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Y5SJTU2Mqm 2018/04/18 08:22:57 ID : A7s67BzgmLb 43
내 이름은 , 양심과 도덕 따윈 존재하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목표는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인조인간을 만들어 을 하는 것이다. 크크큭....반드시 성공시켜서 나를 쓰레기 취급하는 학계에게 를 하고 말겠어!
102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2:04:53 ID : A7s67BzgmLb 0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클러스터 폭탄을 만들다보니 어느새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다. 나는 완성된 폭탄을 예전에 만들었던 4차원 주머니(도라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클러스터 폭탄을 만들다보니 어느새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다. 나는 완성된 폭탄을 예전에 만들었던 4차원 주머니(도라에몽의 그것 맞다)에다가 고이 넣어두고 집에서 나와 등교하는 소녀의 뒤를 살금살금 쫒아가기 시작했다. (system : 소지품에 클러스터 폭탄이 생성 되었습니다.)
103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2:13:51 ID : A7s67BzgmLb 0
한참동안 소녀의 뒤를 쫒아가던 중, 갑자기 소녀가 뒤를 돌아 나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행동이였기 때문에 다른 곳으
한참동안 소녀의 뒤를 쫒아가던 중, 갑자기 소녀가 뒤를 돌아 나를 빤히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행동이였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숨을 틈 조차 없었다. "저기, 아까 전부터 계속 저를 따라오고 있으시던 거 같은데……. 제게 무슨 볼일이 있으세요?" 소녀의 질문에 매디가 할 대답은? 1. 교복을 보니 제가 오늘 전학할 학교랑 같은 곳이길래 따라가고 있었던거에요. 2. 너무 예쁘시길래 말 걸어보고 싶어서 따라왔습니다^^ 저랑 사귀실래요? 3. 그외 (자유기재)
104 이름없음 2018/04/19 02:19:36 ID : 47BxXAqpfdW 0
2번
105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2:26:02 ID : A7s67BzgmLb 0
나는 소녀에게 질문을 받게 되자 매우 곤란해졌다. 평생을 연구와 실험만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사람을 대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음, 최대한 외모를 칭찬하면 되려나? 칭찬하는 김에 사귀자고 하면 좋을거 같네. 사귀게 된다면 의심없이 오랫동안 옆에 붙어 있을 수 있게 되니까. "너무 예쁘시길래 말 걸어보고 싶어서 따라왔습니다^^ 저랑 사귀실래요?" 내 말이 끝나자마자 소녀의 얼굴이 급격하게 썩어들어갔다.
10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2:38:14 ID : A7s67BzgmLb 0
"..........제가 미쳤다고 당신 같은 거지부랑자랑 사귀겠어요? 고딩에게 치근덕거릴 생각 말고 몸이나 씻고 다니세요." 소녀의 독설을 듣고
"..........제가 미쳤다고 당신 같은 거지부랑자랑 사귀겠어요? 고딩에게 치근덕거릴 생각 말고 몸이나 씻고 다니세요." 소녀의 독설을 듣고, 나는 뒤늦게 깨닫게 되었다. 지금 내 꼴이 노숙자 거지와 다름없다는 사실을! 어제 클러스터 폭탄을 만드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내 몸 상태에 아무런 신경을 쓰지 못했다.
107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2:41:17 ID : A7s67BzgmLb 0
이후 매디가 소녀에게 할 말은? 1. 죄송합니다 다시는 치근거리지 않겠습니다. 라고 사과하고 씻으러 간다. 2. 초면에 거지부랑자라고 말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3. 그 외(자유기재) ***스레주입니다. 개인적인 약속 때문에 밖으로 나갔다 오겠습니다. 오후 5시 즈음 다시 올게요***
108 이름없음 2018/04/19 02:48:09 ID : 47BxXAqpfdW 0
2번
109 이름없음 2018/04/19 02:51:53 ID : 44ZdAY01iql 0
그래! 초면에 정말 말이 심하네!!
110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5:50:57 ID : JSNAo0mtuoL 0
***스레주 입니다. 예상보다 약속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5시보다 한두시간 더 늦게 올거 같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11 이름없음 2018/04/19 08:56:04 ID : rvA3V9crfal 0
스레주 너무 재밌고 글 잘쓴다ㅋㅋㅋ 천천히 다녀와!
112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03:17 ID : A7s67BzgmLb 0
Joy뇌를 구하기 위해 저 소녀에게 최대한 잘 보여야 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다. 저딴 식으로 대우 받았는데 그냥 사과하고 돌아가는건 내 자존심이 허용하지 않는다. 싫으면 그냥 싫다고만 말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쓸데없는 말을 덧붙여쓰는지 도통 모르겠네! "초면에 거지부랑자라고 말하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113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12:55 ID : A7s67BzgmLb 0
"참 나........ 그 꼴에 자존심은 있으신가 보네요. 타인에게 대우 받고 싶으면 그에 맞는 품위와 태도를 보이셔야죠. 아마 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지금 당신 모습을 보면 열에 아홉은 기분 나빠할거에요. 그럼 전 이만 가보죠. 더 이상 당신에게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으니까" 소녀는 그 말을 끝으로 고개를 휙 돌린 채 아까보다 빠른 걸음으로 학교에 가버렸다. 평행세계의 존재이긴 해도 역시 나는 나인가 보다. 한대 치고 싶을 만큼 뻔뻔한 저 태도가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나를 닮았다..
