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는 마법소녀 따위 관심 없다고 (34)
2.그 맨션에는 무언가 있다 (126)
3.앵커판을 위한 병원을 만들자 (71)
4.가면라이더가 되고싶었던 남자! 그 이름은... (42)
5.[오소마츠상] 형제들이 심하다고 생각하는데 들어주지 않겠는가? (66)
6.[동생에게]심심하네![장난] (5)
7.이런, 그림판에 갇혀버렸어!! 도와줘!!💥 (34)
8.이 판 대체 뭐야? (20)
9.다이스와 앵커로 나아가는 판타스틱한 판타지! (22)
10.이세계 소설이나 써볼까 (16)
11.좋아하는 사람 형제에게 고백했다 (18)
12.앵커로 ~A양의 요리교실2~ (32)
13.앵커받아 소설쓰는 스레 (141)
14.금수저 이야기 (39)
15.나를 좋아하는 너에게 (31)
16.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이스 왜 굴리는거야? (77)
17.고전 텍스트 게임 앵커판 버전 (8)
18.여긴 대체 뭐하는곳이냐.. (4)
19.방탈출 (4)
20.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816)
1
◆imFijcreZg2
2020/04/26 16:20:24
ID : gp9g7xUY4E8
7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은 개차반. 그래도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사람들은 잘 챙김. 행운력 높음. 악운도 강함. 재산도 많음. 말대꾸 잘함. 마법 지팡이가 머신건임.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평소엔 소심해보이나 조금 잘된다 싶으면 심하게 나대기 시작. 헐미안과는 매일 투닥거림. 묻어가기 잘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그러나 띄어쓰기가 없음.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건 해리뿐. 엉뚱한 주문을 자주 사용해서 큰 변수를 만들어내기도 함.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머리도 좋고 농담도 잘하고 싸움도 나름 하는 인물이나 메인 무대에서는 별 활약 없음.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자이언트 핑거로 이름을 날렸다는 본인피셜. 론을 이기는 등 실력은 있으나 해리는 못 이김. 얼빠진 호구같으나 무시하진 못하는 존재.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1편에서 해리를 한방에 패배시킨 실력자. 마법 실력도 발군이며 몇 수를 내다보는 능력자. 다만 강낭콩 젤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음.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깐깐한 성격이지만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대한 애정은 최강. 자존심도 강하지만, 은근슬쩍 편파적인 행보도 보임.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단, 해리를 마냥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칼을 좋아하고 칼과 관련된 일이 은근히 많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존재감이 지워진다 싶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어 장수하는 존재.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호구와트 입학 전부터 해리에게 코를 얻어맞음. 해리에게 복수를 하려고 애쓰나 그 때마다 돌아오는 건 해리의 펀치. 현재 코가 주저앉기 일보직전.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말포이 가문의 사람으로 드러운코와는 친형제는 아니고 친척. 암약을 꾸미지만 별 효과를 못 봄. 그나마 드러운코와는 달리 코를 얻어맞지는 않음.
고일 : 말포이의 두 어깨 중 하나.......였으나, 해리와 스네이크 교수의 내기 과정에서 해탈하고 승천함.
크리스마스 캐롤 교수 : 사망. 볼드모트의 기생체였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실력자. 사람 목숨을 걸고 하는 도박을 즐겨하다 그만........
-----
그럼 2탄,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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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imFijcreZg2
2020/08/04 20:35:35
ID : crhusnSKY9t
0
바퀴벌레 트랩에서는 계속 우르릉 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각오를 다지고, 바퀴벌레 트랩을 향해 했다. 그러자 트랩이 뿅하고 사라졌다. 트랩이 사라진 자리에는 거대한 구멍이 있었다.
"저건......... 입구인가?"
"그냥 떨어지는 거 아냐? 뭐가 보여야 구멍인지 아니면 막혀있는 곳인지 뭔지 알지."
"하지만 터틀의 말도 그렇고 여기가 비광의 방과 관련 있을 것 같긴 해. 아니라고 해도 말야, 어차피 우리에겐 다른 선택은 없어. 그러니까, 교수님? 앞장 서시죠?"
"어, 해리? 나는..........우아아아아아악!"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가 조앤 교수를 구멍으로 집어 던져 버렸다. 그 뒤를 따라 해리가 나섰고, 론과 위그레셔 쌍둥이들이 차례차례 내려왔다.
구멍은 꽤 길었다. 어느정도 내려갔을까, 해리의 눈 앞에 조앤 교수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대로 조앤 교수를 깔아뭉개며 떨어진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주변 풍경은
603
이름없음
2020/08/04 20:57:02
ID : moNy587gmIH
0
ㅂㅍ
604
이름없음
2020/08/05 01:31:09
ID : BvCoY7dPfQl
0
홍조띈 미소녀들이 그려진 베개와 피규어가 가득한 방
605
이름없음
2020/08/05 07:54:52
ID : moNy587gmIH
0
앵커 잘못 썼어...
가운데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고대 투기장
606
◆imFijcreZg2
2020/08/05 19:44:27
ID : crhusnSKY9t
0
회사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그리고 는 수정할 생각이 없구나. 상관은 없지만.
607
이름없음
2020/08/05 20:41:12
ID : Gq3Vats9Akq
0
바퀴벌레 퇴치 마법을 썼다.(안 되면 스루해줘)
608
◆imFijcreZg2
2020/08/06 20:05:08
ID : crhusnSKY9t
0
가운데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고대 투기장의 모습이 그들의 눈에 들어왔다.
"지하에 이런게 있다고? 호구와트는 대체......."
해리가 감탄하는 사이, 조앤 교수가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끄아악!"
