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mK5fammq1z 2020/06/11 23:33:00 ID : QpSIGsphzcF 3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 (아고르낙~배치맹)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제3판: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제4판: [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6957861] 제5판: [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 (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911780] Ⅱ 등장인물 소개 프로필 읽는 방법 주인공 아네트 (, , , ) 동료 넷 레이브 (, ) 동료 열 마히얀 () Ⅲ 퇴장한 등장인물 동료 다섯 하나비 페이 동료 둘 파비안 레몬 () 동료 여섯 둘순이 칸느 부하 하나 숀 동료 일곱 리 모트 에르칸트 부하 둘 도리토스 동료 여덟 이슈 뉴 아뉴스 남작 () 동료 셋 메가의 아들 프워드 부하 셋 가름 동료 아홉 테나 헤스티아 동료 하나 파브딘 레몬 () Ⅳ 지금까지의 이야기 1일차 5일차 새벽 6일차 새벽 2일차 5일차 아침 6일차 아침 3일차 5일차 점심 6일차 오전 4일차 5일차 오후 6일차 정오 5일차 해질녘 6일차 오후 7일차 새벽 8일차 새벽 7일차 아침 8일차 아침 7일차 저녁 8일차 점심 8일차 오후 15일차 오전 15일차 저녁 Ⅴ 유의사항 스레주는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앵커가 24시간 동안 채워지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마음대로 쓰겠습니다.
502 ☆◆smK5fammq1z 2020/11/03 21:29:13 ID : QpSIGsphzcF 0
여기서 잠깐! 항해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아무 일 없었다. 2. 해적을 만난다. 3. 심연의 공포를 만난다
여기서 잠깐! 항해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아무 일 없었다. 2. 해적을 만난다. 3. 심연의 공포를 만난다. 4. 5. 6. 7. 8. 9. 10. 무사항해를 제외한 모든 일이 일어난다. 돌림판을 돌리는 사람은 바로 입니다! 은 다이스(1,10)를 써주세요. 왜 다이스가 아니라 돌림판이냐고요? 비율이 다르거든요! 중복 가능입니다! 2번째 사진의 예시 처럼 같은 선택지로 도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분의 창의력을 보여주세요! 창의력이 없어요? 그럼 앞에 다른 레더들이 쓴 내용 중 창의력이 높은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503 ☆◆smK5fammq1z 2020/11/03 21:30:41 ID : QpSIGsphzcF 0
그리고 스레주도 스레딕을 이용하는 스레더입니다!
504 이름없음 2020/11/03 21:40:23 ID : 3DBs5Qr867x 0
거대한 폭풍우에 휘말린다.
505 이름없음 2020/11/04 00:20:56 ID : 3DBs5Qr867x 0
심연의 공포를 만난다. 어째 선택지에 변동이 생겼네
506 이름없음 2020/11/04 00:42:48 ID : ILcFfSLbCi3 0
배에 구멍이 난다
507 이름없음 2020/11/04 01:00:26 ID : eY7htg2HBe4 0
풍랑에 휩쓸려 낯선 섬에 표류한다
508 이름없음 2020/11/04 13:01:09 ID : 84FbgZilzXx 0
밀항객 발견
509 이름없음 2020/11/05 08:47:00 ID : s05Wrvxu9Bw 0
선내에 전염병이 돈다
510 이름없음 2020/11/05 11:05:50 ID : cljs1fV9hhy 0
Dice(1,10) value : 5
511 ☆◆smK5fammq1z 2020/11/06 20:08:53 ID : QpSIGsphzcF 0
7일차 점심 현재 위치: 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7일차 점심 현재 위치: 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512 스토리◆smK5fammq1z 2020/11/06 20:09:16 ID : QpSIGsphzcF 0
"!!!!!!!" 혼란스러운 소리에 아네트는 잠에서 깨어났다. 침대 밖으로 나와 확인해보니 레이브는 이 소음 속에서도 잠을 잘 자고 있었다. 아네트는 방 밖으로 나와, 복도를 걸어 갑판으로 올라오니, 선원들이 굉장히 혼란스러워 하며 바쁜 듯이 뛰어 다니고 있었다. 선원들은 전부 진지하고 공포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왜 이러냐고 묻기 곤란해보였다. 아네트는 계속해서 갑판 위를 돌아다니다가 낯익은 얼굴을 발견하고 말을 걸었다. "크툰! 이게 무슨 일이야?" 크툰 라자프 제독은 고개를 돌려 아네트를 발견했다. "그래. 손님을 태우기 위해, 무기들을 부두에 두고 왔지. 그러면 무기의 무게만큼은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을거야."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크툰" "네 눈엔 저것이 보이지 않나?" 라자프 제독은 선박 오른쪽의 바다를 가리켰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는 차마 묘사하기 어려운 알 수 없는 존재가 바다 속에 있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이 펜자잡호로 접근하고 있었다. "뭐... 뭐야?! 저건...!" "놈의 눈에 띄었으니, 어쩔 수 없어. 이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아네트는 제독의 멱살을 잡았다. "나는 저게 뭐냐고 물었어! 당장 대답해!" "......아주 오래 전, 그림도 노랫말도 존재하지 않았을만큼 오래 전에, 한 생물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질렀지. 신은 그 생물이 저지른 죄에 굉장히 분노해서 그 생물에게 벌을 내렸지. 그 벌로 인해 생물은 육지 위에 있을 수 없는 몸이 되었고, 지금까지 바다 속을 떠돌아다니는 괴수가 되었지." "괴수..." "우리 뱃사람들은 그 괴수를 심연의 공포라 부르고, 뭍사람들은 퍼라이온이라 불렀지." "퍼라이온!" 퍼라이온. 아네트는 퍼라이온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다. 분명 1판 551레스에서 리가 늑대머리에게 집어던진 주사위가 퍼라이온의 뼈로 만들어져있다고 했다. ......뼈? "배가 침몰되면 안돼! 저 놈을 죽여!" "퍼라이온의 이야기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 저 녀석은 죽일 수 없다고! 마법, 주술, 신성력, 그 어떤 것도 녀석에게 통하지 않아! 칼도 활도 대포도! 저 녀석의 단단한 피부에 상처 하나 내지 못했다고!!" 아네트는 주변에 있는 물의 정령에게 녀석을 잡으라고 말했지만, 물의 정령은 저기에 뭐가 있냐고 되물어봤다. 아무래도 정령술도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니 뼈로 주사위를 만들었다며! 저 녀석의 뼈를 어떻게 구한건데! "그러고보니... 10년 전에 전 기사단장이 맨손으로 저 녀석의 신체 일부를 찢었지..." "... 혹시 전 기사단장의 이름이 세바스찬 앙드레야?" "이상한 부분에서 우리나라에 대해 잘 알고 있군." 음, 이제야 좀 알 것 같군. 세바스찬 앙드레가 기사단장일 때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를 맨손으로 찢었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세바스찬이 기사단장을 그만두고, 에르칸트 자작의 집사로 들어간 것이었다. 거기서 퍼라이온의 뼈를 주사위로 만들어 하나비 페이에게 주고, 하나비는 그걸 다시 리 모트 에르칸트에게 주고 리가 그걸 늑대머리에게 던진 것이었다. "그래. 과연 그래서 그랬던 것이군." "으아아ㅏ아ㅏㅏㅏㅏ!!!!!" 선원의 비명소리에 아네트는 정신을 차리고 앞을 보았다. 그곳에는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가 수면 위로 올라와 있었다. 저렇게 거대한 생물이 존재하다니...
