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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1 02:06:21 ID : O4K7xPfWjfV
나 멘탈이 강해서 2개밖에 없는데, 하나는 어렸을 때 "몇번째 거울에 비치는 자신은 내가 아니고 귀신이다" <- 이런 거 기억나? 이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겁먹어서 못탔는데, 안타는 버릇 하다보니까 귀신이 아니어도 못타. 힘들고 엘레베이터가 무섭더라. 하나는 집착남 썰인데 이건 좀 껄끄러워서.. 궁금해하면 나중에 아예 스레 하나를 세워서 풀어볼게.
2020/06/17 00:35:39 ID : fhvva7803Cm
헐 우리 동네는 13번째였음...ㅋㅋㅋ
2020/06/19 02:34:00 ID : dSNs66lCmMr
우리동네는 51번째엿음 51번까지 세지도 못해서 걍 탔음;;;;;;;;;;;;;
2020/06/25 02:40:40 ID : O4K7xPfWjfV
우리 동네는 17번째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6/25 12:59:19 ID : xxA3XvyGmra
다 다르네ㅋㄱㄲㅋㅋㅋㅋㅋ 13번째는 왠지 셀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믄 무서웠음ㅜㅜ
2020/06/25 13:01:21 ID : RCmJTXs63Ql
난 무한도전 200회 인도여자좀비 특집이 그렇게 무서워서 몇년동안 악몽에 시달렸지.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2020/06/25 13:14:45 ID : 42E3vfPdDy6
난 지금 해외사는데 첨 왔을때 말도 못하고 성격도 좀 뒤틀려 있었다 해야하나, 암튼 존나 이상한 개찐따 같았어서 찐따라는 그런 개념 자체가 일종의 트라우마가 된거같음. 막 그 단어만 생각해도 무섭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내가 찌질한 행동을 하진 않을까 찐따같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걸 되게 되게 신경써. 지금은 나아졌는데 예전엔 인사할때도 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눈치보고 나쁜쪽으로 상상하다가 그냥 닥치고 가만있고 그랬어.
2020/06/25 22:49:32 ID : 1u3Dy6jbeHy
나 코렐라인... 그거 보고 한 3년 동안 벽이랑 딱 안 붙으려 했어 벽이 열려서 단추눈 엄마가 나 잡아갈까봐...
2020/06/26 03:29:51 ID : dSNs66lCmMr
나는 그거 있어 아빠가 어렸을때 회식 자리 이런데 많이 나가셔서 술을 많이 먹고 오실때가 많았는데 그럴때면 거의 속 안좋다고 자꾸 토하시고 그랬거든 근데 난 그 때 이후로 토하는 소리도 잘 못듣고 다른 애들이 토할것 같다고 말만해도 움찔거리고 약간 토가 무서운 수준...? 속 안좋으면 다들 억지로라도 토해서 속편하려고 그러잖아 근데 난 억지로 참고 참아서 나오기 직전까지 계속 삼키고... 암튼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좀 불편하지... 만약에 옆에 토하는 친구가 있는데 등두드려줄 사람리 나밖에 없다 그러면... 으... 걍 귀막고 눈감고 주저 앉아 있을 듯.... 도망치거나
2020/06/26 03:30:45 ID : dSNs66lCmMr
근데 이게 트라우만지는 모르겠넹 걍 비위가 안좋아서 그런가 싶음
2020/06/26 05:20:10 ID : cFbjAkq2MlB
나도나도... 나는 다른 사람이 토하는 소리나 하는 것도 못 보고 내가 하는 걸 너무 무서워해 어렸을 때 뭐만 먹으면 체해가지고 토하는 게 일상이였거든... 그래서 지금 토하는 게 너무 무서워서 배가 조금만 아파도 엄청 신경쓰고 울렁 거리고 미식거릴때마다 혼자 벌벌 떨어.... 같은 사람 첨 본다 너도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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