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Y5SJTU2Mqm 2018/04/18 08:22:57 ID : A7s67BzgmLb 43
내 이름은 , 양심과 도덕 따윈 존재하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목표는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인조인간을 만들어 을 하는 것이다. 크크큭....반드시 성공시켜서 나를 쓰레기 취급하는 학계에게 를 하고 말겠어!
502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05:37 ID : A7s67BzgmLb 0
"기껏 힘들게 불러냈는데 그렇게는 안되지. 당신은 이제부터 나와 입을 만한 옷을 걸고 참참참을 해야 돼. 계속 이대로 벌거벗은 채로 밖에 있으면 감기 걸리기 쉽상이라고? 후후후후....." "젠장, 이런 사악한 녀석 같으니라공....옷만 구해봐라, 즉시 너를 죽여버리겠엉!!!"
503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13:46 ID : A7s67BzgmLb 0
우리 둘이 참참참을 시작하려던 순간, 루인이 우리 둘의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강제로 행동을 제제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끼여
우리 둘이 참참참을 시작하려던 순간, 루인이 우리 둘의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강제로 행동을 제제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렇게 중요한 순간에 끼여들어서 게임을 방해 하다니, 아무리 루인이라지만 너무하잖아...! 그녀는 잠시동안 우리 둘을 번갈아보더니 한숨을 푹 쉬고 내게 말을 걸어왔다. "저 사람이 타노스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다짜고짜 이런 짓을 하는 건 너무한 처사라고 봅니다." "그치만, 저 사람 외형이 미리 조사해온 타노스랑 흡사한걸! 저 대머리에 로X캅 같은 눈가리개 좀 봐!"
504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23:05 ID : A7s67BzgmLb 0
나와 루인의 말다툼을 가만히 듣고 있던 그가 갑자기 매우 화난 표정을 짓더니 옆에 있던 고무오리를 내 머리통에다가 휙 하니 던져버렸다. 고무오리
나와 루인의 말다툼을 가만히 듣고 있던 그가 갑자기 매우 화난 표정을 짓더니 옆에 있던 고무오리를 내 머리통에다가 휙 하니 던져버렸다. 고무오리는 고무가 아닌 돌로 만들었다고 믿을 만큼 굉장히 아팠다. 나는 맞은 곳을 문지르며 내게 오리를 던진 놈을 짜증을 가득담아 째려보았다. "아프잖아!! 내가 뭘 잘못했다고 저 인형을 던져?!?!?!" "본인 앞에서 대놓고 대머리에 로X캅 이라고 비하했는데 화 안나는 사람이 어디있겠엉!" "....................어, 그럼 진짜로 타노스라는 거네?"
505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29:00 ID : A7s67BzgmLb 0
타노스의 말을 들은 루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행동을 제제하던 것을 멈추고 욕조와 저 만치 멀리 떨어졌다. "잠깐!! 순식간에 태세전환을
타노스의 말을 들은 루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행동을 제제하던 것을 멈추고 욕조와 저 만치 멀리 떨어졌다. "잠깐!! 순식간에 태세전환을 하다닝!!!!!!!!!!! 치사하잖앙!!!!!!!!!!" "당신이 진짜로 타노스라면, 제가 게임을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마저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506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37:26 ID : A7s67BzgmLb 0
"훗훗훗, 애초부터 루인은 내 편이 였다는 말씀. 참고로 저 멀리에서 분량 없어서 낮잠 자고 있는 손오공님도 나와 한 패다! 이제 우리 둘의 참참참 게임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자, 승부다 타노스!!!!!!" 나는 타노스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참참참 승부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이번 레스에는 다이스 기능을 사용합니다.*** 선착순 1분께서 Dice(1,10★)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다이스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결과가 1 ~ 3 일시 : 타노스가 참참참에서 이긴다. 결과가 4 ~ 7 일시 : 삼세판 연속으로 비겨서 무승부로 끝났다. 결과가 8 ~ 10 일시 : 매디가 참참참에서 이긴다.
507 이름없음 2018/04/24 14:45:19 ID : ZeJPfPfTQsk 0
Dice(1,10) value : 1
508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4:52:57 ID : A7s67BzgmLb 0
나는 타노스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참참참 승부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타노스가 삼세판 전부 이겼다. 젠장, 기껏 기세등등하게 게임하자고 먼저 선빵
나는 타노스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참참참 승부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타노스가 삼세판 전부 이겼다. 젠장, 기껏 기세등등하게 게임하자고 먼저 선빵 날렸는데 쪽팔리게 이게 뭐람....우주 최강의 존재는 게임실력도 최강이였나보다. 타노스는 나를 한껏 업신여기는 듯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내게 당당하게 옷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캬하하하하하핫!! 내가 이겼엉!! 약속대로 옷을 내놩! 그리고 널 죽여버리고 말겠엉!!"
509 이름없음 2018/04/24 14:56:16 ID : 6jbcts79ba3 0
착한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옷을 주는 건 어떨까
510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5:16:35 ID : A7s67BzgmLb 0
나는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는 어른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타노스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무슨 옷을 주는지는 내 마음이라는
나는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는 어른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타노스와의 약속을 지키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무슨 옷을 주는지는 내 마음이라는 말씀.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과★감★한 디자인의 마이크로 비키니를 꺼냈다. 타노스는 내가 꺼낸 비키니를 보자마자 기겁을 했다. 아무래도 이런 건 취향이 아니였나보다. 뭐, 애초에 취향을 맞춰 줄 생각 따위 없었지만. "너 미쳤징???! 어디서 옷인지 천쪼가리인지 알 수 없는 걸 왜 나한테 건내냐궁!!!!!" "가지고 있는 옷이 이것 뿐이라서 그만ㅋ 싫으면 그냥 그대로 벗고 있던지."
511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5:29:17 ID : A7s67BzgmLb 0
".....그대로 벗고 있는 건 더더욱 싫거등!? 일단 그거라도 이리 내놩! 널 죽이고 네가 입고 있는 옷을 뺏어입고 말겠엉!!!!!" 타노스는
".....그대로 벗고 있는 건 더더욱 싫거등!? 일단 그거라도 이리 내놩! 널 죽이고 네가 입고 있는 옷을 뺏어입고 말겠엉!!!!!" 타노스는 제 분을 못 이긴 채 씩씩 거리며 내가 들고 있던 마이크로 비키니를 낚아챘다. 그리고 욕조의 물 속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비키니를 입고 나와버렸다.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더 시선강탈이 되는 그의 모습에 나는 앞을 보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아래에 있는 내 발을 보기로 하였다.......