513 ☆◆smK5fammq1z 2020/11/06 20:10:16 ID : QpSIGsphzcF 0
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정신나갈것같애 아네트의 의지가 시험받고 있습니다. 아네트의 Sanity가 10 하락했습니다. 과연 펜자잡호와 앞으로의 항해는 어떻게 될까요. 돌림판 시간이 꽤나 걸리지만, 두근거리네요. 이번에도 합시다. 1. 퍼라이온은 갑자기 어딘가로 떠났다. 피해 없음. 2.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공격한 뒤 사라졌다. 3. 4. 5. 6. 7. 8. 9. 10.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침몰시켰다. 가 돌림판을 돌려주세요!
514 이름없음 2020/11/06 20:12:37 ID : 3DBs5Qr867x 0
발판발판
515 이름없음 2020/11/07 16:01:08 ID : 3DBs5Qr867x 0
퍼라이온은 아네트를 집어들고 어딘가로 이동했다.
516 이름없음 2020/11/08 14:19:21 ID : dWkk67wIHCj 0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517 이름없음 2020/11/08 15:06:13 ID : cJTXxWmIK1y 0
퍼라이온은 갑자기 어딘가로 떠났다. 피해 없음.
518 이름없음 2020/11/09 15:51:41 ID : cJTXxWmIK1y 0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침몰시켰다.
519 이름없음 2020/11/09 18:05:06 ID : ILcFfSLbCi3 0
퍼라이온은 아네트를 집어들고 던졌다.
520 이름없음 2020/11/09 18:58:49 ID : eY7htg2HBe4 0
퍼라이온은 펜자잡호를 통째로 집어삼켰다.
521 이름없음 2020/11/10 22:13:12 ID : QpSIGsphzcF 0
펜자잡호는 침몰한다.
522 이름없음 2020/11/10 22:52:51 ID : cJTXxWmIK1y 0
Dice(1,10) value : 8
523 이름없음 2020/11/10 22:55:44 ID : QpSIGsphzcF 0
10개의 선택지 중 4개가 침몰 선택지....
524 스토리◆smK5fammq1z 2020/11/11 00:32:29 ID : QpSIGsphzcF 0
아네트는 고개를 숙였다. 퍼라이온의 모습을 계속 바라보다가는 정신이 오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네트는 바닥이 어둡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아네트는 펜자잡호의 가장 윗부분인 갑판에 서있다. 그리고 지금은 해가 머리 위에서 밝게 빛날 시간이었다. 밤처럼 어두울 이유가 없었다. "....." 아네트는 불안감을 느끼며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아니,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표현하는게 옳을 것이다. 그곳에 빛은 없었다. 어둠 뿐이었다. ҉̴͚̗̞̖̳̰͍͓͕̱̝̮̤̥̭̣̉͂̄͒̔̍̓̐̃͐̆̀̀̉̑͂̐̍̾̉͂ ҉̷̶̶͉͎̘͔͖̖͈̮̙͍͎̞̤̥͕̜̜͚̠̦͇̱̱̦͙̦̮̫͚̤̫̪̠̖̪̱̔́́͒̓̒̎͆̿͐̒̈́̑̀́͗̐̐̋́̂͆̿͗̀̑̚̚҉̵͖͖̩̳̙̱̬͚̰͔̭̬͉̰͙̆̀̋̍̔́͆͆̈̉̾̐̀̊͂̊̈̅̓ͅ҉̷͉͎̰͙̤̯̤̬̩͙̰̭̪̜̒͛͊̐͐̂̀̽̓̿́͑͆̉̌̍̐̐̚ͅ ҉̷̷͍̩̙̗̞̗̠̣͙̣̩̠̪͈̳̬͍̥̌̂̂́̆͛̅̈́̆̏̐̋̋́̃͆̀̇̃̎̏ͅ҈̘͇͍͈̪̮̲̜͕͙̘̥̫̬̜̰͈̱͚̭̳͚̀̀̌̇̈̀͐̆͛͆̃̅҉҉̲̝̱̫̮͍̮̪̠̟͎͎̘̳͓̠͚̠̬͚̖͋̄̾̋̀̅̿͊̈́̃̿͂̒̒̀̑̒͋͆̊̚ͅ҉̷̮̣͕̖̦̣̥̯̟̞͚̈̈́̇͗̉͛̓͂̿̒̀̅͒̒̎̀̉͗͗̏͛̎̏͑ͅ ҉̸̲̭͈̥̖̯̤̫̭̭̟̬̠͉̞̰̮̝̥̾̑̏̏͋̏̍̽̏̿̽̉̅͆̈́͛͟҉͍̮̳̬̬͉͈̗̲̖̪̙͔̠̦̲̤̜̠̟̠͔̠̋͛͒̉̇͊͆̑̌͑͒͌̊̍͑̑̾̂̓̽͌͆͂̚ͅ҉̵̪͓͇̲̘͕̮͕̩͉̱̤͗̾͌̿͊̀̿͗̽̑͋̆́́̐͂̊͗̀͒͂̇̈҉̵̖̮̣͍̮̠̣͇͕̗̤͈̿̅̽́̐̈́̉̿̿̀́͛̒̓̈ ҉̸̱̯͓̲̠͚̣̳̭͇̤͈͎͖͕͓̩͇͛́̆͑̽̽̏̾̏̍͂̇͗͊̒̃̒ͅͅ҉̤̲̬͇̗̲̖̠̣̮̩͍̎̅̌̎̓̾̉̈́̇̒̎͛́́͒̆̚̚ͅ҉̷̰̙͕̱͖̠̠̲̰̤̖͙̟̫̬̝͌̾̏̃́̾̔̓̈̌̆̈́͗̍͌̋̀͋͐̐ͅͅ҉̵͔̘̜̦̥͓̪̙̠̬͔̱͓̩̳͓̥̟̝͈̳͙̳̪̃͐̈́͊̆͊͛̓͋͆̀̄̌ ҉҈̶͓̤͔̜̖͍͖̖̦̮͓̝͔͚͇̤͍̰̖̠̜̤͙̥͎͓̪͈̖͍̩͎̩̰͕̭̜̭̱̳̣̂̊́̏̇͛̓͊̌̉̀̊̌̂̓͛͊̀͆̑̈̐̊̃͑̉̔͊͑̽͑̉́̈́́̀͌̅̈͗̃̎̚̚ͅͅ҉̷̥̞̩̫̟̲̱̟̭̰̜̲͍̭͖̅̿̈́͗̇͂̌̑͊̈́̌̚ͅ니҉̩̲͈̫͔̖̱͚̥̫̝̖̝̪̲͉͚̗͔̱͕̜̘̅͒̃̉̑̍̽̈̀̀̈̌͒̚҉̵̷͈̲͕̟͔̠͙̠̣͓̗̳͕̭̫̥̭̰͈̘̤̭̤̳̝̭̠͍̪̫̜̳̱͉̗̪͙̖͕͕̪̝̌̅͐̓̀́̋̉̇͋̊̋̀͛̏̔̏͌̅̈́̀̒̈̍̂̓̓̈̈́̾̏̿͛̍̏̀̚̚ͅ҉҈͓̝̥̝͕̜͚͈̜̙̪͕͍͔̭̱̣͕̩͎̰͛̓̒̑͊̓́̆̓͂̒̂̒͊͛̋́͛͋̉҉̶͎͈̤̤̰͎̳̰̤̮̣̳̗̯̩̱̭͑͛͂̈͆͒̅̉̄͛́̐̔͑̾̚ͅ ҉̴̙̗̙̮͇̤͍̮̬̪͈̘̖͎̣͎͇̰͐̉͂̄́̉̓́̍́̌́̐̾́̽́͂̅̀̂̋͗ͅ҉̘̩͉̗̣̦̦̭̭̠͈̝̩̤̑͌̐̆̑̓̍͌̑̎̌͗̒͌ͅ҉̵̫̝͚̠͎͙̟̤͚̝̬̯͇̲̔̒͒̂͛͆̿̄́͊̂̉̐ 알 수 없는 소리가 어둠 속에서 흘러 나왔다. 