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11/17 01:33:46 ID : K59bhfe1Duo 0
안녕 스레는 처음 써보는데 나는 어렸을때 영안이 열렸었던 사람이고 지금까지 그쪽과 관련되어서 살고있는 일반인?이야ㅋㅋ
2 이름없음 2019/11/17 01:34:33 ID : K59bhfe1Duo 0
보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그냥 써볼게!
3 이름없음 2019/11/17 01:38:27 ID : K59bhfe1Duo 0
첫 시작은 내가 갓난아기였을때 였대 당연히 내가 기억하는건 아니고 엄마아빠한테 들은얘기야. 아아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우리엄마가 아빠랑 사귀고 있을때였는데 갑자기 엄마의 오빠가 돌아가셨어(나한텐 작은삼촌인거) 그래서 몇달동안 정신도 없고 슬픔에 잠겨있는 상태였는데 아빠가 살뜰하게 잘 챙겨주기도 했고, 보통 결혼상대는 재고 따지게 되잖아 근데 그럴 정신도 없어서 그냥ㅋㅋㅋ 아빠랑 결혼하기로 하셨었대
4 이름없음 2019/11/17 01:39:46 ID : K59bhfe1Duo 0
근데 결혼하기 직전에 외할머니가 궁합이라도 봐야겠다 하셔서 엄마랑 둘이 철학관을 3군데 갔는데 두군데에서는 하지말라 그러고 한군데에서만 하라고 그랬대. 그래서 아무튼 결혼은 했고, 그 이후로 마지막 철학관 쌤이랑 계속 인연이 이어져온거야
5 이름없음 2019/11/17 01:40:01 ID : ZdAY05WmIHx 0
ㅂㄱㅇㅇ! 이렇게 하는건가 어쨋든 보고있움
6 이름없음 2019/11/17 01:41:15 ID : K59bhfe1Duo 0
그러다 내가 태어났는데 나는 엄청 심하게 우는 아기였대 잠도 잘 안자고 정말 울기만 해서 엄마아빠가 엄청 힘드셨대 그러다 어느날 그 철학관쌤이 우리집에 와서 내가 우는걸 보더니 저건 애기가 우는게 아니라고 하셨다는거야ㅋㅋㅋ 귀신이 울어봐 더울어봐~시키고 있는거라고 하셨대ㅋㅋ
7 이름없음 2019/11/17 01:42:47 ID : K59bhfe1Duo 0
오오ㅋㅋㅋ 신기하다! 그래서 그 철학관쌤이 선원을 운영하는 분을 소개시켜주셔서 날 거기에 데려갔는데 내가 낯도 엄청가리고 까탈스러운 애기였는데 그분이 아가야 이리와봐~ 하니까 냉큼 무릎으로 올라가더래ㅋㅋㅋ
8 이름없음 2019/11/17 01:45:19 ID : K59bhfe1Duo 0
나는 영안이 열려있는 아이였는데 그게 나쁜 귀신들이 자꾸 꼬여서 애가 우는 거라고 하시면서 수호령같은것도 막 여러명 붙여주시고 질나쁜 귀신이 못꼬이게 처리를 해주셨던 거같아. 지금도 희미하게 기억나는게 그분이 나한테 하얀옷 입은 귀신은 착한귀신이고 검은옷 입은 귀신은 나쁜귀신이야~ 라고 말해줫던게 기억남
9 이름없음 2019/11/17 01:46:09 ID : ZdAY05WmIHx 0
오오 지금도 그.. 귀신이 보여?
10 이름없음 2019/11/17 01:48:03 ID : K59bhfe1Duo 0
내가 귀신을 봤던 일화를 얘기하자면 내 동생이 나랑 3살차이로 태어났는데 어느날 안방에서 다같이 누워있었대 근데 내가 엄마한테 "엄마 벽에서 검은옷입은 아저씨가 ㅇㅇ이한테 귀엽다고 해" 라고 했대 근데 우리엄마도 영안이 열린건 아니신데 좀 영적으로 예민하달까? 밤에 잘때 가끔 가위에 눌리시는데 남자 숨소리?같은게 항상 들리셨었대
11 이름없음 2019/11/17 01:49:09 ID : K59bhfe1Duo 0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어렸을때만큼 보이지는 않는데 내가 이 스레를 쓰게된 계기가 있어서..! 요즘 다시 보이기 시작했거덩ㅋㅋ
12 이름없음 2019/11/17 01:51:56 ID : K59bhfe1Duo 0
또 다른 일화는 엄마네 할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옆에 다른 산소들은 나무도심어져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엄마의 할아버지 산소가 그에비해 초라해보여서 엄마가 슬퍼했대 그랬더니 내가 "괜찮아~ 실제로는 우리쪽 산소가 꽃동산이고 정자도 있고 훨씬좋아~"라고 했대ㅋㅋㅋ
13 이름없음 2019/11/17 01:59:21 ID : K59bhfe1Duo 0
아무튼 어렷을땐 엄마가 돌아가신 삼촌이랑 얘기해달라고 그러면 해주고 그랬었는데 초등학교 한 34학년이 되면서 내가 이 능력을 너무 싫어했대 없어졌으먼 좋겠다고 왜그랫던건지는 잘 모르겟어..암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안이 닫히고 나는 감이 조금 예민한 평범한 학생이 되었지
14 이름없음 2019/11/17 10:17:19 ID : XwNyY2nBbwr 0
>>신기하네요 저도 영안은 없지만. 그런 본경험 들이있거든요 물질적으로 보이는데 아니다 형체로 희미하게 보이더라고요 그게 진짜 혼인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들은 소리도 있거든요 증거라 하면 같이 통화한 친구겠네요..
15 이름없음 2019/11/17 11:06:55 ID : uoMmNtilvbi 0
헐 보고있어
16 이름없음 2019/11/17 11:09:57 ID : vxu7fhututB 0
보고있어!
17 이름없음 2019/11/17 11:27:04 ID : XwNyY2nBbwr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11/17 11:51:39 ID : ralgY4JUZgY 0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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