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받기 싫은 전화가 올때 어떻게 해..? (12)
2.한번만 내얘기 들어줘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3)
3.민트랑 어울리는 색 (17)
4.자살 (8)
5.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1)
6.가족때문에 죽고싶다 (2)
7.오늘 설거지 하나 안 했다고 엄마한테 정신병자 취급 받았다 (3)
8.21살의 신세한탄 (5)
9.난 왜이렇게 일을 못할까 (3)
10.내 얘기좀 들어줘 이 친구랑 계속 다니는게 맞는걸까? (4)
11.이간질 하는 친구 (4)
12.키 몸매 (6)
13.익명으로 욕먹는게 왜 화가날까 (7)
14.누가 내 인생좀 들어줘... (9)
15.트라우마 극복한 레스주 있어? (7)
16.우리 아버지 이야기좀 들어주라 (4)
17.자살하고싶어 (1)
18.진짜 서럽고 한심하고 화나고 힘들어 (18)
19.ㅠㅠㅜ고민상담해주라 (11)
20.내인생이한심하다 (5)
1
이름없음
2019/01/09 11:41:48
ID : QoE9tiqkk7f
0
어떻게 했어?
걍 시간이 약이야?
몇년전에 피아노 전공 준비 중이었었거든 근데 연습을 매일매일 8시간 넘게 넘 심하게 했다가 양쪽손목에 염증생겨서 그만두게 된 후로 직후엔 우울증 생겨서 집 밖엔 잘 안 나왔었고 피아노 자체는 쳐다보지도 못했고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고 화나고 구역질났었는데
지금은 우울증 나았고 여전히 치고싶지 않지만 쳐다보는 것 까진 기분 이상해도 조금 괜찮게 됐거든 근데 몇년째 이러니까 피곤하고 너무 힘들고; 피아노 생각을 우연히 하게 되도, 봐도 아무생각 없고 싶은데 어떻게 극복해야될지 모르겠어
2
이름없음
2019/01/09 11:46:12
ID : JVeY8qmGnCm
0
음...나는 과거 트라우마로 사람 눈을 쳐다보지 못하고 대화를 걸어오면 속으로 미친 듯이 불안했어. 그래서 처음에는 집에 안 나갔지. 그러다 가까운 마트를 가면서 적응 시키고 조금 더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고 이런식으로 어느 정도 극복했어 이 방법이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혼자 극복해 가는 게 보여서 좋더라고 물론 내가 스레주 인생을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 혼자 극복하기란 힘드니까 나는 주위의 도움이나 심리치료를 권유하고 싶어
3
이름없음
2019/01/09 21:48:38
ID : glxu3zWja1e
0
난 아직 완벽하게 회복한건 아니지만 지금 회복중이야.
초등학생 때 아마 3~4년을 잘 나갔던 무리들에게 괴롭힘 당하다 5, 6학년때는 전따로 퍼졌었거든. 그래서 한 때는 그 무리처럼 센 인상이나 화장 강하게 한 애들, 장난 많이 치는 애들 얼굴도 잘 못보고 알아서 쫄았었어.
근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어. 그렇게 나쁜 애들을 만나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나 스스로 편견을 가지지 말자고 생각하고 주위의 도움을 받았거든.
시간이 약인 부분도 있지만 혼자 그것만 파다보면 독이 될 때도 있어. 일단 마음 긍정적으로 먹고(그러니깐 꼭 억지로 하지는 말고 사소한 거라도 트라우마를 없애줄만한 행동을 해봐. 피아노에 트라우마가 있으니깐 한 번 바라보거나.. 닦아주거나.. 하는것들 근데 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하기 싫은데 하는건 오히려 독이야) 주위의 도움을 받아보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
4
이름없음
2019/01/09 22:11:07
ID : 4HCja5U42Lc
0
나도 지금 트라우마,, 18년도 초부터 말까지 성드립듣고 지긋지긋하게 괴롭힘받아서 맨날 꿈꾸고 다리경련오고 비슷한사람 있으면 숨고 매일울다시피한다 회복하려고 노력하고있어 레주도 힘냈으면 해
5
이름없음
2019/01/09 22:33:28
ID : 07cLbAZdBfb
0
내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면서 사라졌어. 시간이 약이다라고는 말 못해주겠다. 여러 사람들과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트라우마도 사라진거니깐
6
이름없음
2019/01/10 05:27:55
ID : 7s1junClCpc
0
난 과거에 어떤 사람한테 풉하고 비웃음 당한 적이 한번 있어. 딱 한사람이 그런거였는데도 내가 생각해도 내가 윤리적으로 잘못한거여서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리고 글자로 풉이나 풋 이런 것만 봐도 그때 감정이 생각나서 가슴이 덜컹하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아 밤에 울기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고 1년 반 지났는데 많이 나아지긴했어...그 뒤로 나한테 부끄러운 짓은 안하려고 하는데도 자꾸 반복되고 그런다...ㅎㅎ어쩔수 없구나하고 그냥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 억지로 고치려고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더라고 그냥 내가 또 ㅇㅇ하고 있구나!!라고 마음 속으로 인식하면 어느정도는 제지가 돼. 내가 빈말이나 쓸데없는소리 거짓말을 좀 많이 해서 생긴 일이니까 그거에 주의해서 내가 하려는 일을 정확히 인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적어도 그때 하나만 그래야지 계속 그런 일 만들고 사는건 최대한 줄여야할거 아냐ㅠ 아예 없애진 못해도
7
이름없음
2019/01/10 05:38:40
ID : AnWjio7zgkm
0
나 어릴 때 부터 집에서 얘기한때 눈 쳐다보면 맞아서 사람 눈 못 쳐다봤었어 쳐다보고 있느면 그 사람이 왜 쳐다보냐면서 뺨 갈길 것 같고... 난 맞는게 무서웠어서 못 쳐다 본거니까 트라우마라고 말 할 수는 없는건가... 나는 작년부터 고쳤는데 내가 생긴게 고양이상이라 쳐다보면 째려보는 것 같거든 그래서 힐끔 본걸로 같은 반 애랑 시비가 한 번 붙었었는데 그 때 이기니까 두려움 같은것도 없어지고 사람 눈 왠만하면 잘 볼 수 있게 되더랑 아직 완벽하게 고쳐지진 않았는데 70퍼는 고쳐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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