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smK5fammq1z 2020/06/11 23:33:00 ID : QpSIGsphzcF 3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 (아고르낙~배치맹)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제3판: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제4판: [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6957861] 제5판: [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 (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911780] Ⅱ 등장인물 소개 프로필 읽는 방법 주인공 아네트 (, , , ) 동료 넷 레이브 (, ) 동료 열 마히얀 () Ⅲ 퇴장한 등장인물 동료 다섯 하나비 페이 동료 둘 파비안 레몬 () 동료 여섯 둘순이 칸느 부하 하나 숀 동료 일곱 리 모트 에르칸트 부하 둘 도리토스 동료 여덟 이슈 뉴 아뉴스 남작 () 동료 셋 메가의 아들 프워드 부하 셋 가름 동료 아홉 테나 헤스티아 동료 하나 파브딘 레몬 () Ⅳ 지금까지의 이야기 1일차 5일차 새벽 6일차 새벽 2일차 5일차 아침 6일차 아침 3일차 5일차 점심 6일차 오전 4일차 5일차 오후 6일차 정오 5일차 해질녘 6일차 오후 7일차 새벽 8일차 새벽 7일차 아침 8일차 아침 7일차 저녁 8일차 점심 8일차 오후 15일차 오전 15일차 저녁 Ⅴ 유의사항 스레주는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앵커가 24시간 동안 채워지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마음대로 쓰겠습니다.
602 스토리 2020/11/29 16:13:43 ID : QpSIGsphzcF 0
"마레우스님. 배가 10시간 버틸 수 있다는 거 확실하죠?" 취사병 브랜던은 정비관 마레우스에게 질문했다. "그래. 저 액체에게서 10시간 정도는 버틸거다." "그러면 소화기관을 따라 항문쪽 까지 가면 어떨까요?" "뭐?" 모두가 브랜던을 바라보았다. "괴물이라도 먹으면 분명 배출하겠죠. 제 의견대로 하면 배를 버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누구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떻습니까? 캡틴?" "응? 아, 그래."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고개를 돌려 아네트와 레이브를 보았다.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지?" "읍읍읍읍읍!!" "읍읍읍!" "그래. 우드엘프. 너는 내가 입에 재갈을 물렸으니 말을 못하겠지. 그런데 다크엘프. 너는 왜 읍읍거리는거지? 애초에 넌 다크엘프가 맞나? 내가 알고 있는 다크엘프와 다르게 생겼는데...." "캡틴?" 갑자기 딴 짓을하는 크툰을 보고 브랜던은 약간 불안해졌다. "응? 아, 그래. 브랜던, 네가 펜자잡호를 그렇게 사랑하는줄 몰랐다. 그렇게 이 배와 함께 죽고 싶어할줄은 정말 몰랐어. 그냥 지금 죽을래?" "캐... 캡틴?" 행정보급관 코르니스가 크툰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캡틴. 진정하고 일단 명령을 내려줘." "...... 물 한잔만 줘." "부엌에 있어." "그럼 나중에 먹지." 크툰은 관자놀이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그러면 라켄디어의 칠현인이자, 삼해의 제독이자, 펜자잡호의 선장으로서 명령을 내리겠다. 펜자잡호는 버린다. 모든 선원은 30분 안에 짐을 챙겨서 갑판 위로 모이도록." 브랜던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배를 버릴 수 없다면요?" "나는 펜자잡호를 버렸다. 내 명령을 불응한다고 배를 떠날 필요 없다. 계속 머물던지 네 선택이다." 마히얀도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저 엘프들은 어떡하죠?"
603 무쵁 2020/11/29 16:14:35 ID : QpSIGsphzcF 0
음식의 종류와 사람의 체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인간이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 그러니깐 입에서 항문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24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이건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 바다괴물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죠. 그치만 바다괴물은 덩치가 있으니 더 오래 소화하겠죠. 퍼라이온의 소화기관은 사람과 유사합니다.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작은 창자, 큰 창자, 항문의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고, 그 기능 역시 사람의 기능과 아주 유사합니다. 지금 펜자잡호는 퍼라이온의 위에 있습니다. 위에서는 위액이라는 산성 액체가 분비되어 섭취한 음식물을 녹여버리죠. 시간제한이 10시간이라는 의미는 위액에 의해 배가 완전히 녹아버리기 까지 걸리는 시간이 10시간 정도 걸린다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그 전에 십이지장으로 넘어가서 하나의 덩어리로 합쳐질 가능성도 있죠.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는거지? 앵커나 받죠. 선장 크툰 라자프는 배를 버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분명 이 선택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테죠. 그 사람들은 배에 남습니다. 과연 누가 배에 남을까요? 앵커로 정해주세요! 항해사 스위케스 정비관 마레우스 포병 김수돌 취사병 브랜던 (떠난다, 잔류한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 일행. 아네트와 레이브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과연 아네트와 레이브를 데려갈까요? 아네트 레이브 (데려간다, 데려가지 않는다.)
604 이름없음 2020/11/29 16:20:16 ID : zQr803CpdWi 0
으음.....항해사가 배를 버리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항해사는 선장의 말씀을 따르는 법! 떠난다.
605 이름없음 2020/11/29 22:57:01 ID : 1dCry43SGk4 0
아이스크림만 챙기고 버립시다
606 이름없음 2020/11/30 20:09:06 ID : eY7htg2HBe4 0
떠난다
607 이름없음 2020/11/30 20:40:12 ID : zQr803CpdWi 0
목숨은 소중하니까 떠난다
608 이름없음 2020/11/30 20:49:00 ID : 1dCry43SGk4 0
발판!
