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qY5SJTU2Mqm 2018/04/18 08:22:57 ID : A7s67BzgmLb 43
내 이름은 , 양심과 도덕 따윈 존재하지 않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목표는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인조인간을 만들어 을 하는 것이다. 크크큭....반드시 성공시켜서 나를 쓰레기 취급하는 학계에게 를 하고 말겠어!
302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0:55:02 ID : A7s67BzgmLb 0
***밥먹고 오겠습니다*** 루인의 말에 매디가 할 대답은? 1. 그래.........시켜먹자............... 2.안돼! 널 위해서 맛도 영양도 완벽한 수제호박파이(호박없음)을 만들고 싶었단 말이야! 3.그 외(자유기재)
303 이름없음 2018/04/21 10:59:06 ID : pe2GpPh9coG 0
111
304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1:38:56 ID : A7s67BzgmLb 0
"그래.........시켜먹자.............." 나는 루인이 원하는대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로 하였다. 그녀가 내가 만든 수제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싶긴 했지만 아쉽게도 냉장고에 원하던 재료가 없었고, 새로 구하러 가는 방법은 시간이 많이 소비될테니까 안되겠지. 내 허락을 받아낸 루인은 다시 표정에 생기가 돌아왔다. 그렇게 내가 만든 요리가 먹기 싫었나....? "잘 생각하셨습니다. 지금 바로 치킨집에다가 반반무많이를 주문하겠습니다."
305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1:52:25 ID : A7s67BzgmLb 0
반반무많이 라는 주문은 한번도 알려준 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안거람. 아까 전의 기시감처럼 저것도 소녀의 뇌에 영향을 받은 걸까. 좀 찝찝하긴
반반무많이 라는 주문은 한번도 알려준 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 안거람. 아까 전의 기시감처럼 저것도 소녀의 뇌에 영향을 받은 걸까. 좀 찝찝하긴 하지만 치느님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나는 쿨하게 무시하기로 했다. 루인이 치킨집에다가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원이 빠르게 실험실 앞으로 찾아왔다. 학계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엄청 험한 산길에다가 지었는데.... 엄청난 초인의 배달원이군! "치킨 왔습니다~!!!!" "네~ 잠시만요. 빨리 계산해 드리러 갈게요!"
306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2:04:48 ID : A7s67BzgmLb 0
"길이 험해서 찾아오기 힘들었을텐데, 수고 많으셨어요. " "하하, 3년동안 쉬지않고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 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배달 10km 를 하다보니 이정도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걸요 뭘. 그럼 이만!" 배달원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대사를 남긴 채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처럼 사라져버렸다. 나는 그런 그의 뒷모습을 잠시동안 빤히 바라보다가 치킨을 조심스럽게 품에 안은 채로 루인에게 돌아왔다. "루인! 배고프지? 식기 전에 어서 먹자."
307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2:19:22 ID : A7s67BzgmLb 0
"알겠습니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그 말을 끝으로 나와 루인은 사이좋게 둘러앉아 치킨을 열심히 발라먹기 시작했다. 오래간만에 먹는 치킨의 맛은 아주 꿀맛이였고, 내가 호박파이를 만드려는 걸 빠르게 포기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 역시 음식은 남이 해주는 걸 먹는게 짱인 거 같아. 다음부턴 괜히 요리하겠다고 설치지 말아야겠는걸."
308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2:35:02 ID : A7s67BzgmLb 0
"그렇게까지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당신이 제게 뭔갈 만들어 주려는 그 마음 하나 만큼은 잘 전해졌으니까. 나중에 시간이 있으면, 둘이서 같이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알았어! 그 날을 위해, 내가 미리 냉장고에다가 좋은 재료들을 채워두고 있을게." 나와 루인은 치킨을 먹으며 앞으로의 요리계획을 도란도란 나누었다...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5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309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2:39:26 ID : A7s67BzgmLb 0
맛있게 잘 먹었으니, 이제 몸을 움직일 차례다. 치킨을 다 먹은 우리 두 사람은 을 하기로 하였다.
310 이름없음 2018/04/21 12:58:06 ID : 0q40rapQtBA 0
국민체조
311 이름없음 2018/04/21 13:07:29 ID : k04K3XwGslx 0
현실 원펀맨은 치킨배달이나 하러 다니는구나..역시..
312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3:17:15 ID : A7s67BzgmLb 0
맛있게 잘 먹었으니, 이제 몸을 움직일 차례다. 치킨을 다 먹은 우리 두 사람은 국민체조를 하기로 하였다. 방구석에 쳐박혀 연구만 하던 과학자랑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인조인간이 수영이나 달리기 같은 거창한 종목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단연컨대, 국민체조만큼 쉽고 돈 안들고 몸에 좋은 운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들을 대충 발로 밀어 치워낸 뒤 둘이서 운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냈다.
313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3:31:28 ID : A7s67BzgmLb 0
"지금 이것보다 자리를 더 넓게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체조 도중에 크게 실수해 넘어져서... 당신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됩니다." 루인은 처음으로 해보는 국민 체조가 걱정되는지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별거 아니라고 말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내 말을 믿지 못하는지 계속 안절부절 못했다. "괜찮아, 괜찮아. 국민체조가 얼마나 쉬운데! 너보다 더 작고 힘 약한 어린아이들도 다 하는거야. 그리고 진짜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쉽게 바닥에 안 넘어져. 나를 믿어! "
314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3:41:56 ID : A7s67BzgmLb 0
https://www.youtube.com/watch?v=tUSBM4gPedU 계속 그런 식으로 설득한 결과, 루인는 자리 넓히는 걸 포기하고 내 말에 수긍한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루인에게 싱긋 웃어준 뒤 휴대폰으로 익숙한 국민체조 배경음을 틀었고, 경쾌한 관악기 소리가 연구실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 걸 보고 천천히 따라해봐 루인! 쉬우니까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거야! 지금부터 국민체조 시~작! 하낫, 둘, 셋, 넷ㅡ"
315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3:48:39 ID : A7s67BzgmLb 0
우리 둘은 배경음에 맞춰서 열심히 국민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루인은 맨 처음에 걱정하고 있는게 거짓말 마냥 지금은 나보다 훨씬 더 현란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몸을 흔들었고, 그 결과....... ***이번 레스에는 다이스 기능을 사용합니다.*** 선착순 1분께서 Dice(1,10★)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다이스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결과가 1 ~ 3 일시 : 국민체조를 하는 도중 루인이 넘어진다. 결과가 4 ~ 7 일시 : 국민체조를 하는 도중 매디가 넘어진다. 결과가 8 ~ 10 일시 : 둘 다 안 넘어지고 끝난다.