114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18:19 ID : A7s67BzgmLb 0
이 다음으로 매디가 취할 행동은? 1. 기분 나빠도 할 일은 해야하므로 씻고 학생으로 분장한 뒤 마저 소녀를 따라간다. 2. Joy는 무슨 얼어죽을 Joy냐. 그냥 저대로 납치하고 뇌를 적출한다. 3.그 외(자유기재)
115 이름없음 2018/04/19 09:22:16 ID : rvA3V9crfal 0
333 주머니에있던 기억삭제빔을 쏘곤 넌 내 예전학교 빵셔틀이었어 라고 속인다!!!
116 ◆dQsi8nWjdBh 2018/04/19 09:34:54 ID : A7s67BzgmLb 0
아무래도 작전을 변경해야할 것 같다. 전학생인 척 하면서 그녀와 친해지는 방법을 사용하기에는 도저히 저 밥 말아먹은 성격을 맞춰줄 재간이 없다. 분명 1시간도 채 못 버티고 폭발할게 뻔하다. 나는 젖먹던 힘을 짜내 빠르게 걷는 소녀를 뒤쫒아가며 큰 목소리로 외쳤다. "누군 시간이 남아 돌아서 너한테 말 건줄 아냐!!!!!!!!!!!!! 이 버릇없는 급식충아!!!!!!!!!!!!!!!!!!!!!!!" 내 도발이 먹혀 들었는지, 빠르게 학교로 가던 소녀가 발걸음을 멈추고 다시 나를 돌아보았다. "이 거지가 보자보자 하니까! 계속 귀찮게 굴면 치한으로 신ㄱ......"
117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41:53 ID : A7s67BzgmLb 0
"치한 좋아하시네!!!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무시한 결과를 톡톡히 치루게 해주겠어!" 소녀가 뒤를 돌아보자마자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기억삭
"치한 좋아하시네!!!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무시한 결과를 톡톡히 치루게 해주겠어!" 소녀가 뒤를 돌아보자마자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기억삭제빔을 꺼내 곧장 쏴버렸다. 그리고, 그 빔을 맞은 소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잃은 채 그대로 바닥에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118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49:11 ID : A7s67BzgmLb 0
바닥에 쓰러진 소녀가 정신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줄 시간 따위 없다. 나는 그 아이가 쓰러진 곳으로 가자마자 연속으로 싸닥션을 날렸다. "으.......으으으........ 당신은 누구길래 왜 저를 때, 때리시는건가요......." "왜냐고? 넌 내 예전학교 빵셔틀이었어. 감히 내 얼굴을 잊다니, 다른 학교에서 좀 살 맛 났나봐?"
119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58:10 ID : A7s67BzgmLb 0
"헉!! 미, 미안해....! 전부 내가 멍청해서 그....그런거야! 제발 한번만 용서 해줘...!!" 일진 연기가 상당히 효과적이였는지, 소녀는 매우 겁먹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흠....관계가 역전 된건 좋지만 나를 너무 무서워하면 Joy뇌를 구하기 힘들어지는데. 나는 때리는 걸 멈추고 활짝 웃으며 소녀에게 어깨동무를 하였다. "그래, 난 착하니까 이번 한번만큼은 용서 해줄게. 화해한 기념으로 우리 어디 놀러가지 않을래~?"
120 ◆qY5SJTU2Mqm 매디 2018/04/19 09:59:22 ID : A7s67BzgmLb 0
매디와 소녀가 놀러갈 장소는? 1.놀이공원 2.게임센터 3.바다 4.그외(자유기재)
121 이름없음 2018/04/19 10:02:57 ID : rvA3V9crfal 0
4 카지노! 잊지못할 행복한 생일이 되게하자ㅋㅋ
122 이름없음 2018/04/19 10:11:28 ID : cmrfcLglvfX 0
카지노는 미성년자 못 들여보내줄 걸....? 그것도 교복을 입은 상태라면 말이지. 아 그리고 복장도 깔끔해야 할 거야.
123 ◆dQsi8nWjdBh 2018/04/19 10:14:35 ID : A7s67BzgmLb 0
"아.....아니...나는 용서해준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고, 고마워..! 나같은 애한테 굳이 신....경써줄 필요 없어....게다가 하,학교에 갈 시간대 인데...." 이게 어디서 내뺄려고? 나는 소녀가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어깨동무를 하던 손에다가 강하게 힘을 줬다. "어머,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 비록 전학가버리긴 했지만 너랑 나는 동창 사이인걸^^ 그리고 학교 같은 건 한 두번 정도는 빠져도 괜찮아!"
124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0:23:43 ID : A7s67BzgmLb 0
***또 인증코드 오타냈네요 죄송합니다*** 뒤이어진 내 말을 들은 소녀는 결국 모든 걸 채념한 듯이 한 숨을 푹 쉬고 작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드디어 내가 이대로 곱게 보내줄 생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다. 진작에 좀 이럴 것이지. "그래그래, 이제야 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구나? 그런 친구를 위한 대담한 특별 서비스★ 어른의 세계인 카지노를 체험 시켜줄게!!!"
