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거엔 좋아했지만 지금은 싫어진 취향 말하는 스레 (30)
2.5레스마다 양자택일 시키는 스레 4 (348)
3.이건 도저히 못 좋아하겠다 싶은 거 있음? (289)
4.쓸디로는 싫은데 투디로는 좋아요! 말하는 스레 (98)
5.>>n5가 최애사진 올리면 한국 이름 지어주기 (602)
6.>>5n레스마다 호불호 저울질하는 스레 14 (599)
7.우리 게임이나 애니 같은 거 인기는 많은데 나의 최애의 인기는 마이너... (29)
8.'A는 좋은데 ~~한 A는 싫다' 스레 (479)
9.다들 좋아하는데 나만 감흥없거나 싫은 캐릭터 쓰고 가자 (264)
10.여성작가의 남성향 작품 <- 난 이게 진짜 맛있어 (18)
11.본인 신체부위 덕질하는 사람 있어? (24)
12.마이너 파시는 분들 각각 일생일대의 소원 말하고가기...🙏 (192)
13.>>5레스가 주제를, 나머지가 취향 하나씩 말하는 스레 6 (433)
14.외모로 좋아하는 캐릭터 있음? (37)
15.좋아하는 컾링 외치고 가즈아!!!!!!! (223)
16.좋아하는 논컾이나 조합 적고 가자 (53)
17.현실사람 도저히 안끌리는 사람 있냐.. (20)
18.싫어하는 캐디 말하고 가 (20)
19.캐릭터의 첫인상과 현인상 말해보자 (116)
20.최애랑 사귄다면 뭐 하고 싶어? (330)
이 스레 왜 없어??
애증도 좋다 일방적 사랑도 좋다 쌍방 집착도 좋다!
비극? 좋아! 없어서 못 먹어!!
어떤 조합이든 다 좋아! 각자의 망한 사랑 취향을 풀어보자!
이걸로.... 정략결혼한 부부에서 아내 쪽을 짝사랑하는 소녀..... 정략결혼+이성애자 좋아하는 동성애자+성인미자 삼종세트 개쩐다
서로 사랑하고 확인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안 좋게 흘러가서
걀국 파탄나는 사랑... 눈물나네 ㅜㅜㅜ
그래도 망사랑은 2차에서 연성할테니 공식은 해피였으면 좋겠다
하는 게임의 npc가 이런 상황으로 추정된다는 해석글을 봤는데 너무재밋고 오져서 앞구르기뒷구르기옆구르기 조지게 박아버려~
어느날 결혼한 형제(자매) 부부가 모종의 이유로 없어져서 남은 조카 키워주거나 하면 나 미쳐버려~ 친절하진 않지만 아주 내쳐버리지도 않고 혹시 조카가 사랑한 사람을 닮았다거나 하면? 스으읍
부하를 그냥 부하가 아니라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주군이 좋다... 부하가 언젠가 죽어야 해 그래야 평생 그리워하면서 살지 주군은 존나 오래 살아야 해 평생 기억하면서 부하가 했던 말 표정 좋아하던 것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부하에 대한 기억 잃어갈때마다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고통받고 뒤틀리고 왜곡된 기억이 늘어가는데 그거라도 잃고싶지 않아하는거... 너무 하... 왜 좋은거지 행복한것도 좋지만 망사랑은 포기할수 없지....
봄의 저주 같은 소재 너무 좋다... 형제의 약혼자였던 사람.. 그가 죽지 않았다면 가족이 되었을 사람을 사랑하게 된 거에 죄책감으로 망가지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는 배덕감이 존나 좋다 이거야. 근데 나는 애인을 죽어서 미완성이 된 사랑을, 형제니까 닮은 부분을 헤집어 그 사람을 찾아 완성시키려고 했으면 좋겠어. 형제는 따라 죽는 걸 막는다는 명분으로 죽은 그인 척 삶에서 묶어 두려는 거라고 자위하면서, 죄책감 덜어내려고 하고.
인외에게 키워진 인간 특유의 인간성 없는 성격이 좋아....그런 인간을 사랑하는 인간이 상대의 인간성 부족때문에 상처받거나 오해쌓는 관계 너무 좋아....
사랑에 합리를 왜 따져! 다른 건 다 좋지만, 사랑만은 이유없이 하는거야. 그게 로망이고 사랑이다.
