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드래곤은 어떻게 키워야되는거야?! (299)
2.앵커로 그림그린다 (177)
3.너는. (29)
4.친구들과 문자를 하는중이다! (5)
5.노는게 젤 좋앜ㅋㅋㅋ (38)
6.내 꿈은 포켓몬 마스터!! (71)
7.나는 피자 배달 알바 (49)
8.무인도에 표류됬어! (32)
9.한가한 하루의 시작 (15)
10.상상 속의 생물 여자친구☆(1회차 완결/차기작 설정 중) (283)
11.다른세계로 가는 문이 열렸다. (108)
12.치킨 먹고 싶다. (780)
13.여명의 이데올로기 (15)
14.지구별고양이 (46)
15.지각! 지각이다아~☆ (162)
16.도전, 하시겠습니까? (44)
17.친구 카톡 앵커 받는다 (40)
18.첫 앵커 (55)
19.앵커로 쓰는 판타지 라노벨 [평범한 고등학생 온톨로지] 1권째 (14)
20.모두의 자캐를 만드는 스레 (27)
1
이름없음
2018/06/03 17:51:19
ID : NzgqqmIE8nS
22
내 이름은 , 옆집에서 치킨냄새가 나서 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어떤 식으로 치킨을 구할까.
1. 휴대폰을 꺼내 치킨집에 전화걸어서 주문한다.
2. 직접 만들어먹는다.
3. 옆집에 쳐들어가서 치킨을 훔친다.
4. 내가 치킨이 된다.
이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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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9vxA7yZg2NB
2018/06/06 16:41:03
ID : NzgqqmIE8nS
0
나는 깨어난 아주머니에게 치킨과 맥주 값을 내고, 아리와 같이 여관 밖으로 나갔다.
내가 먹은 건 아무것도 없어서 씁쓸했지만, 아리 밥 먹이는데 돈 썼다고 애써 자기위로하는 수 밖에...
소매치기로 벌었던 돈들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나는 새로 돈을 벌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403
◆9vxA7yZg2NB
2018/06/06 16:44:33
ID : NzgqqmIE8nS
0
김 뿌링클이 돈을 벌 방법은?
1. 뭐긴 뭐야! 예전 처럼 소매치기지!
2. 주변에 있는 상점에서 알바를 구해 성실하게 일한다.
3. 마법학교의 마법약 임상실험 대상자가 되어본다.
4. 예전에 산 단검으로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돈을 벌기로 했다.
5. 아리랑 서커스 비스무리 한걸 해볼까? 외발자전거랑 접시 돌리기 같은거.
가 Dice(1,5★) 다이스를 굴린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합니다! 여러분 안녕~~~
404
이름없음
2018/06/06 16:45:32
ID : z9bjy6koIIH
0
dice(1,5) value : 5
수고했어 스레주!!
405
◆9vxA7yZg2NB
2018/06/07 17:25:57
ID : NzgqqmIE8nS
0
무슨 방법으로 돈을 벌까 생각하던 중,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서커스를 하자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아리처럼 말하는 병아리는 흔하지 않으니까 분명 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주겠지!
말을 시키는 것 말고도 외발자전거나 접시 돌리기도 겸사겸사 같이하면 좋을 것 같다.
406
이름없음
2018/06/07 17:27:52
ID : q7vDxQq2K1v
0
스레주가 등장했다!!
모두 풍악을 울려라!!
407
◆9vxA7yZg2NB
2018/06/07 17:33:56
ID : NzgqqmIE8nS
0
"야, 아리야. 내가 지금부터 돈을 벌 생각인데, 네 도움이 필요해."
"아리의 됴움? .......밥 머글때처럼 또 사고치묜 어뜨케?"
아까 전에 여관에서 일어난 일 때문인지, 아리의 성격이 살짝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상태면 나중에 서커스 하기 힘들어지는데, 곤란해 지는구만.
나는 아리의 기분을 풀기 위해.......
