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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꿈 스토리는 이럼
사일런트 힐이나 바이오하자드 7 처럼 버려진 골짜기에 집이 있는데,
날씨가 안개아니면 비임.
심지어 도로나 길가에 두꺼운 철망이 꽤높게 양 사이드로 막혀 있는데 한 곳이 커다랗게 박살나 있는거임.
근데 거기는 ㄹㅇ 안쪽이 심해 그 자체 임 안쪽에 존나 시퍼런 바닷속이고, 꽤깊은데 아래쪽엔 원래 도시 였던거 같은 집, 차, 컨테이너 박스 등 등이 가라앉아있음.
되게 궁금해서 보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밀쳐서 거기에 빠짐.
완전 패닉상태 되서 그 바다속 심해까지 가라앉는데 시퍼렇고 넓은 바다속에 혼자 가라앉고 있으니까 진심 미치겠는거..(심해공포증 있)
거기서 잠깐 기절후 깨어났는데 아까 걷던 도로.
몸 다 젖어있고,도로를 무작정 걸어갔는데 되게 낡은집 2채가 있음.
첫번째 집들어갔는데 여자애들 2명이 있는데 나랑 아는 사이인것 같았어. 다 한복 비슷한거 입고있었음.
한명은 빨간 한복 다른 한명은 노란 한복.
그리고 나서 집 들어갔는데, 밖이 낡은거완 반대로 안은 대리석으로 된 좀 괜찮은 집임.
근데 그 뭐라 하냐 배수구 ? 화장실에 물빠지는 곳알지?
거기가 소용돌이치면서 물이 빠지는데 사람 얼굴 가죽이 스르륵 하고 빠지더라?
그때 충격 먹고 다른 2번째 집으로 뛰었는데
한명이 안온거임.. 도망치는데 노란애는 왔는데 빨간애가 그 집에 갇힌거.
일단 우린 두번째 집의 문들을 다 잠궜지.
그런데 누가 노크를 하는거야 그래서 그때 심멎.
그리고 덜덜 떨고있는데 같이 떨어야할 노란애가 없어.
그래서 뒤돌아서 집을 둘러보는데 집 온 사방에 다 시체야.. 토막난 시체며 썩는게 진행중인 시체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음.
그리고 뒷문을 열었는데 노란애의 토막난 시체가 있었는데 굉장히 잔인했음 몸은 토막나있고 눈은 아직도 내쪽을 보고있고 예뻤던 노란 한복에 빨간피가 여기저기 스며들고 있는 그 광경이...
그렇게 밖을 두리번 거렸는데 왠 덩치 큰 남자가 큰 칼을 들고 아까 그 빨간한복 애가 갇혀있는곳을 서성거리는거임 그래서 난 두번째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숨었어.
근데 빨간애가 계속 갇혀있다는걸 어떻게 알았냐면 무의식중에 그 애의 정신 이랑 내 정신이 교체가 되.
그래서 내가 첫번째 집에 갇혀있게 되는거지 눈높이도 그애의 눈높이 이고. 커튼 사이로 밖을 보면 커다란 칼을 든 덩치큰 남자가 계속 현관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고 아까 그 배수구는 막혀서 살, 가죽, 내장등을 뿜어내고있었어.
그렇게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는데 원래의 나로 돌아옴 그런데 바로 눈앞에서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고 그 남자 뒤에서 도망치는 빨간 얘를 보고 안도 했지.
이렇게 꿈은 끝이 났고 눈을 떴는데 몸이 안 움직여지는거야 가위에 눌린거지.
그리고 더 끔찍한건 내방이.. 아니야... 꿈속의 그 집이야.
그렇게 눈만 굴려지는데 바닥에 배수구에서 계속 얼굴 가죽이 날 보고 웃는거 같아.
그러고 깼는데 새벽 4시였어.. 아마 가위에 눌렸을땐 아직 현실이 아닌 꿈속이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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