하면서 격렬하게 사랑하는 a와 그 사랑의 올곧음이 무서울 정도라 의심만 하다 끝끝내 먼저 배신해버리는 b.
정말이지 멍청한 최후네... 하지만 사랑은 원래 그런 거니까. 널 사랑한 것만으로 난 행복했어. 거기에 후회는 없다. 하고 호탕하게 죽어가는 a 옆에서 그제서야 찐사랑인 걸 알게 된 b. 왜 나한테 그렇게까지 해줬을까부터해서 왜 나였을까를 문득 고민하다 자신이 그 고민의 과정에서(지가 죽일때까진 아무 감저우없고 두려워함) 사랑에 빠져버린 b. A의 눈을 닮은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독백함. 사랑에 합리성이 없다면, 그것은 사랑의 대상에도 통하지 않을까. 이미 죽은 이를 사랑한다고 해도 원래 사랑에 타당성은 없는거니까. 내가 네게 배운 사랑은 그런거였으니까. 하고 그 연약하고 가냘픈 삶의 영원토록 a를 사랑해라
워린리아가 너무 좋아ㅠㅠ
원작에서 확실하게 사랑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아서 사랑이라 불러도 되나 싶지만..내가 보기엔 애증과 집착 쩌는 사랑이야 제발 이어지길 바랬는데ㅠ 그냥 2차창작들로만 만족해야 하나
둘 중에 하나가 죽어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다거나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배경인 망사랑이 좋다 특히 한 사람이 다른 하나를 죽여야 하는... 사랑을 택하려면 세계멸망을 감수해야만 하는거지 둘이 원래 좋아하던 관계여도 좋고 적대관계였지만 점점 감기는 것도 좋다 어쨌거나 한명은 죽어야 하는 운명인데 서로 구하려고 애쓰는 것도 좋다
대용품이나 그런게 좋다. a가 좋은데 못사귀니까 a랑 닮은 b(눈색이나 머리색이 같다거나, 그리고 가족이면 안됨)랑 사귄다거나
맞사랑이여서 망한 사랑 노래 들어보실분? 질질짰다
https://youtu.be/jQ9cQ_oviVg
본인 행동 때문에
한 쪽은 망가져가고 삶의 의욕을 다 잃었을 때 망가졌을 때 자존심밖에 없던 사람이 자존심까지 버렸을 때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깨닫고 후회하고 사랑인 걸 뒤늦게 알아차려서 자책, 후회 미안함 죄책감 등등으로 괴로워했으면 좋겠음
쌍방은 쌍방인데 엇갈린 쌍방
예를들어 ab 쌍방이면 a는 b한테 진심인데 b는 a의 어떤 요소(과거나 힘이나 봉인된 인격이나 하여튼 a라기엔 거시기하지만 a한테 포함되어있는) 때문에 좋아한다고 함
어쨌든 쌍방이라서 a는 좋아하는데 후반부가서 b의 진의가 밝혀지면서 그냥 다 망해버리는거, 어떻게 돌려보려고는 하는데 애초에 시작부터 잘못되어있어서 결국 파국으로 치닫기
체인소맨 보고온거 맞아요 마키마씨이~~~~~
나는 불행한 주인공이 영원히 불행 했으면 좋겠어. 지옥 속에서 끙끙 앓으면서 가끔 던져주는 관심만을 먹고 이것도 사랑이라며 착각하면서 살아가는데 어느 날 햇살 같은 구원자가 나타나 그건 정상적이지 않다며 내가 그 곳에서 꺼내주겠다며 구원의 손길을 내밀음. 처음 받아보는 진짜 사랑에 행복해 하지만 점점 자기혐오와 불신 때문에 그곳에서 도망가서 다시 지옥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는거지. 그 구렁텅이에서 구르다가 결국 죽거나 버려지거나 끝까지 불행한 거.... 너무 좋다♡ 또 희망 고문 같은 것도 좋아.
개쓰레기짓 하던 a가 b를 좋아한다는 순간을 알게 되었을 때
b의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하게 찢어져 있었던 거....
어떻게든 다시 돌리려고 하지만 이미 갈가리 찢어져있는거....
b가 자살해서 평생 후회하다가 따라서 같은날 같은 방법으로 목숨을 끊는 a...
죽어서야 이루어진 사랑....