그 소리는 아네트는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아네트는 오직 한가지만 알 수 있었다. 퍼라이온에게는 입과 비슷한 기관이 있고, 그것을 벌리고 바닷물과 펜자잡호를 동시에 빨아들이고 있다는 것이었다. 어느샌가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어둠 속에 들어왔다. 그리고 배가 굉장히 크게 흔들렸다.
525 스토리◆smK5fammq1z 2020/11/11 00:33:16 ID : QpSIGsphzcF 0
뺨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아네트는 눈을 떴다. "아네트. 일어나." ".... 레이브?" 아네트는 주변을 살폈다. 펜자잡호는 어딘가 굉장히 넓은 실내에 있었다. 벽이나 천장이 보이지 않지만, 공기의 흐름으로 봤을 때 이 곳이 실외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했다. "뭐야. 여긴 대체..." "크툰의 말에 의하면, 여긴 퍼라이온의 뱃속이래." "뱃속." 아, 그제서야 아네트는 정신을 잃기 마지막 순간 보았던 어둠의 정체를 깨달았다. 그건 퍼라이온의 그림자였던 것이다. 아네트는 주변을 살폈다. 펜자잡호의 곳곳에는 횃불이 설치되어있었다. 이 횃불 덕분에 앞을 볼 수 있어서 상황파악을 할 수 있었던 거였다. "그거 위험해" 레이브는 횃불을 만지려는 아네트의 손을 붙잡아 제지했다. "모두들 이 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회의하고 있어. 우리도 가자." 레이브와 아네트는 선원들이 모인 곳으로 향했다.
526 ☆◆smK5fammq1z 2020/11/11 00:34:45 ID : QpSIGsphzcF 0
아이구 이게 무슨 일이야. 심연의 공포에게 먹혀버리다니. 이제 어떻게 해야하죠? 어떻게 해야할지 회의로 정합시다. 선장, 크툰 라자프의 의견: 항해사, 의 의견: 행정보급관, 의 의견: 취사병, 의 의견: 선의, 의 의견: 정비관, 의 의견: 포병, 의 의견: 군악관, 의 의견: 승객, 아네트의 의견: 손님, 레이브의 의견: 배를 탄 적도 군대를 가본 적도 없어서 어떤 사람들이 나와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있을법한 이름들은 일단 적어봤어요.
527 이름없음 2020/11/11 00:39:58 ID : cJTXxWmIK1y 0
스위케스 앵커가 많다.....
528 이름없음 2020/11/11 00:43:52 ID : ILcFfSLbCi3 0
코르니스
529 이름없음 2020/11/11 00:58:39 ID : eY7htg2HBe4 0
브랜던
530 이름없음 2020/11/12 00:18:51 ID : cJTXxWmIK1y 0
크레더릴
531 이름없음 2020/11/12 00:29:44 ID : ILcFfSLbCi3 0
마레우스 클레멘스
532 이름없음 2020/11/12 00:30:53 ID : eY7htg2HBe4 0
김수돌 친근한 이름도 하나쯤 끼어야 하지 않겠어?
533 이름없음 2020/11/12 11:03:48 ID : u4Mo5bBe3Wi 0
마히얀
534 이름없음 2020/11/12 12:31:01 ID : cljs1fV9hhy 0
발판
535 이름없음 2020/11/13 00:04:45 ID : 1dCry43SGk4 0
신호탄이라도 쏜다
536 이름없음 2020/11/13 00:07:05 ID : cJTXxWmIK1y 0
이대로 있으면 소화될 수도 있으니까 퍼라이온의 입쪽으로 횃불을 들고 움직입시다.
537 이름없음 2020/11/13 00:24:12 ID : eY7htg2HBe4 0
괴물을 자극시키는 행동을 했다가는 모두 위험해질 수 있으니 밤눈이 밝은 사람들을 뽑아서 조를 짠 다음 주변을 수색하게 하자
538 이름없음 2020/11/13 00:57:47 ID : ILcFfSLbCi3 0
여기에 얼마나 오래 있을지 모르니까 식량을 찾아봅시다. 혹시 모를 경우는 대비해서 두 조로 나누어서 한 조는 탈출로를, 한 조는 식량을 구해보죠.