"아, 또 뭐야. 바퀴벌레라도 본거야?"
"퇴치 마법으로 바퀴벌레들은 모두 사라졌을텐데?"
짜증을 내던 론이 조앤 교수에게 다가갔다. 조앤 교수는 뭔가를 가리키며 덜덜 떨고 있었다.
"대체 저게........"
조앤 교수가 가리키던 것을 본 론이 입을 다물었다. 해리도 그것을 보곤 눈이 커졌다. 그것은 이었다.
"저게 왜......."
그 때 대답이라도 하듯이 투기장 벽에 걸린 화로들에 불이 붙었다. 그리고 다섯개의 둥근 마법진이 나타났다.
609
이름없음
2020/08/06 20:42:08
ID : moNy587gmIH
0
ㅂㅍ
610
이름없음
2020/08/06 21:32:22
ID : Gq3Vats9Akq
0
지난번에 다리에서 떨어진 미노타
단지 켄타우로스가 아니라 미노타우로스... 말 대신 소의 하체를 갖고있었다.
611
◆imFijcreZg2
2020/08/06 23:12:38
ID : crhusnSKY9t
0
"미노타?"
"제군들을 환영한다! 그대들은! 이 투기장에서 서로 싸워야하느니!"
"갑자기 뭔소리래?"
"살아남는 자만이 오함마를 손에 넣을지어다!"
감정이 없는 목소리로 미노타가 그렇게 말했다. 해리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조앤 교수가 먼저 움직이더니 제일 끝에 있는 마법진 하나에 섰다.
"자! 내가 먼저 섰다! 그러면 어드밴티지가 있겠지? 미노타우로스?"
"용기 있는 자에게는 달콤한 대가가 따르리니!"
빛이 번쩍이더니 조앤 교수의 눈 앞에 이 나타났다. 그걸 본 조앤 교수의 눈에 화색이 돌더니 해리 일행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그것은 명백한 적의였다.
"그냥 당하고 있을 수는 없지!"
해리와 론, 프레드와 조지도 마법진에 섰다. 그들 앞에도 빛이 번쩍이더니 다양한 무기가 주어졌다. 해리는 를, 론은 를, 그리고 조지와 프레드는 쌍둥이라 그런지 똑같은 을 손에 쥐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조앤 교수가 쥐고 있는 을 이길만한 무기는 없어보였다.
612
이름없음
2020/08/06 23:19:49
ID : moNy587gmIH
0
ㅂㅍ
613
이름없음
2020/08/07 01:06:27
ID : Gq3Vats9Akq
0
뾰족한 압정이 500개 든 통
614
이름없음
2020/08/07 03:33:04
ID : BvCoY7dPfQl
0
지구파괴폭탄
615
이름없음
2020/08/07 07:34:39
ID : moNy587gmIH
0
마법소녀의 마법 지팡이. 휘두르면 뾰로롱 소리가 남. 근접무기
616
이름없음
2020/08/07 08:34:29
ID : 582nwty2JO4
0
호신용 스프레이
617
◆imFijcreZg2
2020/08/07 20:41:52
ID : crhusnSKY9t
0
"히....히히히히! 내가 이길거야! 내가!"
조앤 교수는 가지고 있는 압정통을 열더니 그것을 마구 뿌려대기 시작했다. 위력이 너무 강력해서 사용할 수 없는 무기를 쥔 해리, 근접해야 효과가 있는 무기를 가진 론, 그리고 얼굴에 직접 뿌려야 효능이 있는 무기를 가진 쌍둥이 형제들은 그런 조앤 교수를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이제 안전범위는 확보했고...... 자, 나는 이제 저기 널부러져 있는 를 조금 챙겨서 올라갈거란다! 나는 비록 최선을 다했지만 무작정 따라온 너희를 미처 구하지 못했다고, 그렇지만 그들의 용기는 남을거라고 위에 말해주마! 개구리가 되어 내 비밀을 영원히 말하지 못하게 해주마!"
조앤 교수는 지팡이를 들고 주문을 외웠다. 그건 분명 개구리 공주님 마법이 분명했다. 하지만 해리 일행에게는 조앤 교수의 주문을 막을 수단이 없었다.
"안녕이다!"
조앤 교수가 주문을 모두 외웠고, 그의 지팡이가 빛났다. 큰 굉음과 함께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더니 모두의 시야를 가렸다. 잠시 후, 연기가 걷혔을 때 해리는 자신을 비롯한 다른 이들이 멀쩡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조앤 교수는
618
이름없음
2020/08/07 20:55:25
ID : moNy587gmIH
0
ㅂㅍ
공주가 되었다ㅋㅋㅋ
619
이름없음
2020/08/07 20:58:26
ID : 2srAmLe5gjb
0
모래
620
이름없음
2020/08/07 21:23:30
ID : Gq3Vats9Akq
0
두꺼비 여왕이 되어있었다
621
◆imFijcreZg2
2020/08/07 21:51:30
ID : crhusnSKY9t
0
모래 더미위에 흉측하게 생긴 두꺼비 한마리. 조앤 교수가 있던 자리에 있는 건 거대한 두꺼비였다.
"그웨에엑!"
뭐라 말하고 싶은 듯 두꺼비가 울어댔지만, 아무도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
"규칙을 어기고 나가는 자에겐 자멸을!"
"아직 있었네, 저 양반."
해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론과 프레드, 조지를 바라보았다.
"론, 프레드 형. 조지 형. 나 믿어?"
"일단은?"
"치고박고 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좋지 않아. 그러니까........ 살짝 룰을 바꾸자고."
그렇게 말한 해리는 미노타에게 소리쳤다.
