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smK5fammq1z 2020/06/11 23:33:00 ID : QpSIGsphzcF 3
Ⅰ 순서 제1판: [Ⅰ]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스레디굼~아고르낙)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59762] 제2판: [Ⅱ]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 (아고르낙~배치맹)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3242591] 제3판: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이바테오)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제4판: [Ⅳ] 스피넬 사가 (이바테오~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6957861] 제5판: [Ⅴ] 그 엘프 니트는 여동생을 만나고 싶다 (루바브~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911780] Ⅱ 등장인물 소개 프로필 읽는 방법 주인공 아네트 (, , , ) 동료 넷 레이브 (, ) 동료 열 마히얀 () Ⅲ 퇴장한 등장인물 동료 다섯 하나비 페이 동료 둘 파비안 레몬 () 동료 여섯 둘순이 칸느 부하 하나 숀 동료 일곱 리 모트 에르칸트 부하 둘 도리토스 동료 여덟 이슈 뉴 아뉴스 남작 () 동료 셋 메가의 아들 프워드 부하 셋 가름 동료 아홉 테나 헤스티아 동료 하나 파브딘 레몬 () Ⅳ 지금까지의 이야기 1일차 5일차 새벽 6일차 새벽 2일차 5일차 아침 6일차 아침 3일차 5일차 점심 6일차 오전 4일차 5일차 오후 6일차 정오 5일차 해질녘 6일차 오후 7일차 새벽 8일차 새벽 7일차 아침 8일차 아침 7일차 저녁 8일차 점심 8일차 오후 15일차 오전 15일차 저녁 Ⅴ 유의사항 스레주는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 앵커가 24시간 동안 채워지지 않는다면, 스레주가 마음대로 쓰겠습니다.
702 무쵁 2020/12/15 14:13:09 ID : QpSIGsphzcF 0
용궁에서 나와 제국으로 가던 중 제국의 군함을 만난다라....
703 무쵁 2020/12/15 22:14:49 ID : QpSIGsphzcF 0
8일차 동틀무렵 현재 위치: 페니사부 앞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8일차 동틀무렵 현재 위치: 페니사부 앞바다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04 스토리 2020/12/15 22:18:56 ID : QpSIGsphzcF 0
아니에스타가 품에서 약을 하나 꺼내 삼켰다. 그리고 배의 키를 붙잡고 외쳤다. "! 출항이다!!" 그러자, 둥실하고 배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배는 조금씩 빠른 속도로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아네트는 KF999를 벗어던졌다. "후~ 하~ 아, 상쾌한 공기! 신선한 바람! 오랜만이야! 겨우 하루만 못 만난 것 뿐인데, 마치 한달은 지난 것 같은 느낌이네!" 아네트는 갑판 위에 발라당 누웠다. 아직 마르지 않는 바닷물의 비린내를 맡으며 어두운 밤 하늘에 가득 펼쳐진 별들을 눈에 담았다. 아네트가 살짝 고개를 돌리자, 인간의 하반신을 가진 아니에스타가 키를 잡고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 다리, 약으로 만든거야?" "응? 그래. 맞다. 내가 먹은 꼬리를 뭍의 다리로 만드는 약, 너희가 먹은 몸에 비늘을 늘리는 약 전부 마녀님이 만드신 환약이지." "오... 대단한데, 그 마녀라는 분." 나중에 라켄디어로 다시 돌아오면 파브딘에게 용궁의 마녀 이야기를 해줘야겠다. 엄청 용궁에 가고 싶어하겠지. 그 때 마히얀이 아니에스타에게 다가갔다. "그러니깐... 선장님...?" "아니에스타라고 불러라." "아, 아니에스타. 저기 있는 항구가..." 마히얀은 북쪽을 가리켰다. 달도 뜨지 않은 어두운 밤이라, 그 방향에 여러 불빛이 보이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아니에스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저기가 유겐바움이다." "아니, 저 항구의 이름이 뭐에요? 혹시 이바테오인가요?" "이바테오? 들어 본 적 없는 이름이군. 유포니아 놈들은 저 항구를 페니사부라고 부른다." "페니사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마히얀의 옆에 섰다. "이바테오? 거기가 부모님의 고향이야?" "네. 