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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자의 꿈 일기 ⅱ. (209)2.당신의 꿈을 해몽해 드립니다. (81)3.싸우는 꿈 (2)4.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그것☆잡담판 (390)5.ㆍ (14)6.정오에 갇히다 (4)7.꿈에 나온 이성이 너무 이상형이라 안잊혀진적 있어?? (6)8.우린 사실 게임 캐릭터였던거 아닐까 (9)9.의도적으로 가위에 눌리는 법 (6)10.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2)11.. (6)12.난 꿈 속의 세계가 있다고 믿어 (6)13.개꿈 꿨다 (8)14.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451)15.오늘 꿈에서 우리팀 운동선수 돼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1)16.몇년째 꿈에 똑같은 남자애가 나와 (2)17.요즘은 꿈 속에서 수면마비 걸리네.. (1)18.다들 꿈 이어서 꿔 본 적 있어? (3)19.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1)20.나 이거 대체 뭔 꿈임? (3)
일단 집이 할머니 집이었는데 할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엄마가 간호해드리는 것이였고 난 학생이라 엄마가 여기와서 밥먹고 등교하라는 말씀에 같이 지내게 되었지
5<< 고마워!!
집 구조를 우선 설명하자면
(베란다)
거실
문 쇼파
방1 방2
냉장고 방3
부엌부엌부엌부엌부엌
저런 구조였는데 너무 더운 날이라 밤마다 엄마와 거실에서 잠을 잘때였어 (머리가 베란다쪽이고 다리가 부엌을 향하게 일자로 누어있었어))
근데 너무 더운날이니까 우리가 에어컨을 약하게 틀어놓고 자고있었어 근데도 난 땀에 쩔어서 계속 깼지
그게 식음땀 흘린거였는데 처음엔 그냥 더워서 흘린 땀으로 생각했어
잠을 계속 깊게 못들고 좀 잠 들려하면 엄청난 땀으로 깨고 그런 상황이 8번?10번? 쯤 될때였어
엄마도 나처럼 그랬나봐 에어컨을 틀더라고
(아참 아까 틀고잤다했는데 어느정도 시원해지니까 껐었어)
이제 난 아 에어컨 틀었으니까 잘수 있겠지 싶어서 다시 눈을 감았어
근데 또 땀에 깬거야 좀 오싹한 느낌도 같이 들고 그래서 아 뭐지..싶고 또 그래도 눈뜨면 뭔가 오싹했던게 진짜로 뭔일 있을거같고 해서 그냥 다시 잤어
이번엔 좀 잠들었어 꿈을 꿨거든 어떤거였냐면 아까 집구조 말햐줬잖아?
누운 상태로 발밑 부엌을 보면 냉장고가 보인달말야?
난 꿈속인데 그 부엌이 너무 선명하게 보였어 보통 꿈으로 뭔가를 보면 약간씩 흐리게 보이잖아? 아닌가.. 난 여태껏 꾼 꿈중에 가장 선명했어 ..ㅎ
아무튼 그 브엌을 보고있는데 냉장고 뒤에서
냉장고
(공간) →
부엌
이렇게 있으면 저 공간에서 스윽스윽 하고 머리가 엄청 숱많고 산발인데 앞으로 다 내놓고?? 두팔 늘어뜨리고
그 상태로 스윽스윽 걸어나오는거야 화살표 방향으로 햐얀 소복입고말야 심지어 그 귀신조차 아니 머리카락 조차 엄청 선명했어
그래서 난 이게 실제로 내가 보고 있는거라고 생각했어 그 귀신이 다 나오고 부엌의 중간지점쯤 왔을때
귀신이랑 눈마주칠거 같은거야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눈감고 싶은데 안되고..
아진짜 엄마한테 안기고 싶어도 안되고 그러는거야 ㅠㅠ
진짜 너무 무서웠는데 그때 갑자기 띵동하는 초인종 소리에 잠이 깼어
그 때 시간이 3시쯤이었어
근데 그 새벽에 초인종이 울리는게 이상하잖아
(참고로 아파트였어)
그래서 난 조용히 엄마를 불러 깨웠지
근데 엄마도 깨어있더라고? 자기가 잘못들은줄 알았다 하시더라고
글9서 내가 엄마 어떻해 하면서 그랬는데 엄마가 누구세요 해보래 ㅋㅋㅋㅋ
난 일단 무서워서 오래된 아파트는 화면이아니라 구멍이 있잖아 그 구멍으로 밖을 봤어 근데 아무도 없는거야 와씨..진짜 소름돋아서 또 누구세요 계속했는데 역시 아무 반응도 없고 밖에도 아무도 없고
우리가 오래된 아파트라 사람이 아무리 조용히 계단을 다녀도 소리가 나게되있단 말야
근데 아무 소리도 없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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