609 이름없음 2020/12/01 13:38:35 ID : zQr803CpdWi 0
아무리 그래도 뮐러가 맡긴 손님인데 버려두고 갈 순 없지.....재갈을 물린 상태로 데려간다
610 이름없음 2020/12/01 13:50:28 ID : ZeNs7cE1cts 0
버릴까? 아 그래도 데리는 게... 갈등 후 데리고 간다
611 무쵁 2020/12/01 20:43:08 ID : QpSIGsphzcF 0
오, 모두 다 데려가는구나.
612 스토리 2020/12/01 22:06:59 ID : QpSIGsphzcF 0
선장 크툰 라자프는 그 말을 듣고 3분 가량 고민하다가 군악관 마히얀을 보았다. "자네는 어디 소속이지?" "네? 저는 제1군악대..." "그러면 중앙 기사단 소속이란 말인가?" "네. 그렇습니다." 크툰 라자프는 3분 더 고민한 뒤 결정을 내렸다. "엘프들도 데려간다. 밧줄 풀어줘." 그 말을 듣고 아네트와 레이브 근처에 서 있었던, 취사병 브랜던과 포병 김수돌이 아네트와 레이브를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주었다. "짐을 챙겨서 30분 후에 갑판 위로 모이도록." "이미 6분이 지났는데" "그럼 24분 후에 모이도록."
613 무쵁 2020/12/01 22:07:28 ID : QpSIGsphzcF 0
7일차 늦은 저녁 현재 위치: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의 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
7일차 늦은 저녁 현재 위치: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의 위장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614 무쵁 2020/12/01 22:08:21 ID : QpSIGsphzcF 0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엘프), 녹색 눈(엘프), 장신, 근육, 단발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진 마법 재능 중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해주술-저주를 해제한다./권력의 저주를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5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정말로? 뻥이야.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615 스토리 2020/12/01 22:09:20 ID : QpSIGsphzcF 0
26분 후 레이브가 갑판 위로 올라왔다. 갑판 위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전부 모여있었다. 모두들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레이브의 오른손으로는 레이브 본인의 짐과 아네트의 짐이 들고 있었고, 왼손으로는 아네트를 질질 끌고오고 있었다. "우걱우걱우걱우걱" 아네트는 레이브에게 끌려오면서도 부엌에서 가져온 빵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엘프는 탐욕이 가득찬 흉폭한 존재다. 음, 새로운 사실을 알았군군." "우엉우우우웅엉어야!!!" "뭐라고 하는거지?" 레이브가 아네트의 말을 해석해주었다. "아마, '하루종일 굶었으면 너희들도 이렇게 된다고!'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굶어?" 그 말을 듣고 선장 크툰 라자프는 곰곰히 생각했다. "아침은 더 자고 싶다고 안먹는다 했고... 점심은 기절해서 안먹었고, 저녁은 딱 지금쯤이군. 우리가 수색하러 나간 동안 아무도 밥을 주지 않은거야?" 크툰 라자프가 배를 지켰던 항해사 스위케스, 정비관 마레우스, 군악관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저는 배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중이라 못줬어요." "나도 마레우스를 도와서 배를 점검했지. 근데 마히얀이 밥을 줬잖아. 마히얀이 회의실로 들어가는걸 봤다고." 모두의 시선이 마히얀에게 향했다. "어, 저는 마음의 양식을 주느라..." "아니, 제가 부엌에 점심식사 1인분 남겨놓은거 있잖아요! 저 엘프분을 위해 따로 만든거요! 그거 왜 안주신건데요?" "왜냐면 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싶었거든!!!" 그 때 크툰이 크게 손뼉을 쳤다. 모두가 말하는 것을 멈추고 크툰을 바라보았다. "자, 지난 일은 그만 이야기하고, 이제 떠나자고." 그리고 9명은 펜자잡호에서 내려서 퍼라이온의 위장 속을 걸었다.
616 무쵁 2020/12/01 22:10:15 ID : QpSIGsphzcF 0
아네트의 가방에는 늑대머리의 아지트에서 챙긴 초콜릿과, 아고르낙에서 파브딘이 구매한 삼겹살 2kg이 있었습니다. 아네트는 풀려나자마자 그걸 바로 먹고, 주방으로 달려가 브랜던이 따로 챙겨둔 음식을 먹고, 다른 음식들도 잔뜩 챙겨먹었습니다. 아네트는 굶주림으로 인한 광기 상태가 해제되었습니다. 이제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합니다. 근데 그랬던적이 있었던가? 앵커나 받죠. 펜자잡호를 버리고 알렉산더가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가 있는 곳 까지 이동하는 아네트 일행! 과연 이들은 무사히 상처가 난 곳으로 갈 수 있을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상처가 난 곳 까지 도착한다. 2. 다른 부서진 배를 발견한다. 3. 다른 생존자를 발견한다. 4. 퍼라이온의 소화가 시작된다. 5. 6. 7. 8. 9. 10.