408
◆9vxA7yZg2NB
2018/06/07 17:35:08
ID : NzgqqmIE8nS
0
1. 손가락으로 간지렵혀줬다.
2. 머리 위에다가 뽀뽀해줬다.
3. 치킨만 안 건드리면 뭘 해도 용서해주겠다고 말한다.
4. 자유기재
409
이름없음
2018/06/07 17:40:30
ID : q7vDxQq2K1v
0
자 오글거리도록 2 가즈아~!!
410
이름없음
2018/06/07 17:44:10
ID : NzgqqmIE8nS
0
아까 전에 여관에서 일어난 일 때문인지, 아리의 성격이 살짝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앞으로 계속 이런 상태면 나중에 서커스 하기 힘들어지는데, 곤란해 지는구만.
나는 아리의 기분을 풀기 위해.......머리 위에다가 뽀뽀해줬다.
후, 어릴 적의 부모님이랑 다키마쿠라 여친 미미쨩에게만 해준 귀한 뽀뽀를 살다살다 병아리한테 다 해보네.
411
이름없음
2018/06/07 17:47:11
ID : NzgqqmIE8nS
0
내 애정(?)이 듬뿍 담긴 뽀뽀를 받은 아리는 기겁을 하더니
한쪽 날개로 머리를 빡빡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니 저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녀석을 봤나?
"엄마 오디 아푼고야?? 갑짜기 왜구래!!!!!!!!!!!!!!"
"뭐, 뭐, 왜, 뭐, 니 기분 풀어줄려고 뽀뽀했는데 어쩔래."
412
이름없음
2018/06/07 17:53:25
ID : NzgqqmIE8nS
0
"...........진짜? 나눈 엄마가 아리 먹으려구 입 댄건 줄 아라찌......."
"창조신이 둘이서 잘 지내보라 했는데 미쳤다고 그러겠냐..... 쳇, 내가 치사하고 드러워서 다시는 뽀뽀 안한다."
처음부터 너무 과한 스킨쉽을 시도 한 탓인지, 그냥 내가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아리의 반응이 영 좋지 못하였다....
그래도 아까보다 긴장이 풀린 거 같으니 반쯤은 성공했다고 믿는다.
나는 이 기세를 몰아, 아리에게 아까 생각했던 서커스에 대한 제안을 꺼내기 시작했다.
413
이름없음
2018/06/07 18:01:13
ID : NzgqqmIE8nS
0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서 네게 제안하고 싶은게 있는데.....아리야, 우리 서커스 하지 않을래?
너는 말하는 병아ㄹ......아니, 신수니까 사람들에게 개쩌는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김 뿌링클의 제안을 들은 아리의 반응은?
1.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진다는 말을 듣고 좋아했다.
2. 엄마 1명 대하는 것도 벅찬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재주 부리는 건 무리라고 말한다.
3. 서커스 하면서 번 돈을 5:5 로 나눠 가지자고 말했다.
4. 서커스 말고 다른 방법으로 돈을 벌면 안되냐고 부탁한다.
가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414
이름없음
2018/06/07 18:03:51
ID : Ai8jdB9jzhu
0
Dice(1,4) value : 4
왠지 2번이나 4번 나올 것 같은데
415
이름없음
2018/06/07 18:04:17
ID : q7vDxQq2K1v
0
벌써부터 돈의 맛을 알아버린 아리...
416
이름없음
2018/06/07 18:04:34
ID : q7vDxQq2K1v
0
아, 4구나 3이 아니라
417
이름없음
2018/06/07 18:04:41
ID : Ai8jdB9jzhu
0
와 나 예지력ㅋ
418
◆9vxA7yZg2NB
2018/06/07 18:09:57
ID : NzgqqmIE8nS
0
내 제안을 들은 아리는 잠시동안 아무런 말 없이 고민하다가, 이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엄마아아....미아내. 서커쓰 말구 다른 걸루 돈 벌묜 안돼?"
"어째서? 설마 내가 널 혹사시킬까봐 무서워서 그러는거야? 거창한 거 안하고 그냥 외발자전거나 접시 돌리기 같은 거만 할 생각이였어!"