상대방을 짓밟고 싶은데 사실 그게 자기도 모르는 애정+열등감+결핍+질투 때문이었던 거......
요기 이어서....
환생 했는데 a만 기억을 가지고 있는거...b는 그것도 모르고 다시 a 좋아하기 아니면 아무 기억도 안나지만 본능적으로 a 피하는 b...
둘다 다른장르 내 최애컾.....
내가 파는 bl캐들 한쪽은 어쩔 수 없이 연락이 서서히 끊기고 한쪽이 못 잊어서 찾아다니는....그런 전개 좋다
주인공이든 조연이든 상대를 위해 죽거나 포기하는 걸로 완성되는 사랑이나 사랑의 라이벌에게도 방향만 다를 뿐 깊은 애정이 있어서 마음 속으로만 하는 질투조차 자동으로 제동이 걸리는 그런 사랑도 좋다
여기에 사랑하는 상대와 질투조차 못할 만큼 소중했던 라이벌이 결혼식을 올릴 때 죽은 주인공의 자리라고 가장 앞 줄 한 곳을 비워둔다고 생각하니 더 좋군
사이먼 패트리코프식 망한 사랑 좋아해...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모종의 이유 (원치 않은 본인의 잘못이면 개맛도리)로 헤어지고, 미쳐가다가 결국은 그냥 쌩 미치광이가 되는 거. 그걸 나중에 상대방이 발견하고, 또 그래서 미쳐있던 사람이 제정신 찾고 괴로워 하는 거
너무 맛있어
너레더들 말하는거 다 내 취향이다 미쳤다...
지금 내가 미쳐있는 망사랑은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를 짝사랑하는 이성애자...근데 그 이성애자가 사랑하는 사람은 동성이랑 행복하게 사귀고 있어서 도저히 끼어들 틈이 없는,철저한 짝사랑으로만 남는 관계가 보고싶음. 나르시스 누아르처럼..
그리고 한때 절절하게 사랑했지만 헤어지고 결국 각자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자식까지 있던 구커플이 어느날 다시 만나게 되고 밀회를 이어가다가 존나 처절하게 파멸했으면 좋겠다...개인적으로 헤어진게 타인 때문이었으면 더 좋겠음 서로를 향한 오해까지 쌓인 상태로 헤어지면 더 존맛. 다시 만났지만 한쪽의 마음이 식어있는데 한쪽만 불타오르는 상태여도 좋고 서로를 향한 마음이 다시 불붙어도 좋음
걍 커플이었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 처절하게 망하는게 보고픔
게이 사랑하는 헤녀
레즈 사랑하는 헤남
비엘이나 지엘에 나오면 이물질이라고 욕 먹고 이름도 제대로 못 불리는 그런 애들의 외사랑을 좋아함
그리고 달달하게 연애 중인 커플 중 한명을 짝사랑하는 캐가 좋음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이면 더 좋음...
이야 미국 친자 검사 프로그램 보다가 생각난 개망한 시츄 ㅋㅋ 바람피워서 나의 믿음을 배신한 배우자에게 복수하고자 대놓고 바람피고 애는 배우자 친자로 낳아버리는 것 만큼,, 제 자신조차 불태우는 망한 사랑이 어디있을까... 맛있어서 죽을 것 같아요
살아있을 땐 이룰 수 없고 죽어서야 이뤄지는 망사랑이 좋다 오해로 인해 혐관이었다가 죽고 나서 진실 알게되고 후회도 좋다
그것도 아니면 시한부라 한쪽이 죽어가는 것도 좋다
폭풍의 언덕.. 망사랑이 넘쳐서 좋아합니다..
캐서린×히스클리프
ㄴ서로가 서로의 찐사였지만 지랄맞은 성격탓에 파탄남
캐서린×에드거
ㄴ캐시는 찐사 내조하려 결혼 결심한건데 죽을때까지 그리워함
히스클리프×이사벨라
ㄴ복수에 이용하고 갖다버림
언쇼×프랜시스
ㄴ상대 죽자마자 자신또한 내다버릴 만큼 찐사였음
해피엔딩을 원하는데 속에서 "둘 중 하나가 죽고 나머지 하나가 죽을 때까지 그리워하는 걸 보고 싶어"라고 하는 목소리가 들려
조졋다 이러지마제발 후속곡 나왔다길래 뮤비 봤는데 시바 왜 그러는거야~~~ 헤테로 짝사랑하는 동성애잔 줄 알았는데... 쌍방인데 편견이 지켜줬잖아!! 왜 애를 죽여~~~!!