617 이름없음 2020/12/01 22:17:21 ID : zQr803CpdWi 0
아네트는 짐을 챙기랬더니 뱃속에 집어넣은 꼴이네 가는 길에 무슨 일이 일어나려나
618 이름없음 2020/12/01 22:22:23 ID : eY7htg2HBe4 0
삼겹살 구울 시간은 없었을텐데 생으로 2kg을 먹은거야? 역시 굶주림은 누구든 짐승으로 변하게 하는구나
619 이름없음 2020/12/01 22:23:47 ID : 1dCry43SGk4 0
위장의 융털을 건드려서 퍼라이온의 화만 돋우게 했다
620 이름없음 2020/12/01 22:59:52 ID : ILcFfSLbCi3 0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일행끼리 흩어지게 되었다
621 이름없음 2020/12/02 12:49:37 ID : pWkre43XvCj 0
부상자가 발생한다
622 이름없음 2020/12/02 20:31:15 ID : 1dCry43SGk4 0
쓸만한 자재를 줍게 된다
623 이름없음 2020/12/02 22:32:22 ID : eY7htg2HBe4 0
속이 불편해진 퍼라이온이 마구회전을 시도한다
624 이름없음 2020/12/03 17:30:33 ID : u4FbeFcoILf 0
무사히 상처가 난 곳 까지 도착한다.
625 무쵁 2020/12/03 22:02:05 ID : QpSIGsphzcF 0
돌림판이 다 채워졌다! 그러면 돌린다! 돌림판! dice(1,10) value : 8
626 이름없음 2020/12/03 22:02:47 ID : 1dCry43SGk4 0
쓸만한 자재 줍기라...
627 무쵁 2020/12/03 22:03:17 ID : QpSIGsphzcF 0
쓸만한 자재...? 그게 뭘까? 어디에 도움이 되는걸까? 그 자재가 무엇인지 앵커로 정합니다!
628 이름없음 2020/12/03 22:04:13 ID : u4FbeFcoILf 0
이 상황에서 쓸만한 자재가 뭘까....목재 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배는 이미 버렸고
629 이름없음 2020/12/03 22:04:24 ID : eY7htg2HBe4 0
다시 시간을 벌어서 기쁜 스레주다
630 이름없음 2020/12/04 22:13:09 ID : QpSIGsphzcF 0
평범한 나무의 부력이 1둥둥이라고 할 때 13둥둥 만큼의 부력을 가진 유난히 물에 잘뜨는 나무조각
631 이름없음 2020/12/05 20:02:23 ID : 1dCry43SGk4 0
갱신
632 스토리 2020/12/06 15:04:32 ID : QpSIGsphzcF 0
"음?" 상처가 난 곳으로 일직선으로 걸어가던 크툰 라자프는 바닥에 나무조각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뭐지? 이 나무조각은?" "아까 수색할 땐 이런거 없었잖아요?" 선의 크레더릴이 바닥을 살펴본 후 위를 올려다보았다. "어쩌면... 소화가 시작되는걸지도 몰라요." "뭐?" "이 곳은 퍼라이온의 위장... 위장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기 위해 직접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죠. 이 나무조각은 어쩌면 위장의 주름 사이에 끼어있었는데, 소화가 시작되면서 주름 사이에서 빠져나와 있는걸지도 몰라요." "그러면 빨리 나가야겠는걸." 라자프는 나무조각을 집어던졌다. 정비관 마레우스가 그 나무조각을 낚아챘다. "마레우스? 지금 당장 탈출해야해." "떠지무마어." "뭐라고?" 마레우스는 나무조각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확실해. 이건 떠지무마어야." "그게 뭔데?" "다르바의 식물학자인 둥둥야마 우키지로가 발견한 나무로 평범한 나무보다 13배나 부력이 큰 특이한 나무야. 이런 곳에서 보게 될 줄 몰랐는걸?" "다르바!" 이 여행의 목적지 이름이 나오자 아네트의 눈빛이 달라졌다. "부력이 13배 높은 나무라고...? 잠깐 모두 주목해봐." 라자프는 제자리에 서서 모두를 바라보았다.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수영 못 하는 사람 손 들어봐." 라자프의 말에 마히얀과 레이브 둘이 손을 들었다. "? 아, 맞아. 군악대는 기사단 소속이었지. 기사단은 수영이 필수가 아니었지. 우리측 사람 중에 수영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순간 놀랐네." 라자프는 그렇게 말하고 아네트를 바라보았다. "아네트. 자네는 수영 잘하나?" "수영이 뭐죠?" "좋아. 수영 못하는 사람은 셋이군." 라자프는 마레우스에게서 떠지무마어를 집어서 마히얀에게 건넸다. "아까 들었다시피 이 나무는 유난히 물에 잘뜨는 나무다. 바다로 나오면 이 나무를 꽉 붙잡고 있도록. 엘프들도 이 나무를 단단히 붙잡게나." 라자프는 그렇게 말한 뒤 앞으로 걸어갔다. "자! 계속 이동하자!"
633 스토리 2020/12/06 15:04:47 ID : QpSIGsphzcF 0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라자프 일행은 벽을 만날 수 있었다. "벽... 즉, 여기가 퍼라리온의 위장 가장자리 부분인가?" "이 근처에 상처가 있는 곳이 있다. 계속 이동하자." 30분 정도 이동했을 때 라자프 일행은 큰 폭포를 만날 수 있었다. 그건 바닷물이 상처를 통해 퍼라리온의 위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었다. 아주 콸콸 쏟아져들어오고 있었다. "거대한 상처네요. 이게 한 사람이 맨손으로 낸 상처라고요?" "라켄디어 왕국 내에서는 다른 기록은 없어. 자, 탈출 준비하자." 그리고 라자프는 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상처를 통해 바다 밖으로 나오면, 바로 위 쪽으로 빠르게 헤엄치도록. 마히얀. 그 나무조각 꺼내. 그 나무는 부력이 높다니깐, 붙잡고만 있어도 수면위로 나올 수 있을거야." 해군들도 라자프를 따라 체조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체조를 끝내고 모두 자신의 짐을 다시 챙겼다. "그러면 수면 위에서 보자!" 그리고 그들은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634 무쵁 2020/12/06 15:05:35 ID : QpSIGsphzcF 0
아, 드디어 퍼라이온의 몸에서 탈출했습니다. 현재 위치는 수심 ???m의 깊은 바다입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수면 위로 나올 수 있을까요? 바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헤엄쳐서 수면위로 나왔다. 2. 다른 배의 그물에 걸린다. 3. 상어의 습격을 받는다. 4. 5. 6. 7. 8. 9. 10.