"어이, 미노타! 투기장에서 결판만 내면 아무 상관 없는거겠죠?"
"그렇다!"
"그러면 우리는 카드 게임으로 승부하겠습니다. 어떻게 싸우라고는 안 정해져 있으니까."
미노타는 아무 말도 없었다. 해리는 품에서 카드를 꺼내어 론과 쌍둥이들, 그리고 자신에게 하나를 주었다.
"무슨 게임이야?"
"4인 인디언 포커. 자기 자신의 패는 모르고 남들의 패는 다 알 수 있지."
그렇게 해리 일행은 각자 받은 카드를 이마에 올렸다. 론의 숫자는 , 프레드는 , 조지는 였다. 그걸 본 해리는 침을 한 번 삼켰다.
---
,,는 각각 (1,13)범위로 다이스.
622
이름없음
2020/08/07 21:53:54
ID : 2srAmLe5gjb
0
dice(false,false) value : false 내가 아니였네ㅋㅋ ㅂㅍ으로 봐줘
623
이름없음
2020/08/07 22:03:56
ID : 582nwty2JO4
0
dice(1,13) value : 11
624
이름없음
2020/08/07 22:28:27
ID : moNy587gmIH
0
dice(1,13) value : 10
625
이름없음
2020/08/07 23:05:18
ID : Gq3Vats9Akq
0
dice(1,13) value : 9
626
◆imFijcreZg2
2020/08/07 23:24:31
ID : crhusnSKY9t
0
약속이나 한 듯, 론은 J, 프레드는 10, 조지는 9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해리 본인의 카드가 Q나 K가 아니라면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각자 상대방의 카드를 알 수는 있어도, 자신의 카드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심리전을 펼치는 것이 인디언 포커였다. 그리고 해리는 그 심리전을 이용하기로 했다.
"론. 내 카드 보이지?"
"응. 하지만 말해주진 않을거야."
"그래. 그런데 내가 보기에 너는 최소한 쌍둥이 형들하고 맞먹을만하네."
거짓도, 참도 아닌 애매한 설명. 론의 눈동자가 흔들리는 것을 본 해리는 작게 심호흡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혼란시키는 것이었다. 스스로 불신하게 만들어 자멸하게 하는 것이 해리가 노리는 승부의 열쇠였다. 론이 해리의 말을 믿든 안 믿든 상관없었다. 해리와 론은 조지와 프레드의 카드를 알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9와 10은 인디언 포커에서는 절대 낮은 숫자가 아니다. 그것과 맞먹을만하다고 표현했으니, 론의 머릿속에는 자신의 숫자가 조지와 프레드와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제는 비슷하지만 숫자가 낮은, 예를 들어 8을 들고 있다면, 콜을 하는 순간 패배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론의 숫자는 11이었지만, 자신의 카드를 모르기에 론의 머릿속에 오만가지 상상이 들게 만들 수는 있었다.
그리고 론이 흔들린다면, 조지와 프레드도 흔들릴 가능성이 있었다. 해리는 론에게만 말했지만, 그 말은 조지와 프레드도 들었으니 말이다.
"그럼 어떻게 할거야? 론, 네가 먼저 카드 패를 잡았으니 너부터 콜이나 다이를 선언해."
론부터 차례대로 ,,을 선언했다. 그리고 해리는 콜을 외치며 자신의 패를 확인했다. 해리의 패는 이었다.
---
,,은 각각 콜과 다이 중 하나를 임의 선택.
은 (1,13)범위 다이스.
627
이름없음
2020/08/07 23:26:21
ID : 2srAmLe5gjb
0
ㅂㅍ
628
이름없음
2020/08/07 23:29:55
ID : moNy587gmIH
0
다이
629
이름없음
2020/08/07 23:43:46
ID : Gq3Vats9Akq
0
콜
630
이름없음
2020/08/08 07:52:50
ID : 582nwty2JO4
0
콜
631
이름없음
2020/08/08 11:13:59
ID : xCqo1u3zTWk
0
Dice(1,13) value : 1
632
◆imFijcreZg2
2020/08/08 20:06:18
ID : crhusnSKY9t
0
해리의 패는 A. 즉 1이었다. 론이 다이를 선언했으니, 가장 높은 숫자를 지닌 프레드가 승리한 것이다. 그러나 이긴 프레드나 다른 사람들이나 다들 한결같이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긴건 그렇다치는데, 이기면 오함마를 손에 넣는다며? 그런데 오함마는 안 날아오는데?"
예상 밖의 상황이었다. 그 때 해리는 미노타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살아남는 자가 오함마를 손에 넣는다........고 했었지?"
"젠장, 설마 정말로 피터지게 싸워야 된다는거야?"
그 때 벽 한쪽 구석에 있던 문이 덜덜 떨리며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더니, 그 안에서 가 튀어나왔다. 해리 일행은 그것을 피했으나, 미노타가 를 얻어맞고 그대로 날아가버렸다.
633
이름없음
2020/08/08 20:11:34
ID : 2srAmLe5gjb
0
음... 뭐가 튀어나왔을까.. 뭐 고양이 쥐 그런건가?
일단 ㅂㅍ
634
이름없음
2020/08/08 20:20:49
ID : Gq3Vats9Akq
0
오함마같지않은 다른 무언가. 뽕망치다!
635
이름없음
2020/08/08 20:31:27
ID : 3Cry0k3yHxC
0
엌ㅋ 이겈 타짜 해리포터.ver 이냐고 ㅋ
636
◆imFijcreZg2
2020/08/08 20:34:18
ID : crhusnSKY9t
0
"뿅망치?"
