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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77)2.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 (1)3.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4)4.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0)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4)7.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7)8.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5)9.기도원의 진실 (46)10.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21)11.혹시 중신동이 있나요? (4)12.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09)13.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25)14.플라시보 - open (531)15.악몽 꾼 기념으로 쓰는 괴담같은 꿈 이야기 (5)16.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0)17.. (2)18.부모님이 사고났는데 혹시 뭔가 연관성 있는건지 아는 사람 있을까? (6)19.736일간의 감금 (53)20.귀문관살 있는 사람이 귀신본 썰 풀어봄 (4)
옹 봐줘서 고마워☺️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사는 아파트는 동이 엄청많아 상가가 중앙에있는데 상가반대쪽에도 꽉있고 그런곳인데 11월초부터 반대쪽 동 에서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남자애가 인사하는거야
내방이 한쪽벽이 창문으로 되있다고 해도 될정도로 길고 크거든, 높은층수에 풍경도좋겠다 하늘사진찍는걸 되게 좋아해ㅋㅋ
그 애를 처음본날도 하늘사진을 찍으려 카메라를 키고 하늘을 보는데 날씨가 뿌옇게 구름이 잘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아쉽다.. 하고 그냥 누워있으려는데 저 멀리 옥상에서 뭔 실루엣이 보이길래 멀리있어서 잘못봤나싶어 안경도끼고 자세히보는데 바가지머리 남자애가 손을 반갑게흔들고있었어
처음엔 나한테 하는건지 뭔지 몰라서 뭐야 이러고있었는데 내가 장난치는것도 좋아하고 관종끼도 있어서..ㅋㅋㅋ 한번 손 흔들면서 하트크게그려봤더니 좋아하면서 방방뛰는거야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나인가했지
처음엔 나도 재밌어하다가 생각해보니까 보통 아파트 옥상들은 문이 잠겨있지않낭..? 싶어서 여기올려보는거고
잠겨있다는건... 열 수 있다는거야!
그래도 단지 인사하기위해서 자물쇠까지 열고 올라갔을까 흠
혹시 정말 스레주가 맘에드는 소심한 스토커 아닐까!
최근에 새로지은곳 이사온거라.. 경비아저씨 경비도빡시고 옥상올라간사람 본적도없댜..내일 교회다녀온다음에 잠겼는지 올라갔다와볼까??
멀랑 그 토시같은검정색에 반팔티입고있던데..? 바지는 안보여 그래서 친구온날에 보여주려고 대기타면서 창문보거있었는데 그날 안옴ㅠㅜㅜ 하루종일은 모르게따 내가 학교다니는입장이랑 저녁엔 엄청가끔있고 보통주말에 보면 낮에는 거기서 인사하다 앉아있는거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근데 막 어떤사람이 창문밖으로 침뱉다가 경비한테걸려서 혼났는데 옥상애는 왜 내려오라고 안하지
음 이 날씨에 반팔티라니 조금 이상해...! 혹시 모르니까 옥상에 가보기 전에 망원경같은걸로 자세히 한번 들여다보는건 어때?? 없으면 폰 카메라 확대라도 해서!
망원경ㅋㅋㅋㅋㅋㅋㅋ아쉽지만 없댱
그래도 안경쓰면 잘보여!!! 카메라보단 안경이 잘 보이더라 사진찍으려해봤믄데 어캐아는지 밑으로쭈그려숨더라
ㅋㅋㅋ 뭔가 귀여워... 초상권을 지키려는 의도인가...! 그러기엔 이미 넌 옥상에서 그 넓은 창문을 통해 스레주의 방을 관찰하고있는걸!! 안되겠다! 폰을 동영상모드로 해서 잘 숨기고있다가 번개같은 속도로 찍어보자!!
기다릴게!! 근데 사람이면 신고해야하고... 귀신이면 걱정해야하나?? 차라리 귀신이면 따로 해를 안끼쳐서 다행인데 사람이면 좀 소름돋지 않아?? 수시로 스레주 방을 훔쳐본다는거 아냐...?
에..,뭐냐 쟤 카메라 들기도전에 쏙 들어가버렸어..;;;어캐알았지 그리고 계속안올라오는즁인데 혹시나올까봐 카메라키고 대기탔는데 지금도 안나와🥺 갔나...????????????
헐 모야 여기 레스주들이랑 스레주 너무 구ㅏ여워ㅜㅜㅜㅜㅜㅠ 괴담만 보다가 이 판보니까 완전 몽글몽글해..ㅜㅜㅜㅜㅜ♥♥ 계속 귀엽자!!ㅜㅜㅜㅜ
ㅋㅋㅋㅋㅋ근데 내가 너무 진지한건진 모르겠는데 뭔가 무섭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자주 옥상에서 레주한테 인사한다는거잖아
몽글몽글ㅈㅋㅋ 나 괴담판 너무오래있었나..
손흔들고 방방뛰는거.
건너편아파트방안에서 목매달아죽은사람이였던거 글생각난다ㅎ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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