635 이름없음 2020/12/06 16:10:25 ID : NBwGpRzO8lw 0
발판
636 이름없음 2020/12/06 16:14:01 ID : 7dWnPa4Fjtc 0
해류에 휩쓸려 미지의 섬에 상륙한다.
637 이름없음 2020/12/06 21:39:23 ID : 1dCry43SGk4 0
또 다른 마물에게 먹힌 듯하다.
638 이름없음 2020/12/07 00:35:03 ID : ILcFfSLbCi3 0
무사히 헤엄쳐서 수면 위로 나왔지만 태풍이 온다
639 이름없음 2020/12/07 10:50:55 ID : 1dCry43SGk4 0
용궁으로 가게 된다?
640 이름없음 2020/12/07 14:18:53 ID : ILcFfSLbCi3 0
소용돌이에 휩쓸린다
641 이름없음 2020/12/07 14:27:01 ID : eY7htg2HBe4 0
물 위로 떠올랐지만 거대한 새가 먹이로 착각하고 낚아채 간다
642 이름없음 2020/12/07 17:11:37 ID : 7dWnPa4Fjtc 0
무사히 헤엄쳐서 수면위로 나왔다.
643 무쵁 2020/12/07 17:23:57 ID : JQq41DzapTT 0
돌림판이 완성 되었군! 그렇다면 돌린다! 간다!!! dice(1,10) value : 7
644 무쵁 2020/12/07 17:24:26 ID : JQq41DzapTT 0
용궁....? 세계관이 얼마나 확장되는거야....?
645 이름없음 2020/12/07 17:25:59 ID : eY7htg2HBe4 0
올해 안에 육지로 돌아갈 수는 있을까
646 이름없음 2020/12/07 17:36:52 ID : 1dCry43SGk4 0
와! 세계관 확장! (대책없이 늘린 인간)
647 스토리 2020/12/09 00:35:33 ID : QpSIGsphzcF 0
수영을 할 줄 아는 해군들은 직접 바닷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못하는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은 떠지무마어나무조각을 붙잡은 채 바닷물로 뛰어들었다.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아네트는 전신에 굉장히 큰 압박감이 느껴졌다. 지금 아네트가 있는 곳은 깊은 심해. 즉, 아네트의 몸은 수백톤에 달하는 물을 짊어진 것과 다름없는 상태였다. 그런 상태이지만, 아네트는 수면를 향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었다. 아네트는 떠지마무어나무조각을 붙잡는 것 외에 아무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아네트의 옆에 있는 수영에 능숙한 해군들 보다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떠지무마어나무조각 덕분이다. 떠지마무어나무조각을 잡고 있는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리듬을 타는 비트 위에 나그네처럼 수면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수압이 굉장히 무거워 눈을 뜨는 것 조차 힘들었지만, 아네트는 힘겹게 눈을 떴다. 아네트의 눈에는 거대한 하얀 바다뱀이 보였다. 하지만 그건 바다뱀이 아니었다. 화이트 스트롬. 마치 살아있는 뱀처럼 돌발적으로 해저에 나타나는 거대한 백색 수용돌이였다. 스스로 헤엄치는 방법을 모르는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화이트 스트롬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화이트 스트롬에 휩쓸려버렸다.
648 무쵁 2020/12/09 00:36:17 ID : QpSIGsphzcF 0
아무래도 이건 마히얀을 아네트의 정식 모험 동료로 만들기 위한 돌림판의 수작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 수작에 넘어가줘야겠죠.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목표: 헤스티아테나스로 돌아가고 싶다. 연령: (성인으로 부탁해요) (외모특징 하나), (외모특징 둘) (외모특징 셋)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부모님의 유품 프로필이 완성되면 마히얀은 아네트의 열번째 동료가 됩니다. 그건 그렇고 아네트 일행은 화이트 스트롬을 타고 용궁으로 와버렸습니다. 용궁에 있는 사람들은 아네트 일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가 알려주세요!
649 이름없음 2020/12/09 00:37:47 ID : 1B87dU2HyMp 0
ㅂㅍ
650 이름없음 2020/12/09 00:39:15 ID : eY7htg2HBe4 0
아니 여기서 동료 영입이? 23살 아네트의 (전)동행들이 당했던 피해를 생각하니 프로필이 완성되면 최종적으로 동료가 된다는 말이 마치 사형선고 같은데... 불쌍한 마히얀
651 이름없음 2020/12/09 00:39:15 ID : moHzUZhdXut 0
밀렸네 발판
652 이름없음 2020/12/09 09:30:53 ID : 1dCry43SGk4 0
턱 밑에 커다란 점이 있다. 나름대로 컴플렉스
653 이름없음 2020/12/09 16:18:51 ID : moHzUZhdXut 0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인 근육질의 거구
654 이름없음 2020/12/09 16:22:05 ID : 1B87dU2HyMp 0
팔 다리에 털이 수북하게 나 있다
655 무쵁 2020/12/09 18:06:30 ID : QpSIGsphzcF 0
분명 발판 중에 마히얀의 기술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발판이 있던 것 같았는데... 없네? 기분탓인가? 그래도 설명해야지. 이곳은 판타지 세계. 판타지 세계의 연주자라면 듣는 이에게 버프와 디버프를 주는 노래를 연주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군악관도 군인이니깐, 전쟁에도 참여합니다. 전쟁에서 버프와 디버프는 굉장히 중요하죠.
