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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북 사는데 폭죽소리 뭐야? (2)2.노래좀 찾아줘ㅠ (1)3.🐋🐬🐋🐬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67)4.포켓몬 팝업 스토어 오픈런 함 (9)5.다이나믹 자체인 내 인생 (1)6.다이스 정확도 얼마나 되는 것 같아??? (4)7.내가 우울증이라니 (12)8.따뜻한 여름에 차 한잔 마시는 거 어때? (3)9.학생때 공부 안했다가 성인되고 취미로 하는사람 있음? (2)10.(제목바꿈)폰 바꿀건데 기종 추천해줘~ (24)11.수련회 가기 싫은거 정상아니지 (5)12.두바이 여행 갔었는데 못간데가 많아서 후회됨ㅋㅋ (1)13.아이 갖고싶은/싶지 않은 각각의 이유 말해보자 (103)14.야 진짜 암호 해석 좀 도와줘 친구가 암호놀이하자고 이렇게 보냄 (14)15.나랑 생일 같은 사람 (2)16.어릴 때 상상만 해보고 묻어둔 소망 같은 거 있어? (7)17.잘못 된 사랑 방식<< 이게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 (1)18.여자한테 예쁘다는 말 한번도 못들으면 진짜 못생긴거지? (21)19.완전 오랜만에 들어온다 (1)20.스레딕 오랜만에 왔는데 글 수정 못해? (3)
제곧내... 일단 나는 내가 뭐 살짝만 잘못해도 모범을 보이라면서 혼나는 거? 맨날 동생들이랑 차별받으니까 나도 위에 형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나이 차이 감안해서 생각해도 양육 태도 같은 게 확연히 다르니까 쪼끔 서럽고 ^^,,, 하소연판에 세우려다가 그냥 각자 첫째로서의 힘듦이 궁금해서 잡담판에 스레 세워봤어
특정한 행동을 두고 그걸 내가 하면 혼나고 동생들이 하면 어리다는 이유로 혼 잘 안 나. 이게 제일 싫다. '어리다는 이유로'
동생이 짜증나게 해서 조금 틱틱대고 그랬더니 넌 왜 동생한테 그러냐는 말 들었어...너무억울하다. 첫째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
나는 뭐든지 혼자 했어야 했는데 동생은 내가 있으니까 도움 같은거 받을수 있는거..? 성인 되고 나니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ㅠ 난 이때까지 나 혼자 알아보고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했는데, 동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한테 물어볼수 있는게 좀 부러웠어.. 나도 윗 형제자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해봤었어
나는 지금도 해 ㅜㅜㅠㅜㅠㅜ,,,, 다음 생에는 꼭 사랑받는 막내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맏딸은 안됩니다,,,
뫄뫄는 동생이잖아~ 넌 언니고~ 그러니까 봐주자/양보해야지
넌 언니니까 부모님 없을 땐 부모님 대신이야
언니가 되가지고 동생을 안 챙기면 누가 챙겨!
나중에 커서도 동생이랑 같이 살아야지~
언니가 되가지고 이럼 돼, 안돼! 동생이 보고 뭘 배우겠어!
동생이 뭐 하는데 언니가 당연히 같이 가야지.
동생이 싫다잖아? 언니니까 니가 좀 해.
싫어? 그럼 동생보고 언니하라고 그래!
아무튼 동생 잘못되면 다 내 탓이고 젓가락마냥 붙어다녀야 한다. 내 동생은 너무 과보호를 받고 커서 오히려 나 때리고 괴롭히면서 컸어... 내가 억울하다고 말하면 언니고 내 키가 더 크니까 동생 괴롭히면 안된다고 오히려 잔소리 들었다. 아버지가 제일 장남이신데다가 내가 첫째라 명절이나 제사 모시는 날이 되면 전부치고 튀김하는 것도 싫어서 죽겠는데 자꾸 사촌동생들 보라고 내 등에 업히게 하고 놀아달라고 친척 어른들이 조르는거 정말 싫다. 게다가 동생들에게도 진짜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고작 태어난지 n년 차이난다고 어른들이 서열 정해주는 것도 짜증나는데 책임감까지 지게 해서 어린 애들 다 떠맡기는거 보면... ㅠ
언제까지 엄마가 너네곁에 있을 수는 없잖아
그러니까 니가 하나뿐인 동생 잘 챙겨야지
어휴 ㅇㅇ아 쟤를 어떻게 해야할까?
ㅇㅇ아 쟤 공부 좀 가르쳐줘라
어머니 그 자슥은 어머니 아부지 께서도 해결을 못하시는데 저는 뭔들 해내겠슴까...ㅜ
그리고 저도 제 공부 해야해요...
철저한 방임주의자. 내리갈굼의 가정화
동생이 잘못하면 아버지가 나를 체벌하시고 그럼 나는 부모님께 허락받고 동생들을 내방으로 부르지.
항상 보면 셋째가 문제야.
그럼 둘째보고 뻗치라 그러고 니 동생 잘못한거 말해보라고 물어.
그럼 모른다 그럴꺼여 백방.
빳다친다. 그리고 셋째보고 묻지 니네 형 몇대 맞는게 낫겠냐고.
그럼 애가 첨에 대답을 안해.
그럼 할때까지 둘째를 빳다쳐. 결국 하...한대... 이런다고.
그럼 한대를 풀스윙으로 조져놓지.
그리고 난 방문을 열고 나가.
그럼 방문은 다시 닫히고 둘째가 셋째를 조지는 소리가 들려.
몇 시간 후에 들어가보면 끝나있거든.