그랬다. 미노타를 날린 건 오함마와는 전혀 느낌이 다른 뿅망치였다. 뭔가 복잡한 문자가 쓰여있다는 점이 있긴 했지만.
"대체 저건 왜 튀어나온거래?"
해리는 더 이상 의문을 가지지 못했다. 뿅망치가 이번엔 해리를 노리고 날아온 탓이다.
"이 자식이!"
뿅망치를 잡은 해리는 그러나 그 뿅망치가 예사 뿅망치가 아님을 깨달았다. 뿅망치가 움직이는대로 해리가 끌려다니고 있던 것이다. 심지어 뿅망치가 하늘을 날자 해리도 덩달아 날아다니기까지 했다.
"해리!"
정신없는 이 상황에서 론과 쌍둥이 형제들은 섣불리 뭔가를 못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주문으로 해리를 구하려다 자칫 빗맞히기라도 하면 해리가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었으니까.
"좀 내려가라고!"
그 와중에 해리는 안간힘을 쓰며 어떻게든 뿅망치를 제압하려 하고 있었다. 그 때 뿅망치 손잡이 부근에 쓰인 문자가 들어왔다. 정확하게는 어떤 문장이 쓰여있었다. 그건 이었다.
637
이름없음
2020/08/19 23:33:20
ID : xCqo1u3zTWk
0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세상에나뭐어라고갱신이며칠이라고?
638
이름없음
2020/08/20 00:23:15
ID : moNy587gmIH
0
빽미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스레주미안해고민하다현생에치여서갱신못함ㅠ
639
이름없음
2020/08/20 01:14:51
ID : Gq3Vats9Akq
0
거울로 뽕망치를 비춰보면 무언가 조종할 단서가 보인다는 암시인가!?
640
◆imFijcreZg2
2020/08/20 19:15:58
ID : crhusnSKY9t
0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세상에나뭐어라고갱신이며칠이라고? 아니, 마지막 문장은 뭔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거울?"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하지만 거울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로오오온! 거기 거울 뭐 그런거 없어어?"
"거울은 왜?"
"아무튼 찾아봐!"
그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소리를 치던 해리는 어떤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해리는 지팡이를 꺼내들었고, 그것을
641
이름없음
2020/08/20 19:26:34
ID : Gq3Vats9Akq
0
휘둘러서 거울을 불려오려다 겨울을 불려왔다!
뭐 어때, 물이 얼어붙어서 거울이 됬으니 문제 없겠지.
642
이름없음
2020/08/20 20:49:18
ID : moNy587gmIH
0
아니 그대로 쓰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643
◆imFijcreZg2
2020/08/20 21:06:50
ID : crhusnSKY9t
0
"나와라! 그어어어어우우우울!"
거울을 어떻게든 불려오려던 해리였지만, 주문을 잘못 외운 탓에 거울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갑자기 그 안에 눈이 펑펑내리기 시작하더니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오, 세상에. 거울 대신 겨울인건가?"
"감탄할 때냐! 거울 내놔 거울!"
해리가 떼를 쓰듯 외쳤다. 그 때 어딘가에서 새던 물들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얼어붙은 물들은 너무나 반짝거렸고, 주변 풍경을 비추고 있었다. 그것은 거울과 같았다.
"이 뿅망치 자식!"
해리는 거울을 통해 자신과 자신이 잡고 있는 뿅망치를 바라보았다. 거울에 비친 뿅망치는 예상보다 훨씬 먼 거리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해리는 무의식적으로 그 허상 속 뿅망치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누가 봤다면 무모하다고 했을 시도였다. 혹은 미친 짓이라고 할 시도였다.
하지만 잠시 후, 해리는 뿅망치를 잡아 들어올리고 있었다. 뿅망치를 제압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이 망할 자식........."
해리는 욕지거리를 내뱉더니 뿅망치를 벽 한쪽 구석에 집어 던졌다. 뿅망치는 벽에 쿵 소리를 내며 부딪혔다. 그러자 벽이 큰 소리를 내더니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644
이름없음
2020/08/21 14:42:32
ID : mMknxCrvA5f
0
ㅂㅍ
645
이름없음
2020/08/21 14:44:07
ID : moNy587gmIH
0
거대한 나무가 벽을 뚫고 자라나 투기장을 가득 채웠다
646
◆imFijcreZg2
2020/08/22 19:04:26
ID : crhusnSKY9t
0
거대한 나무가 벽을 뚫고 자라나 투기장을 가득 채웠다.
"우왓!"
해리가 놀라 입을 딱 벌렸다. 그 때 해리의 손으로 뭔가 날아들었다. 뿅망치였다.
"뭐야, 이거. 자동 귀환 기능이라도 있는거야?"
해리가 신기해하던 찰나, 또다시 쿵 소리가 들리더니 이번엔 천장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해리는 간신히 그것을 피했지만, 그로 인해 혼자 일행과 떨어지고 말았다.
"론! 프레드 형! 조지 형! 내 말 들려?"
"어! 해리, 괜찮아?"
"괜찮아! 그 쪽은?"
"여기도 괜찮아! 그런데 이거 치우려면 꽤 걸릴 것 같아!"
"흠........"
해리는 무너진 천장과 벽을 바라보았다. 확실히 무너진 잔해를 치우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터였다.
"알았어! 그럼 천천히 치우고 있어! 나는 저쪽으로 한 번 다녀올게! 그거 다 치웠는데 나 없으면 바로 다른 교수님들께 알려줘!"