316 이름없음 2018/04/21 13:58:40 ID : s5XArs6Zg0s 0
dice(1,10) value : 1
317 이름없음 2018/04/21 13:58:40 ID : Lasi1fO2nCp 0
누가 넘어질까 Dice(1,10) value : 9
318 이름없음 2018/04/21 14:01:40 ID : 89vyLdO2mtt 0
오오 안 넘어졌어!
319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4:08:08 ID : A7s67BzgmLb 0
우리 둘은 배경음에 맞춰서 열심히 국민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루인은 맨 처음에 걱정하고 있는게 거짓말 마냥 지금은 나보다 훨씬 더 현란하게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녀에게 지고 싶지 않았던 나는 평소보다 더 열심히 몸을 흔들었고, 그 결과 허리가 삐끗해 괴소리를 내고 말았다. "어흑.....!"
320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4:11:54 ID : A7s67BzgmLb 0
"?!??!? 어딘가 다치신 겁니ㄲ..........헉?!" 빠르게 국민체조에 적응하고있던 루인은 내가 내는 괴소리를 듣자마자 급히 내 쪽으로
"?!??!? 어딘가 다치신 겁니ㄲ..........헉?!" 빠르게 국민체조에 적응하고있던 루인은 내가 내는 괴소리를 듣자마자 급히 내 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반동 탓인 건지, 발이 미끄러진건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갑자기 몸의 중심을 잃고 내 쪽으로 빠르게 넘어져 버렸다. 그렇게 각종 영화 및 애니메이션에서 자주보던 럭키스케베 장면이 실시간으로 재현되고 말았다.
321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4:22:19 ID : A7s67BzgmLb 0
"루인 너.......태어난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진도를 빨리 나가려고 하다니....생각보다 훨씬 대담한 애였구나." "으아아아아!!
"루인 너.......태어난지 얼마 안됬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진도를 빨리 나가려고 하다니....생각보다 훨씬 대담한 애였구나." "으아아아아!!! 그, 그런거 아닙니다!!! 실수 입니다 실수!!!!!"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10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322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4:35:03 ID : A7s67BzgmLb 0
내 농담에 양쪽 뺨이 붉게 물든 루인의 모습은, 누가봐도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더 놀리고 싶어졌지만 그러면 그녀가 울지도 모르니 그냥 이쯤에서 그만두고 루인을 내 품에서 밀어냈다. "아하핫, 농담이야 농담! 네가 그런 애가 아니라는 건 이미 잘 알고 있는걸~ 다시 체조나 하자." "으으......다음부터는 그런 농담 금지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쯤에서 체조를 그만두겠습니다........." 내게서 벗어난 루인은 하늘을 나는 날다람쥐 마냥 재빠르게 화장실쪽으로 도망가버렸다.
323 ◆qY5SJTU2Mqm 매디 2018/04/21 14:44:28 ID : A7s67BzgmLb 0
후후. 하지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사람 심리를 아직 모르는가 보네. 역시 루인은 귀엽다니깐. 나는 화장실로 도망가버린 그녀를 쫒아가고 싶었지만, 아직 몸이 덜 풀려 뻣뻣했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마저 국민체조를 해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다시 오겠습니다. 현재까지 채워진 호감도 포인트는 65입니다. 100까지 파이팅!!***
324 이름없음 2018/04/22 00:10:51 ID : mFhfcGsruoI 0
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아!
325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1:00:08 ID : A7s67BzgmLb 0
국민체조로 기분 좋게 땀을 흘린 뒤, 나는 씻고 수술용 침대에 올라가 잘 준비를 하였다. 그 침대가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돌아온 루인에게 같이 자자고 권유했으나, 내 말을 잘못 이해한 루인이 얼굴을 붉힌 채 한사코 거절을 하며 스스로 바닥에다가 이불을 깔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 거 아니라고 말할 타이밍을 놓쳐버렸으니 어쩔 수 없군. 그녀에겐 미안하지만 나 혼자 침대를 사용하는 수 밖에. 온종일 이것저것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피곤했던 나는 꿈도 꾸지 않고 푹 잠이 들었고,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다.
32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1:10:18 ID : A7s67BzgmLb 0
"으으으....잘 잤다! 좋은 아침이야, 루인!"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그래, 나도 잘 부탁할게. 찝찝하니까 화장실로 가서 얼른 씻자." 나와 루인은 같이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세안 및 이 닦기를 했다. 루인은 세안을 할 때 사용하는 폼클렌징의 향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화장실 밖으로 나갈 때까지 계속 그 향을 맡고 있었다. 저렇게 생필품에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녀가 인조인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거 같다.
327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1:17:26 ID : A7s67BzgmLb 0
"오늘은 뭘 하는게 좋을까?" "저는 당신과 함께라면 무슨 일이든 다 좋습니다." "그 말, 오글거리지만 기쁘네~ 그렇다면ㅡ......." 매디가 루인에게 할 말은? 1. 어딘가 재미있는 곳으로 놀러가지 않을래? 2. 도서관에 책 읽으러 가자. 3.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외식하러 가자. 4. 그 외 (자유기재)
328 이름없음 2018/04/22 02:09:16 ID : a05SINwHu5X 0
1111
329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2:24:27 ID : A7s67BzgmLb 0
"그 말, 오글거리지만 기쁘네~ 그렇다면 어딘가 재미있는 곳으로 놀러가지 않을래? 신혼여행은 위험한 북한으로 갔고, 상점가는 옷을 사는게 주 목
"그 말, 오글거리지만 기쁘네~ 그렇다면 어딘가 재미있는 곳으로 놀러가지 않을래? 신혼여행은 위험한 북한으로 갔고, 상점가는 옷을 사는게 주 목적이였으니 사실상 제대로 된 여행은 못해본 거 같아서." 내 제안을 들은 루인은 살포시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그녀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다. "듣고보니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은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좋겠습니다."