419
이름없음
2018/06/07 18:13:21
ID : z9bjy6koIIH
0
스레주다!!!
420
◆9vxA7yZg2NB
2018/06/07 18:16:57
ID : NzgqqmIE8nS
0
"무서워서 구런거 아냐. 아리는 신수라서 나뿐사람드리 마니마니 노려.
구래서 서커쓰처럼 사람들 누네 마니 띄는 일은 할 수가 업써...."
흠. 듣고 보니 그러네. 생긴게 병아리처럼 생겨서 하찮아 보이긴 하지만 아리는 신수였다.
막 태어난 애가 저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여관에 있었을 적에 언급했었던
'100년 동안 알 속에서 잠들었을 적'에 이런저런 험한 꼴을 당했나보다.
무슨 일인진 모르겠으나, 마석광산에 박혀있던 걸 보면 꽤나 고생하지 않았을까.....?
421
◆9vxA7yZg2NB
2018/06/07 18:22:11
ID : NzgqqmIE8nS
0
"알았어. 나도 괜히 널 많은 사람들 앞에 보였다가 괴상한 일에 휘말리기 싫으니 서커스는 때려칠게."
".....내 말 드러주는고야? 고마워 엄마!!"
좋은 돈벌이 방법이 될 줄 알았던 서커스가 순식간에 물거품이 되었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무슨 일로 돈을 벌어야 할지 생각해야되겠다. 나는 감사인사를 하는 아리에게 대충 눈인사만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짜보기 시작했다...
1. 뭐긴 뭐야! 예전 처럼 소매치기지!
2. 주변에 있는 상점에서 알바를 구해 성실하게 일한다.
3. 마법학교의 마법약 임상실험 대상자가 되어본다.
4. 예전에 산 단검으로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돈을 벌기로 했다.
가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422
이름없음
2018/06/07 18:32:26
ID : q7vDxQq2K1v
0
dice(1,4) value : 1
423
이름없음
2018/06/07 18:33:06
ID : q7vDxQq2K1v
0
역시 사람은 익숙한, 잘할수있는 일을 해야되!
424
◆9vxA7yZg2NB
2018/06/07 18:39:28
ID : NzgqqmIE8nS
0
사람들 눈에 안 띄고, 육체노동도 적은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세계에 처음 왔을때 했었던 소매치기가 떠올랐다.
도둑질은 나쁜 짓이긴 하지만 알게 뭐람! 난 이미 한번 죽어봐서 두려울 게 없다!!
"아리야, 내가 지금부터 소매치기를 할 생각이거든? 일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게 조용히 하고 있어줘."
"에엥?! 어, 엄마.....구건 너무 위험한 방법인거 가타!! 그로다가 들키묜 어떠케!!"
425
◆9vxA7yZg2NB
2018/06/07 18:41:59
ID : NzgqqmIE8nS
0
"훗, 걱정마. 이미 한번 경험해 본 일이라서 자신 있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 걸어가 소매치기를 시전했다.
총 Dice(1,100) value : 16명의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털었고, 그 결과.....
1. 모두 다 안 들키고 털었다.
2. 반만 성공했다.
3. 털다가 도중에 잘못 걸려서 마을 경비대에 끌려갔다.
4. 털다가 도중에 잘못 걸려서 마을 땅부자의 노예가 되었다.
이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426
이름없음
2018/06/07 18:46:01
ID : z9bjy6koIIH
0
dice(1,4) value : 2
427
이름없음
2018/06/07 18:46:18
ID : z9bjy6koIIH
0
다행이다..ㄷ.ㄷㄷㄷㄷ
428
이름없음
2018/06/07 18:47:38
ID : q7vDxQq2K1v
0
치... 4나올꺼라고 기대했는데...
내기대 돌려줘!!!
429
◆9vxA7yZg2NB
2018/06/07 18:50:21
ID : NzgqqmIE8nS
0
"훗, 걱정마. 이미 한번 경험해 본 일이라서 자신 있으니까."