귀곡가 같은 사랑을 존나 좋아함
세상의 윤리가 내 사랑을 막는다면 그 윤리를 무시하고 우리만의 사랑을 하겠다 st의 사랑 존나 좋아해
솔직히.... 키라x시노부 좀 꼴리지 않냐(죠죠 4부)
남편인 척하는 요시카게... 그러나 죄책감따위 전혀 가지지 않는다는 게 꼴포1
시노부가 달라붙을 때마다 키라 자제력 시험받는게 꼴포2
시노부는 죽었다 깨어나도 키라의 정체를 모를 거라는 게 꼴포3
원래 남편은 굉장히 안됐지만... 키라 죽일놈인거 맞지만...... 그래서 더 좋지 않냐..
인어공주.. 다른 이에게 가버린 사랑하는 사람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끝내 육지에 닿지 못하고 흩어지는 포말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존내 맛있는 것임
살인욕구와 사랑을 분간하지 못하는 인간의 망사랑......
자매품: 식욕과 사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놈의 망사랑
증오와 사랑을 구분하지 못하는 놈의 망사랑
등 등 등 ....
(림버스)히스캐시..ㄹㅇ 망해도 이렇게까지 ㅈ망한 사랑도 없겠지만 원작고증도 잘되고 이렇게 맛있는 순애도 잘 없다
원래 썸 관계였는데 한쪽이 미쳐서 깨진 관계가 좋아
한지만 미친쪽도 그 썸 상대가 좋다는건 인삭하고 있지만 자신은 그 상대를 만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아
이러다가 그 상대쪽에서 일방적으로 집착하면 더 좋아...
상대방이 상처입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희열과 사랑을 느껴서 방관하는게 좋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상대의 모든걸 사랑하는 마음이 있고 그래서 결국 함께 파멸을 맞이하는게 좋다.
망한 사랑, 뒤틀린 순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진짜 순애'를 마주하면
괴물들이 성스러운 빛을 피하는 것처럼
도망가게 되버리는 몸이 되어버렸다...
아 이거ㅇㅈ 으흐흐 뒤틀려라 후회해라 파국이여라 하면서 자극적인 망사랑 추구하다가 찐순애컾이 니가무슨 어둠의자식이냐 하고 나타나면 크아아악 하면서 이불 덮어버리는 사람마냥 고귀함과 성스러움에 정신못차림
a의 소중한 사람(가족 친구 등)을 죽인 b
여기서 a와b의 관계가 개맛있는부분
대의명분이 있었든 질투 때문에 돌아버렸든 어쩔 수 없었든 간에 애증 섞인 망사랑은 존나재밋는것...
이미 헤어진 사이에 상대 눈에 계속 띄고 불편한 관계로 지내는 거 꼴려
예를 들어 헤어지고 만난 전 애인을 만나는 자리가 친동생 상견례 같은 거
최근 읽던 소설의 서브 커플이 한 쪽이 사망하면서 망해버렸는데 슬프지만 어쩌겠어
망한 사랑인 채로 엉엉 울면서도 좋은 커플이었다(아련)인 이 상태도 즐겨야지!
한 쪽이 다른 한 쪽 죽이고 본인도 주인공에게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죽었기 때문에 망사랑
그런데 죽은 쪽이 죽인 쪽이랑 같이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자기 인간성과 목표 의식을 잃지 않는 것이었고 그때 이미 둘 다 잃은 상태라 결국 그게 초심에 맞는 결말이었음
뭐 애초에 '오랫동안 혼수 상태였던 ㅇㅇ이 드디어 깨어나서 세계관에 귀환합니다'가 주제인 소설이라 그 작품 하나의 악역인 이 커플은 살았어도 주인공의 비중 있는 부하 정도가 되었겠지만......
노예×주인
소유당하고 소유하는 비상식적 관계에서 애정이란 얼마나 허물어지기 쉬운 것인지 체험해보자
받아주지 않을 걸 아니까 짝사랑만 하다가 사랑했던 사람이 죽어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망사랑 좋아
로미오와 줄리엣식으로 망해버리는 사랑도 좋아
사별 좋아
아아...섭컾이라 걍 지나가듯이 묘사되는
커플링이 내 취향이야...
