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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껏 살면서 가위란걸 한번도 안눌려보고 살았어. 악몽이야 몇번 꾸긴 했지만 그건 누구나 그런거니까... 근데 요새 계속 가위에 눌리고 꿨던 꿈을 계속 꿔.
가위눌린 얘기는 나중에 하고, 일단 지금 내 기분을 가장 국에 밥말아서 한숨에 드링킹하게 만드는 문제의 그 꿈을 써볼까 해.
처음 그 꿈을 꾼건 피곤해서 학교에서 자고있었던 날이었어. 웬일로 꿈을 꿨는데, 뭔가 난 탑같은곳에 있었고 그 탑의 계단을 열심히 뛰어내려가다가 결국 지상으로 간 다음 풀로 된 미로같은 곳 앞에서 어떤 초등학생 남자애를 쫓아들어갔다가 길을 잃는걸로 끝났어.
솔직히 이 개같은 꿈을 꾼게 5번은 넘었고 꿀 때마다 내용이 조금씩 바뀌는데다 내 기억력이 금붕어만도 못해서 횡설수설 할수도 있다는거 유의해줬으면해.
그 이후엔 미로 앞에서 아이를 따라가지않는다거나, 탑 위에 내가 하는 게임 캐릭터같은게 있다거나... 근데 항상 계단을 뛰어내려가고 미로앞에 서는건 같았어. 4번째 까지는.
그 다음은 뭔가, 어.. 설명을 잘은 못하겠지만 어떤 큰 성에서 누군가를 쫓거나 피해서 오지게 뛰어댕기는 그런 꿈으로 넘어갔어. 이걸 2번째 꾸고 있는데 기억이 잘안나. 미안... 지하실같은데 들어갔다 같은 단편적인것만 생각나네.
난 같은 꿈을 두번이상 꾼적이 없어. 그런데 지금 꾸는 이 꿈은 연결되는것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짧게 불규칙적으로 꾸게 되니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복합적인게 합쳐져서 가위도 더 눌리는거같구. 개새끼들이네 진짜
다음은 가위눌린 얘기를 해볼까해. 18년 살면서 처음으로 눌려본 가위는, 첫타부터 센게 나오더라ㅋ.. 시발... 미친거아냐? 왜 내가 누워 자려는 모습을 귀신 여럿이 쳐다보고 있는지.
처음엔 왠 여자 귀신이 보고있더라구.... 당황스러웠지. 가위가 첨이니까 뭐야 시발 뭐야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더니 남자애 둘이 날 내려다 보고 있더라.
계속 속으로 욕을 하고있으니까 이번엔 그 애들 뒤로 왠 시꺼먼 연기 덩어리 같은게 있더라고? 눈이 달렸던거같은데, 아무튼 그 장면에서 화면이 또 돌아가고 난 잠에서 깼어.
두번째 가위눌린건 시험기간이라 피곤해서 낮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였어. 옆에 엄마도 있었고 햇빛받으면서 자려고 했으니 아무 생각 없이 누웠지.
여전히 몸은 안움직였지. 엄마를 막 불러봐도 반응도 없고. 분명 엄마 눈에는 내가 마치 신성한 성직자처럼 손깍지를 끼고 누워 자고있는것 처럼 보였을 거야.
그 때 분명 집에 아빠가 안계셨는데, 내 옆에 아빠가 있더라? 귀신이지, 어... 좆같은 새끼. 우리 아빠의 모습을 한채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내 팔을 잡더라?
난 깰라고 온갖 발악을 하고 있었어. 그중 하나가 그 새1끼가 잡았던 내 오른손에 들고있던 폴더폰을 내려치는 일이었지. 그게 왜 거깄었는지는 몰라.
그런데 가장 기분 나빴던게 뭔지 알아? 내 핸드폰은 폴더가 아니야. 최근에 스마트 폰으로 바꿔서 폴더폰은 책상 서랍에 곤히 처박아놨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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