512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5:42:47 ID : A7s67BzgmLb 0
"어.............이게 바로 시각공격이라는 겁니까? 역시 우주 최강의 존재는 뭔가 다릅니다. 벌써부터 전의가 상실했습니다....." 루
"어.............이게 바로 시각공격이라는 겁니까? 역시 우주 최강의 존재는 뭔가 다릅니다. 벌써부터 전의가 상실했습니다....." 루인도 그런 타노스의 모습을 참을 수 없었는지, 두 손으로 눈을 가려 그를 보는 것을 포기했다. 확실히 태어나지 얼마 되지 않은 루인에겐 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상당히 자극적으로 보일만 했다. 그렇게 우리들이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타노스는 자신의 민머리를 신경질적으로 긁적이며 짜증을 내였다. "에이씨!!!! 이딴 옷 같지도 않은 옷을 준건 니들이거등?! 그러길래 누가 나를 이딴 식으로 소환하랭!!!!!!! "
513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5:53:25 ID : A7s67BzgmLb 0
"내게 이런 굴욕감을 준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겠엉!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갈기갈기 찢어발겨 구천조차 떠돌지 못하게 해주징!!" 타노스는 양 손
"내게 이런 굴욕감을 준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겠엉!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갈기갈기 찢어발겨 구천조차 떠돌지 못하게 해주징!!" 타노스는 양 손에서 황금빛의 플레이트 건틀렛을 만들어내더니 제일 앞에 있던 내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공격을 막기 위해..... 1. 분량 없어서 낮잠 자고 있던 손오공으로 프렌즈 쉴드를 했다. 2. 4차원 주머니에서 거대한 에어백을 꺼냈다. 3. 그 외 (자유기재)
514 이름없음 2018/04/24 15:56:47 ID : cGrbBaljzbw 0
지나가던 삼장법사가 반야심경을 암송했다
515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6:01:36 ID : A7s67BzgmLb 0
https://www.youtube.com/watch?v=df9_a4ySCcE 내게 이런 굴욕감을 준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겠엉! 육체는 물론, 영혼까지 갈기갈기 찢어발겨 구천조차 떠돌지 못하게 해주징!!" 타노스는 양 손에서 황금빛의 플레이트 건틀렛을 만들어내더니 제일 앞에 있던 내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나는 그의 공격을 막기 위해 재빨리 몸을 피하려던 순간, 지나가던 삼장법사가 반야심경을 암송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516 이름없음 2018/04/24 16:20:13 ID : A7s67BzgmLb 0
***스레주가 쓴 앵커가 맞습니다. 인증코드 실수 죄송합니다*** "......몰라.....뭐야...... 그거.... 무서웡......" 타노스는 갑자기 들려오는 반야심경의 소리를 듣더니 내게 달려드는 것을 멈추고 혼란에 빠졌다. 진지하게 싸우려 하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 신들린 리듬감각으로 정신을 쏙 빼놓으니 그럴 수 밖에... 나는 타노스가 반야심경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4차원 주머니에서 환상가동 기계를 꺼내 당장 그를 향해 가동하였다. "싸우는 도중에 방심하다니, 한심하구나 타노스!!! 이걸로 이제 끝이다ㅡ!!!!"
517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6:34:39 ID : A7s67BzgmLb 0
"뭣이?! 시끄러웡!!! 너 같은건 어차피 한주먹으로 끝나니까 조금 늦게 때려도 상관없다ㄱ....." 아니. 그의 말과 달리 이미 늦었다. 내가
"뭣이?! 시끄러웡!!! 너 같은건 어차피 한주먹으로 끝나니까 조금 늦게 때려도 상관없다ㄱ....." 아니. 그의 말과 달리 이미 늦었다. 내가 작동한 환상가동 기계는 타노스에게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모두에게 칭송을 받는 환상을 보여주기 시작 하였다. 그렇게 타노스는 내게 제대로 된 위협을 가하지 못한 채 달콤한 환상에 빠져 들어가버렸다. 저 자식, 겉으론 내색 안 했지만 대머리 라는 사실을 신경쓰고 있었구나....
518 이름없음 2018/04/24 16:37:40 ID : 2oIIK7tfWqi 0
그림 귀여워ㅋㅋㅋㅋ
519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6:49:02 ID : A7s67BzgmLb 0
나는 타노스가 환상에 정신 팔린 틈을 타 큰 목소리로 루인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제부터 뒷 일은 내게 맡기고, 너는 손오공이랑 삼장법사님을 안
나는 타노스가 환상에 정신 팔린 틈을 타 큰 목소리로 루인에게 지시를 내렸다. "이제부터 뒷 일은 내게 맡기고, 너는 손오공이랑 삼장법사님을 안전한 곳으로 모셔다 줘!" "알겠습니다! 두 사람의 안전은 제게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후에 다른 도움이 필요하면 또 불러주십시오!" 내 지시를 받은 루인은 양 옆구리에다가 각각 한 사람씩 낀 다음 빠르게 고원 밖으로 뛰어갔다. 그녀에게 들려진 손오공과 삼장법사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반항하지 않고 얌전히 들려가줬다. 휴우, 이걸로 급한 불은 끈 것 같네.
520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7:04:42 ID : A7s67BzgmLb 0
세 사람이 무사히 나간 것을 확인한 나는 바로 타노스의 환상을 없애버렸다. 환상에 취해있던 타노스는 현실로 돌아오자 예상대로 절망에 빠졌다. "아.....안됑....내 풍성했던 검은색 긴 생머리와 나를 찬양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가버린거양......흑흑..." "지금 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니? 한번 대머리가 된 이상 평생 대머리로 살아가야 하는 거 몰라? 얌전히 꿈깨고 절망에나 빠지렴. "내가 대머리가 되고 싶어서 된 것도 아닌데.......넌 진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같은 놈이당......!" 남이사 악마든 뭐든 지가 뭔 상관이래. 나는 미리 준비해둔 우울증 가속장치를 슬퍼하는 타노스에게 쏴버렸다. 그는 가속장치의 빔을 맞으면 맞을 수록 점차 삶의 의욕을 잃어가버렸다.....