부모님은 의 독립전쟁 때 라켄디어로 피난 오셨어요." "독립전쟁?" "네. 30년 전 일어난 의 독립전쟁" 아네트는 의 독립전쟁이 뭔지 몰라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물어본 의미였지만, 마히얀은 자신이 들은게 맞는건지 되묻는거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대답했다. 아네트는 그렇게 궁금한 내용은 아니라서 깊게 파고들지 않았다. "생각났다. 이바테오는 산 속에 있는 도시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아니에스타. 저 분은 모르시겠죠." "알지도 모르지." 대답한 건 레이브였다. 레이브는 갑판 입고 있던 바람막이를 펼치놓고 그 위에 앉아서 바닷물에 젖은 야옹이와 멍뭉이를 손질하고 있었다. "아니에스타. 너 나 알지?" "내가 왜 뭍의 존재를 알아야하지?" "크리스피크림. 분명 그 빨간머리 녀석도 거기 있었지? 아고르낙 백작의 저택에 있는 카지노." 아고르낙이라는 이름이 나오자 키를 잡고 있는 아니에스타의 갈고리 의수가 순간 떨렸다. 아네트는 기억을 떠올렸다. 분명히 아뉴스 남작이 크리스피크림처럼 붉은 머리를 한 사람과, 아니에스타처럼 왼손에 갈고리를 낀 사람이랑 같이 레인보우 홀덤을 하고 있었다. 마히얀이 고개를 저었다. "아고르낙이라니. 인어 분들이 그렇게 내륙까지 올 수 있을리 없잖아요." "왜 못해? 헤스티아테나스에서 마차를 타고 피노키오로드를 전속력으로 달리면,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 아고르낙이야. 불가능하지 않아." 레이브는 분해한 야옹이와 멍뭉이를 재조립하기 시작했다. "유폰제국. 가본 적은 없지만, 도로와 교통만 잘 정비되어있으면 산 속까지 갔다올 수 있을거야. 저 다리가 생기는 약을 여러 개 챙기면 충분히 갈 수 있어." "......" "인어. 왜 말이 없어. 너 카지노에서 나랑 눈 마주쳤잖아. 그랬잖아." ".... 그..." "그?" "그, 그치만! 뭍의 놀잇거리들 너무 재밌는걸!" 그렇다! 아니에스타는 용궁에서는 마치 인간들 엄청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실제로는 친구와 함께 인간의 도시에서 놀 정도로 인간을 아주 좋아하는 성격이었다! 아니에스타의 그런 놀라운 태도 변화에 아네트 일행은 역겨움을 느꼈고 무시하기로 했다! "탄환도 손질해야겠다." 총기손질이 다 끝낸 레이브는 주머니에서 .357구경 탄환들을 꺼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닦기 시작했다. "저기 저 별에 관한 노래가 있는거 압니까?" "뭔데? 뭔데?" 마히얀과 아네트는 별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제국의 군함이 접근 한건 그 때 였다. 「유령선 ! 이번에야 말로 체포하겠다!」
705 무쵁 2020/12/15 22:20:05 ID : QpSIGsphzcF 0
저는 한국인이고, 한국어와 한글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즉,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대부분 한국인이겠죠? 아니에스타의 태도변화에 아네트 일행이 역겨움을 느낀 이유... 한국인이 알기 쉽게 비유하자면, 한국을 비하하는 언행을 자주하는 일본인 지인이 사실 한국 아이돌 빠돌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의 느낌...일까요? 제국군이 아니에스타를 체포하려는 이유요? 아니에스타가 해적이라서요. 무려 현상금도 걸려있습니다. 아니에스타가 유포니아보다 라켄디어에 자주 놀러가는 이유는 아니에스타의 취향 탓도 있지만,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아니에스타에게 현상금이 걸렸는데, 라켄디어 왕국에서는 현상금이 아직 안걸려서 그런겁니다. 그럼 앵커타임! 그리고 아니에스타의 배 이름은 뭘까요!? 유포니아의 서부은 스텝이고, 동부는 사막입니다. 아무래도 스텝과 사막은 생산력이 차이가 나겠죠. 동부가 서부에 비해 생산력이 낮습니다. 그런데 황제는 그런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세금을 똑같이 책정했습니다. 서부에서는 좀 많은 세금이, 동부에서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세금이 된겁니다. 그래서 동부 사람들이 난을 일으켰죠. 당시 유포니아의 황제와 서부사람들은 이 난을 '동부반란'이라 불렀고, 동부사람들은 '독립혁명'으로 불렀습니다. 난이 성공하고, 황제가 동부의 자치권을 인정하여 공국이 건국 된 현재에는 당시 동부의 지도자의 이름을 따서 의 독립전쟁이라 부릅니다. 그렇다면, 30년 전 난을 일으킨 동부 지도자의 이름이자, 유겐바움 동부에 위치한 공국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어라? 뭔가 길게 쓴 것 같은데 고작 앵커는 왜 2개 뿐인지?!