33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2:35:29 ID : A7s67BzgmLb 0
"오케이!! 네가 만족할 만한 멋진 여행지로 안내해줄게. 나만 믿어!" 둘이서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길 만한 여행지 장소는 역시 >>331 이지.
"오케이!! 네가 만족할 만한 멋진 여행지로 안내해줄게. 나만 믿어!" 둘이서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길 만한 여행지 장소는 역시 이지. 예전에 혼자 갔을때도 재미있게 잘 놀다왔는데, 둘이서 가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나는 늘 그래왔듯이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내 목적지를 로 설정한 뒤 루인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331 이름없음 2018/04/22 02:35:42 ID : hfbzO5SGnCn 0
아스가르드
332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2:41:43 ID : A7s67BzgmLb 0
둘이서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길 만한 여행지 장소는 역시 아스가르드지. 예전에 혼자 갔을때도 재미있게 잘 놀다왔는데, 둘이서 가면 얼마나 재미있을
둘이서 안전하고 느긋하게 즐길 만한 여행지 장소는 역시 아스가르드지. 예전에 혼자 갔을때도 재미있게 잘 놀다왔는데, 둘이서 가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벌써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했다. 나는 늘 그래왔듯이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내 목적지를 아스가르드로 설정한 뒤 루인의 손을 잡고 그 안으로 뛰어들어갔다. 아스가르드에 도착하자, 성스러운 구름계단이 찬란한 빛을 내뿜으며 우리를 반겨주었다. 역시 신들이 사는 곳이라 계단조차도 클라스가 다르네!!
33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2:53:56 ID : A7s67BzgmLb 0
루인은 구름계단에서 나는 찬란한 빛이 신기한지 오랫동안 그 곳에서 눈을 때지 못하였다. 그런 반응을 지켜보는 게 재미있긴 하지만, 계속 이 곳에서 시간을 소비할 순 없으므로 나는 그녀에게 어서 안으로 들어가자고 권유하기로 했다. "이제 슬슬 올라가보지 않을래? 이 위엔 훨씬 더 멋있고 대단한 건물들이 많아! 잘생기고 아름다운 신들도 구경할 수 있다는 말씀."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올라가겠습니다. 이 계단보다 더 대단한 건물들이 많다니....벌써부터 기대됩니다."
33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3:03:31 ID : A7s67BzgmLb 0
나와 루인은 두 손을 맞잡고 구름계단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 계단은 한 걸음씩 올라갈 때마다 푹신한 오리털을 밟는 느낌이 나서 꽤 오랫동안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발이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이런 계단이 내가 사는 세계로 존재한다면 참 좋을텐데... 어떻게 하면 이것과 같은 계단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끝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가 우리들의 눈에 띄었다.
335 이름없음 2018/04/22 03:04:06 ID : hfbzO5SGnCn 0
로키
33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3:09:20 ID : A7s67BzgmLb 0
어떻게 하면 이것과 같은 계단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끝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로키가 우리들의 눈에
어떻게 하면 이것과 같은 계단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며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끝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로키가 우리들의 눈에 띄었다. 여행의 처음부터 곧바로 신을 만나게 되다니, 운이 좋은걸? "저기 봐 루인!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로키 신이 지나가고 있어!" "흠.....굉장히 특이한 복장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337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3:19:53 ID : A7s67BzgmLb 0
루인은 지나가는 로키 신을 지긋히 바라보면서 내게 질문을 하였다. "제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저 신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혹시 간단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물론! 저 로키 신은 말이지....." 1. 사기와 기만이 특기인 꾀와 장난의 신이야. 2. 툭하면 사고를 내는 트러블메이커 신이야. 3. 브라더 컴플렉스를 가진 신이야. 4. 그 외 (자유기재)
338 이름없음 2018/04/22 03:21:15 ID : hfbzO5SGnCn 0
333
339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3:39:51 ID : A7s67BzgmLb 0
"물론! 저 로키 신은 말이지, 브라더 컴플렉스를 가진 신이야." "브라더 컴플렉스라면.....자신의 남자형제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말씀이군요." "응, 망치 잘 휘두르고 천둥을 부리는 신인 토르 라고 한명 있......" "무엄하다!!!!!!!!" 뒤에서 들려오는 날카로운 고함소리가 내가 하고 있던 설명을 도중에 끊어버렸다. 놀란 우리들은 그 소리의 근원지가 어디인지 보기 위해 뒤를 돌아보자 아까 지나는 줄 알았던 로키 신이 매우 화가 난 표정을 지은 채로 서 있었다. 고작 말 한마디로 이렇게 불같이 화를 내다니 되게 쫌생이구만!
340 이름없음 2018/04/22 03:43:51 ID : 1bimGsqpbxx 0
응...? 근데 로키가 한국말을 알아듣다니ㄷㄷ
341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3:56:28 ID : A7s67BzgmLb 0
"신들의 영역인 아스가르드에 불법침입 한 것도 모자라 이 몸의 존재를 폄하 하다니, 죄가 크군!" "에엥. 전에 한번 왔을 적에는 다른 신들께서 재미있게 놀다가라고 축복 해주셨는뎁쇼. 왜 로키신님만 그러시는지?" 비록 존재자체가 경외시 될만한 신이긴 하지만, 나와 루인에게 막 대하는 신에게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다. 나는 대놓고 기분 나쁘다는 표정을 팍팍 지으며 로키신의 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러자 그의 눈이 화등잔 만하게 커지고 말았다. "뭐, 뭣이?!?! 이미 한번 찾아온 적이 있었단 말이냐?!"