521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7:23:20 ID : A7s67BzgmLb 0
"아.......더 이상 이런 민머리로 살기 싫엉......이대로 죽어서 다음생에 티베탄 테리어로 태어날랭..........." 우울증 가속장치
"아.......더 이상 이런 민머리로 살기 싫엉......이대로 죽어서 다음생에 티베탄 테리어로 태어날랭..........." 우울증 가속장치에 당해버린 타노스는 처음 만났을 때 봤던 패기와 호승심 따위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심약해져버리고 말았다. 이제 마음이 약해진 그에게 머리카락을 빌미로 협박만 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 여기까지 오는데 참으로 길고 긴 시간이 걸렸구만. 나는 들고 있던 가속장치를 내려놓고 울고 있는 타노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미리 생각해 뒀던 대사들을 읊어주었다. "이런이런, 하나 밖에 없는 목숨을 쉽게 버리면 쓰나. 이 만능 천재 과학자인 내가 머리카락을 만들어줄 수 있는데 말이지."
522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7:37:13 ID : A7s67BzgmLb 0
"정말루? 네가 머리카락을 만들어낼 수 있다공?! 단순한 가발이 아니랑??!?" "당연하지. 내가 만든 특제 발모제를 머리에 바르면 순식간에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단 말씀. 내 이 되면 지금 바로 줄게." 매디가 타노스에게 한 협박은? 1. 내 노예가 되면 2. 내 애완동물이 되면 3. 내 샌드백이 되면 4. 그 외 (자유기재)
523 이름없음 2018/04/24 17:42:39 ID : snQnzXxWrs8 0
4 내 첩
524 이름없음 2018/04/24 17:48:58 ID : zgoY6ZdBcIE 0
주호민 작가가 이 발모제를 좋아합니다
525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7:53:01 ID : A7s67BzgmLb 0
"정말루? 네가 머리카락을 만들어낼 수 있다공?! 단순한 가발이 아니랑??!?" "당연하지. 내가 만든 특제 발모제를 머리에 바르면 순식간에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단 말씀. 내 첩이 되면 지금 바로 줄게." 내 협박을 들은 타노스는 오랫동안 고민하더니 이내 고개를 끄덕거렸다. 첩이 될지 언정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심리상태가 얼마나 궁지에 몰렸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발모제를 꺼내 내 첩이 된 타노스에게 약속한 대로 건내주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좀 귀여보이기도 하네. "만셍......!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대머리에서 탈출하는구낭!!"
526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7:59:33 ID : A7s67BzgmLb 0
"발모제 줬으니까 넌 이제 죽을때까지 내 첩이야. 조금이라도 내 말에 거역했다간 다시 자란 머리를 빡빡 밀어버릴테니 그럴 줄 알아." "............ㄴ, 네가 그런 식으로 말 안해도 잘 따를 예정이였엉!! 장난으로도 그런 끔찍한 소리 하지망!" "글쎄. 너 하는 거 봐서 결정할게. 이제 잡소리 그만 하고 내 뒤나 얌전히 따라오셔. 루인에게 돌아가야 하니까." 모든 것이 끝나고, 나는 타노스와 같이 루인이 기다리고 있을 고원 밖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527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06:19 ID : A7s67BzgmLb 0
고원 밖으로 나가자, 복숭아 꽃 나무에 등을 기대고 서 있는 루인의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나는 큰 목소리로 루인의 이름을 불렀고, 내
고원 밖으로 나가자, 복숭아 꽃 나무에 등을 기대고 서 있는 루인의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띄었다. 나는 큰 목소리로 루인의 이름을 불렀고, 내 목소리를 들은 그녀는 싱긋 웃으며 내가 있는 곳 까지 달려와주었다. "루인! 미안해, 많이 기다리고 있었지?" "아닙니다. 당신이 아무데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으니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528 이름없음 2018/04/24 18:04:41 ID : 0q40rapQtBA 0
첩이 생겼는데 루인의 반응은 과연....!?
529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13:28 ID : A7s67BzgmLb 0
"후훗. 역시 루인은 상냥하구나.....그나저나 손오공이랑 삼장법사는 어디로 갔어? 이 곳에는 너 밖에 안 보이네." "아, 그 분들은 당신을
"후훗. 역시 루인은 상냥하구나.....그나저나 손오공이랑 삼장법사는 어디로 갔어? 이 곳에는 너 밖에 안 보이네." "아, 그 분들은 당신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제게 대신 감사인사를 전해달라고 말씀하신 다음, 집으로 돌아가버리셨습니다." "그렇구나. 확실히 타노스를 노예로 만드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 되었으니까......." 나와 루인이 대화하는 걸 뒤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타노스가 갑자기 내 말에 반박하기 시작했다. "저깅, 노예라니 지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양? 아까 분명 첩이 되라고 말했었잖앙!"
530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24:24 ID : A7s67BzgmLb 0
아오 저 망할 눈새 자식이....! 나는 급하게 양 손으로 타노스의 입을 틀어 막았으나, 이미 늦은 듯 했다..... 왜냐하면 루인의 표정이 급
아오 저 망할 눈새 자식이....! 나는 급하게 양 손으로 타노스의 입을 틀어 막았으나, 이미 늦은 듯 했다..... 왜냐하면 루인의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루인은 동공이 풀려 초점을 잃고 흐릿해진 눈으로 나를 지긋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당신, 방금 저 사람이 한 말이 사실입니까? 저를 두고 첩을 만들었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531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27:14 ID : A7s67BzgmLb 0
루인의 질문에 매디가 할 대답은? 1. 아니야! 저 민머리가 우리들의 사이를 갈라놓을려고 구라를 치는거야! 2. 그게.....그러니까.....첩이라는 말을 꺼낸 건 맞는데, 내 사랑은 오로지 너 뿐이야! 저 민머리는 놀이용 세컨드에 불과해! 3. 그 외 (자유기재)
532 이름없음 2018/04/24 18:29:28 ID : snQnzXxWrs8 0
3 첩.. 첩첩산중이로구나..
533 이름없음 2018/04/24 18:30:13 ID : 0q40rapQtBA 0
타노스가 이해를 잘못한거같은데, 타노스는 내 첩이 아니라 루인의 첩이 되는거야.
534 이름없음 2018/04/24 18:30:37 ID : 0q40rapQtBA 0
이런!앵커먹기 실패!
535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35:57 ID : A7s67BzgmLb 0
거짓말을 하면 또 저 망할 민머리가 태클을 걸 것 같고, 그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엔 루인이 모 얀데레 캐릭터마냥 각성해서 식칼로 찔려 죽을 것 같다.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다 결국 이상한 말로 딴청을 부리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에라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지.... "첩.. 첩첩산중이로구나......."