125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0:35:07 ID : A7s67BzgmLb 0
소녀는 카지노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렸다. 생각보다 새가슴인 모양인가 보다. "미.....미성년자는 카,카지노에 못 들...어가!! 게다가 보, 복장 상태도 처....철저하게 검사한댔어! 지금 교,교복....을 입고 있는 나는 물론이고 상태가 거ㅈ......아니, 내추럴....한 너도 금방 거,걸릴거야......." "그래? 그럼 목욕탕이랑 옷가게 좀 들렸다 가자. 내가 쏠테니까 넌 잘 따라오기만 하면 돼." 나는 가기 싫어보이는 소녀를 억지로 질질 끌며 근처에 있는 목욕탕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2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0:37:27 ID : A7s67BzgmLb 0
(목욕탕 갔다오는 건 적당히 스킵) 매디와 소녀가 카지노에 입고 갈 의상은? 1. 어른스러운 올 블랙 정장 2. 바니걸 3. 그외(자유기재)
127 이름없음 2018/04/19 10:38:17 ID : rta005XuoNy 0
1
128 이름없음 2018/04/19 10:38:22 ID : 7wJVcL9h9co 0
3번. 한 명은 바니걸, 한 명은 마술사.
129 이름없음 2018/04/19 10:39:36 ID : cmrfcLglvfX 0
세뇌 가나요....
130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0:47:10 ID : A7s67BzgmLb 0
나와 소녀는 목욕탕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벗겨낸 다음, 마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왔다. 사람이 적은 오전시간대라서 그런지 장소의
나와 소녀는 목욕탕에서 시원하게 묵은 때를 벗겨낸 다음, 마을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 안으로 들어왔다. 사람이 적은 오전시간대라서 그런지 장소의 크기에 비해 꽤나 한산하였다. "옷들이 워낙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도통 모르겠네. 애초에 꾸미는 거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저기, 혹시 선호하는 스타일 같은 거 있으면 말해줄래? 거기에 맞춰서 사줄게." "아.....아냐. 사주는 것 만으로...도 가,감지덕지인걸....."
131 이름없음 2018/04/19 10:46:44 ID : rvA3V9crfal 0
오 정장듀엣ㅋㅋㅋㅋㅋㅋ
132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1:00:01 ID : A7s67BzgmLb 0
***밥먹고 올게요*** 기껏 잘 해주려 하는데 거절하는구만. 세뇌를 하니 순식간에 시시한 녀석이 되었네. 뭐, 맨 처음에 봤던 싸가지 없는 모습보단 낫긴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 이거지? 알았어. 그럼 적당하게 정장 사서 입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옷들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멋있는 의상은 역시 정장이지. 슈트간지라는 말도 있잖아?" "슈트간지? 그런 말이 있던ㄱ......아, 아냐. 기어...올라서 미안해...." .........나는 내 말에 의문을 가지는 소녀를 쿨하게 무시하고 정장코너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133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1:35:16 ID : A7s67BzgmLb 0
옷을 사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코너 맨 앞에 전시 되어있던 검정색의 정장을 두개 골라서 사 입었다. 나와 소녀는 가뜩이나 얼굴
옷을 사는데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코너 맨 앞에 전시 되어있던 검정색의 정장을 두개 골라서 사 입었다. 나와 소녀는 가뜩이나 얼굴도 똑같이 생겼는데 의상까지 같은 걸로 맞춰 입으니 거의 쌍둥이 급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내 얼굴에 별 반응이 없던 소녀도 이제서야 이 사실을 깨달았는지 두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있.....잖아, 어쩐지 우리 두,둘이 서로 닮....지 않았어...?" "착각이겠지, 장X건이나 전x현 만큼 잘나지 않은 이상 사람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어~"
134 이름없음 2018/04/19 11:40:04 ID : k04K3XwGslx 0
스레주 대단해(팝콘)
135 이름없음 2018/04/19 11:41:03 ID : rvA3V9crfal 0
빠져들고있어...대단해ㅋㅋㅋ
13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1:46:31 ID : A7s67BzgmLb 0
"그......그런가ㅡ......이, 이상한 소리 해서 미안해..... 그리고, 저,정장 사줘서 고, 고마워. 이런거 엄청 비...쌀텐데...." "후후훗! 너랑 둘이서 카지노를 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 쯤이야 껌 값이라구. 자! 그럼 ☆꿈과 희망★이 가득 넘치는 카지노로 어서 출발하자!!! 나는 소녀의 손을 잡은 다음, 주머니에서 워프 게이트를 꺼내 바로 뛰어들었다. 목적지는 물론 대한민국의 유일한 합법 도박장, 강원랜드지!!
