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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3 21:29:04 ID : eZfU2E2si3x
나 평소에도 망상하는거 좋아하고 만화애니좋아하고 거기서 나오는 초능력자같은 판타지 설정들도 좋아했는데 너희들은 가상속 범죄미화에 속하는 직업군(흥신소, 마피아등등...)에 대해서 현실성을 따지며 잠들지 마라. 평소에 망상하고 잤을때와 달리 이상한 꿈을 꿧는데 기분 더러운 꿈꿨음... 꿈속에서 관찰자 시점이였는데 키가 190은 넘어보이는 덩치큰 남자 셋이 사는 방에 14살짜리 여자애를 끌고와서 한국인과 러시아인 혼혈이고 14살이고 이름은 기억안남 어디소속 마피아였고 살인하고 마약유통 하다가 끌려왔고 이제부터 같이 일할 동료다 이런 말하고 밀치고 문 닫았는데 바지 벗겨서 무릎에 문신 확인하면서 무릎부터 꿇으라고 시키고 배꼽 보여달라고 해서 옆에있던 동료도 그렇게 할짓없냐 물어보니 낙태당한 적 있나 알아볼려고 한거라고 했고 어찌저찌해서 방은 저 남자들이랑 같이 쓰고 다른 소속 사람들(얘네들은 체격도 나이대도 가지각색이고 복장도 좀 프리해보였음)과 친해졌는데 다른 소속 남자랑 같이 친하게 지내는거 보면서 노골적으로 너네끼리 사고쳐봐. 현실 사회에서 여자가 임신하거나 사고치면 직장에서 알아서 짜르고 경력 단절이다 뭐다 항의하지? 여기는 강제로 낙태시키고 다음날 출근한다. 뭐 이런 말하고 깸. 기분 더러웠는데 진짜같아서 소름끼쳤다.
2018/11/03 21:31:25 ID : s4JWo6ktBBA
아 진짜 끔찍하네..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날것만 같은 꿈이야..
2018/11/03 21:41:50 ID : eZfU2E2si3x
내 기억속에 마피아들이 무릎에 문신하는건 자기는 어디 소속 마피아고 절대로 무릎을 꿇지 않는다는 의미로 하는걸로 기억했고 꿈에서 저렇게 나타남. 추가로 낙태당한 적 있나 알아본다면서 배꼽 보면서 그 후에 했던 말이 이상하다. 보통 이런건 남자한테 시키지 여자면은 허튼짓 할텐데 이런 경우 에이스거나 보스 친자식이거나 뭐 그런걸텐데라고 얘기가 오갔고 실제로 그 마피아 여자애는 불로불사+초능력자 였음. 다른 소속 애들이 초능력 하나씩 갖고 있어서 다른 소속 애들과도 섞여서 지냈던 거고... 이후에 다른 소속 초능력자중에 비만에 장애인(사지 절단)+염동력 초능력자여서 양탄자나 휠체어 타고 날아다니던 애랑 좀 친하게 지내니까 그 남자들이 저런 말한거...
2018/11/04 01:25:15 ID : yHzSLcLe0ts
스레주 라노벨같은걸 너무 많이본거 아냐? 실제로 법적보호 못받는 범죄조직에서 일하면 있을법한 일이여서 기분나쁘긴하네
2018/11/04 18:41:03 ID : eZfU2E2si3x
라노벨은 잘 안봄 듀라라라 이후로 손뗐어. 초능력이나 나이대는 비현실적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인권무시?하는건 마치 현실에서 이미 있었을 법한 일이여서 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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