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싫어하는것 같아. 고독한 불호 요소 말하기 스레

역하렘이랑 악녀물싫어해 역하렘은 진짜 어장이 ㅈㄴ 많아서 너무싫음 당하는 입장에선 개빡치거든 선을 딱 정하든가 애매하게 우물쭈물하는거 한대때리고싶음 악녀물은 그냥 인성쓰레기여주를 대체 주인공으로 쳐내놓은이유가 존나 궁금함

>>198 나 >>200인데 오해있게 적은거같아서 수정하려다 누가 급하게 불러서 자리뜨느라 끝까지 다 못적었음 너가 관심없어하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사람 면전에 대고 관심없다고 말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을테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라고 덧붙이려고 했음 나 부른사람이랑 대화가 길어져서 지금봤는데 나때문에 레스 터뜨린거면 진짜 미안함

케이팝 허구헛날 사랑타령이나 해대는데 그렇다고 다른외국음악얘기하면 아예 대화가 안됨. 한국은 너무 극단적인거 같음. 대부분 케이팝을 듣거나 아니면 그냥 케이팝을 안듣고 음악듣는거 자체를 포기해버리니까 너무 소외감 느껴짐...

로맨스 자체를 별로 안좋아함.. 액션추리스릴러 기차 등등 다른건 다 좋아하는데 로맨스만 나오면 노잼이야

마법소녀물이 우울하거나 어두운건 상관없는데 그걸 마법소녀가 존재해서 혹은 마법소녀만 안되었으면 될 일처럼 묘사하는게 싫음 뭐 이것도 그런 전개가 필요하다면 넘어가겠는데 높은 확률로 진짜 문제는 따로 있는데 마법소녀 탓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더라고......

>>204 왜냐면 우리나라 음악시장 주류는 케이팝이기 때문에... 장점도 있지만 단점은 해외 가수나 밴드들이 내한 잘 안 온다는거...

필요악. 해당 챕터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 쓰이는 일회성 악역 이런게 아니라, "이 스토리의 끝을 위해 내가 악역이 되어야한다(or되겠다.)" 같은 악역 너무 싫음... 지 하는 짓이 악행이란걸 알고 있거나 후회하고 있어도 싫음.

아방수 얼굴 붉히면서 아잉 그러지마 ㅇㅈㄹ 하는 거 근데 인기 많더라....................

>>204 "노라조" 있잖아

떡대수? 남캐가 가슴 흉부 존나 터질듯이 큰거 여캐도 가슴 존나 크고 엉덩이도 크고 허벅지 튼실한거 싫음 그리고 노출도 싫어 남캐고 여캐고 꽁꽁 싸매고 있었으면 좋겠음 노출 하더라도 약간만 했으면 좋겠음.....

눈매 끝 눈꼬리가 올라간거 진짜 너무 싫은데 너무 흔해서 괴로움 가로로 길고 동공 작아서 삼백안인 커뮤체면 싫음은 배가 된다 그냥 치켜뜬 눈매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하고 쳐졌는데 끝이 올라간건 징그러워 보임 애초에 내가 좋아하는 눈매가 그렇게 유행이던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이렇게 안 좋아하는 눈매가 유행인건 최근인듯 하필 모에체+일자눈매 좋아하는데 일자눈매랍시고 저렇게 끝이 올라간 눈매에 커뮤체면 정뚝떨 팍식음 원작 눈매는 내 취향인데 2차 창작은 저런 식으로 그리는 경우도 자주 봄 차단 키워드도 따로 없어서(있기도 애매하지만) 직접 한번 이상은 봐야 차단할 수 있음 심지어 모에체에서도 그런 눈매 흔해져서 괴롭다 차라리 둥근 눈매가 유행이던 시절이 낫다 지뢰밟을 일도 없으니 유행 바뀌었으면...

