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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2.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4.이거 꼽주는걸까? (1)5.뚱뚱해도 (8)6.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7.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8.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9.상처 (2)10.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1.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9)12.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3.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4.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5.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6.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7.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8.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19.. (4)20.🗑🗑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
우리집은 자주 싸웠어. 매일밤마다 아빠와 엄마는 술을 마시고 늘 다퉜어. 이유는 의견차이라고 할까? 아빠는 꼼꼼했고 엄마는 그런걸 중요하지않고 행복을 더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었어. 그러다보니까 늘 더 다퉜는데 아빠는 도를 넘어 엄마를 욕하고 비난했어
엄마는 그거에 대해 아무말 못하고 뒤에서 울고 힘들어했지 그러다가 엄마의 친구? 지인? 인 남자 아저씨를 알게됬어. 엄마는 그 아저씨랑 자주 엱락하며 그 아저씨가 엄마를 위로해주고 챙겨줬어 근데 아빠가 그 아저씨를 알게되고나서 일이 더 커졌지 아빠가 엄마를 쫒아냈어. 내 나이는 9살 오빠는 12살 언니는 15살 이던 그때 유일하게 할아버지가 아빠를 혼냈어
학원간 언니가 그런 엄마를 데리고 집에오자 아빠는 엄마를 때렸고 나는 놀라서 울면서 할아버지한테 전화했어. 그러자 할아버지가 뛰쳐오셔서 아빠를 끌고나가 엄청 뭐라했고 나는 엄마오빠언니와 함께 잠을자고 상황은 좀 마무리됬어
그 뒤로 부모님이 싸우실때 할아버지가 다 우리를 막아주고 도와주셨는데 내가 12살 될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 거것도 음주운전을 하던 사람 차에 치이는바람에, 난 아직도 충격적이야 그 생각만하면
집에 있다 전화받고 아빠가 뛰쳐나갔고 , 계속 된 수술에 가족 모두 너무 슬퍼했어. 결국 할아버지는 수술중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극적으로 살아나셨으나 아직도 정신이 회복되지않으셔서 좀 그렇게 되버렸어. 할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나는 그냥 울었어 계속 지쳐 잠들정도로 울었고 할아버지 발인날에는 계속 토하고 힘들어했어. 할아버지 납골당에 갈때마다 나는 진짜 할아버지가 미치게 보고싶어.
오빠는 할아버지를 제일 좋아했고, 오빠가 뭘해도 할아버지는 다 칭찬해주셨는데 그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니 막 나가기 시작했어. 말 그대로 일진이 되버린거야. 술담은 기본에 틈만나면 선도가 열리고 말도 아니였어 그래도 그때 만난 여자친구 덕분에 정신 좀 차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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