해리는 그 말을 하고는 나무가 부숴놓은 벽으로 걸어갔다. 그 쪽에서 을 본 해리는 심호흡을 하고는 벽을 넘어갔다. 벽을 넘어선 해리는 끝없는 어둠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647
이름없음
2020/08/23 17:44:12
ID : 2srAmLe5gjb
0
뭐가 있을까? 음.. 음.. 음.. 생쥐라도 있나? 바퀴벌래...? 돈?
648
이름없음
2020/08/23 17:45:24
ID : Gq3Vats9Akq
0
왼손에는 천칭을 쥐고 오른손으로 어둠 저편을 가리키는 여인 동상
649
◆imFijcreZg2
2020/08/23 20:10:03
ID : crhusnSKY9t
0
13. 비광의 방과 오함마
왼손에는 천칭을 쥐고 오른손으로 어둠 저편을 가리키는 여인 동상쪽으로 향한 해리는 곧 그 밑에 쓰러져있는 지니 위그레셔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지니!"
해리는 얼른 맥박과 호흡을 체크했다. 다행히 지니는 숨을 쉬고 있었다.
"대체 얘가 왜 여기에........"
"그 아이는 얼마 살지 못할거야."
난데없이 해리의 뒤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에 서 있던 것은 한 남성이었다. 해리보다 6~7살 정도는 많아보이는 그 남성. 복장을 보아하니 호구와트 학생인 듯 보였다. 그리고 해리는 그를 본 기억이 있었다.
"토마토........?"
"오, 기억하는구나. 도박사답다고 해야하나?"
토마토는 빙긋 웃더니 해리의 지팡이를 슬쩍 가져갔다. 해리는 토마토를 보며 말했다.
"내 지팡이 주운 건 고마운데 주인에게 돌려주지 그래?"
"싫다면?"
"싫다면, 이렇게!"
해리는 뿅망치를 냅다 집어던졌다. 갑작스런 공격이었음에도 토마토는 피식 웃고는 해리의 지팡이를 가볍게 휘둘렀다. 그러자
650
이름없음
2020/08/23 20:53:33
ID : moNy587gmIH
0
진지하게 보고 있었는데 갑분토ㅋㅋㅋㅋㅋㅋ
651
이름없음
2020/08/23 21:56:03
ID : Gq3Vats9Akq
0
뿅망치가 멀찍이 빗나가버렸다! 토마토는 여유롭게 웃었으나 뽕망치는 이내 되돌아와 토마토의 뒷통수를 강타했다!
이게 바로 어, 뽕메랑이라는거시여!
652
◆imFijcreZg2
2020/08/23 22:06:16
ID : crhusnSKY9t
0
뿅망치가 멀찍이 빗나가버렸다. 토마토는 여유롭게 웃었다.
"그게 너의 전부냐?"
"글쎄다?"
해리의 말에 토마토는 불안함을 느꼈고, 그것은 곧 현실이 되었다. 뿅망치가 되돌아오면서 토마토의 뒷통수를 강타한 것이다.
"이건........? 설마!"
"이것이 뿅메랑이다, 이거야!"
해리가 쾌재를 외쳤다. 그런데 토마토 리들리는 더 짙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하, 설마 했는데 네가 저 뿅망치를 얻게 될 줄이야. 하지만, 그렇다면 오함마는 어떨까?"
"뭐?"
둔중한 소리가 들려왔다. 무언가가 날아오는 둔중한 소리. 해리는 그것이 오함마라는 것을 직감했다. 해리가 고개를 숙이고, 그 위로 오함마가 날아지나갔다. 해리는 식은땀을 흘렸다. 그렇게 날아간 오함마는 토마토의 손에 얌전히 잡혀 있었다.
"네가 토끼말을 할 줄 안다고 하더군. 지니가 그러던데?"
"지니? 지니한테 대체 뭘 어떻게 한거냐?"
"별 거 아니야. 지니는 그저 일기장에 를 했어. 그리고 나는 그걸 내 방식대로 이용했을 뿐이고. 그리고 그렇게 나에게 거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지니는 저렇게 된거야. 그 반대로 나는 이렇게 육체를 얻게 된거고."
"대체 네가 육체를 얻어서 뭐하게?"
"궁금한게 있어서 말이지."
"궁금한 거?"
"예를 들면....... 어떻게 해리포커라는 애송이가 위대한 마법사인 볼드모트를 이겼을까 라는거?"
"대체 그게 왜 궁금한거지?"
해리의 질문에, 토마토 리들리는 눈을 크게 떴다. 흡사, 먹잇감을 노리는 뱀과 같은 눈이었다.
"볼드모트는, 내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야. 해리 포커."
653
이름없음
2020/08/23 22:13:12
ID : Gq3Vats9Akq
0
낙서를 했나? 해리를 가지고 글연성했나? 호구호구스런 일기 썼나?
654
이름없음
2020/08/23 22:13:19
ID : moNy587gmIH
0
침을 뱉었어
655
이름없음
2020/08/23 22:13:35
ID : moNy587gmIH
0
엌ㅋㅋㅋㅋㅋㅋㅋ 발판으로 할려했는데
656
이름없음
2020/08/23 22:13:53
ID : Gq3Vats9Akq
0
호문쿨루스같은 무언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이름없음
2020/08/23 22:18:28
ID : moNy587gmIH
0
뭔지 몰라서 찾아보고 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인조 토마토가 되는 건가ㅋㅋㅋㅋㅋ
658
◆imFijcreZg2
2020/08/23 22:26:57
ID : crhusnSKY9t
0
오, 노노, 이건 분명 발판이 아니라 노린거야.