656 이름없음 2020/12/09 18:09:28 ID : 1dCry43SGk4 0
굳이 다른 곳의 클래스 구분으로 따지자면 바드, 음유시인 포지션이구나 음악 공격을 주로 하는 마크로스 시리즈에서도 역효과가 지대로 난 적이 있었지 조금 적대적 (수정했습니다)
657 이름없음 2020/12/09 18:10:43 ID : eY7htg2HBe4 0
근데 듣는 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노래라면 아군도 영향을 받는거 아닌가? 아군도 귀는 있을 텐데
658 이름없음 2020/12/09 18:42:28 ID : moHzUZhdXut 0
용궁에 있는 사람들은 아네트 일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에 대한 대답을 해줘야지
659 무쵁 2020/12/09 20:08:08 ID : QpSIGsphzcF 0
가사나 언어를 이용하면 조종 할 수 있지 않을까? 긍정적인 노래를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긍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더욱 긍정적이게 되는거지. 부정적인 노래를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부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더욱 부정적이게 되는거지. 부정적인 노래의 가사를 약간 바꾼다면 예를 들어 '결국엔 모두 죽을 것이다.'를 '우리가 너흴 죽일 것이다.'로 바꿔서 아군 언어로 부르면 적군은 부정적이게 되고 아군은 긍정적이게 되겠지....? 아몰라! 라켄디어의 지휘관들이 알아서 하겠지!
660 무쵁 2020/12/09 20:11:58 ID : QpSIGsphzcF 0
처음에 앵커 뭉갠거 보고 '야호! 이건 돌림판이 자기를 사용하라는 뜻이다!'생각해서 돌림판으로 재앵커 받으려고 했는데..... 너의... 조언 덕분에.... 이.... 레스를 수정해서..... 앵커가 뭉개지지 않고.... 잘 채워졌구나... 와........... 정말로.......... 고마워........... 빠르게 고쳐줘서... 정말....... 고마.......워............. 아니야.... 정말로.... 고마워..... 미안해 하지마...... 피해 받은거......... 없어....................
661 이름없음 2020/12/09 20:14:34 ID : 1dCry43SGk4 0
앵커판에 늘 붙어 있어서 고치기 쉬웠어
662 이름없음 2020/12/09 20:22:38 ID : moHzUZhdXut 0
어....정말 미안......내 딴에는 선의로 한 거였는데 그게 피해를 줬나보구나.....
663 이름없음 2020/12/09 20:30:49 ID : 1dCry43SGk4 0
스레주 미안...
664 무쵁 2020/12/09 20:38:16 ID : QpSIGsphzcF 0
아니, 미안해하지 말라니깐!!! 아! 안삐졌다고! 나 안삐졌어!
665 무쵁 2020/12/09 23:03:33 ID : QpSIGsphzcF 0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목표: 헤스티아테나스로 돌아가고 싶다. 연령: 23세(23세) 턱 밑에 커다란 점, 근육질의 거구, 수북한 털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어머니의 유품
666 스토리 2020/12/09 23:06:13 ID : QpSIGsphzcF 0
코와 입에 무언가 닿자, 아네트는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떴다. 아네트의 앞에는 마치 하나비처럼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이 눈에 보였다. "성능 확실하구만."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은 그렇게 말하고, 아네트의 옆에 쓰러져있는 레이브와 마히얀의 코와 입에 하얀 뭔가를 씌웠다. 그러자 레이브와 마히얀은 방금 아네트가 했던 것처럼 바로 깨어났다. "역시 KF999야." 붉은 머리를 한 사람은 꼬리를 흔들며 헤엄쳐 다른 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네트는 그제서야 주변을 살펴보았다. 지금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있는 장소는 마치 헤스티아테나스에 있는 라켄디어 왕궁에 있는 알현실과 비슷한 건물 안이었다. 라켄디어의 왕궁과는 2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 건물 안이 바닷물로 가득 차있었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마치 인간과 동물을 합쳐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긴 어디지...?" 지금 아네트는 물 속에 있었지만, 숨을 쉬고 말을 할 수 있었다. 방금 그 붉은 머리의 사람이 아네트에게 씌운 KF999라는 것 덕분일까? 레이브도 주변을 살폈다. "뭐야? 이 녀석들은... 반은 해산물이고... 반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잖아...설마 ㅈ" "해산물...? 그게 뭐야? 레이브?" "그 장미여관에서 머..." 레이브는 말하다가 주변의 인어들의 눈치를 보았다. "해산물은 바다 속에 사는 생물들을 통틀어서 부르는 호칭이야." "아...아아악!!!" 그 때 옆에서 마히얀이 비명을 질렀다. "그럴리가... 그럴리가 없어!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환각을 보고 있는건가...!" "마히얀! 왜 그래." "이 곳이 어딘지 알고 있나?" "용궁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가 아니었던건가? 설마 실존했던거야!?" "용궁?" "용궁이라고?" "그래. 이곳이 용궁이다." 상반신은 사람의 모습을,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장 큰 인어가 거대한 창을 들고 그들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너희들은 우리의 영역을 침범한 침략자지." 그 인어는 창을 휘둘렀다. "설명해봐라. 너희들이 왜 우리의 영역을 침범했는지, 왜 용궁의 벽을 부수고 나타난 것인지!" "아, 우리가 벽을 부수고 나타났어요?" "그래. 저기 있는 저 벽." 인어는 창끝으로 한쪽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무너진 벽 파편 사이에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가 서 있었다. "저 의수는..." "자, 잠깐, 저 사람 설마... 우리 때문에 다친거야?!" "뭐?" 아네트의 말을 듣고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가 화를 냈다. "내가 뭍의 존재 따위에게 다칠리가 없잖아!" "!!! 너에게 발언권을 준 적 없다!!" 창을 든 인어는 보다 더 화 난 목소리로 외쳤다. 아무래도 이 인어는 아네트 일행이 용궁의 벽을 부순 것 보다, 이 자신의 눈 앞에 있다는 것에 화가 난 모양인 것 같다. "......" 는 침묵했다. "질문에 대답해라. 왜 벽을 부수고 나타났지?" "아니, 퍼라이온에게 배를 먹혔는데, 그대로 먹혀 죽는게 싫어서 뱃속을 탈출했더니, 엄청난 급류에 휘말렸다고, 하얀 뱀인 줄 알았는데 엄청나게 빠르게 흐르는 물 때문에 생긴 물거품이었어." "하얀뱀... 물거품... 화이트 스트롬에 휘말린 모양이군." 그 인어는 창을 거뒀다. "단순한 조난자였군. 뒷일은 맡기겠네." "네. 용왕님." 빨간 머리의 인어가 고개를 숙이자, 용왕은 다른 인어들과 함께 자리를 비웠다. 남은 건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과 뿐이었다.
