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깐다.

직업 양산을 그만두던가 직업마다 설정이 그렇게 다른데 스크립트 하나로 밀려면 어느 직업 넣어도 자연스럽게 신경을 쓰던가 엘린숲 리메이크 한 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걸 모험가 리마스터 스토리랑 엮으면 어떡하냐고 내 캐는 모험가 아니라 쟤네 다 초면인데 갑자기 데스토넨이 어쩌구 테스의 저주가 어쩌구 이러면서 혼자 아련해짐 모험가랑 그 외 나머지 직업정도로 나눌 성의도 없었음? 길이도 왕창 줄었드만 나머지는 기존 스크립트 재탕해서 요약하고 모험가만 새 스토리 넣어줘도 됐잖아 왜 기존에 멀쩡하던 스토리를 굳이 갈아엎는지 모르겠음 일을 덜 하고 싶으면 연출을 날림으로 하지 말고 있는 리소스를 써라 제발

요즘은 일퀘 내버리고 지역 탐방하고 잡템 수집하는데 이게 더 재밌다

메이플 ㅈㄴ이상한점... 내 캐릭터 스토리 보려면 다른 캐릭터 키워야댐 그것도 이후에 나온 직업으로....아무리 선제작 후설정이라지만 너무 대충 아니냐 최애캐 떡밥이 시발 무슨 사혼의 구슬조각임 그란디스가 이거 ㅈㄴ심함...정작 본캐 스토리는 200찍고나면 ^만물카오설^당하고 고유스크립 찔끔 나옴

망1할 블랙헤븐 좀 간소화 시켰으면 진짜 버닝캐 키울때마다 빡쳐서 뒤질거같음

공식 소설 읽어봤는데 이게 맞음?ㅅㅂ

블랙헤븐 때부터 레지스탕스랑 팬텀의 캐릭터성이 붕괴 되고 취급도 나빠진 걸로 알고 있어. 블랙헤븐과 미래의 메이플월드 스토리에선 지그문트, 서부극스러운 곳에선 벨을 트러블메이커로 만들어서 나아지는 게 없겠다 싶어 계정삭제했는데 내가 접은 뒤로도 계속 그러나? 블랙헤븐 그거 오르카까지 캐붕하고 스너고라는 희대의 헛소릴 하니까 개인적으론 수작이라고 하기 좀 그래. 원래 오르카는 데몬에게 집착하는 얀데레였는데 하필 디렉터가 오르카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지 입맛대로 뜯어고쳐서 별안간 같잖게 변했어. 그리고 겔리메르를 의도적으로 욕받이로 이용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성격을 바꾸니까 되려 겔리메르가 안 미워보일 지경이야. 이쯤 되면 오르카의 팬인 척하고 엿 먹인 게 아닐까 싶어. 2차창작이나 스타 시스템, 평행우주라면 그나마 이해했을 것을 갖다가 공식에서 그러니까 문제야. 지나친 편애가 캐릭터를 미움 받게 하고 팬들을 엿먹이는 행위인데 그걸 모르나 봐. 한 때 오르카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지금은 조금 불쌍해 보일 지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