536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46:33 ID : A7s67BzgmLb 0
"딴청 부릴 생각하지 말고 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길 바랍니다!! 죽을 때까지 제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있어주시겠다고 약속 했으면서, 얼마
"딴청 부릴 생각하지 말고 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길 바랍니다!! 죽을 때까지 제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있어주시겠다고 약속 했으면서, 얼마
"딴청 부릴 생각하지 말고 제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길 바랍니다!! 죽을 때까지 제 곁을 떠나지 않고 계속 있어주시겠다고 약속 했으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여자의 품으로 떠나버리다니 실망입니다!" "헐.........저렇게나 뜨겁게 고백했는데 나 같은 첩을 만들다닝....완전 쓰레기였넹."
537 이름없음 2018/04/24 18:47:26 ID : cmrfcLglvfX 0
엌ㅋㅋㅋㅋ
538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53:20 ID : A7s67BzgmLb 0
이상한 말로 딴청을 부리는 방법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되려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쌓이고 말았다. 하,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타노스 따위에게 첩에 ㅊ자도 언급하지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1. 기억삭제빔을 꺼내 두 사람을 세뇌 시켰다. 2. 커다란 뿅망치를 꺼내 두 사람의 머리에 강하게 충격을 줘 오늘의 기억을 날려버렸다. 3. 그 외 (자유기재)
539 이름없음 2018/04/24 18:53:35 ID : cmrfcLglvfX 0
2222
540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8:57:47 ID : A7s67BzgmLb 0
이상한 말로 딴청을 부리는 방법은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되려 두 사람에게 안 좋은 이미지만 쌓이고 말았다. 하,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타노스 따위에게 첩에 ㅊ자도 언급하지 않았을텐데!!! 아무래도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커다란 뿅망치를 꺼내 두 사람의 머리에 강하게 충격을 줘 오늘의 기억을 날려버렸다. "꺄아아아아악?!" / "포, 폭력반ㄷ.......으어어어헉?!"
541 ◆qY5SJTU2Mqm 매디 2018/04/24 19:02:44 ID : A7s67BzgmLb 0
휴, 이걸로 한 시름 놨군. 다음 부터는 장난으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작업 걸지 말고 오로지 루인이에게만 잘해줘야겠다. 그렇게 나는 워프게이트를
휴, 이걸로 한 시름 놨군. 다음 부터는 장난으로라도 다른 사람에게 작업 걸지 말고 오로지 루인이에게만 잘해줘야겠다. 그렇게 나는 워프게이트를 열고, 쓰러진 두 사람을 질질 끌면서 연구실로 돌아갔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순간 나이스 보트 엔딩이 나는게 아닐까 걱정했지만 잘 넘어갔네요 휴....***
542 이름없음 2018/04/24 19:04:50 ID : cmrfcLglvfX 0
고생했어 스레주!
543 이름없음 2018/04/24 20:21:31 ID : 2oJQk4Lfgp8 0
ㅋㅋㅋㅋ 제목에 혹하고 조금씩 보면서 정주행했는데 재밌엌ㅋㅋ
544 이름없음 2018/04/24 20:38:32 ID : 4Ntg6rtbbfV 0
엌ㅋㅋㅋㅋ 나이스보트는 피했다...ㅋㅋㅋ
545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0:21:02 ID : A7s67BzgmLb 0
나는 돌아오자마자 쓰러진 두 사람을 사무용 의자들에다가 앉혀놓은 다음, 그들이 깨어날때 어떤 식으로 상황설명을 해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뿅망치의 위력으로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이 깨끗하게 리셋 되어버려서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위화감을 느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젠장, 그럼 타노스는 나랑 노예계약한 걸 완전히 잊어버리겠구만. 루인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타노스를 계속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을 만한 설명이 뭐가 있을까... 1. 오늘 술집으로 놀러갔는데, 타노스도 거기서 만남. 같이 술 마시다보니 두 사람은 꽐라되고 나만 살아남음. 타노스는 내게 술집에서 쓴 돈값을 갚아야 함. 2. 오늘 연구로 만들어낸 최신형 슈퍼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하러 갔는데, 길에서 만난 타노스가 사고내서 슈퍼카를 망가트림. 슈퍼카 수리비용 갚아야 함. 3. 그 외 (자유기재)
546 이름없음 2018/04/25 10:26:20 ID : K5eY2q0q47B 0
3. 내가 타노스의 창조주다.
547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0:34:58 ID : A7s67BzgmLb 0
무언가 설명하기 힘든 상황일 때는 혈연적 관계(?)를 들먹이며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나는 두 사람에게 타노스의 창조주 였다고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인조인간인 루인을 만들기 전에 프로토타입으로 타노스를 제작했다고 둘러대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물론 타노스가 자신의 탄생과정을 기억하고 있다면 말짱 꽝인 변명이 되겠지만.....그저 모르길 바라는 수 밖에.
548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0:54:58 ID : A7s67BzgmLb 0
그렇게 설명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기 시작했다. 깨어난 두 사람은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그렇게 설명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기 시작했다. 깨어난 두 사람은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그렇게 설명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기 시작했다. 깨어난 두 사람은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 눈 떴는데 갑자기 연구실 의자에 앉아 있으니 놀랄 만도 하겠지. "으으으.....제가 왜 여기에..... 분명 당신과 국민체조를 하고 있던거 같은데..... 그리고 옆에 있으신 분은 또 누구십니까?" "네가 내 이름 알아서 뭐하겡!!! 처음 보는 수상한 놈이랑 이름 나누기 싫거등! 다 필요없고 당장 날 밖으로 보내줭!!!!!"
549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06:17 ID : A7s67BzgmLb 0
"하하, 많이 혼란스러운가 보구나. 내가 지금부터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 해줄테니까 조금만 참아줘. 이해하기 쉽도록 제일 먼저 본론부터 말하는게 좋겠지. 두 사람은 자매야." 내가 말한 본론을 들은 두 사람은, 순식간에 입이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아무래도 혼란스러움이 2배로 더 커졌나보다. 하지만 둘의 반응이 어떻던 간에 이대로 설명을 끝낼 생각이 없는 나는 마저 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550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13:48 ID : A7s67BzgmLb 0
"어째서 자매인가 하면, 둘 다 내가 만든 작품이니까. 인조인간인 루인을 만들기 전에 프로토타입으로 타노스를 제작했거든. 타노스는 첫 작품인 만큼 수많은 오류와 부작용들이 많았지. 그래서 기억을 지우고 곧장 폐기 시켜버렸어. 근데 어떻게 된 일인지, 잘도 기억을 되찾고 내 연구실로 침입해서 성공작인 루인에게 시비를 걸더라? 둘의 싸움이 심해지기 전에 내가 4차원 주머니에서 수면제 스프레이를 꺼내 잠재웠고.....지금에서야 너희들이 깨어나게 된거지. 내가 스프레이 양을 너무 과하게 뿌리는 바람에 그 난장판이 기억나지 않고 가물가물할거야. 실수해서 미안해."
