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지능캐, 일명 뇌섹남
옛날엔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 작가가 잘썼네/못썼네 하고 끝이야,
천재도 지능캐도 뇌섹남도 좋긴하지 근데 캐릭성의 메인이 저거면 진짜 별로 안끌려 그거말고는 캐릭성이 별로 없고 남들이 천재라는 것만으로 떠먹여주거나 질투하고 열폭하는것도 비운의 천재가 되던 카타르시스를 유도하는 천재가 되던 너무 질려
지나친 거유
옛날에는 무조건 가슴 큰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크면서 보니까 가슴이 너무 크면 상체가 너무 부해여서 여리여리한 느낌내기가 힘들고 떡대같이 보임.. 그리고 가슴큰 캐릭터를 자꾸 성적으로 부각시키니까 괜히 현실의 가슴큰 여성들까지 성적인 시선 받고 피해보는것 같음.
드라마 전부 다.
예전엔 꽃보다남자, 시크릿가든, 49일 이런거 잘만 봤는데 요즘처럼 재벌보단 판타지나 예전에 거의 안 쓰던 주제 쪽으로 흘러가도 그냥 다 거슬려.
연속극은 그냥... 말을 말자...ㅋㅋㅋㅋ
나는 더이상 드라마 자체를 안 보지만 가족들이 재밌게 보는데 굳이 시비 걸고싶지는 않아서 내가 이어폰 끼고있어.
외국산 드라마는 외국산 드라마대로 못 봐주겠더라... 미드영어는 뭔 미드영어야ㅋㅋㅋㅋ 내가 거북해서 못 보겠는데ㅋㅋㅋㅋ
시발 내가 예전에 꽃보다남자, 시크릿가든 이런걸 어떻게 본거지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오글거려 미치겠는데ㅋㅋㅋㅋㅋ
예전엔 흑화하는 캐릭터를 좋아했고, 솔직하고 어쩌면 막나가는 사람을 좋아했어.
근데 자라면서 캐릭터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이 좋더라.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알지만 해버린 난 병신이고 잘못됐고... 이러면서 자학하고 웃는 것 보다
그 유혹을 이겨내고 안 할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람이 좋아
열심히 살고 긍정적인 성격이 참 좋아.
얀데레
옛날엔 좋아했는데 언제부턴가 지겹고 정확히는 얀데레보단 멘헤라가 좋아졌었음
'사랑때문에, 좋아하기 때문에'라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서 어릴땐 그 자체를 동경했던거에 가깝고 조금 나이 먹으니 광기 그 자체가 좋지 사랑때문에 내 인생 망친다는 전제가 싫어서...
지금은 별 감흥이 없음, 딱히 싫지는 않은데 관심이 없다고 해야되나 작품 전개에 방해만 안되면 그냥 저런캐도 있구나 신경 안씀...근데 작품 전개 답답하게 만들면 짜증나는 정도
좋아하는 캐가 얀데레일 수는 있어도 얀데레보단 똘끼있고 광기있고 4차원이여서 좋아하는 경우가 많음...
>>227 사람 나름이긴 한데 고딩 때 행동이 바뀌는 애들이 있긴 하더라
내 경우엔 좋게 말하면 갈등이고 나쁘게 말하면 학교 폭력인 일을 겪은 적 있는데 고3 되니까 걔네 스스로 관뒀고 나는 나대로 아직 보지도 않은 작품에 뇌가 반정도 절여진 채 지냈음
근데 고딩 때 생각이나 취향은 대학 들어가고 나서는 또 바뀔 수 있으니 그때 다시 보면 고2병인지 취향 변화인지 확인이 되려나......?
막 어둡고 다크니스한 먼치킨 캐.
막 과거가 엄청 어두워서 흑화해서 아무도 날 이해못해, 이러면서 삐뚤어진 개간지 캐 좋아했는데 요즘은 아무리 힘들어서 흑화해도 좀 깐족거리거나 일말의 양심, 선한 면은 있어서 계속 자기의 악행을 후회하는 캐가 더 좋아. 전자는 멋은 있을지언정 인간적이지가 않잖아. 물론 후자도 말만 저러고 행동은 안 바뀐단점에서 마이너스지만, 나도 맨날 실수하고 안 이래야지, 하고 또 실수해서 정이 간다 할지...
>>236 크 뭘 좀 배우셨구만 침착한 또라이가 참 맛이지
이유있는 악역, 악역은 이유&서사 없이 제대로 갖춰진 미친놈이 더 재밌더라
어릴 때, 가정폭력 어쩌고 안 됨.
어릴 때부터 줄곧 생각해 왔다, 사람들은 왜 그를 욕하는 가? 따지고 보면 그를 통해서 세상이 더 나아졌지 않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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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멍청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어차피 멍청한 거 사회에 좋은 일 하나하고 가, 그냥 그대로 목에 대고 그으면 끝이야" 약간 이런?
서로 1도 안좋아하는데 그냥 합의하에 성관계하는거
합의하에 하는거라서 강ㄱ아님 섹ㅍ ㅏ 도 아님 막 혐관뭐시기 그런것도 아님
옛날엔 그냥 와 어두운 설정이다 하고 넘겼는데 지금보니... 뭔가 분위기 이상하더라.. 뭐 도덕적 그런건 아니고 그냥 내가 절로 어색하고 미묘해짐ㅋㅋㅋㅋ 그 가족끼리 티비보는데 이상한 장면 나옴 채널 돌려버리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더라
뇨타(남캐ts). 옛날엔 나도 뇨타할 정도로 좋아했는데 지금은 뇨타연성 밟으면 눈 비비면서 뒤로 튕겨져나오게됨 여캐ts 자체는 그닥 별 생각 안드는데 남캐ts는 밟으면 으악ㅆㅂ 이럼... 옛날엔 좋아했는데 지금은 극혐이야
보이는 것도 싫고 하는 사람도 싫어...
그리고 왜이렇게 뇨타연성 존나보이냐 ㅅㅂ... ts연성도 호불호 갈리는거 아니었음? 주의 좀 붙여줘. 남캐이름만 서치해도 보이고 동명이인 여캐 검색해도(린 뇨타) 보이고, 토픽에도 뜸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