667 무쵁 2020/12/09 23:06:59 ID : QpSIGsphzcF 0
신캐릭터 등장! 엄밀히 말하자면 신캐릭터는 아니지만.... 앵커타임! 갈고리 의수를 한 인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붉은 머리 인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668 이름없음 2020/12/09 23:09:43 ID : 1dCry43SGk4 0
애기공룡 둘리?
669 이름없음 2020/12/09 23:11:44 ID : 1B87dU2HyMp 0
아니에스타
670 이름없음 2020/12/09 23:13:41 ID : 1dCry43SGk4 0
크리스피크림
671 스토리 2020/12/10 17:42:00 ID : QpSIGsphzcF 0
붉은 머리의 인어 크리스피크림은 아네트 일행에게 다가왔다. "우선 저를 따라와주세요. 여러분의 물건을 되돌려드리죠." 그 말을 듣고 모두 자신의 몸을 살폈다. 자신의 소지품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은 모양이다. 아네트 일행은 크리스피크림을 따라 용궁을 걸었다. 바닷물로 가득 찬 이 용궁은 걷는 것 조차 굉장히 힘들었다. 크리스피크림은 아네트 일행의 걸음이 늦는 것을 깨닫고 품에서 콩처럼 생긴 무언가를 꺼내 아네트 일행에게 건넸다. "먹으면 이동하기 편할거에요." 아네트와 마히얀은 콩처럼 생긴 알 수 없는 이것을 먹어야하나 고민했지만, 레이브는 아무 고민없이 바로 한입에 삼켜버렸다. 그러자
672 무쵁 2020/12/10 17:42:16 ID : QpSIGsphzcF 0
가볍게 가자 가볍게 크리스피크림이 준 알약을 먹은 레이브의 신체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673 이름없음 2020/12/10 17:47:26 ID : eY7htg2HBe4 0
가볍게 가자고? 그렇구나 몸이 가벼워졌다는 뜻이구나!
674 이름없음 2020/12/10 18:18:48 ID : 1dCry43SGk4 0
발판이다!
675 이름없음 2020/12/11 20:17:41 ID : ZfXAo6qoY4E 0
또판
676 이름없음 2020/12/12 10:39:31 ID : 1dCry43SGk4 0
녹조색으로 피부색이 변했다
677 스토리 2020/12/12 21:10:27 ID : QpSIGsphzcF 0
레이브가 그 알약을 먹자, 레이브의 새하얀 피부가 녹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그 누구도 레이브가 다크엘프라고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아니, 애초에 다크엘프 다운 모습이 아니었지만... 몸이 녹색으로 물든 모습은... 마치 우드엘프... 아니, 우드엘프는 아니고, 오시머? "야! 도넛! 대체 뭘 준거야!" "제 이름은 크리스피크림이고, 제가 드린 럼블볼은 몸에 비늘을 늘려서 수중에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게 해주는 약입니다. 빠르게 이동해야하는 긴급상황에 용궁의 병사들이 사용하는 약이죠." 그리고 크리스피크림은 아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속삭였다. "뭍의 존재에게도 통할 줄은 몰랐는데..." "방금 뭐라고 했어?" "빨리 드시고, 빨리 가자고 했습니다." 아네트와 마히얀은 의심적은 눈빛으로 크리스피크림을 바라보았다. "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마치 지상처럼!" 옆에서 레이브가 상하좌우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보고는 그 약을 먹기로 했다. 아네트와 마히얀의 피부가 녹색으로 물들었다. 아네트는 자신의 팔을 자세히 보았다. 크리스피크림의 하반신에 있는 비늘이 자신의 팔에도 달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으음..." "그런데 이거 다시 되돌아오는거 맞죠?" 마히얀이 크리스피크림을 보았다. "네, 아마, 한시정도면 원래대로 돌아올 것 입니다." 먹자마자 전신에 효과가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약이라니... 만약 옆에 파브딘이 있었다면 약의 성분을 조사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면, 계속 가도록 하죠." 전신에 난 비늘 덕분에 아네트 일행은 크리스피크림의 이동속도에 맞춰서 빠르게 갈 수 있었다.
