아니라.. 년단위로 똑같은꿈3번꿨어.. 앞부분은생각이안나는데 내가택시타고 동네에 내리면 동네가 엄청조용해.. 근데 토막된시체들이 동네에 널려있더라.. 그순간 잠에서 깨고..이게 처음꿨고..2번째일때도 똑같이앞부분은 기억안나는데 택시내렸는데 시체는없는데 토막살인난걸 알고있더라..집으로향하는길에 깸 마지막 세번째는 앞부분기억안나고 택시타고 동내에내렸는데 시체는없고 토막살인난걸 알고있고 할머니걱정에 집으로엄청뛰어가고있는데 집앞에서 할머니나와있는거보고 껴안고 집으로들어가는순간 깸. 그리곤 그뒤론 안깨더라ㅋㅋㅋㅋ 진짜 내가글을못써서그렇지.. 저꿈들꿨을때 완전식은땀흘리면서 일어남.. 동내사람들이 모두 토막살인당했다는게 개무섭더라.. 예전에 똑같은꿈3번꾸면 실제로일어난다고들은것같은데.. 진짴ㅋㅋ내꿈이실제일어나면 망한거지ㅋㅋㅋ
2018/04/08 01:45:36 ID : eFdzWo40k8o
뭐야 무서워....
2018/04/08 02:40:36 ID : teE3Bfhuty7
어렸을 때 부터 안좋은 일이 있기 전에 꼭 똑같은 꿈을 꾸고 똑같은 가위에 눌렸는데.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서 주는 벌이라고 했어.
2018/04/08 02:50:54 ID : wLgo3U6i01f
난 지금 2년? 정도 된거 같은데 한두달에 한번씩 같은 내용의 꿈은 아니여도 비슷한 꿈을 꿔 일단 꿈 속에서 눈이뜨이면 옆에 나랑 친한 사람이 있고 주변은 좀비로 가득차서 친한 사람하고 막 도망을 다녀 어쩔때는 지하 벙커로 숨어들때도 있고 어쩔때는 편의점 창고에도 숨고 어쩔땐 화장실에도 숨고 매번 숨는 장소가 달라져 근데 항상 결말은 좀비가 나랑 친한 사람이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내거나 물리기 직전에 꿈에서 깨는거 같아 항상 깨고나서는 심장박동도 빠르고 머리가 띵하고 그래 똑같은 꿈 3번 꾸면 실제로 일어난다는건 속설인거 같아 ㅎㅎㅎㅎ 진짜라면 난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걸 ㅠㅠ
2018/04/08 03:40:30 ID : g0q7vBgpcIJ
나도 예전에 자주 꿨었어 항상 같은 꿈 꾸다가 나중에는 더 나아가서 그 꿈이 이어지기도 하고 한동안 안꾸다가 다시 꿔도 끝난 시점에서 꿈이 시작되기도 했어 내용은 평소에 꾸는 꿈처럼 말도 안되긴 한데 생각해보면 다 현실 반영된 꿈인것 같더라고
2018/04/08 03:59:53 ID : e6pak67Bzan
똑같은 첫번째 꿈은 1년동안 한 열번 이상 꾼 것 같고, 두번째 꿈도 1년간 열댓번. 첫번째 꿈. 세상은 종말의 그런 분위기, 난 지하세계에서 인질과함께 버스에 잔뜩 무언갈 싣고 지하를 빠져나가기 위해 운전을 하지. 그러다가 밖으로 나오면 대기하고있던 이들에 의해 폭사. 두번째꿈. 장벽으로 갈라진 그런 곳 에서 나는 안의(임의. 사실 어딘가의 구역 안인지 밖인지 몰라) 사람. 들어오긴 쉬워도 나갈순 없는 곳에서, 소리높여 밖의 인연과 대화하는 사람들. 병걸린 사람, 우중충하게 있는 사람, 밖으로 나가려다 총살당한 시체와 그 시체를 먹는 이들. 이런 아비규환속에서 난 철저하게 방관자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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