137 이름없음 2018/04/19 11:47:25 ID : k04K3XwGslx 0
웰컴 투 강☆원☆랜☆드
138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1:58:50 ID : A7s67BzgmLb 0
워프 게이트를 통해 도착한 강원랜드는 내가 살고있던 원래세계와 똑같이 크고 화려했다. 아무래도 어느 세계든지 도박이 돈이 되는 건 다 똑같나보다
워프 게이트를 통해 도착한 강원랜드는 내가 살고있던 원래세계와 똑같이 크고 화려했다. 아무래도 어느 세계든지 도박이 돈이 되는 건 다 똑같나보다. 나도 매드 사이언티스트 때려치고 딜러나 할 걸 그랬나. 소녀는 내가 워프 게이트를 꺼내고 난 뒤 부터 상황파악을 되질 않는지 연신 온 몸을 덜덜 떨고만 있다. "주머니....에서 나온.......이, 이상한 마법진을 통과하니 순식간에 도, 도박장이라고...?! 몰라.....이거 뭐,뭐야....무서워............."
139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07:10 ID : A7s67BzgmLb 0
"아, 방금 그거 말이지? 독일의 홈쇼핑 사이트에서 비싸게 직구한 순간이동 기구야. 독일의 과학력은 세계 제일이라는 말씀! 사소한건 신경쓰지 말고 도박이나 즐기러 갑세 친구여." 혼신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소녀를 애써 무시한 채 나는 그녀의 등을 떠밀며 강원랜드의 로비 앞까지 왔다.
140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12:28 ID : A7s67BzgmLb 0
소녀와 같이 로비 앞으로 오자, 안내원으로 추청되는 사람이 우리 둘의 앞으로 성큼 다가와, 이렇게 대답했다. "강원랜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손님. 신분증과 입장권을 보여주시겠습니까? " 매디가 안내원에게 할 대답은? 1. 죄송하지만 아직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았네요. 어디서 입장권을 구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2. 네놈과 할 이야기는 없다 세뇌 빔이나 맞아라 3. 그외(자유기재)
141 이름없음 2018/04/19 12:12:43 ID : cmrfcLglvfX 0
2222
142 이름없음 2018/04/19 12:12:58 ID : 7wJVcL9h9co 0
2로 간다.
143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21:37 ID : A7s67BzgmLb 0
"네놈과 할 이야기는 없다! 세뇌 빔이나 맞아라!!" "으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아까 전에 소녀를 세뇌할 때 사용했던 기억삭제빔을 안내원에게
"네놈과 할 이야기는 없다! 세뇌 빔이나 맞아라!!" "으아아아아아아악?!?" 나는 아까 전에 소녀를 세뇌할 때 사용했던 기억삭제빔을 안내원에게 똑같이 사용하였다. 입장권을 살 돈을 아껴서 도박할 때 더 써먹는게 이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겸사겸사 신분증 문제도 해결하고 일석이조네. 잠시동안 기절했다가 깨어난 안내원은 군말 없이 우리 둘을 카지노 내부로 잘 안내해주었다.
144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31:40 ID : A7s67BzgmLb 0
카지노 내부로 들어오자, 수많은 카드 케이블과 색색의 화려한 천장이 우리들을 반겼다. 도박을 하는 사람들의 절망과 탄식도 덤으로. 소녀는 카지노
카지노 내부로 들어오자, 수많은 카드 케이블과 색색의 화려한 천장이 우리들을 반겼다. 도박을 하는 사람들의 절망과 탄식도 덤으로. 소녀는 카지노의 분위기에 압도 된건지 내 곁에 껌딱지 마냥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계속 이렇게 붙어있으면 즐기기 힘든데. "짜잔★ 여기가 바로 강원랜드의 꽃, 카지노야. 엄청 화려하고 멋있지 않아?" "......화, 화려하긴 한데..........조금 무, 무서워......"
145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38:11 ID : A7s67BzgmLb 0
"처음에만 무섭지, 한번 도박에 맛들리면 헤어나오지 못할거야. 저쪽에서 빤쓰만 입은 채로 도박하고 있는 아저씨처럼 말이지! 뭐부터 체험 해볼래? 블랙잭? 포카드? 아니면 원카드?" "음.............저, 정말 미안하지만.....내가 카...드게임 룰을 잘 몰라....그냥 네가 하는 걸 구경하면 안될까....?"
14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49:03 ID : A7s67BzgmLb 0
그럴 순 없지. 내가 뭣 때문에 별의 별 개고생을 하면서 이 카지노까지 왔는데. 도박만큼 사람의 감정을 단기간 만에 흥분시키는 행위는 존재하지
그럴 순 없지. 내가 뭣 때문에 별의 별 개고생을 하면서 이 카지노까지 왔는데. 도박만큼 사람의 감정을 단기간 만에 흥분시키는 행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이 소녀를 도박중독자로 만들어내 그녀가 배팅금보다 큰 돈을 따내 기뻐하는 순간, 주머니에 들어있는 수면가루로 기절 시켜 내 실험실로 납치할 생각이였다. "그럼 룰이 필요없는 슬롯머신을 하면 되지! 여기까지 왔는데 구경만 하고가면 쓰나." 나는 소녀를 데리고 가장 가까운 슬롯머신 앞으로 왔다.