551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29:20 ID : A7s67BzgmLb 0
"괜찮습니다. 평범한 인간의 힘을 가진 당신께서 그 난리통을 해결하려면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이 최선이였을 겁니다. 그나저나 저를 만들기 전의
"괜찮습니다. 평범한 인간의 힘을 가진 당신께서 그 난리통을 해결하려면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이 최선이였을 겁니다. 그나저나 저를 만들기 전의 프로토타입이 있었다니....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마음이 조금 서운해집니다. 제가 당신의 유일한 존재가 아니였던거군요. 그치만 일이 이미 이렇게 진행되었으니 어쩔 수 없죠. 저 타노스...? 라는 분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52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32:27 ID : A7s67BzgmLb 0
원래부터 나를 잘 따르던 루인은 내 설명에 순순히 수긍한 듯 했다. 벌써부터 타노스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타노스의 반응은...... 매디의 설명을 들은 타노스의 반응은? 1. 내 설명을 믿지 못한다. 2. 내 설명을 믿는다. 3. 그 외 (자유기재)
553 이름없음 2018/04/25 11:33:28 ID : 7dO63Qr9io3 0
3 졸고있었다
554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39:01 ID : A7s67BzgmLb 0
원래부터 나를 잘 따르던 루인은 내 설명에 순순히 수긍한 듯 했다. 벌써부터 타노스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니까. 그리고 타노스의 반응은......졸고있었다. 기껏 힘들게 생각해서 한 변명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 순간이였다. 저 힘만 무식하게 센 민머리 로보캅 고릴라에게 처음부터 다시 이야기 할 것을 생각하니 눈 앞이 아득해졌다. 사람이 뭔가 설명하고 있으면 제대로 귀를 기울이고 있어야지, 저게 버릇없게 뭐하는 짓이야!
555 이름없음 2018/04/25 11:47:25 ID : A7s67BzgmLb 0
순간 욱하고 성질이 올라올 뻔 했으나 루인이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겨우 참아냈다. 하지만 타노스에게 어떻게서든지 복수하고 싶었던 나는..... 1. 기억삭제빔을 꺼내 타노스가 잠자고 있는 틈을 타서 세뇌 시켰다. 2. 민머리를 손으로 찰싹찰싹 때리며 잠에서 깨웠다. 3. 그 외 (자유기재)
556 이름없음 2018/04/25 11:49:14 ID : eE4IE9xTU1D 0
1
557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1:58:58 ID : A7s67BzgmLb 0
순간 욱하고 성질이 올라올 뻔 했으나 루인이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겨우 참아냈다. 하지만 타노스에게 어떻게서든지 복수하고 싶었던 나는, 기억삭제빔
순간 욱하고 성질이 올라올 뻔 했으나 루인이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겨우 참아냈다. 하지만 타노스에게 어떻게서든지 복수하고 싶었던 나는, 기억삭제빔을 꺼내 타노스가 잠자고 있는 틈을 타서 세뇌 시켰다. 역시 세뇌는 가장 확실한 대화수단이지! 저놈을 설득시키기 위해 내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고, 곧장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으니까!
558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10:15 ID : A7s67BzgmLb 0
타노스에게 세뇌를 시도하는 것 까진 좋았으나, 루인이 그런 나를 미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전후사정 설명없이 무작정 세뇌를
타노스에게 세뇌를 시도하는 것 까진 좋았으나, 루인이 그런 나를 미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전후사정 설명없이 무작정 세뇌를 시키는 내 모습이 이상해 보였나보다.... "..........어째서 다시 깨울 생각을 하지 않고, 도구로 세뇌를 하시는겁니까?" "사실 지금처럼 설명도중에 잠이 들어버린 것도 방금 전에 말했던 수 많은 오류의 일부거든. 프로토타입인 타노스는 너와 달리 주의집중력이 떨어져서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세뇌를 한거야." "그런 이유였습니까. 오류 때문에 세뇌시킨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남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559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17:12 ID : A7s67BzgmLb 0
"물론이지! 오늘만 세뇌하고, 다음부터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타노스의 오류들을 고쳐나갈 예정이라구!" ....사실 오류고 뭐고 그런거 없는 지극히
"물론이지! 오늘만 세뇌하고, 다음부터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타노스의 오류들을 고쳐나갈 예정이라구!" ....사실 오류고 뭐고 그런거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세사람의 원할한 관계를 위해선 계속 이런 거짓말이 필요할 것이다. 내 대답을 들은 루인은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인 다음, 더 이상 내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얼마 되지 않아 타노스가 깨어났다. "으으으.....머리가 깨질 것 같아.....여긴 어디 나는 누구...." ***밥 먹고 올게요***
560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44:05 ID : A7s67BzgmLb 0
"여기는 내 연구실. 그리고 넌 내가 첫번째로 만든 프로토타입 인조인간 이지. 너는 첫 작품인 만큼 수많은 오류와 부작용들이 많아. 그럼에도 불
"여기는 내 연구실. 그리고 넌 내가 첫번째로 만든 프로토타입 인조인간 이지. 너는 첫 작품인 만큼 수많은 오류와 부작용들이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해주는 내게 감사하면서 살아가도록 해." "그렇구나. 난 인조인간이였구나..... 알았어. 내게 감사하면서 살아갈게..... 이제부터 난 뭘 하면 돼?"