그 말을 끝으로, 나는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 걸어가 소매치기를 시전했다.
총 16명의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털었고, 그 결과...반만 성공했다.
"오늘은 일진이 영 좋지 않네, 타켓으로 삼은 16명 중 반이 거지였을 줄이야..."
430
◆9vxA7yZg2NB
2018/06/07 18:55:18
ID : NzgqqmIE8nS
0
"안 들키구 무사히 도라온 것만으로 기뻐해야지! 그리고 이걸루 하루이틀 정도는 충부니 버틸 수 있자나!"
"그렇긴 한데, 나는 한번에 거하게 털고 푹 쉬고싶단 말이야. 하루 벌고 하루 먹고 살면 피곤한걸."
나는 이번에 훔친 지갑들을 내려다보며 아쉬움을 느꼈다.
.....아직 저녁이 되려면 시간이 좀 많이 남아있는데, 한번 더 훔쳐볼까?
431
◆9vxA7yZg2NB
2018/06/07 18:57:31
ID : NzgqqmIE8nS
0
1. 훔치자!!!!!!
2. 아리가 싫어하니 오늘은 그냥 이걸로 끝내자.
가 Dice(1,2★) 다이스를 굴린다.
432
이름없음
2018/06/07 18:59:26
ID : q7vDxQq2K1v
0
dice(1,2) value : 1
이건 안전하니 하겠다!!
433
이름없음
2018/06/07 19:02:38
ID : Ai8jdB9jzhu
0
아...안돼! 불안하다
434
이름없음
2018/06/07 19:04:13
ID : z9bjy6koIIH
0
가자가자!!!
435
◆9vxA7yZg2NB
2018/06/07 19:04:23
ID : NzgqqmIE8nS
0
그래!!! 한번 더 훔치자!! 도둑질도 삘이 올 때 해야지 잘 되는 것을!
또 다시 소매치기를 하려는 나를 보고 걱정하는 아리를 애써 무시한채, 나는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향해 재빠르게 돌진하였다.
이번에는 총 Dice(1,100) value : 41명의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털었고, 그 결과.....
1. 모두 다 안 들키고 털었다.
2. 반만 성공했다.
3. 털다가 도중에 잘못 걸려서 마을 경비대에 끌려갔다.
4. 털다가 도중에 잘못 걸려서 마을 땅부자의 노예가 되었다.
가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436
◆9vxA7yZg2NB
2018/06/07 19:05:05
ID : NzgqqmIE8nS
0
으악 앵커 씹혔다;;;
이 다이스 굴리는 걸로 수정
437
이름없음
2018/06/07 19:19:53
ID : q7vDxQq2K1v
0
자 모두들 알지? 4? 4 가볼까? 가즈아!!
dice(1,4) value : 2
438
이름없음
2018/06/07 19:20:21
ID : q7vDxQq2K1v
0
왜 아까부터 이건 2냐?
439
이름없음
2018/06/07 19:23:15
ID : Ai8jdB9jzhu
0
계속 애매하게 운이 좋군
440
이름없음
2018/06/07 19:26:24
ID : NzgqqmIE8nS
0
그래!!! 한번 더 훔치자!! 도둑질도 삘이 올 때 해야지 잘 되는 것을!
또 다시 소매치기를 하려는 나를 보고 걱정하는 아리를 애써 무시한채, 나는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향해 재빠르게 돌진하였다.
이번에는 총 41명의 이세계인들의 주머니를 털었고, 그 결과 아까 전이랑 똑같이 반만 성공했다.
"성공할거면 제대로 성공하는게 좋은데, 애매하게 반만 성공하니까 기분이 묘하네...."
441
이름없음
2018/06/07 19:28:27
ID : z9bjy6koII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써 57명꺼 털었는데.. 이제 만족할만도 하구만...ㅋㅋㅋㅋㅋㅋ
442
◆9vxA7yZg2NB
2018/06/07 19:33:46
ID : NzgqqmIE8nS
0
"그래두 아까보다 마니 버렀자나! 더 이상 훔치눈건 욕시미야! 구만하고 이제 밥 묵자 엄마!!"