147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2:54:43 ID : A7s67BzgmLb 0
***스레주 입니다. 지금부터 미니게임 슬롯머신을 시작합니다.*** 이 미니게임은 다이스 기능을 이용하며, 이 레스 아래로 총 6분(개인연속레스금지)이 Dice(1,10★)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6분 중 3분 이상이 7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소녀가 도박중독자가 됩니다.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148 이름없음 2018/04/19 12:58:48 ID : k04K3XwGslx 0
Dice(1,10) value : 6 이건 무슨 이벤트일까나
149 이름없음 2018/04/19 13:00:22 ID : MrtimK6nO7f 0
Dice(1,10) value : 2 그렇게 도박중독자가....
150 이름없음 2018/04/19 13:05:30 ID : yK1u08pdWkl 0
Dice(1,10) value : 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국번없이 1336
151 이름없음 2018/04/19 13:17:28 ID : cmrfcLglvfX 0
소녀의 운명은....?! Dice(1,10) value : 6 아니 그보다 그냥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 게 더 기뻤을 것도 같은데. 그도 그럴게 자기 생일에 부모님과 함께 비싼 데 가서 좋은 거 먹는 거니까. 지금은 빵셔틀 시켰다는 애랑 함께 있는 데다가 오지 말아야 할 곳도 오고 얼마나 무서울까...
152 이름없음 2018/04/19 13:18:27 ID : 6mHu3A2ILe3 0
아싸 도박중독자 아니다 Dice(1,10) value : 8
153 이름없음 2018/04/19 13:20:19 ID : rvA3V9crfal 0
Dice(1,10) value : 4 실패하겠는데?ㅋㅋㅋ
154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3:22:16 ID : A7s67BzgmLb 0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녀는 도박중독자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 스레 최대한 빨리 써올테니 기다려 주세요.
155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3:28:53 ID : A7s67BzgmLb 0
무려 6시간 동안 강제로 슬롯머신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소녀는 도박중독자가 되지 못하였다. 보통 이정도 하면 도박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빠져들기 마련인데? 어째서 중독되지 않은거지? 곧 있으면 카지노 폐장시간인데....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더 시키고 내일 다시 오는게 좋겠다. "진짜진짜 아쉽다!! 아까 전 슬롯은 777 나오기 직전이였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ㅈ....."
15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3:35:53 ID : A7s67BzgmLb 0
"이제.....더는.......싫어!!" 지금까지 하라는데로 묵묵히 따라오던 소녀가 큰 목소리로 내 말을 도중에 끊은 다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세뇌빔 이후로 오래간만에 듣게 된 고함이였다. 설마 내 세뇌가 풀려버린걸까? 지금까지 이런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흑.....흐윽...으으흐흐흑...오, 오늘은....내...내...생일이, 인데....흐흡... 기, 기억도....안나는...너한테 맞고....휘, 휘둘리기만 하고....흑..... 어, 엄마.....아빠랑....패밀리 레,레 스토랑 가기로 했는데......이게 뭐야아아아....."
157 이름없음 2018/04/19 13:37:52 ID : rvA3V9crfal 0
레스주들이 미안해..ㅠㅠㅠ
158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3:46:03 ID : A7s67BzgmLb 0
"........뭐 그런거 가지고 울고 그래. 원래 이 나이 또래에는 서로 싸우면서 친해지는거잖아. 안 그래?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건 꼭 생일이 아니라도 돈만 있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잖아.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어른의 카지노를 체험하는게 훨씬 더 좋은 경험 아니야?" ".....................내 마음따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네 좋을데로만 행동 했잖아. 흐흑, 넌 정말 자기 밖에 모, 모르는구나....난 애초부터... 이, 이런 곳에 오고 싶지 않았어...."
159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3:58:32 ID : A7s67BzgmLb 0
"흑....흐흑....제발 집에 보내줘....어, 엄마랑 아빠가 ....흐흡...걱정하고 계실거란 말이야...." 서럽게 울며 제발 집으로 보내달라는 소녀의 모습을 본 나는, 더 이상 이 아이에게 Joy뇌를 구할 수 없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 당장 무릎꿇고 사과를 한다고 해도 들어줄리 만무하고 아마 평생 나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겠지. 이렇게 된 이상 Joy뇌는 포기하고 그냥 뇌라도 건져내서 인조인간 제조에 사용해야겠다.
160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4:09:10 ID : A7s67BzgmLb 0
"미안. 보내줄 수 없어. 왜냐하면 넌 나의 유능함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으니까." "그게 무ㅅ........흐흡?!" 나는 주머니에 넣어두고
"미안. 보내줄 수 없어. 왜냐하면 넌 나의 유능함을 너무 많이 알게 되었으니까." "그게 무ㅅ........흐흡?!" 나는 주머니에 넣어두고 있던 수면가루를 소녀에 얼굴에다가 뿌려 곧장 잠재워버린 다음, 워프게이트를 열어 내 실험실로 납치하였다. 오늘 하룻동안 같이 다니며 소녀는 나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살려두면 외부에다가 내 발명품들에 대해 누설할 위험이 크다. 실험실로 돌아오자마자 잠들어버린 소녀를 아예 마취시켜버리기 위해 나는 을 챙겨왔다.