561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47:23 ID : A7s67BzgmLb 0
매디가 타노스에게 내릴 첫번째 명령은? 1. 제일 먼저 연구실 청소나 좀 해라. 2. 그 옷인지 천쪼가리인지 모를 비키니 좀 벗고 다른 옷 부터 찾아서 입어. 3. 그 외 (자유기재)
562 이름없음 2018/04/25 12:48:11 ID : DBAo5ffasjf 0
자라나라 머리머리
563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56:43 ID : A7s67BzgmLb 0
"제일 먼저 내게 내릴 명령은 자라나라 머리머리다. 네 손을 내려다보면 내가 미리 가져다 둔 발모제가 쥐어져 있겠지. 너는 지금 즉시 그 발모제를 머리에 발라서 새로운 머리카락을 갖도록 해. 민머리는 내 취향이 아니거든." "어......진짜로 내 손에 발모제가 쥐어져 있네?.......알았어. 빨리 발라서 머리카락을 만들어 낼게." 기억을 잃고 세뇌 당한 타노스는 순순히 내 명령에 따랐다. 내게 반말하는 말본새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처음 만났을 적에 사용했던 귀척하는 말투와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지 않게 된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며 나는 그가 발모제를 바르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564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2:59:31 ID : A7s67BzgmLb 0
타노스의 새 헤어스타일과 그 머리색깔은? 헤어스타일 : 머리색깔 :
565 이름없음 2018/04/25 13:06:18 ID : yK3Qk1gZinR 0
웨이브 머리
566 이름없음 2018/04/25 13:07:37 ID : eE4IE9xTU1D 0
노인네의 백발★☆
567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3:19:12 ID : A7s67BzgmLb 0
내 명령에 따라 발모제를 바른 타노스는 순식간에 기다란 웨이브 머리가 생겨났다. 와....저렇게까지 머리가 자랄 줄은 몰랐는데. 예쁘게 잘 된
내 명령에 따라 발모제를 바른 타노스는 순식간에 기다란 웨이브 머리가 생겨났다. 와....저렇게까지 머리가 자랄 줄은 몰랐는데. 예쁘게 잘 된 헤어스타일과 정 반대로 머리색은 노인네의 백발 마냥 푸석푸석한 백색이라 언벨런스한 분위기가 흘렀다. 타노스는 새로운 자신의 머리카락이 신기한지 양손으로 연신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기 시작했다. 세뇌로 인해 머리통은 텅 비어버렸지만 머리카락을 갖고 싶어했었던 몸의 기억은 남아 있었나보다. 뭔가 좀 짠한 걸....? "이게 바로.....내 새 머리....."
568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3:30:57 ID : A7s67BzgmLb 0
"머리카락 다 만들었으면 이제 꾸물거리지 말고 연구실 청소나 시작해. 난 이제부터 저쪽 의자에 앉아있는 루인이랑 같이 밖에 나갔다올 예정이거든.
"머리카락 다 만들었으면 이제 꾸물거리지 말고 연구실 청소나 시작해. 난 이제부터 저쪽 의자에 앉아있는 루인이랑 같이 밖에 나갔다올 예정이거든. 우리 둘이 돌아올 때까지 제대로 청소해 놔라. 조금이라도 먼지가 남아 있으면 가만두지 않을테니까." "히익...! 아, 알겠어! 둘이서 되도록 천천히, 늦게 들어와야 해!!" 타노스는 그 말을 끝으로 구석에 처 박혀 있던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꺼내 부지런히 연구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하는 청소라서 그런지 어설픈 구석이 많이 보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늘게 되겠지....
569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3:42:12 ID : A7s67BzgmLb 0
나는 청소를 하는 타노스의 모습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루인이 있는 곳으로 재빨리 돌아왔다. "자, 루인! 타노스도 다 교육 시켰으니, 이제 둘이
나는 청소를 하는 타노스의 모습을 뒤도 돌아보지 않고 루인이 있는 곳으로 재빨리 돌아왔다. "자, 루인! 타노스도 다 교육 시켰으니, 이제 둘이서 밖으로 나가자." "무슨 이유로 밖에 저와 같이 나갈려고 하시는 겁니까? 제게도 타노스와 같이 연구실 청소를 시키실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그게 말이지, 너랑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고 싶어서."
570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3:54:24 ID : A7s67BzgmLb 0
"네에?! 겨, 결혼식이라니.....갑자기 그건 왜......" "처음 네가 눈을 떴을 때, 나는 부부가 되겠다는 결과에만 눈이 멀어서 멋없이
"네에?! 겨, 결혼식이라니.....갑자기 그건 왜......" "처음 네가 눈을 떴을 때, 나는 부부가 되겠다는 결과에만 눈이 멀어서 멋없이 말로만 대충 프로포즈를 한 다음, 내 멋대로 신혼여행을 북한으로 가버렸지. 하지만 너랑 같이 지낼수록 그 처음이 후회되더라고. 그리고 깨달았지,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하고 아끼려면, 그 사람의 생각도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을...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너와 같이 둘만의 멋진 결혼식을 만들려고 해. 괜찮다면 허락해 주지 않을래?"
571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4:01:48 ID : A7s67BzgmLb 0
"저......저야 물론 대환영입니다...당신과 같이 하는 결혼식이 싫을리가 있겠습니까....."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저......저야 물론 대환영입니다...당신과 같이 하는 결혼식이 싫을리가 있겠습니까....."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5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후훗, 고마워. 이번에는 결혼식을 하고 싶은 장소를 알려줘. 네가 마음에 드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어."
572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4:03:07 ID : A7s67BzgmLb 0
루인이가 결혼식을 하고 싶은 장소는? 1.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있는 꽃밭 2. 상쾌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 3. 그 외 (자유기재)
573 이름없음 2018/04/25 14:47:46 ID : 2oJQk4Lfgp8 0
알흠답고 광활한 우주
574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5:03:29 ID : A7s67BzgmLb 0
"저는........ 알흠답고 광활한 우주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당신과 여행을 하며 별의 별 장소에 다 가 보았지만, 아직 우주에는 못 가봤으니까....이 참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루인의 대답을 들은 나는 잠시동안 고민에 빠졌다. 평범하게 꽃이 핀 정원이나 바닷가에 가지고 말할 줄 알았는데 우주라니!! 우주는 산소가 없는 장소이기 때문에 평소처럼 워프게이트를 타고 이동해버리면 도착하자마자 숨이 막혀 죽어버릴텐데.....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가고 싶다고 말했으니까 나는 쿨하게 허락하기로 마음 먹었다. 천재인 내가 우주선을 만들면 그만이잖아?
575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5:10:21 ID : A7s67BzgmLb 0
"그래!! 우주에서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멋진 결혼식을 올리자. 하지만 그 곳은 산소가 없는 곳이라 워프게이트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가 없어.
