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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재산상 피해를 입힌게 아니기때문에 상해를 입히지 읺는이상 신고는 어렵고 이혼을 하시려고 하신다면 증거채택되서 위자료같은건 더 받을수 있을거야.
근데 협박당해서 이혼 못하는것도 강제이혼 가능해?
고모부가 이혼하면 너도 니새끼들도 니부모도 다죽이고 자기도 죽는다고 해서 20년 넘게 저렇게 참으며 살고 계시는데
당연하지. 일단 물건 부순거 다 사진찍어놔. 증거가 합당하면 합의이혼은 못하지만 재판가서 이혼 당연히 가능하고, 위자료 받고 그리고 접근금지까지 먹일수 있지. 혹시 상해 증거도 있으면 이혼후 따로 신고해서 빵 보낼수도 있어.
사진은 최대한 구석구석 판사에게 정말 앞뒤 가리지 읺고 모든것을 부샸다고 어필해야하기 때문에 고모부 오시기전에 자세히 다 찍어놔. 이모부가 혹시 때리신적은 없어?
사람은 안 때림 예전에 한 번 자기 자식 (큰애) 뺨 때린 적은 있는데 증거가 없어
이번엔 다친 사람은 없고 그냥 집만 진짜... 난장판임. 뭘 상상하든 그 이상
난 고모가 제발 이혼하셨으면 좋겠음 . 그리고 진짜 잠도 안 와 낼 출근해야 되는데... 엄마도 너무 놀라셔서 속 다 게워내시고 난리임.
응 저것도 협박이람 협박이겠지...?
사진찍은거 일자랑 시간 가능한한 상세히 적어놓고, 가능하면 상황도 상세히 묘사해놔. 녹음도 있으면 좋지만 이미 끝난 일이고.
사진만 있는것보단 나을거야
그럼 정신적 상해. 고모보고 꼭 꼭 정신과 가셔서 우울증이나 공황이나 스트레스성 식도염 이나 이런거 있으시면 바로 진단서 떼시라고 해. 정신적 상해도 당연히 받아들여지거든? 20년동안 저렇게 사신거면 정신적 상해가 없을수가 없으니까 최대한 빨리 가서 무조건 전문의 소견 떼오시고, 집은 사진 다 찍어두고 혹시라도 치우실때 누가 치우시는지 물어봐도 될까? 그리고 치우시다 유리같은데 찔려서 다치시면 사진 찍어두고, 집상태 방치하고 이모부 누워계시거나 그러면 그것도 사진 찍어두고, 내가 알기론 상대방 동의없는 녹음은 이제 법원에서 안받아들여지는걸로 알긴 하지만...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폭언하실때 꼭 해두고, 증인은 자식들이랑 스레주랑 어머니가 되주실꺼니까 괜찮아. 자식들은 다 성인이야?
휴우ㅜㅜㅜ우ㅜㅜㅜㅜ 내일 찍어볼게... 이런 것도 다 고모가 이혼 결정 내리셔야 도움되는 거겠지만... 감방이라도 처넣고 싶다
진심 고모가 대단하다 생각하는 게 우울증 이런 게 없어. ...
아마 치우는 건 고모랑 작은애일 걸. 가끔 나도 돕긴 해
큰애는 군대갔고 작은애는 고2 남자야 둘다
아아아아니야 오늘 찍어놔..!!!! 혹시 고모부가 돌아오신거야? 고모가 조금이라도 치우시기 전에 찍어놔야 해. 그리고 우울증 없으셔도 홧병같은게 있을수도 있어 어쨌던 의사소견으로 뭔가 정신적이던 신체적이던 상해가 하나 있는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니까 꼭 하나 받아두는걸 추천해. 큰애는 이미 성인이니 양육권 문제는 없겠고, 작은애 양육권 있구나. 어차피 엄마한테 갈테고. 혹시 고모가 진심으로 이혼하실 분이긴 하셔? 어르신들은 참고사시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아ㅏ아앗.. 내가 지금 고모집에 못가서... 엄마가 못가게 막음 자라구...ㅋㅋㅋ ㅠㅠㅜㅜ 근데 오늘은 시간이 늦었고 안방은 멀쩡해서 둘이 안방에서 잔대 아까 물어봤어 그래서 그대로 있응고같애
고모도 ㄹ이렇게 살기 싫다고는 하는데 선뜻 이혼까지는 못하시겠나봐. 지금까지 참고 산 거 보면은..... 고모부는 진짜.... 썰풀자면 많지만... 나도 진짜 이사가고싶다..... 주기적으로 지랄하는것도 짜증나죽을거같고 무서워
혹시 그런집이야? 같은 빌딩에서 2층 3층에서 사는 그런 상황인건가? 아니면 아파트야? 고모부는 보통 이러시면 나가서 하룻동안 안들어오심??
마자마자마자 정확히말하자면 단독주택임!! 3층짜리
보통... 짐싸들고 나가진 않았는데 오늘은 좀 많이 때려부시고 나갔네
그 아들도 아빠 싫어하지? 어휴...레주도 못자고 이게 뭐야... 일단 고모한테 치우지 말라고 하시고, 혹시 그 아들이랑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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