678 스토리 2020/12/12 21:10:38 ID : QpSIGsphzcF 0
잠시 후 크리스피크림은 거대한 문 앞으로 아네트 일행을 안내했다. "?? ????? ??? ?????" "? ?????" 크리스피크림이 거대한 문 옆에 있는 두 인어들과 알 수 없는 말로 이야기 하더니 문을 열었다. 문 안에는 다양한 잡동사니들이 가득 쌓여 있었다. 슬쩍 보아도, 그 잡동사니들은 인간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들 뿐이고, 인어들을 위해 만들어진 물건들이 아니었다. "이 물건들은 다 어디서 얻은거죠?" "그건 알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의 물건이나 챙기세요." 크리스피크림은 그렇게 말하자, 아네트 일행은 물건을 챙기기로 했다. 아네트 일행의 소지품들은 인어들이 가져간지 얼마 안되어 문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바로 챙길 수 있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을 돌려보내드리죠. 항구로 안내하겠습니다." 크리스피크림은 인어들에게 문을 닫게 하고는 어딘가로 향했다. 아네트 일행은 해저에 항구가 있나? 잠깐 생각하고는 크리스피크림을 따라갔다.
679 스토리 2020/12/12 21:11:43 ID : QpSIGsphzcF 0
"유령선이다!" 그 배를 처음 본 순간 레이브와 마히얀이 외쳤다. "유령선이라고?" 아네트는 그 배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냥 낡은 배인데?" "라켄디어에 올 때 배에서 선원들이 하는 말을 들었어. 항해 도중 엄청 오래된 배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치라고, 그 배는 죽지않은 괴물들이 해적질을 하는 유령선이니깐...!" 레이브의 설명에 마히얀은 깜짝 놀랐다. "어...?! 유령선이 진짜로 존재했던거야?! 그냥 이야기 속의 존재가 아니었어?" "둘다 맞을 것이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서 고개를 올려다보니,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낀 한 인어가 갑판 위에서 보고 있었다. 그 인어는 갑판에서 나와 아네트 일행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이 배는 기나긴 세월 동안 바다를 침범한 뭍의 존재들을 벌하기 위해 활동했다. 그러는 동안 뭍의 존재들이 느낀 공포로 수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졌겠지. 그것이 아마 이 것일 것이다." 왼손에 갈고리 의수를 낀 그 인어의 말을 듣고 마히얀은 곰곰히 생각했다. "그러니깐... 당신은 해적이라고? 그동안 인간의 배를 침몰시키고.... 잠깐만, 아까 전에 봤었던 그 잡동사니들은.. 그래. 전부 당신이 인간의 물건을 약탈한 것을 쌓아온 것들이군." "그 말이 맞아. 아니에스타는 용궁의 해적으로 인간들의 물건을 약탈해 용궁에 물건을 공급하는 공급책 중 하나지. 하지만 해적이기 때문에 아무도 아니에스타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 용왕님 조차도." "흐음..." 아네트는 방금 전에 아니에스타가 말을 하자, 용왕이 말한 것을 허락한 적 없다고 화내는 것이 떠올랐다. 레이브는 아니에스타의 왼손을 보았다. "...... 잠깐만, 당신 설마..." 레이브는 무언가를 떠오른 듯 크리스피크림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 당신들은..." "? ??! 크리스피크림!!" 아니에스타가 굉장히 화난 얼굴로 의수로 크리스피크림을 가리키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뭐라고 하는걸까?" "인어들의 언어일까? 용궁어?" 아니에스타와 크리스피크림은 말다툼을 몇 번 하더니, 크리스피크림이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 "그러면 너희들은 데리고.. ?? ?? 아, 럼블볼..." 아니에스타는 아네트 일행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에스타와 크리스피크림이 말싸움을 하는 사이 럼블볼의 효과가 끝나서 아네트 일행의 피부색이 원래대로 되돌아온것을 보고 놀란 모양이다. "뭐, 아무래도 상관없지. 배에 타라. 라켄디어어를 하는데, 라켄디어로 데려가면 되겠지?" "네!" "네!" "아뇨!" 레이브와 마히얀은 아니에스타의 말에 찬성했지만, 아네트는 반대했다. "제 목적은 다르바입니다! 데려다줄거면, 다르바로 데려다주세요!" "다르바가 어딘데?" "그... 베아트리체라는 대륙에..." "베아트리체? 대륙? 뭍은 라켄디어와 밖에 있는거 아니었나?" "?" 마히얀이 아니에스타와 아네트의 대화에 끼어들었다. "라고요? 제국이 있는 대륙이요? 그 2개 밖에 몰라요?" 마히얀의 질문에 아니에스타는 당황했다. "어... 뭍은 저기의 라켄디어와 저기의 밖에 없는거 아니었어?" "그렇군요. 용궁은 라켄디어와 사이의 바다에 있군요..." 마히얀은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아니에스타는 짜증을 내며 의수로 배를 내리쳤다. "????! 너희들을 어디로 갈지나 정해! 라켄디어냐! 이냐!"
680 무쵁 2020/12/12 21:12:50 ID : QpSIGsphzcF 0
인어들은 인간 사회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슙니다! 그렇게까지 깊은 곳은 아니고요. 앵커타임! 지도를 보시고 북쪽에 있는 대륙 이름을 정해주세요!
인어들은 인간 사회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었슙니다! 그렇게까지 깊은 곳은 아니고요. 앵커타임! 지도를 보시고 북쪽에 있는 대륙 이름을 정해주세요! 그 대륙에 존재하는 제국의 이름을 정해주세요!