342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06:49 ID : A7s67BzgmLb 0
"아, 제가 워~낙에 잘난 사람인지라. 예전에 한번 재미 삼아 아스가르드로 놀러온 적이 있었습죠. 이번에는 제 연인이랑 둘이서 느긋하고 알♥콩♥
"아, 제가 워~낙에 잘난 사람인지라. 예전에 한번 재미 삼아 아스가르드로 놀러온 적이 있었습죠. 이번에는 제 연인이랑 둘이서 느긋하고 알♥콩♥달♥콩 하게 여행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나는 옆에 있던 루인의 팔을 당겨 사이좋아 보이게 팔짱을 낀 다음, 로키신에게 보란 듯이 애인 자랑을 하였다. 루인은 지금 상황이 어이가 없는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내게 귓속말로 이런 말을 속삭였다. "저....도발은 이 쯤에서 끝내고 빨리 다른 곳으로 도망치는 게...."
34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22:52 ID : A7s67BzgmLb 0
"안돼. 이대로 도망가버리면 저 쫌생이 신은 100% 쫒아온다고. 확실하게 기선제압을 해놔야지 우리 둘이서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 "제가 생각하기론, 로키신에게 찍힌 순간 부터 이미 여행계획은 망했다고 봅니다." "에이, 걱정 하지 말라니깐 그러네. 조금만 더 하면 끝나니까 참고 기다려줘." 루인과의 귓속말 대화를 마친 후, 나는 다시 로키신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로키신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기분 나쁘다는 티를 팍팍 내고 있다. ".......감히 이 몸을 무시한 채로 둘이서 알콩달콩하게 연애질을 해....? 다른 신들이 뭐라던지 간에 이제 도저히 용서 못하겠다! 내 심판을 받아라!!!"
34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24:43 ID : A7s67BzgmLb 0
로키 신은 우리들에게 정체 모를 빔을 쐈고, 그 빔을 맞은 우리들은.... 1. 성전환이 되었다. 2. 고양이귀가 생겼다. 3. 엄지손가락만큼 작아졌다. 4. 그 외 (자유기재)
345 이름없음 2018/04/22 04:26:26 ID : GleLe1xxClw 0
4.정력이 좋아졌다
34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30:55 ID : A7s67BzgmLb 0
로키 신은 우리들에게 정체 모를 빔을 쐈고, 그 빔을 맞은 우리들은 놀랍게도 정력이 좋아지고 말았다. 우리 둘의 성별은 여성이기 때문에 정력이 좋아졌다는 것은 즉....후타나리가 되었다는 뜻이였다. 내가 평생동안 연구와 실험을 하면서 별의 별 일들을 다 겪어보았지만 거시기가 생긴 건 처음이구만?
347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37:56 ID : A7s67BzgmLb 0
"음하하하하하하핫!!!! 그렇게 평생 여자도 남자도 아닌 존재로 평생을 살아가거라! 커플지옥 솔로천국!!!!!!" 나와 루인을 후타나리로 만든
"음하하하하하하핫!!!! 그렇게 평생 여자도 남자도 아닌 존재로 평생을 살아가거라! 커플지옥 솔로천국!!!!!!" 나와 루인을 후타나리로 만든 로키신은 이제야 자신의 분이 풀렸는지 사악한 웃음소리로 우리들을 비웃고는 홀연히 사라져버렸다. 비록 쓸데없는 게 생겨버리긴 했지만 귀찮게 굴던 신이 사라지자 나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다시 느긋하게 여행을 재개할 수 있겠어! 그러나 루인은 나와 달리 암담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내쉬였다. "후우...................우린 이제 어떻게 되는겁니까......"
348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44:28 ID : A7s67BzgmLb 0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루인에게 매디가 할 말은? 1. 괜찮아. 나중에 집으로 돌아가서 확실하게 제거 수술 해줄게. 2. 그렇게 우울해 하지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우리 둘 사이에서 아이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 거니까. 3. 거시기 생겼다고 여행을 못하는 건 아니잖아? 팔다리가 멀쩡하다는 것에 감사하자. 4. 그 외 (자유기재)
349 이름없음 2018/04/22 04:45:07 ID : GleLe1xxClw 0
일단 즉석에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어서 복용하지 뭐! 그리고 로키에게 복수하러 가자 어때?
35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4:58:38 ID : A7s67BzgmLb 0
"일단 즉석에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어서 복용하지 뭐! 그리고 로키에게 복수하러 가자 어때?" 내 대답을 들은 루인의 얼굴에서 희망
"일단 즉석에서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어서 복용하지 뭐! 그리고 로키에게 복수하러 가자 어때?" 내 대답을 들은 루인의 얼굴에서 희망의 미소가 번저오르기 시작했다. 아스가르드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보게 된 그녀의 미소였다. ".....정말로 몸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약을 만들어낼 수 있으신겁니까?" "후훗. 당연한거 아냐? 인조인간인 너까지 만들어 냈는데, 물약제조 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 "그럼 바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래대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복수든 뭐든 당신이 하자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351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5:22:52 ID : A7s67BzgmLb 0
아무래도 루인은 1분이라도 빨리 원래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보다. 하긴, 갑자기 없었던 게 생기니 당황스럽고 놀랄 만도 하지. 나는 그런 그녀를 위해서 4차원 주머니에서 쓸만해 보이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내 물약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이번 레스에는 다이스 기능을 사용합니다.*** 선착순 1분께서 Dice(1,10★)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다이스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결과가 1 ~ 3 일시 : 물약제조에 실패한다. 결과가 4 ~ 7 일시 : 물약을 만들긴 만들었는데 1인용 밖에 못 만들었다. 결과가 8 ~ 10 일시 : 물약을 무사히 완성했다.
352 이름없음 2018/04/22 05:26:31 ID : TSLgrxTU7y4 0
Dice(1,10) value : 4
35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5:34:39 ID : A7s67BzgmLb 0
아무래도 루인은 1분이라도 빨리 원래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가 보다. 하긴, 갑자기 없었던 게 생기니 당황스럽고 놀랄 만도 하지. 나는 그런 그녀를 위해서 4차원 주머니에서 쓸만해 보이는 재료들을 탈탈 털어내 물약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약을 만드는데 성공하긴 했지만 1인용 밖에 못 만들었다. 재료의 양이 충분하지 못했던 게 원인이였다. 나름대로 있는 재료 없는 재료 탈탈 털어가면서 만든건데, 뭔가 좀 아쉽네....