>>207 웃긴건 영화나 드라마나 게임이 국산게 재미없다고 안즐기면 그러려니 해주는데 유독 케이팝만 별로라고 하면 사대주의니 선민사상이니 뭐라하기만 하는게 너무한거 같음.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팝송만 즐기는게 아니라 윤하랑 노라조같은 가수가 부르는 노래는 다듣는데 뭔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그런식으로 따지면 사대주의 아닌게 어딨다고 한국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문화컨텐츠가 외국에 비해 구린건 이미 사실인데 케이팝만 극성빠짓할 이유는 없다고봄. 실제로 이번에 210레더말듣고 노라조노래도 들어봤는데 괜찮았다고. 근데 이런 곡이 자주 나오냐고 하면 그런것도 아닌데 참 답이 없음....

안경캐.. 일단 안경을 끼면 호감이 막 떨어져 내가 안경을 끼고 사니까 불편해서 그런 거 같음

동굴 보이스… 귀에 거슬려서 싫어함.

오토코노코는 어째서 어린 캐가 메이저인건지 이해할 수 읎다 10대 후반은 정말 최소 하한선이고 20대는 되어야 진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데 어째서...... 그나마 요즘 하는 여성향 게임 쪽에 이 기준에 맞는 캐릭터가 많은데 목소리에서 대부분 평범한 남캐더라고

공식에서 이어지고 썸타는 듯한 그런 연출 주는게 싫음 그냥 적당히 관계성 정도만 있고 떡밥도 그냥 언뜻언뜻 숨겨놓고 굳이 찾지 않는 이상은 모를 정도로 해놓은걸 내가 알아서 찾아보고 상상하고 떠먹는게 더 좋음 공식에서 의식한듯 너네 얘네 커플링 좋아하지? 이런거 좋아하지? 하면서 밀어주는거 같은 걸 못 견디겠음 아예 첨 나올때부터 부부설정인거 좋고 관계성만 있는거 좋은데 공식에서 너네 얘네 좋아하지~ 하고 해주는 게 싫음...........

>>217 ㅇㅈ 동인팬덤 의식해서 티나게 밀어주는거 싫음,,

다른 캐들이 난리부루스 출 때 자기 혼자 멀찍이 떨어져서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웃으면서 방관하는 캐릭터 개싫어함 이런놈이 꼭 막차 올라타서 불 난 데 기름 붓거나 상처에 소금 뿌리거나 다 차려놓은 상에 숟가락 올리는 식으로 자기가 해결함 스토리텔링을 잘하면 매력적인 캐가 되겠지만 열에 아홉은 걍 오타쿠 취향 노리고 띄워주기+스토리 게으르게 마무리하기 용도로 만들어진 캐릭터라 넘싫음..

>>1 레주…동지 찾았다

CP 수위물 싫어 난 둘이 사이 좋게 지내고 설레고 좋아하고 그런 감정이 좋은건데 왜 다들 좋아하는 CP가 있으면 수위를 연성하거나 수위썰을 풀거나 수위 썰이나 연성에 알티하고 마음찍고 그러는 걸까 그냥 한 캐릭터의 은꼴수위는 개꼴리고 모브수위는 캐붕이나 하드하거나 이상성욕적이라면 오히려 좋지만 CP수위는 그저 캐붕의 향연이거나 보기 민망할 뿐이라고...

솔직히 로판 북부 대공 캐랑 오피스물 남주 외모에서 아무 차이를 못 느끼겠고 클리셰도 정말 북부 대공이란 표현에 어울리는지 미묘한 부분이 있음 그리고 로판 뿐 아니라 웹툰이나 이런데서도 짙은 금발은 인기가 있다 없다 이전에 걍 잘 나오지 않더라;; 옅은게 더 칠하기 쉬워서 그런가?

남성향 판타지에 히로인들 겁나 등장시키면서 스토리 질질 끄는 거 짜증남. 나는 판타지를 보려고 웹툰을 본 거지 로맨스를 보려고 본 게 아닌데 히로인 ㅈㄴ 등장시켜서 하렘을 만드는 게 ㅈ같음. 19금도 아닌 판타지 웹툰에서 히로인들이 이상한 자세를 취해도 안 꼴리는데 내가 히로인들이 남주에 미치는 꼴 보고 싶으면 떡툰을 봤지 왜 판타지툰을 보겠냐? 그리고 제발 멀쩡한 판타지 웹툰에 bl캐 넣지 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