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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2024이야? (9)2.양밥 당해본 적 있어? (9)3.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4.기도원의 진실 (47)5.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6.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7.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8.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4)9.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1.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2.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3.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4.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15.굿판 본 적 있는데 (1)16.소원 들어줄게 (501)1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6)1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1)19.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20.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96)
안녕 스레는 처음 써보는데 나는 어렸을때 영안이 열렸었던 사람이고 지금까지 그쪽과 관련되어서 살고있는 일반인?이야ㅋㅋ
첫 시작은 내가 갓난아기였을때 였대 당연히 내가 기억하는건 아니고 엄마아빠한테 들은얘기야. 아아 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우리엄마가 아빠랑 사귀고 있을때였는데 갑자기 엄마의 오빠가 돌아가셨어(나한텐 작은삼촌인거) 그래서 몇달동안 정신도 없고 슬픔에 잠겨있는 상태였는데 아빠가 살뜰하게 잘 챙겨주기도 했고, 보통 결혼상대는 재고 따지게 되잖아 근데 그럴 정신도 없어서 그냥ㅋㅋㅋ 아빠랑 결혼하기로 하셨었대
근데 결혼하기 직전에 외할머니가 궁합이라도 봐야겠다 하셔서 엄마랑 둘이 철학관을 3군데 갔는데 두군데에서는 하지말라 그러고 한군데에서만 하라고 그랬대. 그래서 아무튼 결혼은 했고, 그 이후로 마지막 철학관 쌤이랑 계속 인연이 이어져온거야
그러다 내가 태어났는데 나는 엄청 심하게 우는 아기였대 잠도 잘 안자고 정말 울기만 해서 엄마아빠가 엄청 힘드셨대 그러다 어느날 그 철학관쌤이 우리집에 와서 내가 우는걸 보더니 저건 애기가 우는게 아니라고 하셨다는거야ㅋㅋㅋ 귀신이 울어봐 더울어봐~시키고 있는거라고 하셨대ㅋㅋ
오오ㅋㅋㅋ 신기하다!
그래서 그 철학관쌤이 선원을 운영하는 분을 소개시켜주셔서 날 거기에 데려갔는데 내가 낯도 엄청가리고 까탈스러운 애기였는데 그분이 아가야 이리와봐~ 하니까 냉큼 무릎으로 올라가더래ㅋㅋㅋ
나는 영안이 열려있는 아이였는데 그게 나쁜 귀신들이 자꾸 꼬여서 애가 우는 거라고 하시면서 수호령같은것도 막 여러명 붙여주시고 질나쁜 귀신이 못꼬이게 처리를 해주셨던 거같아. 지금도 희미하게 기억나는게 그분이 나한테 하얀옷 입은 귀신은 착한귀신이고 검은옷 입은 귀신은 나쁜귀신이야~ 라고 말해줫던게 기억남
내가 귀신을 봤던 일화를 얘기하자면 내 동생이 나랑 3살차이로 태어났는데 어느날 안방에서 다같이 누워있었대 근데 내가 엄마한테 "엄마 벽에서 검은옷입은 아저씨가 ㅇㅇ이한테 귀엽다고 해" 라고 했대 근데 우리엄마도 영안이 열린건 아니신데 좀 영적으로 예민하달까? 밤에 잘때 가끔 가위에 눌리시는데 남자 숨소리?같은게 항상 들리셨었대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어렸을때만큼 보이지는 않는데 내가 이 스레를 쓰게된 계기가 있어서..! 요즘 다시 보이기 시작했거덩ㅋㅋ
또 다른 일화는 엄마네 할아버지 산소에 갔는데 옆에 다른 산소들은 나무도심어져있고 깔끔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엄마의 할아버지 산소가 그에비해 초라해보여서 엄마가 슬퍼했대 그랬더니 내가 "괜찮아~ 실제로는 우리쪽 산소가 꽃동산이고 정자도 있고 훨씬좋아~"라고 했대ㅋㅋㅋ
아무튼 어렷을땐 엄마가 돌아가신 삼촌이랑 얘기해달라고 그러면 해주고 그랬었는데 초등학교 한 34학년이 되면서 내가 이 능력을 너무 싫어했대 없어졌으먼 좋겠다고 왜그랫던건지는 잘 모르겟어..암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안이 닫히고 나는 감이 조금 예민한 평범한 학생이 되었지
>>신기하네요 저도 영안은 없지만. 그런 본경험 들이있거든요 물질적으로 보이는데 아니다 형체로 희미하게 보이더라고요 그게 진짜 혼인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들은 소리도 있거든요 증거라 하면
같이 통화한 친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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