35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5:48:19 ID : A7s67BzgmLb 0
나는 하나라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감지덕지 하기로 하고, 그 물약을 루인에게 건내주었다. 혼자만 마시게 되었다는 사실이 미안한지 루인은 그렇게나
나는 하나라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감지덕지 하기로 하고, 그 물약을 루인에게 건내주었다. 혼자만 마시게 되었다는 사실이 미안한지 루인은 그렇게나 원하던 물약을 받았는데도 바로 마시지 않고 나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기껏 힘들게 만든 물약 이실텐데.......이걸 정말로 제게 주시는 겁니까.....?" "나는 나중에 로키에게 복수할 때 내몸 돌려놓으라고 협박하면 돼. 그리고 애초에 널 위해 만들기 시작한 물약인걸."
355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5:58:46 ID : A7s67BzgmLb 0
"정말로 감사합니다.......그리고, 반드시 로키신 에게 복수를 성공해서 당신을 원래대로 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system : 인조인간(
"정말로 감사합니다.......그리고, 반드시 로키신 에게 복수를 성공해서 당신을 원래대로 돌려놓도록 하겠습니다." (system : 인조인간(루인)의 호감도가 5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루인은 내게 감사인사를 한 뒤 물약을 원샷했고, 금방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원래대로 돌아와 안심하는 루인의 모습을 보니 역시 그녀에게 약을 주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걸로 급한불은 대충 끈 것 같으니, 다시 아스가르드 여행을 시작하자! 여행을 하다보면 로키의 행방도 알게 되겠지!"
35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6:09:46 ID : A7s67BzgmLb 0
나와 루인은 힘차게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아스가르드는 신들이 사는 세계인 만큼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들이 가득했기 때문에 눈이 즐거워 가는 길이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한동안 주변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슬슬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해 나는 루인에게 잠시 쉬었다 가자고 제안을 했고, 그녀는 순순히 응하였다. 둘이서 근처에 보이는 바위에 쉬고있던 도중, 저 멀리에서 이 보이기 시작했다.
357 이름없음 2018/04/22 06:16:52 ID : 7wJVcL9h9co 0
망치들고 동생놈 족치려는 토르
358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6:24:32 ID : A7s67BzgmLb 0
"으아아아아악!!! 로키 이 개자식!!! 만나기만 해봐라, 이 묠니르로 뚝배기를 깨버리겠어!!!!" 둘이서 근처에 보이는 바위에 쉬고있던 도중,
"으아아아아악!!! 로키 이 개자식!!! 만나기만 해봐라, 이 묠니르로 뚝배기를 깨버리겠어!!!!" 둘이서 근처에 보이는 바위에 쉬고있던 도중, 저 멀리에서 망치들고 동생 놈을 족치려는 토르가 보이기 시작했다. 대체 로키가 뭔 짓을 했길래 저 선량한 신이 저렇게까지 화가 나 있는 것일까....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현재 토르와 우리들의 목표는 동일해보이므로, 그를 설득해 셋이서 힘을 합치면 손 쉽게 로키에게 복수할 수 있거라 생각이 들었다.
359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6:38:23 ID : A7s67BzgmLb 0
"루인, 아까 전에 로키에게 브라더 콤플렉스가 있다고 말해줬던 거 기억나니?" "네. 기억하고 있습니다만......혹시, 저쪽에서 화를 내고 있으신 분이 그분의 형제인 토르 신 이신겁니까? " "맞아. 원래는 착한 신님 이신데 오늘은 동생 떄문에 기분이 영 안 좋으신가 보네.....마침 잘 됬다. 셋이서 협업해서 로키에게 복수하면 되겠어!" 나와 루인은 바위에서 내려와 토르가 있는 곳 까지 걸어왔다. 토르는 여전히 로키 욕을 하며 제 분을 삭히지 못하고 있었다..
36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6:51:04 ID : A7s67BzgmLb 0
"안녕하세요 토르 신님!" "어떻게 패죽여야 잘 패죽였다고 소문이 날ㄲ..........크흠. 너희들은 누구지?" 먼저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내자, 토르는 화를 내던 걸 잠시 멈추고 우리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아까 전의 상스러운 말을 하고 있던 게 거짓말 인 거마냥 근엄하고 진중한 모습이였다. 나는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의 모습에 안심하고 하고 싶었던 말을 마저 이어가기 시작했다....
361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6:56:02 ID : A7s67BzgmLb 0
매디가 토르 신에게 할 말은? 1.저희들은 아무런 죄 없이 로키 신에게 저주를 받은 불쌍하고 나약한 인간들 입니다. 자비를 배풀어 저희를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2.아스가르드에 놀러온 여행객 입니다만, 지나가던 중 토르 신님께서 로키 신에게 화내는걸 들었습니다. 저희가 복수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죠! 3. 그 외 (자유기재)
362 이름없음 2018/04/22 06:57:11 ID : TSLgrxTU7y4 0
3 화장실이 어디에 있나요
363 이름없음 2018/04/22 06:57:31 ID : mFhfcGsruoI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이름없음 2018/04/22 07:01:22 ID : 89vyLdO2mtt 0
화장실ㅋㅋㅋㅋㅋ
365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07:49 ID : A7s67BzgmLb 0
그렇다. 내가 토르 신에게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말은 화장실의 위치를 물어보는 것이였다. 사실 몇 분 전부터 계속 소변을 참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버티는 게 한계였다. 다 같이 로키에게 복수하러 가자고 제안하는 일이 중요한게 알고 있기는 하지만, 일단 좀 싸고 하자! "화장실이 어디에 있나ㅇ.............크헉?!"