161 이름없음 2018/04/19 14:08:20 ID : rvA3V9crfal 0
결국은 뇌적출하는건가ㅋㅋㅋ
162 이름없음 2018/04/19 14:11:00 ID : 7wJVcL9h9co 0
질식용 아산화질소. 일명 웃음가스
163 이름없음 2018/04/19 14:15:20 ID : rvA3V9crfal 0
내가 신고있던 양말
164 이름없음 2018/04/19 14:17:14 ID : cmrfcLglvfX 0
소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65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4:27:01 ID : A7s67BzgmLb 0
실험실로 돌아오자마자 잠들어버린 소녀를 아예 마취시켜버리기 위해 나는 질식용 아산화질소와 내가 신고있던 양말을 챙겨왔다. 몇시간 내내 벗지 않고 신고있던 양말을 그 아이에 코에 가져다대면 반항하지 못하고 몇 초만에 몸이 경직될 것 이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을 노려서 아산화질소를 죽지 않을 정도로 과다 흡입을 시키는 거지. 아산화질소를 과다흡입하면 환각과 함께 몽롱한 기분이 들며, 웃음이 나온다. 약을 이용한 웃음일지라도 아무튼 웃는건 맞으니...... 나름대로 Joy뇌와 비슷해지 않을까?
166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4:31:41 ID : A7s67BzgmLb 0
나는 내가 생각한 것을 그대로 소녀에게 이행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산화질소에 중독되버린 소녀는 여태까지 같이 있었던 순간 중에서 가장 행복하게 웃었다. 환각 속에서 만큼은 부모님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답은 소녀만이 알고 있겠지. 잡 생각은 여기까지 하고 뇌적출이나 마저 하자. 1.좌뇌만 적출한다. 2.우뇌만 적출한다. 3.양쪽 다 적출한다.
167 이름없음 2018/04/19 14:32:56 ID : hdQsi6Y9wFb 0
dice(false,false) value : false가 나왔다!!
168 이름없음 2018/04/19 14:36:54 ID : 7wJVcL9h9co 0
?! 적출 실패인가!!
169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4:42:50 ID : A7s67BzgmLb 0
소녀의 뇌를 적출하려던 순간, 손이 미끄러져 도구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중요한 순간에 이런 실수를 해버리고 말다니.....의외로 나도 덜렁거리는 타입인가보다. 바닥에 떨어진 도구는 폐기하고 다시 깨끗하게 소독된 것을 가져와서 적출을 재개했다. 다시 적출하자. 1.좌뇌만 적출한다. 2.우뇌만 적출한다. 3.양쪽 다 적출한다.
170 이름없음 2018/04/19 14:49:34 ID : rvA3V9crfal 0
333 소녀가 불쌍하지만 인조인간이 반쪽뇌로 바보가 되면 안되니깐..ㅜ
171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5:08:05 ID : A7s67BzgmLb 0
나는 소녀의 양쪽 뇌를 적출 하였다. 한쪽 뇌만 적출해서 사용할 경우 인조인간에게 하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존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데, 그렇게 되어서는 안되지. 길고 긴 시간 끝에 드디어 모든 재료가 갖추어졌다. 전*선 브레이크와 인간의 뇌, 그리고 나의 노오오오오력. 지금까지 수많은 과학도구를 개발해왔지만 생명체를 만드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묘한 기대감과 흥분이 나를 감싸왔다.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학계의 노예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성공시키고 말겠다. 나의 인공 연인을....
172 ◆qY5SJTU2Mqm 매디 2018/04/19 15:13:05 ID : A7s67BzgmLb 0
***인조인간 프로필*** 성별: 헤어스타일: 머리색깔: 눈매모양: 눈색깔: 의상 : 추레한 실험체 의상 (고정) 모든 프로필이 완성되면 스레주가 캐릭터 만들기 사이트 (https://charat.me/chibi/create/) 를 이용해 대략적인 모습을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과연 자기 자신만 중요하게 여기는 크레이지 사이코 매드 사이언티스트 매디는 인조인간과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을것인가? 그건 저도 모릅니다...
173 이름없음 2018/04/19 15:14:33 ID : rvA3V9crfal 0
여자! 재료가 여자니깐ㅋㅋㅋ
174 이름없음 2018/04/19 15:21:06 ID : cmrfcLglvfX 0
보브컷
175 이름없음 2018/04/19 22:14:13 ID : 7wJVcL9h9co 0
은백색
176 이름없음 2018/04/19 22:35:12 ID : k04K3XwGslx 0
날카로움
177 이름없음 2018/04/19 22:50:44 ID : 8qkljvu08pc 0
초록색
178 ◆qY5SJTU2Mqm 매디 2018/04/19 23:35:52 ID : A7s67BzgmLb 0
***인조인간 프로필*** 성별: 여자 헤어스타일: 보브컷 머리색깔:은백색 눈매모양:날카로움 눈색깔: 초록색 의상 : 추레한 실험체 의상 (고정
***인조인간 프로필*** 성별: 여자 헤어스타일: 보브컷 머리색깔:은백색 눈매모양:날카로움 눈색깔: 초록색 의상 : 추레한 실험체 의상 (고정) 인조인간의 프로필이 모두 완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레스 아래부터 호감도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호감도 100을 달성하면 인조인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최종목표를 위해 파이팅!