"그래!! 우주에서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멋진 결혼식을 올리자. 하지만 그 곳은 산소가 없는 곳이라 워프게이트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가 없어. 우주공간을 버틸 수 있는 우주선을 만들어 가야하기 때문에 준비하는 시간이 좀 걸릴거야. 이해해주길 바라." "알겠습니다. 당신이 우주선을 다 만들 때 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만드는 도중 제 도움이 필요해주면 언제든지 불러주시길 바랍니다."
576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5:16:54 ID : A7s67BzgmLb 0
나는 기다리겠다는 루인의 말을 듣자마자 연구실에 있는 제조실로 들어가 2인용 우주선을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문 밖에서 청소해야 할 게 더 늘었다며 울상을 짓는 타노스의 목소리가 들려왔지만 알게 뭐람! 내겐 루인이가 100만배는 더 중요하다. 그렇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재료인 , , 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평범한 사람들 같으면 몇 년이 소요되겠지만 나는 평범함과 멀리 떨어진 별종이므로 1시간 만에 우주선을 완성시켜냈다.
577 이름없음 2018/04/25 15:23:14 ID : 7wJVcL9h9co 0
타노스의 눈가리개
578 이름없음 2018/04/25 15:27:25 ID : unyHDs1fO2q 0
봉인된 엑조디아의 오른쪽 다리
579 이름없음 2018/04/25 15:40:09 ID : lg2HwsmGtuk 0
스테인레스 냄비
580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5:52:47 ID : A7s67BzgmLb 0
그렇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재료인 타노스의 눈가리개, 봉인된 엑조디아의 오른쪽 다리, 스테인레스 냄비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평
그렇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재료인 타노스의 눈가리개, 봉인된 엑조디아의 오른쪽 다리, 스테인레스 냄비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평
그렇게 주변에 널부러져 있는 재료인 타노스의 눈가리개, 봉인된 엑조디아의 오른쪽 다리, 스테인레스 냄비를 이용해서 우주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평범한 사람들 같으면 몇 년이 소요되겠지만 나는 평범함과 멀리 떨어진 별종이므로 1시간 만에 우주선을 완성시켜냈다. "아니..........다 좋은데...왜 내 눈가리개를 우주선 재료로 이용한거야....?" "시끄러. 불만 터뜨릴 시간에 청소나 마저 해." "히잉.........................알겠어. 하면 되잖아...."
581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01:18 ID : A7s67BzgmLb 0
나는 다 만들어진 우주선을 들고 루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녀는 내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세상
나는 다 만들어진 우주선을 들고 루인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녀는 내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세상에, 이렇게나 빨리 완성시키실 줄은 몰랐습니다. 못해도 하루 이틀은 걸릴 줄 알았는데....." "너와 빨리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평소보다 2배로 전력을 해서 만들었거든! 어때? 대단하지?"
582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06:41 ID : A7s67BzgmLb 0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저는 언제나 당신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 중요한 순간마다 당신이 만든 과학도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셔도, 저는 언제나 당신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매 중요한 순간마다 당신이 만든 과학도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지 않습니까." "그래? 헤헷, 어쩐지 쑥스러워지네.....내가 만든 작품들이 인정 받는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583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29:58 ID : A7s67BzgmLb 0
"인정을 받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인정을 받는 것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곁에 있을 때 만큼이라도 당신이 24시간 내내 사랑을 느껴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이지. 네가 곁에 있어준 이후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어. 그런 네게 언제나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너와 새로운 결혼식을 올리려 하는거야. 그럼, 이제 우주로 가볼까?" 그 대화를 끝으로, 우리들은 서로의 손을 마주잡은 채로 2인용 우주선에 들어갔다. 그리고 타노스의 배웅을 받으며 우주로 날아갔다. 우주선 밖에서 보는 무한하고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들이 마치 나와 루인에게 어서오라고 맞이해 주는 것 같았다.
584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36:59 ID : A7s67BzgmLb 0
루인은 우주선 밖에 있는 별들에게서 눈을 때지 못한 채 계속 창 밖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그런 루인의 모습을 잠시동안 지켜보다가 천천히 말을
루인은 우주선 밖에 있는 별들에게서 눈을 때지 못한 채 계속 창 밖을 바라보기만 했다. 나는 그런 루인의 모습을 잠시동안 지켜보다가 천천히 말을 걸었다. ".............처음으로 우주를 보게 된 감상이 어때?" "지금까지 봤던 그 어떤 것들 보다도 아름답습니다. 당신에게 우주로 가자고 부탁하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예쁘긴 하네. 하지만......나는 우주보다 네 웃는 모습이 더 예뻐보여."
585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49:47 ID : A7s67BzgmLb 0
내 진심을 담은 고백을 들은 루인은 순식간에 귀까지 빨개져버리고 말았다. 나는 그런 루인의 얼굴을 한참동안 지긋이 바라보다가 두 손으로 그녀의
내 진심을 담은 고백을 들은 루인은 순식간에 귀까지 빨개져버리고 말았다. 나는 그런 루인의 얼굴을 한참동안 지긋이 바라보다가 두 손으로 그녀의 뺨을 감싸들었다. 루인은 내게 뺨이 감싸지자 붉게 변한 얼굴이 이젠 아예 토마토마냥 변해버렸다. 시시각각으로 바뀌여가는 그녀의 표정이 사랑스러웠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니, 내가 좋아할 수 밖에 없잖아. 이제는 그녀가 내 삶의 이유이자 모든 것이다. 학계의 노예가 되는 것도, 지구정복을 하는 것도, 루인을 위해서 다 포기했다. 하지만 하나도 아쉽지가 않았다. 루인이 기뻐해줬으니까.
586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6:54:03 ID : A7s67BzgmLb 0
감정이 벅차오른 나는 루인의 뺨을 감싼 채로 무심코 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1. 키스해도 될까? 2. 너라면 아이를 가져도 괜찮을 것 같애. 3. 지금부터 천국을 보여줄게. 4. 그 외 (자유기재)
587 이름없음 2018/04/25 16:56:01 ID : ClxDBxRCpgq 0
4 족발 먹자
588 이름없음 2018/04/25 16:56:05 ID : 2oJQk4Lfgp8 0
루인 이젠 영원해지자.
589 이름없음 2018/04/25 16:56:15 ID : 2oJQk4Lfgp8 0
족발ㅋㅋㅋ
590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7:01:06 ID : A7s67BzgmLb 0
감정이 벅차오른 나는 루인의 뺨을 감싼 채로 무심코 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족발 먹자." "............................
