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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당 2019/01/06 07:49:34 ID : HBcL83wtxXw
요즘에 꿈을 많이 꿔서 갑자기 관심을 가지게 되어 구글링하다가 우연치 않게 이 사이트를 보고 너무 궁금한 점이 생겨서 글 한번 쓸게 해몽이 관해서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구, 얘기가 길어질지도 모르겠지만 자세히 아는 사람있으면 조언 부탁해!
모르겠당 2019/01/06 07:52:05 ID : HBcL83wtxXw
얘기를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까 모르겠다만, 20대 남자에 지금 일본에 살구 있어 죽음에 관한 생각? 은 엄청 많이 하지만 귀신의 존재는 믿지 않아 지금까지 살면서 가위를 눌려본적이 단 한번도 없거든
모르겠당 2019/01/06 07:53:44 ID : HBcL83wtxXw
그리고 꿈을 그렇게 많이 꾸는 편도 아니야. 꿈을 꾸더라도 그냥 누구나 그렇듯 개꿈이라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꿈이거나, 이빨 빠지는 꿈? 이런거 꾸더라도 맞은 적이 없거든
모르겠당 2019/01/06 07:56:06 ID : HBcL83wtxXw
근데, 최근 들어서 꿈이 이어진다? 아니다 이어진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어 자꾸 내가 같은 장소에 있고 그 장소는 정말 현실에 존재 할수 없을 정도로 이상해 가끔씩 꾸는 꿈이지만 한국에 있을 때보다 정말 많은 꿈을 꾸거든 게다가 그 꿈이 이어지고
모르겠당 2019/01/06 08:00:23 ID : HBcL83wtxXw
햇빛이 들어오는 집 안인데 새벽이라고 해야할까 약간 푸른 빛이 들어 와 집이 총 3층인데 1,2층은 기억을 하려해도 기억이 나질 않아 처음 이 꿈을 꿨을 때 내가 3층에서 뭔갈 찾고 있었고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틈이 있었는데 그 틈 안에 공간이 있었어 계단이 나무판자로 되어 있는데 내가 그 판자를 잡아 댕기니까 새로운 공간이 생겼고 그와 동시에 눈을 떳어
모르겠당 2019/01/06 08:02:14 ID : HBcL83wtxXw
그리고 일 주일 뒤 다시 그 꿈을 꾸게 되었는데 나는 3층에서 찾은 그 공간안에 갖혀 있었어. 그리고 내 품에서 뭔가를 꺼내 넣었고 두번째 꿈이 끝나
모르겠당 2019/01/06 08:07:51 ID : HBcL83wtxXw
그렇게 한달이 지났나? 내가 일이 바빠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잊어 먹을 때쯤 다시 그 꿈을 꾼거야.. 그 공간이 아닌 3층 계단에 내가 앉아 있었고 현관으로 누군가 찾아왓어 단발머리에 노란머리의 일본인이였구 그 집에서 자꾸 뭘 찾는거야 나는 계속 그 공간을 들키면 안돼 안돼 이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조리다 3층 안쪽에 있는 방으로 그 여자를 데리고 갔어 그 방안엔 검은 거울과 거울 주변으로 눈이 엄청 커다란.. 눈깔 괴물 처럼 생긴 얼굴이 8개가 있었고 거기서 세번째 꿈이 끝났어
모르겠당 2019/01/06 08:09:01 ID : HBcL83wtxXw
그 때부터 나도 꿈이 이어진다는걸 자각하기 시작했고 겁도 많은지라 매일 밤 혼자 자기가 두려운거야.. 꿈이 이어지는건 난생 처음이거든 그 때부터 꿈에 관심이 생겼는데
모르겠당 2019/01/06 08:12:09 ID : HBcL83wtxXw
글재주가 없어서 이상한데 물어보고 싶은건 꿈이 이어지는게 뭔가가 있냐고 물어보려는게 아니야. 내가 이어지는 꿈을 통해 꿈에 관심이 생겼다는 거지. 질문할 내용은 지금 부터야
모르겠당 2019/01/06 08:14:27 ID : HBcL83wtxXw
쓸때없는 얘기가 길어서 미안 아무튼 나는 그때쯤 연말 송별회가 있어서 한잔 거하게 ㄷ걸치고 집에 와서 잠을 청했어 여짓껏 살아오다 연초에 꿈이라곤 한번도 꿔본적이 없는 내가 처음으로 연초에 꿈을 꾸게 된거야
모르겠당 2019/01/06 08:16:37 ID : HBcL83wtxXw
꿈 내용을 더듬어 보면 지하철이 아닌 전철이 지나갔고 풍경이 훤히 보이는걸류 봐선 내가 있는 곳이 일본이라고 확신을 했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나 혼자 역을 빠져나가려 계단을 올라갔지
모르겠당 2019/01/06 08:18:19 ID : HBcL83wtxXw
계단을 올라가는데 뒤에 갑자기 갈색 고양이가 있더라구... 근데 내가 걜 발로 밟아 죽였어 총 2번 밟았는데 두번째 밟을때 고양이 목뼈가 내장은으로 들어갔고 신발 넘어로 목뼈가 부러지는게 느껴지더라
모르겠당 2019/01/06 08:19:47 ID : HBcL83wtxXw
그때 꿈에 관해 흥미도 많아졌구 연초에 고양이 죽이는 꿈을 꾼 탓에 일어나자마자 인터넷에 얼른 검색을 해봤지
모르겠당 2019/01/06 08:21:14 ID : HBcL83wtxXw
일단 인터넷엔 방해가 되는 인물이 사라지거나 자신이 원하던 일을 무난하게 이룬다라며 조은 조짐이라 써있었고 나는 내심 너무 기뻣어
모르겠당 2019/01/06 08:23:18 ID : HBcL83wtxXw
근데 내가 일본에 살고 있잖아? 일본 친구들하고 신년회 하다가 그 고양이 꿈에 관한 얘기를 했는데 얘네들도 인터넷으로 막 검색해보더니 너가 말한 것이랑은 다르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본어로 검색을 해봤어
모르겠당 2019/01/06 08:24:49 ID : HBcL83wtxXw
그랬더니 거기엔 여자문제가 생길것이니 여자를 조심하고 금전적으로도 불운이 따르며 안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한다 라는 내용으로 써있었어
모르겠당 2019/01/06 08:29:41 ID : HBcL83wtxXw
친구들은 좋은 쪽을 믿으면 된다고 했지만, 뭔가 이상하더라구 왜 같은 꿈인데 일본하고 한국하고 꿈풀이가 다를까? 국적이 다름에 따라 달라진다면 정말로 꿈에 따른 앞으로 일어나는 일을 암시한다는 해몽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인가?
모르겠당 2019/01/06 08:31:31 ID : HBcL83wtxXw
실제로 그냥 꿈은 꿈일 뿐인가? 막 의심이 들더라구 꿈 해몽이 존재한다면 난 어느쪽을 믿어야 하는 거야? 왜 꿈 풀이가 다른거야?? 누가 좀 속 시원하게 말좀 해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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