36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15:08 ID : A7s67BzgmLb 0
"저희들은 아스가르드로 놀러온 인간입니다만, 여행 도중 로키 신님을 잘못 만나 제 동료가 후타나리가 되는 저주에 걸려버렸습니다. 위대하신 토르신
"저희들은 아스가르드로 놀러온 인간입니다만, 여행 도중 로키 신님을 잘못 만나 제 동료가 후타나리가 되는 저주에 걸려버렸습니다. 위대하신 토르신님께서 힘없는 저희들을 도와주실 수 있으십니까?" 입 밖으로 화장실이라는 단어를 꺼내자마자, 옆에 있던 루인이 나를 저만치로 휙 밀쳐버리더니 본인이 스스로 토르에게 제안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쟤가 원래 저런 애가 아니였는데....?! 나는 루인에게 왜 그랬냐고 묻고 싶었으나 방광에 한계가 와서 차마 그러질 못하고 최대한 가까이 있는 수풀쪽으로 가서 볼 일을 보기로 하였다. 후....남자 거시기가 노상방뇨할 때 편하긴 하네.....
367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24:38 ID : A7s67BzgmLb 0
토르는 노상방뇨를 하고 있는 내 뒷모습을 짜게 식은 눈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루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저런..... 기껏 힘들게 찾아왔을텐데 내 동생놈 때문에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도 못하고 힘들었겠구만. 알았다. 마침 나도 그 녀석에게 찾아가야 할 이유가 있으니 도와주도록 하마." "네.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르신님."
368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38:43 ID : A7s67BzgmLb 0
소변을 보고 돌아오자마자 토르와 이야기가 끝난 루인이 내게 재빠르게 다가오더니 귓속말을 소근거리기 시작했다. "그런 중요한 순간에 화장실 이야기를 꺼내면 어떡합니까? 하마터면 토르 신님에게 이상한 사람들 취급 받을 뻔 했잖습니까." "미안미안, 너무 급해서 나도 모르게 그만......그래도 잘 끝났으니 괜찮다고 생각해. 나 대신 잘 말해줘서 고마워." 나는 루인에게 감사인사를 한 다음 토르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려 그에게 다시 말을 걸었다. 협력 제안 말고도 토르 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이 한가지 더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369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57:04 ID : A7s67BzgmLb 0
"방금 전엔 실례했습니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려도 모자를 판에 제가 큰 실수를 저질렀군요. 그나저나..... 토르 신님에게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 들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흠, 그게 무엇이지? 내가 아는 선에서 말해주도록 하마." "토르 신님께 말을 걸기 전, 굉장히 화가 나 있던 모습을 보았는데.....대체 무엇 때문에 그리 화가 난 건지 궁금합니다. "
37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7:59:30 ID : A7s67BzgmLb 0
토르가 망치를 들고 동생놈 족치려는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1. 로키가 아끼던 술병을 깨트리고 도망쳤다. 2. 로키가 자신이 먹던 음식에다가 독을 탔다. 3. 그 외 (자유기재)
371 이름없음 2018/04/22 08:02:02 ID : 7wJVcL9h9co 0
3. 헐크를 꼬드겨서 토르를 두들겨 패버리게 했고, 호크아이를 조종해 저격당하게 만들었고, 그런 뻘짓들로 인해 타노스까지 지구로 오게 만들었다.
372 이름없음 2018/04/22 08:09:55 ID : A42ILbDta61 0
어벤져스ㅋㅋㅋㅋㅋㅋㅋㅋ
37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8:24:28 ID : A7s67BzgmLb 0
"그게 말이다, 내가 평소에 내 동생놈이 벌이고 다니는 별의 별 뻘짓들을 뒷수습하고 다니느라 힘들게 사는 편이거든? 근데 최근에 웬 초록색 괴물이랑 활을 기가 막히게 잘 쏘는 인간을 이용해서 나를 마구잡이로 못 살게 굴지 뭐냐. 그 둘은 신의 힘으로 어찌저찌 이겨냈는데.....또 정신 못차리고 타노스라는 우주 최강의 존재를 지구에 불러들이고 말았다. 정말이지,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놈이라니까...!" 토르는 로키에게 쌓인 한이 많았는지, 지금까지 로키에게 당했던 일들을 속사포마냥 말을 쏟아내였다. 와.....저 만큼 휘둘리고 살았으면 아까 전 처럼 크게 화낼 만도 하네. 토르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 수록 그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37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8:36:55 ID : A7s67BzgmLb 0
"듣기만 해도 암이 걸릴 것 같은 이야기네요! 하루 빨리 손보지 않으면 또 무슨 사고를 칠 지 모르겠는걸요?" "네 말이 맞다. 하루 빨리 그 자식을 손볼 예정이였다. 지금 바로 동생 놈의 거주지로 가려고 하니, 너희들도 어서 따라오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토르 신님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 나와 루인은 토르를 따라 로키의 거주지인 까지 도착하였다.
375 이름없음 2018/04/22 08:37:58 ID : TSLgrxTU7y4 0
니플헤임
37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08:52:31 ID : A7s67BzgmLb 0
나와 루인은 토르를 따라 로키의 거주지인 니플헤임 까지 도착하였다. 어둡고 차가운 안개가 주변에 자욱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토르가 워낙
나와 루인은 토르를 따라 로키의 거주지인 니플헤임 까지 도착하였다. 어둡고 차가운 안개가 주변에 자욱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토르가 워낙
나와 루인은 토르를 따라 로키의 거주지인 니플헤임 까지 도착하였다. 어둡고 차가운 안개가 주변에 자욱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토르가 워낙 길 안내를 잘 해주었기 때문에 크게 헤매지 않았다. 그렇게 얼마 쯤 걸었을까, 게임이나 영화에서 볼 법한 크고 아름다운 의자에 앉아있는 로키가 우리들의 눈 앞에 보였다. "크크큭.....형님이랑 아까 아침에 만났던 쥐새끼들이 아니신가. 잘도 여기까지 찾아왔군." ***밥먹고 오겠습니다. 밖으로 고기 먹으러 외식나가는 거라 늦게와요....***
377 이름없음 2018/04/22 09:34:02 ID : hs9y46ry59e 0
스틱맨ㅋㅋㅋㅋㅋ볼품없어 보옄ㅋㅋㅋㅋㅋㅋㅋ
378 이름없음 2018/04/22 09:36:02 ID : TSLgrxTU7y4 0
ㅋㅋㅋㅋㅋㅋㅋ
379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15:22 ID : A7s67BzgmLb 0
"쥐새끼라니!! 죄 없는 인간들에게 대체 무슨 말버릇이냐?!!? 제기라아아아알!!!! 받아랏 로키!! 초필살 음속 묠니르!!!!!!!!!!!!"