539 이름없음 2020/11/13 22:51:43 ID : 1dCry43SGk4 0
괴물의 상태부터 파악하죠
540 이름없음 2020/11/13 23:02:20 ID : cJTXxWmIK1y 0
음, 그럼 전 배 상태나 좀 확인하고 있을까요? 배를 탄 채로 들어왔으니 탄 채로 다시 나갈 수도 있잖습니까.
541 이름없음 2020/11/14 01:53:10 ID : ILcFfSLbCi3 0
저희말고도 이곳의 생존자가 있는지 찾아봅시다
542 이름없음 2020/11/15 02:17:49 ID : cJTXxWmIK1y 0
배를 입 쪽으로 끌고 간 다음에, 목젖을 간질이면 퍼라이온이 재채기를 하지 않을까요? 그럼 우린 그 틈에 밖으로 탈출하는거죠!
543 이름없음 2020/11/15 20:37:56 ID : s05Wrvxu9Bw 0
일이 다 끝나고 원래대로 돌아간 이후 보상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본다. 그것이 승객이니까
544 이름없음 2020/11/15 21:32:39 ID : cJTXxWmIK1y 0
퍼라이온의 피부는 단단해서 아무것도 안 통한다지만....과연 내장도 그럴까? 내 야옹이랑 멍뭉이로 난사하면 퍼라이온을 죽일 수 있을지도 몰라
545 ☆◆smK5fammq1z 2020/11/15 21:50:28 ID : QpSIGsphzcF 0
영원히 안채워질 것 같은 앵커들이 다 채워졌다!! 자그마치 나흘.... 짧네?
546 이름없음 2020/11/15 22:08:15 ID : 1dCry43SGk4 0
와!!!!
547 이름없음 2020/11/15 23:28:18 ID : ILcFfSLbCi3 0
와아 드디어 다 채워졌다!!
548 스토리 2020/11/17 19:25:18 ID : QpSIGsphzcF 0
라켄디어의 제독이자, 펜자잡호의 선장인 크툰 라자프가 말했다. "항해 중에 심연의 공포를 만날 확률은 30% 밖에 없는데... 만나다니..." 군악관 마히얀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니, 그거 확률 높잖아요?!" "에서 돌림판 10개중에 3개가 심연의 공포였으니 아니, 지금 내가 할말은 이게 아니지. 그래. 그러니깐 내가 할 말은... 지금까지 심연의 공포가 배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어." "그거야 당연하죠." 항해사 스위케스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먹혀버린 배가 자신들이 먹혔다고 우리에게 보고를 할 수 없으니깐 당연히 관련 기록이 없죠." "......" 마히얀은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마히얀은 원래 해군이 아니었다. 라이베리카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책임지는 군악대 소속이었는데, 틸시의 테러로 라이베리카가 취소되어 1년간의 노력이 무의미하게 변한 것에 분노해 술을 잔뜩 마신 마히얀은 정신을 차리고 보니 펜자잡호에 타고 있었다. "우윽..." 게다가 아직까지도 숙취가 남아있는 모양이다. 마히얀은 마치 구토 할 것 처럼 헛구역질을 했다. ? 구토...? "배를 운전할 수 있나요?" "뭐라고?" 마히얀의 말에 스위케스의 눈썹이 일그러졌다. "최대한 퍼라이온의 입쪽으로 이동해서, 퍼라이온을 재채기하거나, 토하게 만들면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 너의 주장은 정말로.....일리 있는 주장이군. 아주 좋아. 스위케스는 크툰을 보며 말했다. "캡틴 라자프. 입 쪽으로 이동해봅시다." 크툰은 아무말 없이 창문 밖에 보이는 어둠을 노려보았다.
549 스토리 2020/11/17 19:27:00 ID : QpSIGsphzcF 0
크툰이 아무말 없이 창문을 노려보자, 모두들 크툰을 따라 창문을 바라보았다. 한참을 노려보던 크툰은 갑자기 입을 열었다. "수돌아." "네?!" 고요한 회의장에 갑자기 크툰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김수돌은 깜짝 놀랐다. "혹시 신호탄 남은거 있니?" "신호탄이요?" "3개 정도 있어." 대답을 한 건 펜자잡호의 보급을 책임지는 행정보급관, 줄여서 행보관인 코르니스였다. "근데 캡틴. 신호탄을 왜 찾아." "한 번 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안돼. 신호탄을 쏴서 퍼라이온을 자극시키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 있어." "음..." 크툰은 자신의 관자돌이를 꾹 눌렀다. "그럼 코르니스. 너는 어떻게 생각해? 너도 입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 "일단, 배가 정박한 이곳의 근처를 수색해봐야한다고 생각해." 그 때 김수돌이 손을 들며 말했다. "혹시 심연의 공포가 먹은 다른 배에서 생존자를 수색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 그래." 취사병인 브랜던이 손을 들었다. "저도 수색에 찬성입니다. 만약 이곳에 오래 머무르다면 식량이 필요 할 것 같으니깐." 코르니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식량은 5일치, 아니 이제 4일치 밖에 없으니깐."
550 스토리 2020/11/17 19:27:52 ID : QpSIGsphzcF 0
크툰이 양피지에 기록을 했다. "그래... 그러면 스위케스와 마히얀은 입 쪽으로 이동. 코르니스와 브랜던, 김수돌은 수색 한다인가?" 크툰은 아직 의견을 내지 않은 선의 크레더릴과 정비관 마레우스를 바라보았다. "크레더릴. 마레우스.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크레더릴이 대답했다. "저도 수색에 찬성입니다. 심연... 아니, 퍼라이온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니깐요." "문과 자식, 이런 순간에도 연구를 하고 싶냐?" 마레우스는 의도적으로 크레더릴이 기분 나빠할 것 같은 말을 했다. "윽, 괴물의 뱃속이라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내 옆에 여기 더러운 이과가 있어서 그랬던거였군." 기분이 나빠진 크레더릴은 마레우스를 욕했다. 마레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 왜? 한 대 칠려고? 배에 한 명 뿐인 선의를 때릴려고? 아이고, 내가 죽으면 너희들 상처는 누가 치료해주냐" "캡틴. 저는 입 쪽으로 이동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동하는 도중 펜자잡호에 어떤 피해를 입을지도 모르니 지금 당장 펜자잡호를 정밀 점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어느 쪽이든 정비는 필요하지. 정비 부탁하네. 마레우스." 마레우스가 회의실의 문 손잡이를 잡으려는 순간,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아네트와 레이브가 들어왔다.