"알았어, 알았어. 나도 슬슬 배고프던 참이였어. 어디사는 누구씨 때문에 아침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까."
".....미안!!!! 이제 엄마꺼 안 뺏어 먹을꼬야!"
ㅋ 짜식, 이번에는 좀 귀엽네. 나는 기분전환 삼아 사과하는 아리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고선,
밥을 사먹으러 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443
이름없음
2018/06/07 19:37:19
ID : a08rAi9tip8
0
치킨집
444
◆9vxA7yZg2NB
2018/06/07 19:47:53
ID : NzgqqmIE8nS
0
??!?!??!?!??!?!?!
ㅋ 짜식, 이번에는 좀 귀엽네. 나는 기분전환 삼아 사과하는 아리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고선,
밥을 사먹으러 치킨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세계에 대놓고 치킨집이 존재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유령도 인간도 아닌 나라는 존재 자체(...)가 훨씬 더 이상하니 신경 끄기로 하고 쿨하게 들어갔다. 치느님 만세!!
445
◆9vxA7yZg2NB
2018/06/07 19:52:45
ID : NzgqqmIE8nS
0
치킨집 안으로 들어가자, 인상 좋아보이는 사장님이 나를 웃으면서 반겨주었다.
"어서오세요 손님! 우리 치킨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무슨 메뉴를 주문하시겠습니까?"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뿌링클이랑 볼케이노 치킨이지만, 이세계에서 그런게 존재할리 없겠지.
아니, 애초에 치킨을 가린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야! 치킨은 그 어떤 메뉴여도 맛있다구!
"음.....여기서 가장 잘 팔리는 걸로 2인분만 부탁드릴게요."
446
◆9vxA7yZg2NB
2018/06/07 19:57:31
ID : NzgqqmIE8nS
0
"네, 알겠습니다 손님. 지금 바로 튀겨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치킨집 사장님은 그 말을 남기고 곧장 조리실 안으로 들어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쾌하게 기름이 튀겨지는 소리가 들러오기 시작했다.
닭이 튀겨지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약 446 스레만에 내 몫의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되다니, 너무너무 행복해! 치킨집 앵커 걸어준 레스주님 사랑해요!!"
447
◆9vxA7yZg2NB
2018/06/07 20:03:45
ID : NzgqqmIE8nS
0
언제 치킨이 다 튀겨질까 기대하고 있는 도중, 옆에 있던 아리가 작은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왔다.
"엄마......기뿐도중에 미안한데.....나, 이 음식집이 수샹하게 느껴죠...."
아리의 말을 들은 김 뿌링클의 반응은?
1. 누가 뭐라든 간에 나는 치킨을 먹겠다.
2. 이미 한번 죽었는데 수상한 치킨 먹는다고 또 죽겠니? 라고 말한다.
3. 노 치킨 노 라이프! 내일 이세계가 멸망해도 무조건 치킨을 먹겠다!
4.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치킨집 보다 아리 니 존재 자체가 더 수상하다고 말한다.
5. .......엄청 먹고 싶긴 하지만, 신수인 아리가 저렇게까지 말하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이 Dice(1,5★) 다이스를 굴린다.
448
이름없음
2018/06/07 20:07:28
ID : q7vDxQq2K1v
0
dice(1,5) value : 4
자 이번엔 기필코 4 가즈아!!
449
이름없음
2018/06/07 20:07:33
ID : q7vDxQq2K1v
0
와우!
450
이름없음
2018/06/07 20:09:13
ID : z9bjy6koII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치킨 먹지@@@@
451
◆9vxA7yZg2NB
2018/06/07 20:13:57
ID : NzgqqmIE8nS
0
"글쎄.....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치킨집 보다 아리 니 존재 자체가 더 수상하게 느껴지는데......