어렸을 때 맘 고생 육체 고생으로 정신병 앓던 남주 누님과
평범한 남주의 친구 포지션인 줄 알았는데
암살하고 정보수집하라고 길러진 적국의 세작인 녀석..
결국 들키고 감옥에 갇혀서는..
남주한테 누님에게 내가 죽은 거 말하지말래...
하... 누님 얘가 세작으로 사형 당한 거 끝까지 모르심...
가족애도 사랑이니까 써본다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오해하고 자식을 박대하던 부모가 나중에야 정말 자기가 그토록 박대하던 아이가 정말 자기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절절히 후회하면서 마치 그동안 못해줬던걸 보상이라도 하겠다는듯 그 아이를 무지 편애하는거 진짜 개좋아함...부모랑 자식 성별이 어떻든 상관없음
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취존될만한 취향인데...문제는 난 이 편애가 그냥 '저 집 엄마/아빠는 자기 아들/딸을 너무 좋아해' 수준이 아니고 정말 피폐집착감금물 같은데 나오는 수준이어야 만족한다는거임
다 큰 애를 아직도 아기처럼 대하면서 맨날 같이 잔다거나 밥이나 간식을 자기가 일일이 먹여준다거나 누가 봐도 자기 자식의 과실이 120%인 상황에서도 우리 애가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진상부모짓을 한다거나 가까운 거리여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만약 나갈 경우에는 자기가 맨날 붙어다닌다거나 감시한다거나 하는 정말 그알,궁금한 이야기 Y에 나올법한 수준의 끔찍한 편애..근친과 가족애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는 수준의 끔찍한 편애가 너무 좋아 물론 맨날 애가 지겨워할때까지 끝임없이 과거를 사과하고 후회하는건 기본이고
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자식은 부모의 이런 사랑을 진짜 순수하게 혐오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이용하기만 해야함...부모만 보면 운다거나 화를 낸다거나 욕을 퍼붓는다거나 관심도 안 준다거나 자기가 처한 위기를 벗어나거나 갖고 싶은걸 손에 넣을때만 부모를 이용하거나 하면서 결국 부모자식 관계가 완전 파탄나는걸 보고싶어
ㄹㅇ 작품에서 세장면 정도? 몇줄밖에 묘사안되는데 진짜 눈물나는 커플링이야.. 더 눈물 포인트는 누님께서 앓고 있던 게 남성공포증이라서.. 걜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해.. 남캐가 살아있어도 얘네들 제대로 못 이어져ㅜ...ㅋㅋ..
ㄹㅇ 상대의 죽으란 말에 진짜 기꺼이 죽어주는 거 넘 피폐한데 개좋음.. 사랑하는 상대가 막 자기 목 조르는데 힘 약하다고, 제 손 얹어서 조르는 거라던지 상대가 준비한 먹을 거에 독 든 거 알면서 먹어주기... 피폐한 망사랑.. 사랑한다.
개쩌는 망한 사랑 새드엔딩 작품 설명을 봤는데
설정만 남고 작이 없어졌대 이게 말이 되냐
A가 나라의 수장인 아버지를 사랑해서 아버지를 위해 혁명군의 정보 캐려고 들어갔어. A는 점점 그들의 대의에 감명받고 사상에 동조하게 돼. 또 혁명군이었던 B와 사랑에 빠져서 정작 중요한 정보를 못 넘김... 그런데 애초에 아버지는 A을 믿지 않았대. 숨겨놓은 다른 스파이가 있었고, 걔한테 다 보고 받고 있었음. 동지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한 작전이 진행되던 날 A는 자기 방에 감금당함. B빼고 거의 전멸 수준으로 죽었대.. A가 그토록 증오하던 자의 자식임을 알고 배신자라고 원망하면서.. B는 이상적인 혁명을 원하던 애였는데 무장테러, 암살까지 불사하는 애가 된대. A는 그런 B가 자기를 죽이러 오길 기다리며 항상 창을 열어둔다잖아... 그렇게 찾아온 B에게, 왜 그랬냐고 묻는 B에게 변명도 안하고 그저 팔 벌려서 죽는대... 나 너무 슬프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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