---
"일기장에는 내 기억이 담겨져 있고, 내 마법이 걸려있었지. 솔직히 지니는 이 일기장을 잘 믿지 않았어. 애초에 침을 뱉은 것도 그런 이유였겠지. 하지만 사람의 침을 맞게 된 순간 그 사람의 정보를 얻게 되고, 그 사람의 기억까지 얻게 돼. 나는 그래서 인내심을 가지고 지니를 유혹했지. 지니가 내게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말야. 화술로 세뇌하고, 자신의 마음에 의혹을 갖게하고...... 참 지루했지만, 결국 먹혔어. 그렇게 나는 지니를 조종하게 되었지. 지니는 내가 말하는대로 해줬어. 그리고 나는 힘을 모을 시간을 벌었지."
"으, 완전히 변태 얀데레잖아. 하긴, 그러니까 어둠의 마법사나 되었겠지."
"내 말 끊지마!"
토마토, 아니 볼드모트가 해리의 지팡이로 주문을 날렸다. 해리는 뿅망치로 그것을 막아냈다.
"잘 들어. 어쨌거나 내 최종 목표는 너를 만나는 것이었다. 해리 포커. 왜냐하면, 너를 내 손으로 죽여야만 이 저주받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거든. 하지만 그냥은 죽이지 않을거야. 이 오함마로 널 완벽하게 폐인으로 만들어주지."
오른손에는 해리의 지팡이, 왼손에는 오함마를 든 볼드모트가 냉소를 짓더니, 오함마를 공중에 띄운 후 해리의 지팡이로 그것을 때렸다. 오함마는 그대로 해리의 안면을 향해 날아들기 시작했다.
"죽어라!"
"하는 수 없군. 빠루!"
해리의 왼손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빠루가 나타났다. 해리는 그 빠루를 잡아들고 뿅망치와 함께 날아오는 오함마를 막아냈다. 하지만 오함마의 날아든 힘이 너무 강력했던지라 해리는 버티지 못하고 그만 날아가고 말았다. 그나마 안면 직격을 피한 것이 다행이었다.
659
◆imFijcreZg2
2020/08/23 22:32:35
ID : crhusnSKY9t
0
"허억........"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 다행이었을 뿐이었다. 충격이 워낙 컸던 탓에 해리의 양 팔이 찌릿거리며 저려왔다. 거기에 오함마는 땅에 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뜬 채로 해리와 정면에서 대치하는 중이었다.
"하! 역시 해리 포커인가? 하지만, 소용 없어. 가라! 오함마!"
"아오, 진짜. 그렇다면 이거라도!"
해리는 뿅망치를 잡고 그대로 날아올라 오함마를 피했다. 하지만 오함마는 그대로 해리를 추격하기 시작하면서 해리의 상황만 더 나빠졌다. 공중에서 뿅망치에 의지해 간신히 몸을 피하는 동안, 볼드모트는 해리의 지팡이로 해리를 겨누었다.
"한 방에 보내주지."
"누구 마음대로!"
해리는 빠루를 냅다 볼드모트에게 집어던졌다. 때마침 해리의 지팡이에서 발사된 주문이 빠루와 부딪혔다. 빠루는 조금 버티는 듯 하더니 동상쪽으로 날아가버렸다.
"하하하! 무기 하나를 잃으셨군! 해리 포커!"
"시끄러!"
해리는 뿅망치를 잡은 상태에서 자폭에 가까운 수를 감행했다. 그대로 볼드모트에게 날아든 것이다. 당연히 그 뒤를 오함마가 뒤따르고 있었고, 해리가 직전에 그것을 피한다면 볼드모트와 오함마가 서로 부딪치는 결말이 나오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 얕은수가 통할것 같나!"
하지만 볼드모트는 어느새 대비를 하고 있었다. 간단한 지팡이 휘두르기로 를 만들어놓은 것이다. 그것을 본 해리는 절망감을 느꼈다. 무슨 수를 써도 볼드모트의 수를 넘지 못했으니까. 현재 상황에서 해리가 만들 수 있는 변수는 하나도 없어보였다.
660
이름없음
2020/08/23 22:37:50
ID : moNy587gmIH
0
레주가 안 믿어줘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661
이름없음
2020/08/23 22:58:19
ID : Gq3Vats9Akq
0
그야 걸렸는데 수정을 안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2
이름없음
2020/08/24 10:35:50
ID : eFctxVgmFio
0
세상에 잠시 못본 사이 벌써 최종전이잖아.
바주카
바주카를 이길 방법은 없지.
663
◆imFijcreZg2
2020/08/24 21:00:15
ID : crhusnSKY9t
0
해리에게 발사된 바주카포. 더 이상 피할 방법은 없어보였다.
그런데, 쿵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해리와 날아오는 바주카포의 사이를 막아냈다. 덕분에 해리는 바주카포에 얻어맞아 사망하는 것은 피할 수 있었다.
"뭐야! 대체....... 오, 이런......."
볼드모트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바주카 포를 막은 것은 왼손에는 천칭을 쥐고 오른손으로 어둠 저편을 가리키는 여인 동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해리 포커. 그냥 넌 단지 약간 운이 좋았을 뿐이야!"
다시 한 번 바주카를 쏘려는 볼드모트. 그 때 동상의 눈에 빛이 들어오더니 어둠을 가리키던 손에서 를 소환해냈다. 그리고 이어서 울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함마여, 돌아오라!"
그러자 오함마가 해리의 추격을 멈추더니 방 가운데에 가만히 섰다. 그걸 본 볼드모트는 경악했다.
"말도 안돼! 오함마를 제어하는 동상이라고?"
"주인의 말을 듣는 건 당연한 것이다."
"뭐? 설마........ 당신은!"
볼드모트의 말에 해리도 경악했다. 동상의 정체가 누구와 관련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그래픽구려.........!"
"오함마를 얻고 싶다면, 승리해라!"