551 스토리 2020/11/17 19:28:29 ID : QpSIGsphzcF 0
"캡틴. 손님들이 왔습니다.." 마레우스는 짧게 말하고 회의실 밖으로 나왔다. 크툰은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자네들도 지금 우리와 한 배를 탔지. 물리적인 의미로도 비유적인 의미로도. 자네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 크툰은 책상 위에 있는 양피지를 집어들어 자신이 쓴 메모를 살폈다. "지금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지 고민하고 있네. 지금까지 2개의 방안이 나왔지. 첫번째 방법은 심연의 공포의 입... 아, 퍼라이온을 말하는거라네. 입 쪽으로 이동해서 탈출 방법을 찾는다. 두번째 방법은 이 주변을 수색해서 퍼라이온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식량을 찾거나, 다른 생존자를 찾는 것이네. 자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어떤 방법이 더 좋다고 생각하나? 혹시 자네들이 우리보다 더 좋은 방법을 알고 있다면 부디 알려주게." 레이브가 뭔가를 대답하기 전에 아네트가 먼저 말했다.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레이브라고 했지?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크툰은 아네트를 무시하고 레이브를 보며 말했다. "나는 베아트리체와 라켄디어를 여행하면서 외피가 단단한 생물들을 많이 만나봤지. 그 녀석들을 잡는 방법은 간단해. 단단하지 않는 속을 공격한다." 레이브는 야옹이와 멍뭉이를 꺼냈다. "이 문제의 원인은 전부 퍼라이온 때문이야. 즉 퍼라이온만 죽이면 모든 사태는 끝난다." "역시 엘프들이군. 우리와는 사고방식이 전혀 달라." 크툰은 일단 양피지에 레이브의 의견을 적었다.
552 2020/11/17 19:30:26 ID : QpSIGsphzcF 0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글 쓰기가 어렵네요...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 거지만... 정리하자면 현재 상황이 이동파: 항해사 스위케스, 정비관 마레우스, 군악관 마히얀, 수색파: 행보관 코르니스, 선의 크렌더릴, 취사병 브랜던, 포병 김수돌 사살파: 레이브 기타: 아네트 이런 상황이군요. 육지라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다수인 수색파의 의견을 따르겠지만, 여기는 펜자잡호입니다. 모든 결정은 선장이 결정하며, 모든 행동은 선장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동입니다. 선장의 명령에 불복하는 자는 배를 탈 수 없습니다. 선장의 명령에는 반드시 따라야합니다. 선장 크툰 라자프는 여기서 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553 이름없음 2020/11/17 19:40:14 ID : zQr803CpdWi 0
기타 아네트ㅋㅋㅋㅋㅋㅋ 사살은 너무 과격한 거 같고, 이동이나 수색 중에 고르는 편이 낫겠지 인코가 있는 편이 한눈에 들어와서 보기 좋긴 한데, 스레주가 편한대로 해도 상관없어
554 스레주 2020/11/17 22:34:04 ID : QpSIGsphzcF 0
아 인증코드 다시 할 수 있게 됐는데 고치기 귀찮다. 그냥 이왕 이렇게 된 김에 앞으로도 인증코드 쓰지 말아야지. 스토리 진행할 때 이름은 '스토리'로 앵커를 받을 때 이름은 '앵커'이렇게 해야겠다. 혹시 다른 좋은 의견 있는 사람?
555 이름없음 2020/11/19 13:39:52 ID : cljs1fV9hhy 0
안전을 위해서 수색파의 손을 들어주도록 하자
556 스토리 2020/11/19 16:18:38 ID : QpSIGsphzcF 0
"그래. 수색을 하자." 크툰 라자프는 새로운 양피지 꺼냈다. "탐색인원은 나와 코르니스, 크렌더릴, 브랜던, 김수돌 이렇게 5명이다." "!!" "!!" 간부와 함께 작전에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브랜던과 김수돌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스위케스." "네. 캡틴." "내가 없는 동안 펜자잡호는 네가 지휘해라. 마레우스의 요구는 뭐든 들어주고." "네. 캡틴." 그 대화를 듣고 있던 선의 크렌더릴이 작은 소리로 앓는 소리를 냈다. "으음..." 크렌더릴은 라자프가 정비관 마레우스를 믿고 뭐든 허용하게 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위급상황에서 배를 점검하는 숙련된 정비관의 말을 믿지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크렌더릴은 악 감정을 꾹꾹 눌렀다. "흠..." 그 대화를 듣고 있던 행보관 코르니스도 작은 소리로 앓는 소리를 냈다. 선장인 크툰 라자프가 없으면 명목상 서열 2위인 항해사 스위케스가 지휘권을 갖는게 옳다. 하지만 실질적인 서열 2위인 행보관 코르니스는 스위케스가 지휘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코르니스는 수색을 하겠다고 말했으니깐. 마레우스에게 모든 보급물들을 맡기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마레우스는 낭비 하지 않는 성격이니, 필요한 만큼의 보급품을 사용해서 배를 정비할 것이다. 그걸 생각하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그리고 레이브와 아네트, 저 둘은 포박해놔라." "뭐?!" 아네트와 레이브가 뭔가 행동을 취하기 전에 해군들을 빠르게 아네트와 레이브를 포박하는데 성공했다. "저 둘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자다. 스위케스 잘지켜봐라." "네! 캡틴." "이게 무슨짓이야!!!" "입도 막아둬." "네! 캡틴." 아네트와 레이브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읍읍읍!" "그럼 수색 준비하러가자." 아네트와 레이브를 회의실에 묶어놓은 해군들은 수색준비를 하기 위해 방 밖으로 나갔다.
557 앵커 2020/11/19 16:19:20 ID : QpSIGsphzcF 0
과연 그들의 수색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돌림판을 통해 알아보죠! 1. 다른 부서진 배에서 식량을 발견한다. 2. 탈출로를 발견한다. 3. 퍼라이온의 정체를 깨닫는다. 4. 다른 생존자를 발견한다. 5. 6. 7. 8. 9. 10. 원하는 선택지를 적어주세요! 중복도 가능합니다!
558 이름없음 2020/11/19 16:26:37 ID : zQr803CpdWi 0
역시 선장님! 손님이고 뭐고 위험인물은 잘 묶어놔야지!
559 이름없음 2020/11/19 17:44:42 ID : CmNwLcMo7tb 0
탈출로를 발견한다.
560 이름없음 2020/11/19 18:08:15 ID : zQr803CpdWi 0
퍼라이온의 정체를 깨닫는다.
561 이름없음 2020/11/20 18:41:31 ID : QpSIGsphzcF 0
생존자 발견
562 이름없음 2020/11/20 18:52:47 ID : zQr803CpdWi 0
위험한 선택지도 하나 넣어볼까 퍼라이온의 소화가 시작되려는 것을 발견한다.