그럼 물회를 먹으러가. 셋째가 물회를 좋아하거든.
동생들이 나 보고 배운다고 항상 태도 조심해야 하는거.
나 지금 유학왔는데 첫째니까 뭔가 얻어오는 게 있어야 동생이 배우는게 있다고 하는 거
그래서 나는 지금 유학 생활도 힘들어
...우리집이 이상한 건가?
난 장녀인데 (밑에 1살 아래 남동생 (연년생)) 오히려 세상 경험이 더 풍부한 동생한테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
게다가 내 행동이 의외로 좀 애 같아서(?) 밖에 나가면 오빠 여동생으로 오해받아 ㅜㅜ (가끔은 연인 사이로도...)
물론 내가 어렸을 때 동생을 챙겨주려고 했어
근데 크다 보니까 동생이 그걸 깨달았나봐, 나는 몰랐는데 나중에 엄마가 나한테 동생이 날 되게 챙겨주려 한다고 말함
근데 나는 조용한 집순이인데 동생은 사회적이고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는 애라 이런저런 경험이 상대적으로 나보다 더 많겠지?
그래서 각종 인생 경험 및 하다 못해 좀더 폭넓은 취향까지 동생한테서 많이 배워 ㅎㅎ
다른 맏이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원하는게 있어도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고 입밖에 안내게 돼 ㅠㅠ
어릴때부터 동생이 좀 떼쓰면 언니처럼 의젓하게 있어라 언니는 말 잘듣는데 넌 왜그러냐 등등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모범적인?? 비교대상으로 자꾸 나를 취급하다보니까
이제는 성인인데도 내가 진짜 좋아하는거나 속얘기같은거 잘 얘기 못하겠어 ㅠㅠ
동생은 엄마한테 자기 서운했던거, 좋아하는 아이돌, 친구얘기, 남친얘기, 진로 등등 다 얘기하는데 나는 엄마한테 얘기하는거보다 친구한테 털어놓는게 더 편해 ㅠㅠ 집에서 좀 겉도는 느낌이랄까 ㅠㅠ 친구들한테는 얘기 잘하고 말많은 이미지인데 ㅋㅋㅋ 가족들은 이걸 몰라 ㅋㅋㅋ 워낙 얘기 안하다보니까 내가 친구 없는줄알어 ㅋㅋ
그리고 맏이가 당연히 동생 챙겨야 한다는 시선땜에 스트레스...
동생이랑 나랑 1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내가 밖에서 놀다가 배고파서 집에서 먹으려고 김밥을 사왔단말야
근데 엄마가 너는 언니가 돼서 동생꺼도 안사오고 지혼자 먹냐고 뭐라함 ㅠ
지가 배고프면 나가서 사먹겠지!!!ㅜㅠㅠㅠ 언니라고 맨날 뭐 사야되고 그랴서 짜증나..
어디서 봤는데 맏이들은 집에서 하루에 있었던 일 주구장창 얘기하는 거나 속 얘기 별로 안한다고.. 말해도 "오늘 친구 만났어" "오늘 뭐했어."가 끝이고 어렸을 때부터 말해도 부모님은 동생 돌보느라 바쁘고, 동생은 동생이니까..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 걸 알아서 그렇대ㅠ공감되더라.
ㅠㅠ그런듯.. 동생이랑도 이것땜에 싸우는데
동생은 진짜 사소한거꺼지 하나하나 다 얘기한단말야ㅋㅋ 나는 반대로 거의 얘기 안하고 힘든것도 혼자 해결할수 있는건 혼자 하는 편이고
솔직히 이건 성격차이고 둘중 하나가 맞거나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싸우면 항상 내가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 나쁜년이 돼버림..ㅋㅋㅋ
인데 그럼 우리집이 이상한 거구나...미안 다들 첫째로써 이렇게 힘들게 지내는 줄 몰랐어
아마도 내 경우에는 어렸을 때 엄마가 연년생인 동생 챙기느라 날 챙겨주지 못해서 엄마가 나한테 미안해서 그런 것 같아
(동생 밥 먹이느라 나는 혼자 TV만 보고 지내야 했다며 되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정작 나는 하나도 기억 못 함)
음 난 둘째인데 여기 써도 될지모르겠다..
항상 엄마한테 오빠니까 양보해줘라 오빠가 더 먹고싶어하니까 니꺼줘라 이런 눈치 많이 받았고 오빠한테 처맞거나 싸우고 내가 울어재끼면 둘다 혼나거나 내가 더혼남.
오빠한테 양보받은거 기억도 안남...과자나 개인물건 오빠가 뻔뻔하게 내꺼 뺏으면 '또사주면되지~'하고 두개 다시사오거나 너가 양보해라~이런소리만 들었음
당연시하게 오빠는 나한테 달라는 요구하면 난 습관인지 뭔지 싫으면서 대부분 넘겨주거나 아니면 처맞고 욕처들음
근데 성인되고나서 엄마는 내앞에서 가끔 오빠는 불쌍하다는 식으로 얘기함 시발..난 무조건 다 이해해야됨..
둘짼데 첫째인 언니랑은 쌍둥이고 밑에 동생들 3명 있어서 써봄...사실상 맏이나 다름없어서..ㅋㅋ...
우리집이 화목한 편이라 속얘기 이런건 편하게 하는데 동생들이 잘못하면 나랑 내 쌍둥이가 혼나는거 싫다
그리고 우리 태도 맘에 안드는거 있으면 그걸 얘네가 똑같이 따라하는것도 아닌데 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면서 뭐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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