그 소리와 함께 나타난 것은, 거대한 석판이었다. 그리고 석판에 그려져있는 것은........ 화투패였다.
664
이름없음
2020/08/24 21:01:25
ID : moNy587gmIH
0
마시멜로 빔...?(진지)
665
이름없음
2020/08/25 00:57:56
ID : Gq3Vats9Akq
0
그린라이트 랜턴
666
◆imFijcreZg2
2020/08/25 21:42:33
ID : crhusnSKY9t
0
그린라이트 랜턴이 비치는 그곳, 거대한 화투패를 본 둘은 당황했지만, 곧 정신을 차렸다.
"말인즉 승리하면 된다 이거군! 좋아, 승부를 받아들이지!"
볼드모트의 선언이 끝나자마자 그의 등 뒤쪽에 30개의 이 나타났다. 아마도 칩이나 돈 대신 쓰는 것인 듯 보였다.
"나도, 그렇게 하겠어."
해리의 말이 끝나자 해리의 등 뒤에도 30개의 이 나타났다. 이제 둘에게 남은 것은 승부였다.
"그런데 화투패로 무슨 승부........아니, 말할 필요 없겠군. 달랑 2개만 있는 것을 봐서는 말야."
볼드모트가 피식 웃더니 석판에 손을 댔다. 해리도 똑같이 석판에 손을 댔다. 해리의 석판에 나타난 것은 였다.
----
는 (1,10) 다이스 2개랑, (1,4)다이스 2개.
첫번째 다이스 2개는 숫자를 정하는 것.
두번째 다이스 2개는 1이 나왔을 경우에 한하여 광으로 취급.
667
이름없음
2020/08/25 21:44:09
ID : 2srAmLe5gjb
0
ㅂㅍ!! 이왕이면 이상한게 걸려라!
668
이름없음
2020/08/25 22:13:34
ID : moNy587gmIH
0
초록색 불꽃에 휩싸여 불다오르는 피망 (알 수 없는 언어로 '난 피망이 싫어'가 새겨져 있다)
피망 시러
669
이름없음
2020/08/25 22:54:43
ID : eFctxVgmFio
0
dice(1,10) value : 7 dice(1,10) value : 7
dice(1,4) value : 2 dice(1,4) value : 4
이렇게?
670
이름없음
2020/08/25 22:56:03
ID : eFctxVgmFio
0
7땡인가?
671
◆imFijcreZg2
2020/08/25 23:01:43
ID : crhusnSKY9t
0
해리의 패는 7땡. 거기에 하나는 광이 포함되어 있어서, 만에 하나라도 볼드모트가 7땡인 경우가 나온다 하더라도 이길 가능성이 있었다.
"나는 만큼 이 피망들을 걸겠어."
해리는 자신이 말한만큼의 피망을 올려놓았다. 그것을 확인한 볼드모트는
---
은 1에서 30 사이의 원하는 숫자.
는 1. 콜 2.레이즈 3.다이 중 하나 선택.
672
이름없음
2020/08/25 23:25:23
ID : moNy587gmIH
0
ㅂㅍ
673
이름없음
2020/08/25 23:34:46
ID : U5fdU7s7f89
0
10
674
이름없음
2020/08/26 00:08:04
ID : moNy587gmIH
0
dice(1,3) value : 1
뭔지 모르겠으니 다이스
675
◆imFijcreZg2
2020/08/26 20:00:59
ID : XzfglDyY2tv
0
"자신있나보군? 나는 콜."
그렇게 말한 볼드모트. 볼드모트가 콜을 외쳤으니, 이제 둘은 서로 패를 까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해리의 패는 광이 포함된 7땡. 만약 볼드모트가 7땡 이하의 패가 나오거나, 혹은 특수 패가 나오는게 아니라면 해리가 이기는 것이다.
그렇게 둘의 석판이 돌아가고, 볼드모트 석판에 나타난 패는 이었다.
--
은 (1,10) 다이스 2개랑, (1,4)다이스 2개.
676
이름없음
2020/08/26 20:19:11
ID : moNy587gmIH
0
ㅂㅍ
677
이름없음
2020/08/26 21:27:44
ID : xCqo1u3zTWk
0
Dice(1,10) value : 8
Dice(1,10) value : 6
Dice(1,4) value : 2
Dice(1,4) value : 3
678
◆imFijcreZg2
2020/08/26 21:52:02
ID : XzfglDyY2tv
0
실수 하나.
에서 (1,4)다이스가 1이 나왔을 경우에만 한해서 광이 나온걸로 한다 했는데, 스레주가 그것을 금방 까먹고 해리의 패에 광이 있다고 했음.
다행히 승부에 영향을 주진 않았으나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하겠음.
---
볼드모트의 패는 8과 6. 즉 네끗이었다. 해리의 7땡보다는 한참 아래의 족보. 따라서 1차전은 해리의 승리였다.
"그렇지! 좋아, 볼드모트의 피망 10개는 내거야!"
그렇게 해리가 가진 피망은 40개가 되었고, 볼드모트의 피망은 20개가 되었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마음껏 좋아해라. 지금이 네가 즐길 수 있는 마지막 타임이니까."
이번엔 볼드모트가 선이었다. 볼드모트는 만큼의 피망을 걸었다. 그것을 본 해리는 일단 자신의 패부터 확인했다. 자신의 패는 이었다. 자신의 패를 확인한 해리는
---
은 (1,20) 사이 숫자 중 원하는 숫자
은 (1,10) 다이스 2개랑, (1,4)다이스 2개.
는 콜/다이/레이즈 중 하나 선택.