감정이 벅차오른 나는 루인의 뺨을 감싼 채로 무심코 이 한마디를 내뱉었다. "족발 먹자." "...............................푸훕!" 루인은 내 말을 듣고 빵 터지더니 큰 목소리로 웃어버리고 말았다. 최고조로 달아올랐던 핑크빛 분위기는 순식간에 유쾌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리고 말았다. 어.....족발먹자는 말이 그렇게 웃겼나? 하지만 우주선을 만드는 동안 아무것도 안 먹어서 배고팠단 말이야.
591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7:05:28 ID : A7s67BzgmLb 0
"아하핫! 역시 이래야 당신 답습니다. 우주선에 탄 이후로 당신 답지 않게 계속 진지한 분위기를 잡고 있어서 많이 놀랐는데, 결국 얼마 못 버티고 평소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군요?"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10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우, 웃지마! 나는 언제나 진지했다고!"
592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7:12:33 ID : A7s67BzgmLb 0
루인의 웃음소리를 들은 나는 민망해져서 순식간에 얼굴이 붉게 물들어버리고 말았고, 우리들의 관계는 순식간에 역전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유쾌한
루인의 웃음소리를 들은 나는 민망해져서 순식간에 얼굴이 붉게 물들어버리고 말았고, 우리들의 관계는 순식간에 역전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유쾌한
루인의 웃음소리를 들은 나는 민망해져서 순식간에 얼굴이 붉게 물들어버리고 말았고, 우리들의 관계는 순식간에 역전 되었다. 그녀는 여전히 유쾌한 표정을 지은 채로 내 4차원 주머니에 손을 뻗어 족발세트를 꺼내더니 내 눈 앞에다가 보여주였다. "자, 여기 당신이 먹고 싶어하던 족발입니다. 결혼식은 이것부터 다 먹고 천천히 진행하도록 합니다."
593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7:18:56 ID : A7s67BzgmLb 0
"그.....그래.....최대한 빨리 먹을테니까 기다려줘......" "괜찮습니다! 빨리 먹으면 체하십니다. 어차피 시간은 넘치도록 많으니 천천히 드셔주시길."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부끄러웠지만, 우주를 보며 먹는 족발은 잊지 못할 만큼 꿀맛이였다. 맛있게 족발을 다 먹은 나는, 루인과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마치고 지구로 곧장 돌아왔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둘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음......타노스는 덤으로!
594 ◆qY5SJTU2Mqm 매디 2018/04/25 17:22:01 ID : A7s67BzgmLb 0
***지금까지 '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를 좋아해주신 레스주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앵커에 따라 가벼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과학자X인조인간 GL 단편 스레였네요. 생각했던 거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아서 기뻤습니다ㅠㅠ....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완결냈던거 같아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595 이름없음 2018/04/25 17:23:13 ID : o40tyZa4NwI 0
그동안 재밌는 스레 고마웠어 스레주
596 이름없음 2018/04/25 17:29:08 ID : Wqi8lu2sp9j 0
스레주 스레 진짜 재밌게 잘봤고 고마웠어!
597 이름없음 2018/04/25 17:48:41 ID : 2oJQk4Lfgp8 0
스레주가 세운 스레덕분에 재미있었어...ㅎㅎ 고마웠어!
598 이름없음 2018/04/25 19:34:32 ID : mFhfcGsruoI 0
정말 고마웠어!!
599 이름없음 2018/04/25 20:19:23 ID : vzXBtcq5fas 0
그동안 재밌는 스레 진행해줘서 고마웠고 많이 고생했어 스레주!
600 이름없음 2018/04/26 09:15:38 ID : y1vfSJUY786 0
오오오 600레스는 내가 먹는다 재밌는 스레 진행해줘서 고마웠어 스레주!!!
601 이름없음 2018/05/01 20:29:45 ID : 6i3AY7eZeL8 0
오늘 처음 여기 들어와서 처음 본 스레야 뒷북이지만 너무 재밌었어! 재밌는 스레 고마워!
레스 작성
앵커 53 실시간
3레스 유사역사 대동양개척전 107 Hit
앵커 ◆mE1eLfbDwLh 18.05.30 0
10레스 연말까지 이루고싶은거 말해보자 128 Hit
앵커 이름없음 18.05.28 0
77레스 본격 초단기 역이세계물! 이세계 사제의 춘몽 675 Hit
앵커 ◆Fck9wMlxvbg 18.05.20 5
5레스 심심하니 앵커를 해봅시다! 76 Hit
앵커 이름없음 18.05.15 0
11레스 남친이 아프대ㅠㅜ 147 Hit
앵커 이름없음 18.05.14 1
4레스 [앵커] The Rose. 123 Hit
앵커 A. 18.05.14 0
12레스 어버이날에 엄마랑 싸움 179 Hit
앵커 이름없음 18.05.12 0
49레스 앵커판 괴담주작단 414 Hit
앵커 이름없음 18.05.06 3
25레스 어이! 소문의 전학생이 여기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956 Hit
앵커 이름없음 18.05.06 9
49레스 [나루토] IF. 나루토가 인주력이 아니라 실제로 구미호 요괴였을 경우 424 Hit
앵커 스레주 18.05.05 3
183레스 정어리 파이를 마저 만들어봅시다 1502 Hit
앵커 이름없음 18.05.05 6
37레스 첫 앵커로 마법소녀 238 Hit
앵커 마법소녀 18.05.04 5
1000레스 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라디오 (New!) 5972 Hit
앵커 이름없음 18.03.26 43
459레스 [마마마×루팡 3세(?) 기반] 마법소녀의 위기일발 2905 Hit
앵커 ◆A5cHB9cpTVb 18.05.03 5
12레스 긴급 앵커 (생일 선물) 107 Hit
앵커 이름없음 18.05.03 1
14레스 귀여운 고양이 잠옷을 입었다. 168 Hit
앵커 스레주! 18.05.03 0
8레스 히키코모리가 야식사러 버스타고 나왔다 257 Hit
앵커 이름없음 18.05.02 0
602레스 » 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2702 Hit
앵커 ◆qY5SJTU2Mqm 18.05.02 43
9레스 [나투로] IF. 나루토가 인주력이 아니라 실제로 구미호 요괴였을 경우 188 Hit
앵커 스레주 18.04.30 0
32레스 고백 대사를 추천받겠어! 346 Hit
앵커 이름없음 18.04.2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