563 이름없음 2020/11/20 18:55:51 ID : ILcFfSLbCi3 0
퍼라이온의 약점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발견한다.
564 이름없음 2020/11/20 18:58:51 ID : eY7htg2HBe4 0
퍼라이온의 몸 속에서 다른곳과 위화감이 드는 뒤틀린 부위를 발견한다 사실 10년전에 기사단장 세바스찬이 뜯어냈던 바로 그 자리의 흉터 (위 레스와 비슷하긴 한데)
565 이름없음 2020/11/20 19:04:25 ID : eY7htg2HBe4 0
에 라이베리카가 베아트리체라고 되어 있어! 계속 신경쓰였지만 말할 기회를 놓쳤다
566 무쵁 2020/11/20 19:10:42 ID : QpSIGsphzcF 0
지적 고마워요! 바로 수정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앵커 말고 무쵁이라는 이름을 쓸래요! ANCHOR를 한영키 바꿔서 쓰면 무쵁이라는 단어가 나오니깐 앞으로는 이 단어를 스레주의 이름으로 쓸거에요! 이러면 이름없음(4글자), 스토리(3글자), 무쵁(2글자)이렇게 되니깐 이름의 글자 수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겠죠!
567 무쵁 2020/11/20 19:11:19 ID : QpSIGsphzcF 0
그러면 돌림판을 돌려봅시다! DICE(1,10) value : 10
568 무쵁 2020/11/20 19:12:00 ID : QpSIGsphzcF 0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의 내장까지 상처를 입혔구나! 굉장하잖아! 세바스찬!
569 무쵁 2020/11/20 19:14:42 ID : QpSIGsphzcF 0
수색을 나선 사람은 5명이죠. 선장 크툰 라자프, 행보관 코르니스, 선의 크렌더릴, 취사병 브랜던, 포병 김수돌 그 중에서 다시 펜자잡호로 돌아온 건 몇 명일까요? 오직 다갓님 만이 알고 계시죠. 바로 DICE(1,5) value : 5명 입니다!
570 무쵁 2020/11/20 19:15:30 ID : QpSIGsphzcF 0
아니 여기서 무사 귀환이.... 이러면 살아남은 사람이 누구냐고 앵커를 받으며 시간을 벌 수 없잖아.... 다음 내용 쓰러갈게.....
571 이름없음 2020/11/20 19:22:20 ID : eY7htg2HBe4 0
무쵁... 무책... 무책임....하지만 스레주는 무책임하지 않아! 앵커가 채워질때까지 일주일 열흘이 넘어도 스스로 눈물나는 셀프갱신 셀프앵커를 달면서 스레를 버리지 않았다고 그리고 어째 다이스 굴릴때마다 내 앵커만 걸리는 것 같은데ㅋㅋ 앞으로 앵커 쓸 때 더 고심해야겠다
572 이름없음 2020/11/20 20:34:44 ID : s05Wrvxu9Bw 0
이쯤되면 이 스레 대주주
573 스토리 2020/11/21 00:41:03 ID : QpSIGsphzcF 0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 기둥에 묶인 아네트는 배고프다고 연신 소리질렀다. "좀 조용히 좀 해! 너무 시끄럽잖아!" 아네트의 옆에 있는 레이브가 참지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바로 옆에 묶여있는데다가 귀도 커서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다. "밥줘밥밥밥밥밥!!!!! 레이브! 넌 배고프지 않아?!" "안고파요! 그러니 조용히해요!" "왜 안고파? 너도 나랑 똑같이 오늘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먹었잖아?!" 아네트는 오늘 해 뜨기도 전에 일어나 반쯤 강제로 배에 태워졌다. 아침식사보다 숙면을 원했던 아네트는 아침식사를 거르고 잠을 잤었다. 그런데 점심식사를 할 때 쯤에 퍼라이온과 만나게 되었고, 그대로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같은 헛소리를 하자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기둥에 묶여버렸다. "저는 배 안고파요! 회의하기 전에 같이 점심식사를 먹었거든요!" "뭐?! 진짜로? 나는 왜 안 불렀어?!" "기절했으니깐요!" "왜 안 깨웠어!?" "안 일어났잖아요!" "왜 안 일어났지?!" "안일해서...?" 그 때 문이 열리고 가 손에 을 들고 나타났다.
574 무쵁 2020/11/21 00:41:56 ID : QpSIGsphzcF 0
일단은 짧게 짧게 가야겠다. 너무 굉장한건 바라지 말고, 짧게 짧게 : 회의실에 들어온 사람은 누구?! : 가 손에 들고 있는 건 무엇?!
575 이름없음 2020/11/21 00:43:02 ID : zQr803CpdWi 0
마히얀
576 이름없음 2020/11/21 19:49:45 ID : eY7htg2HBe4 0
발판이다아
577 이름없음 2020/11/22 17:41:43 ID : eY7htg2HBe4 0
열쇠꾸러미
578 스토리 2020/11/22 22:16:00 ID : QpSIGsphzcF 0
문을 열고 나타난 건 군악관 마히얀이었다. "아... 안녕하세요." "뭐야. 무슨 일이야." "수색은 다 끝났나요?" 아네트는 방 안에 들어온 마히얀을 보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레이브는 친절하게 물어보았다. "아니요.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제가 여기 들어온 건 회의실 밖에서도 소리가 새나와서......" "소리.... 내가 밥 달라고 한 소리를 들었구나! 그래서 내게 밥주러 온거구나!" 마히얀은 애매한 웃음을 지으며 열쇠꾸러미를 아네트에게 보여주었다. "오?! 그 열쇠는?! 그래. 펜자잡호 부엌의 열쇠구나? 나에게 밥을 주기 위해 몰래 그 취사병의 열쇠를 훔쳐서 부엌으로 숨어들어가 내게 밥을 가져온거구나?!" "아뇨. 이건 제 열쇠에요."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가 묶인 기둥 근처에 있는 상자를 열쇠를 사용해 열었다. 거기에는 이 들어있었다. "제가 신체의 허기를 채워주지는 못해도 마음의 허기를 채워드릴 수 는 있어요. 저는 가 특기거든요." 그리고 마히얀은 을 연주했다. 배부른 레이브는 눈을 감고 마히얀의 연주를 감상했지만, 배고픈 아네트는 연주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 "아니, 밥을 달라고! 밥을! 그딴 연주 누가 듣고 싶다 했어! 밥줘 밥바밥바바바밥ㅂ바!!!!!!" 그 때 회의실의 문이 활짝 열리더니 수색하러 나간 사람들이 되돌아왔다.