679
이름없음
2020/08/26 22:27:35
ID : moNy587gmIH
0
ㅂㅍ!
680
이름없음
2020/08/27 00:17:07
ID : eFctxVgmFio
0
여기서 20개를 걸어버린다면....
아니, 15개가 좋겠다!
15개!
681
이름없음
2020/08/27 00:26:17
ID : moNy587gmIH
0
dice(1,10) value : 1
dice(1,10) value : 1
dice(1,4) value : 4
dice(1,4) value : 4
682
이름없음
2020/08/27 00:30:12
ID : eFctxVgmFio
0
와 다이스가 저렇게 뜨네.
애매하니 콜!
683
이름없음
2020/08/27 00:30:39
ID : moNy587gmIH
0
그니까... 나도 신기하다
684
이름없음
2020/08/27 00:47:45
ID : Gq3Vats9Akq
0
첫번째 다이스 2개는 숫자를 정하는 것.
두번째 다이스 2개는 1이 나왔을 경우에 한하여 광으로 취급.
4광이 2개라고....?
685
이름없음
2020/08/27 08:16:07
ID : eFctxVgmFio
0
그냥 삥땡이잖아
686
◆imFijcreZg2
2020/08/27 08:20:12
ID : lzTPdu01dwm
0
좀 헷갈리게 설명한것 같은데 앞의 1,10다이스가 1이 나왔을 경우가 아니라, 뒤의 1,4 다이스가 1이 나왔을 경우에 앞에서 나온 숫자를 광으로 취급하는거임. 지금은 1,4다이스 둘다 4가 나왔으니 광은 없는거.
687
◆imFijcreZg2
2020/08/27 19:24:11
ID : XzfglDyY2tv
0
해리의 패는 삥땡. 다른 말로는 일땡이었다. 아까보다 좋지는 않지만, 나쁘다고 보기에도 애매한 패. 해리는 콜을 선언했다.
"콜이라? 얼마나 자신 있는 패인지 보고 싶군! 나도 콜이다!"
볼드모트가 콜을 선언하면서 두 사람의 패가 공개되었다. 해리의 패는 일땡. 그리고 공개된 볼드모트의 패는 이었다.
---
은 (1,10) 다이스 2개랑, (1,4)다이스 2개.
688
이름없음
2020/08/27 19:34:42
ID : moNy587gmIH
0
ㅂㅍ
689
이름없음
2020/08/27 19:35:44
ID : eFctxVgmFio
0
dice(1,10) value : 2 dice(1,10) value : 3
dice(1,4) value : 1 dice(1,4) value : 3
690
이름없음
2020/08/27 19:36:30
ID : eFctxVgmFio
0
3광이 있는 5끗이네
미안해 미안해 내가 숫자를 잘못 읽었어ㅠㅠㅠ
691
이름없음
2020/08/27 19:37:58
ID : moNy587gmIH
0
이 다이스 굴리는 거였는데...
난 괜찮아...!
692
◆imFijcreZg2
2020/08/27 19:42:53
ID : XzfglDyY2tv
0
볼드모트의 패는 5끗. 해리의 패에는 발끝에도 못미치는 패였다. 차라리 7이 있었다면 땡잡이 패로 이길 수라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없었다.
"뭐.....라고?"
"운은 내가 더 강한 것 같은데?"
그렇게 해리의 피망 개수는 55개가 되었고, 볼드모트의 피망 개수는 5개가 되었다. 이대로라면 해리가 이기는 건 시간문제였다.
패배한 쪽이 볼드모트였으므로, 볼드모트가 또다시 선이었다. 볼드모트는 만큼의 피망을 걸었다. 해리는 자신의 패를 확인했다. 해리의 패는 였다.
---
는 1,5사이의 아무 숫자.
는 (1,10) 다이스 2개랑, (1,4)다이스 2개.
693
이름없음
2020/08/27 19:53:43
ID : moNy587gmIH
0
ㅂㅍ
694
이름없음
2020/08/28 00:23:34
ID : moNy587gmIH
0
5
695
이름없음
2020/08/28 00:25:09
ID : Gq3Vats9Akq
0
dice(1,10) value : 10
dice(1,10) value : 6
dice(1,4) value : 4
dice(1,4) value : 1
696
이름없음
2020/08/28 00:26:33
ID : fanwmpO2rak
0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 재밌는 스레 고마워!!!
697
이름없음
2020/08/28 10:33:32
ID : eFctxVgmFio
0
그냥 다이하면 해리는 아직 안걸었으니 피망 잃지 않으려나?
698
이름없음
2020/08/28 11:40:07
ID : Gq3Vats9Akq
0
화투 족보로 치면 뭔지 모르겠네.... 포커는 잘 아는뎁...
699
◆imFijcreZg2
2020/08/28 20:24:14
ID : XzfglDyY2tv
0
해리의 패는 여섯끗이었다. 이전 판들의 패보다 훨씬 급이 낮은 패였다.
'흠........"
어차피 여기서 다이를 선언하더라도 해리가 잃는 건 고작 피망 5개일뿐이다. 물론 그만큼 게임 시간이 더 길어지겠지만. 물론 콜을 외친다 하더라도 큰 부담은 없다. 어차피 볼드모트는 올인 상황이었으니까.
해리는
--
은 콜/다이 중 선택. 레이즈는 불가능한 상황.
700
이름없음
2020/08/28 20:24:57
ID : moNy587gmIH
0
ㅂㅍ
701
이름없음
2020/08/28 20:39:49
ID : eFctxVgmFio
0
다이= 해리의 패배, 50:10
콜= 해리의 승리시 60:0, 해리의 패배시 50:10
해리는 잃을 게 없네.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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