마석광산에 짱박혀 있었던 100살 넘은 혀짤배기 새빨간 병아리 신수인 주제에 이세계 치킨집 사장님에게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니잖아."
내 대답을 들은 아리는 삐졌는지 가뜩이나 빨간 얼굴이 2배로 더 빨개진 채로 고개를 획 돌렸다.
".........기껏 엄마 생각해서 말했눈데, 미워! 치킨 묵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452
◆9vxA7yZg2NB
2018/06/07 20:18:49
ID : NzgqqmIE8nS
0
"됐네요, 네가 그렇게 말 안해도 어차피 나 알아서 먹을 생각이였으니까."
그 대화를 끝으로, 화해무드였던 나와 아리의 관계가 다시 아래로 치닫고 말았다.
신수라면서 고작 저런 말로 삐지다니....창조신 상태도 이상하고, 이세계 수준도 참 알만하다.
453
◆9vxA7yZg2NB
2018/06/07 20:22:51
ID : NzgqqmIE8nS
0
얼마나 지났을까, 아까 조리실 안으로 들어갔던 사장님이 빛깔 좋은 양념치킨 2인분을 들고
내가 앉아있는 식탁까지 찾아오셨다. 매콤달콤한 양념의 향기가 내 입맛을 돋구기 충분했다.
"우리 가게에서 가장 잘 팔리는 메뉴인 양념치킨 입니다. 식기 전에 어서 드시길 바랍니다 손님!"
454
이름없음
2018/06/07 20:23:08
ID : z9bjy6koIIH
0
치킨이 먹고싶구나
455
이름없음
2018/06/07 20:24:12
ID : xPhfcE2tAmF
0
여봐라 어서 치킨을 튀겨오너라~
456
◆9vxA7yZg2NB
2018/06/07 20:28:56
ID : NzgqqmIE8nS
0
"와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사장님!!!!"
나는 양념치킨이 오자마자 닭다리 부분을 집어 한 입 크게 뜯어 삼켰고..........
1.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엔딩C: 신뢰의 말로)
2.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엔딩C: 신뢰의 말로)
3.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엔딩C: 신뢰의 말로)
4.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엔딩C: 신뢰의 말로)
5. 삼키려던 순간에 아리가 부리로 내 얼굴을 쪼아 입에 넣고 있던걸 뱉어냈다.
이 Dice(1,5★) 다이스를 굴린다.
457
이름없음
2018/06/07 20:29:41
ID : a08rAi9tip8
0
선택지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이름없음
2018/06/07 20:29:42
ID : z9bjy6koIIH
0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 55555555555555 가자!!!!!
459
이름없음
2018/06/07 20:29:54
ID : a08rAi9tip8
0
Dice(1,5) value : 5 기적적으로 5가 나오면 좋겠는데....
460
이름없음
2018/06/07 20:30:02
ID : z9bjy6koIIH
0
와 대박
461
이름없음
2018/06/07 20:30:07
ID : a08rAi9tip8
0
???????????????????????????????????????????????
462
이름없음
2018/06/07 20:30:25
ID : z9bjy6koIIH
0
솔직히 이거 인정해야된다!!!!!!!!!!!!!!!!!!!!!!!!!!!!!!
463
◆9vxA7yZg2NB
2018/06/07 20:30:44
ID : NzgqqmIE8nS
0
흠........기적적으로 5가 나오긴 했는데 459번째 레스네요.
464
이름없음
2018/06/07 20:30:48
ID : z9bjy6koIIH
0
다이스갓!!!!!레스주 오늘 복권 사라!!!!
465
이름없음
2018/06/07 20:31:02
ID : q7vDxQq2K1v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이름없음
2018/06/07 20:31:26
ID : a08rAi9tip8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해줘!!
467
이름없음
2018/06/07 20:32:16
ID : z9bjy6koIIH
0
내가 그냥 가만히 짜져있었으면 됐는데....레스주들 미아내..
468
◆9vxA7yZg2NB
2018/06/07 20:32:50
ID : NzgqqmIE8nS
0
저는 피도 눈물도 없는 귀축 스레주이므로 재다이스 하겠습니다.