179 ◆qY5SJTU2Mqm 매디 2018/04/19 23:45:37 ID : A7s67BzgmLb 0
인조인간을 만들기 시작한지 어언 일 째... 밥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오로지 개발에만 열중한 결과, 드디어 그 결과물이 내 앞에서 눈을 떴다. 눈을 뜬 그것은 속을 알 수 없는 초록빛의 눈동자로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나를 응시했다. 매디가 인조인간에게 처음으로 건내줄 말은? 1. 안녕. 몸은 좀 어때? 어딘가 이상있는 곳이 있으면 바로 말해줘. 2. 그렇게 바라보지만 말고 뭔가 말 좀 해보지 그러니. 3. 그외(자유기재)
180 이름없음 2018/04/20 00:08:03 ID : Lasi1fO2nCp 0
99
181 이름없음 2018/04/20 00:09:01 ID : HwpU2MlvgY3 0
Hello World
182 이름없음 2018/04/20 00:20:12 ID : rvA3V9crfal 0
호감돜ㅋㅋㅋㅋㅋㅋㅋㅋ
183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0:21:00 ID : A7s67BzgmLb 0
***스레주 밥 먹고 오겠습니다*** 인조인간을 만들기 시작한지 어언 99일 째... 밥먹는 시간과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오로지 개발에만 열중한 결과, 드디어 그 결과물이 내 앞에서 눈을 떴다. 눈을 뜬 그것은 속을 알 수 없는 초록빛의 눈동자로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나를 응시했다. 내심 인조인간이 먼저 말을 걸어오길 기대했던 나는 그것의 무감정한 태도에 조금 허탈해졌다. ....뭐, 어쩔 수 없지. 100일이 되기 전에 완성 시켰다는 걸로 만족하는 수 밖에. 성격은 차근차근 바꿔나가면 된다.
184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0:42:54 ID : A7s67BzgmLb 0
"Hello World!" 나는 인조인간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최대한 밝게 웃으며 말을 걸어보았다.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말을 건 이유는
"Hello World!" 나는 인조인간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최대한 밝게 웃으며 말을 걸어보았다. 굳이 프로그래밍 언어로 말을 건 이유는 그것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았는지, 인조인간은 내 목소리를 듣고 조금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system : 인조인간의 호감도가 1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185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0:57:40 ID : A7s67BzgmLb 0
"H,e,l,o, w,o,r,l,d." 얼마 지나지 않아 인조인간은 내가 말했던 단어를 한글자씩 띄엄띄엄 어설프게나마 따라했다. 자기 나름대로 뭔가 배우려는 의지가 존재하는 거 같았다. 생각했던 거보다 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안심이 되었다. 나는 그것의 반응을 더 이끌어내기 위해서 처음 말해줬던 Hello World의 뜻을 알려주기로 했다. "Hello World는 말이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에서 맨 처음 소개하는 예제단어야. 너는 프로그램이 아닌 생명체지만 그래도 내가 만든 작품이니까 기념하는 의미로 말해봤어."
186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1:14:10 ID : A7s67BzgmLb 0
"나는....당신의....작품." 인조인간은 잠시동안 눈을 감고 천천히 내 말을 곱씹기 시작했다. 그 다음, 내게 예상치 못했던 질문을 한가지 건내왔다. "그럼....당신은...나에게...무엇입니까?" 인조인간의 질문에 매디가 할 대답은? 1. 그야 물론 너를 만든 과학자지. 2. 그야 물론 너의 연인이지. 3. 그외(자유기재)
187 이름없음 2018/04/20 01:19:57 ID : 7wJVcL9h9co 0
3. 너의 창조주, 너의 아버지, 너의 선생님, 그리고 너의 영원불변한 연인이다
188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1:33:17 ID : A7s67BzgmLb 0
"너의 창조주, 너의 아버지, 너의 선생님, 그리고 너의 영원불변한 연인이다." 그래, 나는 이 인조인간의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지금의 그것은 아주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새하얀 백지와 다름 없는 상태이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내 취향에 맞춰 교육을 시키고 이상적인 연인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게 이 작품의 유일무이한 존재 의의 이지. 내 대답을 들은 인조인간은 아까 전의 무표정으로 돌아온 뒤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189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1:43:33 ID : A7s67BzgmLb 0
인조인간은 고개를 끄덕거린 이후로 더 이상 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맨 처음에 눈을 떴을 때처럼 가만히 그 초록눈으로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기껏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다시 조용해져버리고 말았다. 나와 그것 사이에는 다시 어색한 침묵이 돌았다. 이 침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는 인조인간에게...... 1. 이름을 지어주었다. 2. 실험실에 널부러져 있는 책들을 건내 공부하라고 시켰다. 3. 그외(자유기재)
190 이름없음 2018/04/20 03:02:10 ID : vdwq45cE3Be 0
333 더 넓은 세계를 구경시켜주기위해 신혼여행을 떠난다!