"쥐새끼라니!! 죄 없는 인간들에게 대체 무슨 말버릇이냐?!!? 제기라아아아알!!!! 받아랏 로키!! 초필살 음속 묠니르!!!!!!!!!!!!" "덤벼라 형님!!! 난 실은 모든 곳이 약점이다!!!!!!!!!!!" ...아니, 대체 왜 자기 약점을 스스로 말하는거지? 브라더 콤플렉스가 이상한 형식으로 발전한걸까? 아무튼 로키는 토르의 초필살 음속 묠니르를 맞자마자 순식간에 나가떨어지고 말았다. "크아아앗!!....THE 거인의 아들인 내가 이렇게 쉽게 궁지에 몰리게 되다니...." "네 놈이 가진 세치혀의 놀림 따윈 듣고 싶지 않다!!! 잔말말고 죽어라!!!!"
38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17:57 ID : A7s67BzgmLb 0
"잠깐, 형님......최종결전을 하기 전에 할 말이 있다......스레주가 우리들의 전투를 소드마스터 야X토 식으로 완결내는 이유는 영화를 안
"잠깐, 형님......최종결전을 하기 전에 할 말이 있다......스레주가 우리들의 전투를 소드마스터 야X토 식으로 완결내는 이유는 영화를 안 봐서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는군." "뭐, 뭣이?! ........후 좋다, 그럼 나도 한가지 말해둘 것이 있다. 지구에서 타노슨지 뭔지가 나타나 위험에 처한 거 같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자, 덤벼라 형님!!!!!!!!!!!!" / "우오옷간다아아앗!!!!"
381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32:50 ID : A7s67BzgmLb 0
몰라....저거 뭐야...무서워...나와 루인은 두 신들이 싸우면서 말하는 것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로 그저 저 만치에서 구경을 하였다. 내 지레짐작일 뿐이지만 아마 신이기 때문에 우리들이 관여하지 못하는 '제 3의 세계' 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나는 4차원 주머니에서 팝콘을 꺼내 먹으며 그들의 싸움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다.
382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37:34 ID : A7s67BzgmLb 0
한참 싸움을 구경하던 중, 어느새 루인이 팝콘을 꺼내먹고 있는 내게 가까이 다가와서 질문을 하였다. 보아하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게 된 난장판
한참 싸움을 구경하던 중, 어느새 루인이 팝콘을 꺼내먹고 있는 내게 가까이 다가와서 질문을 하였다. 보아하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게 된 난장판 싸움에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저 싸움이 끝날 때까지 우린 대체 뭘 해야하는 거죠?" "우린 쓸모가 없어. 이리와서 팝콘이나 나눠먹자 루인." ".......................................................네."
38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46:43 ID : A7s67BzgmLb 0
먹고 있던 팝콘이 다 비워져 갈 때쯤 주변에서 큰 굉음이 일어났고, 그 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로키와 그런 그를 내려다보는 패왕색 패기의 토르가 보였다. 휴우, 드디어 이 싸움이 끝난건가.....그럼 내 몸도 원 상태로 돌아와 있겠구만. 바지를 살짝 당겨서 아래를 바라보자 내 예상대로 거시기가 사라져 있었다. 만세!! "좋은 소식이야 루인! 내 몸이 원래대로 돌아왔어...!! 토르 신님이 로키를 쓰러트려서 그런가봐!!"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 몸이 돌아왔으니 얼른 연구실로 돌아가는게 어떻겠습니까? 이 곳에 더 남아있는 건 위험할 것 같습니다...."
38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0:50:43 ID : A7s67BzgmLb 0
연구실로 돌아가자는 루인의 제안에 매디가 할 대답은? 1. 그러자. 한 것도 없는데 몸이 엄청 피곤하네..... 2. 이대로 돌아가는 건 뭔가 아쉬운데....다른 곳으로 놀러가면 안될까? 3. 그 외 (자유기재)
385 이름없음 2018/04/22 10:58:38 ID : 7wJVcL9h9co 0
3번. 그러고보니 타노스가 지구로 온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을 돌아가면서 생각해보자.
386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04:43 ID : A7s67BzgmLb 0
연구실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루인의 모습을 본 나는 군말없이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냈다. "알았어.......그러고보니 타노스가 지구로
연구실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루인의 모습을 본 나는 군말없이 4차원 주머니에서 워프게이트를 꺼냈다. "알았어.......그러고보니 타노스가 지구로 온다고 하는데 그에 대한 대책을 돌아가면서 생각해보자." 내 말을 들은 루인은 매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거, 진심....이십니까? 저를 제외하곤 타인에 대해선 신경도 쓰지 않으시던 분이 지구를 구하려 하시다니..."
387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12:50 ID : A7s67BzgmLb 0
타노스를 막으려 하는 매디의 진심은? 1. ......푸하핫! 농담이야 농담. 네가 아까 전 부터 표정이 계속 딱딱하길래 기분 좀 풀어줄려고 장난 쳐본거야. 2. 솔직히 지금도 남이 어떻게 되든지 말든지 관심없어. 단지....지구가 망하면 너랑 나랑 놀러갈 곳이 없어지니까 그걸 막으려고 하는거야. 3. 응. 이제부터 마음 좀 고쳐먹고 내 지식을 좋은 일에 쓰면서 성실하게 살아가보고 싶어졌거든. 4. 그 외 (자유기재)
388 이름없음 2018/04/22 11:13:45 ID : 7wJVcL9h9co 0
4. 내가 정복할 지구를 타노스따위한테 넘겨줄까보냐!