뿌링클이 죽어도 너무 걱정마세요 여러분! 2회차 플레이가 남아있어요 허허허
469
이름없음
2018/06/07 20:33:24
ID : a08rAi9tip8
0
Dice(1,5) value : 2 그럼... 내가 또 굴려볼래
470
이름없음
2018/06/07 20:33:31
ID : a08rAi9tip8
0
아아아아아...실패다...
471
이름없음
2018/06/07 20:33:42
ID : xPhfcE2tAmF
0
제발 제발 제발 제발!!!!!!!
dice(1,5) value : 3
472
이름없음
2018/06/07 20:33:49
ID : xPhfcE2tAmF
0
....
473
이름없음
2018/06/07 20:34:18
ID : xPhfcE2tAmF
0
.
474
이름없음
2018/06/07 20:35:28
ID : z9bjy6koIIH
0
스레주? 🔪^^
475
이름없음
2018/06/07 20:35:56
ID : xPhfcE2tAmF
0
다갓은 우리들의 불행을 원하시나 보다.. dice(1,18) value : 9
476
이름없음
2018/06/07 20:36:18
ID : xPhfcE2tAmF
0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dice(1,5) value : 5
477
이름없음
2018/06/07 20:36:43
ID : xPhfcE2tAmF
0
어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
478
이름없음
2018/06/07 20:36:57
ID : xPhfcE2tAmF
0
칼들고 찾아갈거야!!!!!!!!!🔪🔪🔪🔪🔪🔪
479
이름없음
2018/06/07 20:37:09
ID : xPhfcE2tAmF
0
아니야 진정하자 스레주?^^
480
◆9vxA7yZg2NB
2018/06/07 20:37:27
ID : NzgqqmIE8nS
0
"와아~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사장님!!!!"
나는 양념치킨이 오자마자 닭다리 부분을 집어 한 입 크게 뜯어 삼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자리에서 풀썩 쓰러졌다.
어......뭐지? 난 이미 죽은 몸인데도 어째선지 온 몸에 힘이 쭉 빠져나가고 있어.........
"..........엄마? 엄마?? 엄마아아아아아아!!!!!!!!!!!!!!!!!!!"
양념치킨을 먹고 쓰러진 내 모습을 본 아리는 비명과 가까운 목소리로 나를 부르며 삐약삐약 울어댔다.
하하, 설마 아리의 예감이 정답이였을 줄이야, 나도 참 바보 같네.....
481
이름없음
2018/06/07 20:37:52
ID : xPhfcE2tAmF
0
^^
482
이름없음
2018/06/07 20:38:13
ID : xPhfcE2tAmF
0
죽은 사람은 또 죽을 수 없단다^^
483
◆9vxA7yZg2NB
2018/06/07 20:42:23
ID : NzgqqmIE8nS
0
인자한 줄 알았던 치킨집 사장님은 바닥에 쓰러진 날 보며 표정이 180도 바뀌였다.
"하하, 고작 치킨 때문에 판단력을 흐리다니. 멍청한 여자 같으니라고. 이제 신수는 내꺼야."
...................안돼......나 때문에 아리가 저 인성파탄자에게 끌려가게 생겼네.......
일어나야 되는데.....일어날 수가 없..........어...........
(엔딩C: 신뢰의 말로)
+
2회차 플레이는 밥먹고 와서 하겠습니다!
죽은 사람이 왜 2번 죽었는지는 2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차차 밝히는 걸로 해요 우리!
484
이름없음
2018/06/07 20:43:20
ID : xPhfcE2tAmF
0
네! 다음 번에는 더 노력할게요!
485
이름없음
2018/06/07 20:50:04
ID : z9bjy6koIIH
0
스레주 튀겨먹으러 가자
486
◆9vxA7yZg2NB
2018/06/07 20:58:40
ID : NzgqqmIE8nS
0
Rrrr---- Rrrrr---- Rrrrrrrrrrrr----------
487
◆9vxA7yZg2NB
2018/06/07 21:00:41
ID : NzgqqmIE8nS
0
"에이씨, 오늘은 휴일인데 왜 갑자기 알람이 울리고 ㅈㄹ이야...."