681 이름없음 2020/12/12 21:16:56 ID : 1dCry43SGk4 0
나로 인해 북쪽 대륙까지 가게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2 이름없음 2020/12/13 11:12:15 ID : moHzUZhdXut 0
ㅂㅍ
683 이름없음 2020/12/13 13:44:51 ID : ILcFfSLbCi3 0
유겐바움
684 이름없음 2020/12/13 14:15:44 ID : 1B87dU2HyMp 0
ㅂㅍ
685 이름없음 2020/12/13 14:17:49 ID : 1dCry43SGk4 0
발판
686 이름없음 2020/12/13 19:36:38 ID : A1wmtz809s0 0
유포니아
687 스토리 2020/12/13 22:26:41 ID : QpSIGsphzcF 0
"라켄디어ㄹ.... 악!" 레이브가 자연스럽게 라켄디어로 가자고 말하려고 하자, 아네트가 레이브의 KF999를 뺐었다. KF999가 잃어버린 레이브는 숨을 쉴 수 없어졌고,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유겐바움! 유겐바움으로 가자!" "우웁!" 레이브가 말 못하는 사이 아네트는 아니에스타에게 유겐바움으로 가자고 말했다. 라켄디어로 되돌아가서 다시 배를 구하면 베아트리체로 빨리 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라켄디어는 이미 질렸다! 아네트는 이제 새로운 곳을 모험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아네트는 즐기면서 베아트리체로 가고 싶었다. 여행하면서 가끔 들었던, 제국을 보고 싶어서 그랬다. "제국! 어디랬지? 유폰제국?" "맞아요. 유폰제국. 정식 명칭은 황실과 유포니아 인민의 공동체인데, 다들 유포니아 제국, 유폰 제국, 제국이라고 불러요." "와, 마히얀! 너 엄청 잘안다. 너 제국이야?" "저는 아니고, 제 부모님이 제국 출신이었어요." "그렇구나! 그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아네트는 아니에스타를 보며 말했다. "유포니아 제국이 있는 유겐바움으로 가자!" "유겐바움으로?" 아니에스타는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 부모님의 고향에 꼭 한 번 가고 싶었어요." "그래. 유겐바움으로." 아니에스타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레이브는 숨을 쉬지 못해 바닥에서 기고 있었다. 아네트는 손에 들고 있던 KF999를 다시 레이브에게 씌워주었다. "후아!!! 후어아아!!!" "너도 유겐바움으로?" "아뇨. 라켄디어로 가주세요. 아뉴스 남작이랑 약속했우아!"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의 KF999를 뺐었다. "아앓... 웁 우으윽..."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에게 KF999를 씌워주었다. "허억... 허억.... 우리는 라켄..." 아네트는 다시 레이브에게서 KF999를 뺐었다. "ㅇ꼬르롱핧..." 아네트는 다시 한번 레이브에게 KF999를 씌워주었다. "하악... 하악....우... 우리는...." 아네트는 레이브의 KF999에 다시 손을 댔다. "북...북쪽으로 간다! 북쪽의 유겐바움으로 간다!" "그래. 그럼 모두가 동의했으니 유겐바움으로 간다. 모두 배에 타." 아니에스타의 안내에 따라 아네트 일행은 배에 탑승했다. 잠시 후 배는 떠오르기 시작했다.
688 무쵁 2020/12/13 22:28:44 ID : QpSIGsphzcF 0
모두가 동의 했으니 유겐바움으로 떠납니다! 아, 아무튼 동의 했습니다. 앵커타임! 마히얀의 부모님의 고향 이름은 무엇일까요? >>690 용궁에서
모두가 동의 했으니 유겐바움으로 떠납니다! 아, 아무튼 동의 했습니다. 앵커타임! 마히얀의 부모님의 고향 이름은 무엇일까요? 용궁에서 가장 가까운 유포니아 제국의 항구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네트 일행은 아니에스타의 배를 타고 으로 향합니다. 과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무사히 도착한다. 2. 인간 해적을 만난다. 3. 제국의 군함을 만난다. 4. 5. 6. 7. 8. 9. 10
689 이름없음 2020/12/13 22:31:02 ID : 1B87dU2HyMp 0
발판!!
690 이름없음 2020/12/13 22:38:20 ID : 1dCry43SGk4 0
이바테오
691 이름없음 2020/12/13 22:51:58 ID : eY7htg2HBe4 0
살인미수 협박이라니;; 아네트 무서운 엘프네
692 이름없음 2020/12/14 19:20:54 ID : 1dCry43SGk4 0
발판
693 이름없음 2020/12/14 20:15:02 ID : HCjhcE646ly 0
페니사부
694 이름없음 2020/12/14 20:16:06 ID : 1B87dU2HyMp 0
배에 물이 샌다
695 이름없음 2020/12/14 21:52:16 ID : ILcFfSLbCi3 0
가는 길에 폭풍우가 친다
696 이름없음 2020/12/14 22:43:21 ID : 1dCry43SGk4 0
또 다시 몬스터와 조우한다
697 이름없음 2020/12/15 12:26:18 ID : ILcFfSLbCi3 0
무사히 도착한다
698 이름없음 2020/12/15 13:40:44 ID : moHzUZhdXut 0
인간 해적을 만난다.
699 이름없음 2020/12/15 13:42:49 ID : 1dCry43SGk4 0
괴혈병에 시달린다
700 이름없음 2020/12/15 13:43:22 ID : 1B87dU2HyMp 0
월척을 낚는다
701 무쵁 2020/12/15 14:12:39 ID : QpSIGsphzcF 0
꽤나 긴장되는군..... 돌아가라! 돌림판! 합!!!! DICE(1,10) value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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