579 무쵁 2020/11/22 22:16:42 ID : QpSIGsphzcF 0
카즈마는 여행을 떠나는 아네트에게 밥 잘챙겨먹으라고 했습니다. 근데 지금 아네트는 두끼를 굶고 있네요. : 마히얀의 주특기인 악기는 어떤 악기일까요?!
580 이름없음 2020/11/22 23:29:37 ID : ILcFfSLbCi3 0
클라리넷
581 스토리 2020/11/24 16:30:05 ID : QpSIGsphzcF 0
"수색 보고 및 2차 회의를 해야하니깐 클라리넷 연주는 그만하게. 마히얀" "!!" 군악관 마히얀은 문을 열고 들어온 수색대원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켁 켁. 아니, 선장님. 어떻게 벌써 돌아오신겁니까?" 마히얀의 질문에 대답한건 정비관 마레우스였다. "자네는 그 피리를 얼마나 오래 했는지 모르는가? 자그마치 6시간 동안 연주를 했네! 내가 펜자잡호를 전체 정비하고, 수색대원이 다시 복귀할 때 까지 줄곧 그 피리를 불었다고!" "이건 피리가 아니라 클라리넷..." "자, 싸우지 말고 할 말이 많으니 일단 앉자고." 선장인 크툰 라자프는 모두를 진정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아네트는 곰곰히 생각했다. 점심 쯤에 퍼라이온에게 잡아먹혔고, 6시간 동안 클라리넷 연주를 들었으니, 지금은 저녁 쯤이다. 아네트는 자신이 배고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깨닫자 더욱 배고파졌다.
582 스토리 2020/11/24 16:30:20 ID : QpSIGsphzcF 0
"우선은 배의 상태부터 듣고 싶군. 마레우스" "네. 캡틴. 배를 전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배가 흔들려서 물건들이 조금 흐트러졌을 뿐 항해하는데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바로 항해가 가능한가?" "네. 저 바닥에 있는 액체들이 배에 손상을 줄 순 있겠지만, 앞으로 10시간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가." 크툰 라자프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수색한 내용에 대해 보고하지. 먼저..." 크툰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자네는 내장을 공격하면 심연의 공포.... 퍼라이온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지. 하지만 그건 불가능할 것 같군. 확인해본 결과, 내장 역시 피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단단했네.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간단한 주술을 사용해봤지만, 발동하지 않더군. 퍼라이온의 피부와 마찬가지야. 여기서는 마법도 주술도 신성력도 통하지 않아. 퍼라이온에게 피해를 줄려면 오직 물리적인 힘 만을 사용해야해." 크툰는 진지한 표정으로 레이브의 눈을 보았다. "자네는 자네의 물리적인 힘 만으로 토끼를 죽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레이브는 곰곰히 생각했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래. 여기서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토끼를 맨손을 찢을 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지... '그'처럼..." "'그'라니... 설마...!" 항해사 스위케스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니, 잠깐만요. '그'라고요? 그러면 그 흔적이 '사람'이 낸 흔적이었어요?" 크툰와 함께 수색에 나선 포병 김수돌이 크툰에게 질문했다. 크툰는 아무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때 마레우스가 손을 들었다. "'그'라던가, '사람'이라던가, '흔적'이라던가 의미심장한 말을 집어치우고 본론이나 말하세요." "세바스찬이라네." "'세바스찬'!!!" 마레우스의 얼굴이 굳어졌다.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세바스찬이 누군데 그러시는거예요? 수색에서 무슨 흔적을 발견했길래 그러시는거냐고요?" "군악대 출신인 자네라면 잘 알 것 같았는데?" "...... 설마 선장님이 말하시는 '세바스찬'이 제가 알고 있는 '세바스찬'인가요?" 크툰은 고개를 끄덕였다. 잠시 후 모두의 얼굴이 굉장히 심각해졌다. 전부 세바스찬의 행적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은 마치 라켄디어에 살고 있는 국민이면 모두가 알고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였기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레이브는 라켄디어에서 10년 이상 살았다. 세바스찬이 그도 소문으로 들었기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아네트는 라켄디어는 커녕 자기 마을인 스레디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차 관심 없는 그런 유형이기에 그들이 왜 갑자기 깊게 생각하고 침묵하는지 몰랐다. "야! 너네 뭐하는데! 왜 갑자기 회의하는 도중 침묵하는건데! 아! 빨리 나가자고! 아니, 그전에 밥이나 줘! 배고프다고! 하루종일 굶었다고!" "저 자에게 재갈을 씌워라" "뭐하는 거 웁웁웁웁!" "그래. 지금은 과거의 신화에 사로잡혀 있을 때가 아니야. 비록 10년 전에 당시 라켄디어의 기사단장이었던 세바스찬 앙드레의 실수로 선왕을 사망하고, 앙드레 일족에서 제명되는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그건 우리와 아무 관계 없어. 중요한 건 그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의 신체 일부를 찢었다는 게 중요하지. 그 때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는 굉장히 깊숙하게 박혀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있었어." 스위케스의 눈이 커다래졌다. "남아있다고?" "그래. 수색 도중 여기 있는 위액과는 다른 액체로 이루어진 웅덩이가 있는 걸 발견했어. 확인해보니 바닷물이었어. 10년 전 세바스찬이 낸 상처가 아직 아물지 않았고, 그게 여기 위장까지 찢어져있다는 뜻이지. 잠수해서 확인해보니, 아주 큰 상처가 나 있었어. 펜자잡호는 이동할 수 있는 만큼 큰 상처는 아니지만... 상처를 더 찢을 수 있다면 펜자잡호를 타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크툰은 모두를 바라보았다. "어떻게 할래?"