내 이름은 김 뿌링클,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 여자사람.
휴일이라서 간만에 꿀잠을 자고 있는데 알람 때문에 잠이 확 깨버렸다.
짜증이 확 치밀어오른 나는 휴대폰을 조져놓고, tv나 볼까 하는 마음으로 거실로 나갔다.
488
이름없음
2018/06/07 21:02:41
ID : xPhfcE2tAmF
0
안녕 스레주
489
이름없음
2018/06/07 21:03:13
ID : xPhfcE2tAmF
0
안¿ㄴ¿¿¿¿스¿¿주
490
◆9vxA7yZg2NB
2018/06/07 21:03:38
ID : NzgqqmIE8nS
0
거실에 나와 리모컨을 찾는 도중, 문득 옆집에서 치킨냄새가 나서 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흐음.....어떤 식으로 치킨을 구할까?
1. 휴대폰을 꺼내 치킨집에 전화걸어서 주문한다.
2. 직접 만들어먹는다.
3. 옆집에 쳐들어가서 치킨을 훔친다.
4. 내가 치킨이 된다.
이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491
이름없음
2018/06/07 21:04:11
ID : xPhfcE2tAmF
0
dice(1,4) value : 4
492
이름없음
2018/06/07 21:04:25
ID : xPhfcE2tAmF
0
이번에도 치킨되기 루트야..?
493
이름없음
2018/06/07 21:06:05
ID : q7vDxQq2K1v
0
치킨으로 가즈아!
494
이름없음
2018/06/07 21:07:17
ID : Ai8jdB9jzhu
0
ㅋ데자뷰ㅋㅋㅋ
495
◆9vxA7yZg2NB
2018/06/07 21:07:45
ID : NzgqqmIE8nS
0
어떤 식으로 치킨을 구할까 고민하던 중....굉장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건 바로, 내가 치킨이 되는 것...!
내 자신이 치킨이 되면 더 이상 귀찮게 치킨을 시켜먹지 않아도 돼!
자. 치킨이 되려면 우선 닭부터 되어야겠지.
닭이 되려면 뭘 해야하지?
496
이름없음
2018/06/07 21:10:11
ID : q7vDxQq2K1v
0
온몸에 깃털을 붙이고 닭을 흉내내보자.
497
이름없음
2018/06/07 21:11:11
ID : a08rAi9tip8
0
2회차 플레이에서 추가되는 이점같은건 없나요??
조금 더 강해진다거나... 기억이 드문드문 데자뷰처럼 느껴진다거나..
498
이름없음
2018/06/07 21:11:35
ID : z9bjy6koIIH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데자뷰가 필요해
!
499
이름없음
2018/06/07 21:12:09
ID : a08rAi9tip8
0
대체 왜 치킨이 먹고싶어서 치킨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9vxA7yZg2NB
2018/06/07 21:13:36
ID : NzgqqmIE8nS
0
흠, 일단 온몸에다가 깃털을 붙이고 닭을 흉내 내보는게 좋겠다!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도 있잖아!
나는 가위로 베개를 잘라 깃털을 구한 뒤,
온 몸에다가 하나씩 정성스레 깃털을 꽂고 닭을 흉내내기 시작했다.
"꼬끼오오오~~!!"
501
◆9vxA7yZg2NB
2018/06/07 21:15:21
ID : NzgqqmIE8nS
0
어...이건 스포인데, 2회차 플레이때 아리를 만나면 아리가 뿌링클을 기억합니다.
휴일이라 시간이 넘쳐났던 나는 매우매우 열심히 닭을 흉내냈다.
그러자 놀랍게도....
1.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진짜 닭이 되었다.
3.닭이 아닌 닭백숙이 되었다.
4.이세계로 차원이동 했다.
이 Dice(1,4★) 다이스를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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