389 이름없음 2018/04/22 11:15:40 ID : O2k05RzVe5h 0
세계정복?!
390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26:29 ID : A7s67BzgmLb 0
"지구를 구한다고? 어림없는 소리!!!!! 내가 정복할 지구를 타노스따위한테 넘겨줄까보냐!!" 그렇다. 사실 내 진짜 최종목표는 지구를 정복하는 것이였다. 나를 쓰레기 취급하는 학계들에게 인정받고 노예로 봉사하는 것은 지구정복계획의 극히 일부에 불과 했던 것이다. 지금까지 마음 속에 꽁꽁 숨겨두고 있었던 내 야망을 루인에게 털어놓자, 그녀는 갑자기 내 이마 위에 손을 짚어 열을 재기 시작했다.
391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31:24 ID : A7s67BzgmLb 0
"평소에 안하던 말씀을 갑자기 하니 당황스럽니다. 당신의 이마에 손을 대고 열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해보겠습니다." 루인은 오랫동안 내 이마에 손을 짚었고, 그 결과............. ***이번 레스에는 다이스 기능을 사용합니다.*** 선착순 1분께서 Dice(1,10★) 다이스를 굴려주시면 됩니다. 다이스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결과가 1 ~ 8 일시 : 사실 지금까지 말한 거 전부 매디가 독감에 걸려 헛소리를 하던 것이였다. 결과가 9 ~ 10 일시 : 열 같은 거 없다. 매디는 진심으로 지구정복을 원하고 있었다.
392 이름없음 2018/04/22 11:35:26 ID : nwq2LampXBB 0
Dice(1,10) value : 9
393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47:02 ID : A7s67BzgmLb 0
루인은 오랫동안 내 이마에 손을 짚었고, 그 결과....열 같은 건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로 맨들맨들한 내 이마만 계속 만지는 꼴이 되었다. 열
루인은 오랫동안 내 이마에 손을 짚었고, 그 결과....열 같은 건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로 맨들맨들한 내 이마만 계속 만지는 꼴이 되었다. 열이 없다는 걸 확인한 루인은 이제서야 겨우 내 말을 인정하고 경악을 하기 시작했다. 대체 왜 저러는거지? 내가 그렇게 못할 말이라도 했나? 나 같은 악당이 살면서 세계정복 같은 거 한 두번 정도는 생각할 수도 있지! 거 참 서운하네....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지금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나도 사랑해 루인! 너니까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내 목표를 말해준거야!"
394 ◆qY5SJTU2Mqm 매디 2018/04/22 11:55:17 ID : A7s67BzgmLb 0
"후............일단 돌아가죠. 돌아가서 마저 이야기 합니다." "그래, 돌아가ㅈ..........................으헑?!
"후............일단 돌아가죠. 돌아가서 마저 이야기 합니다." "그래, 돌아가ㅈ..........................으헑?!" 루인은 내 몸을 공주님 안기로 들어안은 다음, 아까 미리 꺼내놨던 워프게이트 속으로 걸어들어갔다. 나는 그런 루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발버둥을 쳤지만 되려 그럴 수록 그녀의 품에 더욱 옥죄어 질 뿐이였다... ***호감도 100 얼른 채우고 끝내려던 단기스레가 갑자기 스케일이 확 커졌네요ㅋㅋㅋㅋ...차기 스토리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일찍 끝내겠습니다.***
395 이름없음 2018/04/22 12:19:08 ID : O2k05RzVe5h 0
부부싸움인건가.. 남자역은 루인?(웃음) 수고했어 스레주!! 스케일이 갑자기 커지네ㅋㅋ
396 이름없음 2018/04/22 12:26:54 ID : GpPcsrtg1Ci 0
아스가르드 앵커한 사람인데 엌ㅋㅋㅋㅋㅋㅋ 스케일이ㅋㅋㅋㅋ
397 이름없음 2018/04/22 12:29:21 ID : O2k05RzVe5h 0
여기 원흉이 있다ㅋㅋㅋㅋ
398 이름없음 2018/04/22 15:06:38 ID : cmrfcLglvfX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9 ◆qY5SJTU2Mqm 매디 2018/04/23 01:35:02 ID : A7s67BzgmLb 0
나와 루인은 돌아오자마자 연구실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다용도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았다. 내 눈을 맞춰오며 앉아있는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나와 루인은 돌아오자마자 연구실 한 가운데 있는 작은 다용도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았다. 내 눈을 맞춰오며 앉아있는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 봤던 모습 중에서 가장 진지한 것 같았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참을 수 없어진 나는, 제일 먼저 입을 열어 루인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있지, 어째서 지구정복을 반대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400 ◆qY5SJTU2Mqm 매디 2018/04/23 01:39:43 ID : A7s67BzgmLb 0
내 질문을 들은 루인은 작게 한 숨을 쉰 다음, 천천히 입을 열었다. "지구정복은 시간과 예산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드는 작업 입니다. 그리고 성공률도 보장 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구를 지키려는 제 3자의 무수한 개입으로 상황이 계속 변칙적으로 변해갈테니 아마 실패할 확률이 10배는 더 높겠죠. 실패하게 된다면 당신은 전 세계의 사람들과 적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 사람들은 세계를 위협했던 당신을 죽이려 들 것 입니다.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지만........만약, 당신이 죽어버린다면 저는.....이 세상을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401 ◆qY5SJTU2Mqm 매디 2018/04/23 01:45:50 ID : A7s67BzgmLb 0
그 말을 끝으로, 루인은 책상 위로 손을 올리더니 내 두 손을 맞잡고 부탁을 해왔다. 맞잡은 손에서 그녀의 떨림이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루인은
그 말을 끝으로, 루인은 책상 위로 손을 올리더니 내 두 손을 맞잡고 부탁을 해왔다. 맞잡은 손에서 그녀의 떨림이 전해져오기 시작했다. 루인은 진심으로 내가 죽는 걸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발 지구정복을 포기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는, 당신과 단 둘이서 지금과 같이 오랫동안 조용하고 소소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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