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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0 05:12:07 ID : yHvhdRvbclf
솔직히 말하면 내가 못생기지는 않았거든? 내가 60키로가 넘는 돼지인데 가족도 그러고 주변 친구들도 그러는데 지금도 살이 있는데도 나쁘지 않는데 살만 빼면 연예인급으로 예쁠거라고 그러는데 나도 살 뺴면 잘생긴 남친을 만들수 있을까..? ㅠㅠㅠㅠㅠ 나 모솔이고 현재 20살이야. 자신감이 너무 없어. 조언 좀 부탁해
2019/11/10 05:55:59 ID : gqqrthgqjdw
솔직히,, 살이 찌든 안찌든 그건 사람에 따라 달린것같다 ㅠㅠ 살만 빼면 연예인급으로 예쁠거라는 소리를 듣는거면 본판도 괜찮다는거고 살을 빼야 예쁜건 아니잖아 살이 쪄도 예쁜거고 굳이 살때문에 위축되있을 필요는 없다고봐 물론 자신감의 문제라면 나는 겸사겸사 다이어트를 추천하고싶어,, 살을 빼서 예뻐지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좀 변화가 생기게끔 하는 목적,, ?? 다이어트가 되게 자신감이 도움 많이 되거든 나도 20키로 빼고 인생 환골탈태했는데 변하는게 체형말고도 성격이 많이 변했어 지금은 20키로 더 쪄서 다시 빼고있는데도 성격은 나름 그대로인것같아 진짜 변화가 오긴오니까 뭔가 바뀌고 싶다면 다이어트도 추천해! 근데 정말정말 살이쪄도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니까 살이쪘다고 해서 돼지고 모솔이고 낮은사람이고 그렇게만은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2019/11/10 07:42:12 ID : 85U3TO9BwIF
나 80키로 뚠땡인데 올해 안경으로 봉인된 얼굴(시력 엄청 낮아서 쓰면 눈이 반만해짐...) 해제하고서 화장하고 엄청 꾸미고 다니는디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확 높아지고서 남친 생겨서 잘 사귀는 중ㅋㅋ 주변 사람들도 밖에서 못알아보더라... 뭔가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전엔 어두운 이미지로 봤다면 지금은 밝고 귀엽고 명랑한?? 그런 이미지로 봐 외적으로 달라진 것도 이유겠지만 내적으로도 달라진게 더 큰 이유라고 봄!! 그러니까 스레주 너도 자신감, 자존감부터 챙기는게 우선이라고 봄 암만 예뻐도 말 잘 못하고 조용하면 다들 별로 안좋아해.. 나는 원래 꾸미는 거 좋아했고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자존감을 높인건데 내가 한 방법을 스레주한테 강요하는 건 틀린거고. 화장은 하고싶으면 하는 거니까! 하기 싫어도 역시 외모 가꿔서 자존감 올리는게 비교적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긴한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역시 외모 가꾸는 거보단 그냥 스레주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보람 느끼고 성취감 느끼면서 자존감 채우는게 베스트일 거 같아 즐거워서 하는 거 아니면 뭐든 금방 질리게 돼있거든ㅠㅠ 그러니까 화장이나 다이어트는 꼭 필요하고 하고싶을 때만 해! + 근데 내가 봤을 때 60키로 대면 뭐...밖에선 정상~과체중으로 보는 몸무게라 생각하는데?(키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충 스레주 키가 150 후반~ 이라고 가정했을 때.) 건강에 적신호가 떴다면 물론 필요하겠지만! 그거 아니면 무리 안하는 편이 좋다구 봄..
2019/11/10 08:45:11 ID : yGq47y1Bak3
너가 지금 너에게 만족못하는데 그 답을 남에게 찾으려하지마. 친구들은 너를 친구로 보기에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말해주지 않을거야. 너가 지금 네 몸상태에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친구들이 말하는 너는 지금도 이뻐. 같은 말을 믿지마. 그냥 고마워, 하고 웃으면서 감사의 인사만 해. 힘들고 귀찮고 남들도 괜찮다고 하고. 그래도 너가 네 몸에 만족스러워하지 못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야? 아무리 남들이 듣기 좋은말, 이쁜말 해주더라도 너가 스스로 난 별로야.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달라지는건 없어. 오히려 괴리감 때문에 더 힘들어질 뿐이지. 허리 펴. 어깨 펴. 목 구부정하게 하지마. 턱 당겨.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자신감 있게 말해. 난 뭘해도 된다. 난 가능하다. 난 멋있다. 난 잘났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 그리고 일주일에 5번, 딱 30분만 뛰어. 다리 터질것같고 쓰러질 것 같아도 이 악물고 뛰어. 안죽으니까. 다리 안터지니까 그냥 무시하고 달려. 절대 쉬지마. 차라리 천천히 뛰어. 옆에 걷는 사람이랑 비슷할 정도로 뛰어. 절대 걷거나 쉬지마. 30분이야. 딱 30분. 평소보다 한 숟갈만 덜 먹어. 이렇게 3달만 해봐. 인생이 달라질거야. 너가 원하는 삶이 펼쳐질 수 있어. 내일부터 해야지 하지말고 당장 오늘부터 해.
2019/11/10 16:27:46 ID : 5Wkk3B9fRDz
살 빼. 남자한테 잘보이고 싶든 스스로 나아지고 싶든 살빼. 살쪘다는건 게으르다는 증거고 생활습관이 잘못됐다는 증거고 탐욕스럽다는 증거야. 근데 키가 크면 60도 나쁘진 않을텐데..?? 어쨌든 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살 빼. 살 빼면 지금 니가 걱정하는거의 70%는 해결 돼
2019/11/10 18:41:36 ID : vjtjwJPg5cH
살이 뭐가 중요해. 살이 많더라도 레주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있을거야. 나도 살 되게 많았는데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살도 많이 빠졌어.
2019/11/10 19:28:51 ID : ILak9xXAnXy
살이 찐 너의 지금 모습에 만족하고 남의 시선이 신경이 쓰이지 않고 남이 무슨 말을 하든 괜찮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살을 빼. 나도 의 말에 동감해. 그리고 내 주변에 예전에는 정말 활발하고 아무 문제 없었던 친구가 있는데 얘도 좀 몸집이 커. 근데 주변 애들이 자꾸 걔한테 넌 살만 빼면 진짜 예쁘겠다 이런 말을 계속 듣다 보니까 그 몸집 있는 친구 우울증이 심각하게 와서 살 빠지는 약 먹고 다니는데 죽고 싶다는 말을 맨날 달고 다니더라고 즐거운 걸 봐도 즐겁지가 않고 항상 무표정. 남과 자기를 비교하게 되고 남의 몸매를 보면 넌 좋겠다 말라서... 이 소리를 하는데 그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솔직히 부럽다는 뜻인 건 알지만 직접 들어보면 그거 진짜 불쾌하거든. 그러니까 스레주도 너무 자기 몸에 자신감이 없으면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 자기 몸매에 만족을 하던가 아님 살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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