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15 10:29:37 ID : Y1eHDy6qo1B 0
우리 엄마는 안그러는데 아빠는 내가 뭐 잘못만하면.. 그니까 전화를 안받는다거나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전화를 안한다거나 강아지똥오줌을 바로발견못하고 못치운다거나 엄마한테 말걸었는데 엄마가 자고있느라 귀찮아하는순간 아빠가 나한테 이씨발년아 좆같은년아 대가리찢어버린다느니 이런말을 아무렇지않게하고선 곧바로 나한테 미안하다면서 아빠가 욱해서 그런거라고 상처받지말라고 하거든.. 어느날도 아빠가 전화와서 받았더니 난 이제 아빠가 나한테전화오거나 말걸면 손이 벌벌떨려서 말도 엄청 더듬거든;; 어느날도 어김없이 전화와서 받았고 아빠말에 내가 찐따처럼말햇어 너무무서워서 그랫더니 나보고 말똑바로하라고 이씨발년아 하고 진짜 가지각색 욕이란욕은 다해놓고 끊더라 그리고 5분도안되서 전화와선 그거 니한테 한말아니라고 길가던사람한테 한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 그러고 전화끊거든 우리아빠가 예전부터 그래왔어 나 초등학생때도 친구집에서 자도되냐니까 씨발년이 어디서 벌써부터 외박하냐고 그딴소리 또 한번하면 니 머리,팔,다리 토막내서 강가에 버린다고 그랬었거든 난 그일아직도생생해서 아빠한테 그일얘기하고 난 이게 아직까지 너무상처라고말하면 나보고 니가 첫 딸이라서 아빠가 서툴었던건데 다 커가지고 그딴일 자꾸 언급하냐고 뭐라그래 내동생은 초딩때부터 줄 곧 항상 친구집에서 자고오고 놀러다니는데 나 초딩땐 그러지못하게햇거든 그이유도 물어보면 나땐 첫딸이라서 걱정해서 그런거라고ㅋㅋ 근데 내동생한텐 아빠가 욕쓴적 전혀없음 새벽에 집들어오면 자고잇는내동생방가서 이쁘다고 사탕사주고난리가남 그렇다고나한테못해주는건아님 나 화상입을때 바로달려와서 병원끌고간것도아빠고 그날 울었던것도 아빠고.. 밥도 해주고 참 내친구들이 그래 너희아빠 최고의아빠라고 근데 집에서 나한테 저런식으로욕하거든 나 초중고땐 말 똑바로못한다고 뺨때리고 의자던지고 내머리채잡고 냉장고에 치고 죽여버린다고 협박도했어 아 눈물나네 또ㅋㅋ 너희가 보기엔 비정상이지?아주 심각히. 친할머니가 날 제일아끼는데 나 보면 항상 울거든 불쌍하다고.
2 이름없음 2018/04/15 10:34:53 ID : Y1eHDy6qo1B 0
그니까 순간적으로 쌍욕다하는순간 화가풀리면 나한테 미안한가봐. 한번이런일로 엄마가 개빡돌아서 이혼하자고했더니 아빠가 그럼 천오백만원 내놓으면 헤어져주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그자리에서 바로 이천만원 입금해준게 생각난다ㄷㄷ 그거 한달도 안되서 다 어디다써먹고 다시들어와서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빌고 엄마가그럼다신 ㅇㅇ이한테 그따구로대하지말라고했더니 다신안그러겠다면서 일주일도 못감^^
3 이름없음 2018/04/15 10:37:24 ID : Y1eHDy6qo1B 0
너무 힘들어서 자취하려했는데 내나이 21살이거든 아빠가 나 자취하고싶단말한마디에 집안 난리났었어 초토화;;나 이나이되도 친구들이랑 찜질방도못가 외박하면 토막내서 죽인대ㅋㅋ
4 이름없음 2018/04/15 11:39:38 ID : Fa1clbirvxz 0
와 우리아빠는 별것도 아니었네 나도 우리아빠 욕하는거 무서워하는데 토막내서 죽인다는건 좀 너무했다 근데 저런 폭언도 가정폭력이야 스레주가 힘들면 경찰에 얘기해도되 참지말고 알았지?아무리 아빠라도 저건 진짜 몰상식한거야
5 이름없음 2018/04/15 12:43:41 ID : qZfPbdB9hdP 0
그건 아빠가 아니지 진짜 사랑하고 가족으로서 아껴주면 토막내느니 년년 소리 절대 못함. 적당히 맞춰주면서 살다가 기회되면 자취하고 아빠한테는 정도 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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