191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3:24:18 ID : A7s67BzgmLb 0
"오늘부터 너와 나는 결혼한 부부야! 네게 더 넓은 세계를 보여줄테니, 나와 같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겠어?" 이 침묵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나는 인조인간에게 신혼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쓸데없이 밀고 당기는 단계따위 다 넘겨버리고 결혼부터 하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좋겠지. 어차피 우리는 일반적인 연인들 처럼 시작하기엔 글러먹었다. 악명 높은 사이코박사랑 타인의 신체 및 장기를 사용해 만들어진 인공생명체의 사랑을 좋게 봐줄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192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3:45:28 ID : A7s67BzgmLb 0
"창조주, 아버지, 선생님, 영원불변한 연인, 그리고..........부부?" 내 제안을 들은 인조인간은 여태까지 본 표정 중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당혹스러워 보였다. 뭐, 태어나자마자 결혼을 하게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지. 나는 센스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니까 그녀가 침착해질 때까지 기다려줬다. "네......저는 넓은 세계가 보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결혼하겠습니다. 당신에 대한 이해는...... 결혼 이후에 천천히... 시도하겠습니다." (system : 인조인간의 호감도가 1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193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4:00:43 ID : A7s67BzgmLb 0
"하하, 굳이 나를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 너는 그냥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그렇습니까......" "물론이지. 내가
"하하, 굳이 나를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 너는 그냥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돼." ".....그렇습니까......" "물론이지. 내가 원하는 건 유능하고 말 잘 듣는 인조인간 연인이거든." 그럼 결혼식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신혼여행이나 가보실까나. 나는 오래간만에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내 신혼여행 목적지를 로 설정한 다음, 인조인간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당장 뛰어들어갔다.
194 이름없음 2018/04/20 04:08:48 ID : bwnB85O5Qmr 0
평양
195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4:20:10 ID : A7s67BzgmLb 0
나는 오래간만에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내 신혼여행 목적지를 평양으로 설정한 다음, 인조인간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당장 뛰어들어갔다.
나는 오래간만에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내 신혼여행 목적지를 평양으로 설정한 다음, 인조인간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당장 뛰어들어갔다. 예전에 전*선 브레이크를 구하러 왔을 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은 정체된 풍경이 우리 둘을 반겨주었다... 인조인간은 처음 와보는 평양이 신기한지 연신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여기는....어디입니까?" "이 곳은 평양이야. 예전에 너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딱 한번 들러본 장소였지."
196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4:47:07 ID : A7s67BzgmLb 0
"이 도시는 일반적인 경로방법으로 들어오기 힘들어. 그....뭐냐,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전제독재국가의 수도거든. 그러니까 최대한 온 몸을
"이 도시는 일반적인 경로방법으로 들어오기 힘들어. 그....뭐냐,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전제독재국가의 수도거든. 그러니까 최대한 온 몸을 사리며 구경하도록 해. 지나가는 보안원에게 잘못 걸리면 끝장나니까." 내 설명을 끝까지 들은 인조인간의 눈썹이 아래로 축 쳐졌다.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모양인가 보다. ".............어째서 이런 위험한 장소로 신혼여행을 온 것입니까? 이해할 수 없습니다."
197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4:50:06 ID : A7s67BzgmLb 0
매디가 신혼여행지로 평양을 고른 이유는? 1.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2. 북한보안원들과 쫒고 쫒기는 추격전을 즐기고 싶어서. 3. 그외(자유기재)
198 이름없음 2018/04/20 05:02:54 ID : 0q40rapQtBA 0
111
199 이름없음 2018/04/20 05:10:03 ID : nClvcpSNwNv 0
나(매디)도 그렇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게 맛있다고 소문난 평양냉면을 맛보여주기 위해선가...!
200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5:20:15 ID : A7s67BzgmLb 0
나는 인조인간의 질문에 순순히 대답해주었다.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그랬어! 좋은 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칭찬할만 한
나는 인조인간의 질문에 순순히 대답해주었다.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그랬어! 좋은 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칭찬할만 한 별미 음식이거든. 너도 한입만 먹어보면 내가 왜 위험을 감수하고 이 곳까지 찾아왔는지 알게 될거야." 축 쳐져 있던 인조인간의 눈썹이 다시 위로 치켜 올라갔다. 내가 언급한 평양냉면에 관심이 생긴 것 같았다. 표정은 잘 안 변하는 주제에 눈썹 하나 만큼은 쓸데없이 솔직하게 움직여서 좀 귀엽네. "네. 알겠습니다. 먹어보고 평가하겠습니다."
201 ◆qY5SJTU2Mqm 매디 2018/04/20 05:39:54 ID : A7s67BzgmLb 0
그렇게 나와 매디는 북한의 유명 음식점인 옥류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미 한번 왔다가 무사히 잘 살아돌아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옥류관까지
그렇게 나와 매디는 북한의 유명 음식점인 옥류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미 한번 왔다가 무사히 잘 살아돌아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옥류관까지 오는 길이 하나도 무섭지 않았다. 내 담력이 상당히 성장했나보다. 식당의 바로 옆에서 흐르는 옥류교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나와 그것의 머리카락을 살랑거려줬다. 이대로 무사히 잘 먹고 돌아가면 좋겠는데... 우리 둘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식당표를 사기 위해 모여있는 곳으로 가서 줄을 서고, 가만히 차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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