583 무쵁 2020/11/24 16:31:11 ID : QpSIGsphzcF 0
라켄디어의 국왕이 바다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세바스찬. 저기 물고기가 있구나. 잡아오거라." 왕의 경호원이자 기사단장인 세바스찬 앙드레가 말했습니다. "전하. 저건 물고기가 아닙니다. 뱃사람들은 심연의 공포라고 부르는 퍼라이온입니다." 국왕은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과인이 물고기라고 했느니라! 과인이 잡아오라고 명했느니라!" 세바스찬은 국왕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뛰어 들어가, 퍼라이온의 신체일부를 찢어서 돌아왔습니다. "전하. 명령하신 것을 가져왔습니다." 국왕은 구토를 했습니다. "그게 대체 무엇이냐! 그 끔찍한 것은 무엇이냐!" "전하가 가져오라 명한 것입니다." "과인은 그런걸 명한 적 없다! 당장 그걸..." 국왕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다를 수영하던 자신을 다짜고차 공격해서 굉장히 화가 난 퍼라이온이 수면 위로 올라와 배를 반으로 쪼갰기 때문입니다. 세바스찬은 국왕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국왕은 죽고 말았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끝! 뭐, 대충 이런 이야기겠죠. 앵커나 받겠습니다. 수색대는 10년 전 세바스찬이 퍼라이온에게 낸 상처를 발견했습니다. 상처는 매우 크지만, 펜자잡호가 지나갈 수 있을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3가지 선택지가 있겠죠? 첫 번째, 펜자잡호가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상처를 넓힌다. 굉장히 단단하고 마법이나 주술, 신성력이 통하지 않는 퍼라이온이지만, 상처난 부위라면 넓힐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 배를 버리고 상처를 통해 빠져나간다. 배 보다는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물건만 챙긴 후, 상처를 통해 바다 밖으로 나갑시다. 바다로 나오면 그 이후에는 어떡하냐고요?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야죠. 세 번째, 다른 방법을 찾는다. 분명 어딘가에는 위험한 도전을 하지 않고도 배를 버리지 않고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 방법을 찾아보죠. 아네트 시점으로 10시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니 빠르고 신중하게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항해사, 스위케스의 의견: 행정보급관, 코르니스의 의견: 취사병, 브랜던의 의견: 선의, 크레더릴의 의견: 정비관, 마레우스 클레멘스의 의견: 포병, 김수돌의 의견: 군악관, 마히얀의 의견: 승객, 아네트의 의견: 손님, 레이브의 의견:
584 이름없음 2020/11/24 17:03:54 ID : zQr803CpdWi 0
항해사가 배를 버릴 수는 없지! 첫 번째 의견을 따른다.
585 이름없음 2020/11/25 17:47:34 ID : QpSIGsphzcF 0
배를 버려라!
배를 버려라!
586 이름없음 2020/11/25 17:53:45 ID : zQr803CpdWi 0
그래도 시간이 좀 있으니까 다른 방법을 더 찾아봅시다.
587 이름없음 2020/11/25 18:59:36 ID : wFa8o47y1u2 0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배를 버립시다.
588 이름없음 2020/11/26 00:52:24 ID : 1dCry43SGk4 0
상처를 넓히자
589 이름없음 2020/11/26 00:54:12 ID : ILcFfSLbCi3 0
상처를 넓히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다
590 이름없음 2020/11/26 11:50:32 ID : 1dCry43SGk4 0
어... 버리자?
591 이름없음 2020/11/26 13:10:18 ID : eY7htg2HBe4 0
입을 막아놓으면 말을 못한다고! 풀어줘 읍읍읍
592 이름없음 2020/11/26 16:03:35 ID : u8i62E06Y9z 0
읍읍
593 무쵁 2020/11/26 21:20:26 ID : QpSIGsphzcF 0
상처를 넓힌다. 스위케스, 마레우스, 김수돌 배를 버려라! 코르니스, 크레더릴, 마히얀 다른 방법 찾기 브랜던 침묵 아네트, 레이브 인가.... 엄청 갈린 상황이네...
594 스토리 2020/11/26 22:33:36 ID : QpSIGsphzcF 0
항해사 스위케스가 책상을 쾅치며 말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캡틴. 배를 버릴리 없잖아요!" "그럼 상처를 넓히겠다는 모험을 하겠는가?" "당연하죠!" 선장 크툰 라자프는 모두를 둘러보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는 손을 들어보게나" 스위케스는 당당하게 손을 들었다. 하지만 그를 따라 손을 드는 이는 정비관 마레우스와, 포병 김수돌 뿐이었다. "뭣... 왜 둘 뿐이야?!" "그러면 배를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이는 손을 들어보게나." 그 말에 행정보급관 코르니스, 선의 크레더릴, 군악관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코르니스 너...!" "'너'라니 말이 심하게 하시는군요. 대령." "......" "자, 싸우지 말고. 브랜던." 크툰은 스위케스와 코르니스가 싸움을 말린 후 브랜던의 이름을 불렀다. "네?!" 지목당한 브랜던은 깜짝 놀랐다. "그렇게 놀랄 필요는 없네. 자네는 아까 어느쪽에서도 손을 들지 않았던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건가? 아니면 다른 생각이라도 있는건가?" "아... 저... " 브랜던은 주변 눈치를 약간 살핀 후 입을 열었다. "다, 다른 방법을..." "다른 방법?" 마레우스가 콧웃음 쳤다. "그래. 10시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잘도 찾겠다." 마레우스의 날이 선 말투에 크레더릴이 화를 냈다. "야! 말 끊지마! 이런 진중한 상황에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게 어떤가요?라고 말할리가 없잖아! 이 애는 지금, '상처를 넓히고 펜자잡호 통채로 바다로 나간다' 보다 '배를 버리고 필요한 짐만 챙겨 바다로 나간다' 보다 더 좋은 방안을 생각 해냈으니! 지금 그 방안을 말하겠다고 말하겠다는 의미잖아! 이 바보야!" "뭐! 바보?!" "마레우스. 크레더릴. 앉아라." 마레우스와 크레더릴이 마치 싸울 것 같은 분위기가 되자, 크툰이 굉장히 무서운 표정으로 무서운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마레우스와 크레더릴은 바로 착석했다. 크툰은 다시 자애로운 표정을 지었다. "그래. 브랜던. 그래서 너의 방안은 어떤 방안이지?"
595 무쵁 2020/11/26 22:34:06 ID : QpSIGsphzcF 0
레이브는 입에 아무것도 없는데 왜 읍읍 했을까? 아무튼 앵커입니다. 브랜던이 생각한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 알려주세요!
596 이름없음 2020/11/26 23:14:45 ID : zQr803CpdWi 0
음...뭔가 좋은 방법을 얘기하지 않으면 아네트랑 나란히 포박당하게 생겼는데
597 이름없음 2020/11/28 00:47:50 ID : zQr803CpdWi 0
다른 레더들은 바쁜가? 좋은 생각이 안 떠오르는데
598 이름없음 2020/11/28 01:16:09 ID : 1dCry43SGk4 0
발판
599 이름없음 2020/11/29 01:26:29 ID : zQr803CpdWi 0
배가 10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거면, 퍼라이온의 소화 기관을 따라서 항문 쪽까지 가보는 건 어떻겠습니까? 무언가를 먹었으면 어쨌든 배출하긴 하겠죠. 배를 버리지도 않으면서 퍼라이온을 자극하지도 않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데요.
600 무쵁 2020/11/29 16:13:14 ID : QpSIGsphzcF 0
그건 정말 예상못한 방법인걸
601 무쵁 2020/11/29 16:13:30 ID : QpSIGsphzcF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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