706 이름없음 2020/12/15 22:22:31 ID : 1dCry43SGk4 0
발판
707 이름없음 2020/12/15 23:47:38 ID : ILcFfSLbCi3 0
미르테시아
708 이름없음 2020/12/16 10:44:15 ID : 1dCry43SGk4 0
또다시 발판인 건가☆
709 이름없음 2020/12/16 12:25:32 ID : moHzUZhdXut 0
ㅂㅍ
710 이름없음 2020/12/16 17:46:34 ID : 1dCry43SGk4 0
하트아미카
711 스토리 2020/12/16 22:30:35 ID : QpSIGsphzcF 0
"방금 뭔가 큰 소리가 나지 않았어?" "처음 듣는 소리였는데..." "어, 근데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갑자기 들린 목소리를 듣고 평온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오직 아니에스타만, 굉장히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 페니사부 수군절도사...!" "넌 방금 그 소리가 뭔지 아는거야?" "날 잡으려고 하는 아주 끈질긴 제국의 수군이다. 미친놈이지... 흥..." 아니에스타는 갑판 위에 있는 아네트 일행과, 돛에 그려진 수군의 문양이 잘 보일정도로 가까이 온 유포니아 제국의 군함, 그리고 저 멀리 반짝이는 페니사부를 보았다. "내 임무는 너희를 뭍으로 보내는 것." 아니에스타는 키를 단단히 붙잡았다. "너희들이 바다에 빠지면, 분명 저녀석은 너희를 구해서 페니사부로 데려갈거야. 그러면, 내 임무는 거기서 종료되겠지. 안그래?" "응? 그거 약간 불길하게 들리는데?" "미르테시아! 회항한다!" 아니에스타가 외치자, 미르테시아는 그대로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아니, 야! 잠깐!" "아니, 우리 수영 못한다 했잖아!" "으아 으아! 사람살려! 사람살려!" 아니에스타는 미르테시아를 조종해 용궁으로 되돌아갔고, 아네트 일행은 그대로 페니사부 앞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수 밖에 없었다. 「젠장! 또 바다 속으로 사라졌잖아!」 「 수사님. 저기 3명이 물에 빠져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걸로 보입니다.」 「끄응... 일단 저들을 구조한 뒤 돌아간다!」 은 아네트 일행을 구조한 후 페니사부로 되돌아갔다.
712 무쵁 2020/12/16 22:31:14 ID : QpSIGsphzcF 0
이렇게 해서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라켄디어에서 완전히 벗어났네요. 라켄디어에서 벗어난 김에 라켄디어의 신분제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국왕: 라켄디어 왕국의 최고권력자 왕족: 왕위 계승을 받아서 국왕이 될 수 있는 유일한 계층입니다. 국왕으로부터 4촌 이내의 가족만이 해당됩니다. 공작: 국왕의 5촌인 가족입니다. "엣헴, 내 43대 조상님이 라켄디어의 국왕이었으니, 나도 왕의 자격이 있다."라고 하면서 쿠데타를 일으키는걸 방지하기 위해 만든 계급. 후작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정치에 관여할 수 없다. 큰 공을 세우면 공작 작위를 자식에게 세습하는 것이 가능하나, 만약 큰 공이 없다면 자식은 남작 작위를 받게 된다. 후작: 라켄디어의 최고 귀족. 만약 죄를 범하면 백작으로 강등당한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백작: 라켄디어의 중급 귀족. 만약 공을 세우면 후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만약 죄를 범하면 자작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자작: 라켄디어의 하급 귀족. 만약 공을 세우면 백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만약 죄를 범하면 남작으로 강등당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가능하다. 남작: 라켄디어의 명예 귀족. 이름 뿐인 귀족으로서의 특권이 없다. 만약 공을 세우면 자작으로 승급할 수 있다. 작위 세습이 불가능하다. 평민: 그냥 평민. 만약 많은 돈을 국가에 기부하면 남작 작위를 받아 귀족이 될 수 있다. 후... 만족....언젠가는 꼭 쓰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못 적었어요... 그럼 앵커를 받겠습니다. 페니사부 수군절제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은 아네트 일행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돌림판으로 정하죠. 1. 단순 조난자라고 생각해 풀어준다. 2. 아니에스타의 동료로 생각해 처형한다. 3. 구금한 뒤 황제에게 보고한다. 4. 노예시장에 팔아버린다. 5. 6. 7. 8. 9. 10.
713 이름없음 2020/12/16 22:33:45 ID : eY7htg2HBe4 0
아니 두번째 선택지부터 처형이야. 조기완결을 위한 큰 그림인가?
714 이름없음 2020/12/16 23:04:17 ID : ILcFfSLbCi3 0
진짜 처형 걸리면 웃기긴 하겠다
715 이름없음 2020/12/16 23:18:10 ID : 1dCry43SGk4 0
노예시장도 너무하잖아
716 이름없음 2020/12/17 00:21:42 ID : ILcFfSLbCi3 0
죽는것보단 낫지 않을까....? 어쩌면 탈출할수도 있고 말이야!
717 이름없음 2020/12/17 00:34:16 ID : eY7htg2HBe4 0
좌... 수영... 레프터 슈위밍스
718 이름없음 2020/12/17 10:31:52 ID : 1dCry43SGk4 0
발판
719 이름없음 2020/12/17 13:27:26 ID : ILcFfSLbCi3 0
슬슬 시작이다!
720 이름없음 2020/12/17 14:21:07 ID : eLe7s6ZjBs2 0
직업소개소로 알선한다
721 이름없음 2020/12/17 15:19:55 ID : 1B87dU2HyMp 0
새우잡이 배에 태워버린다
722 이름없음 2020/12/17 15:45:28 ID : ijg2Ny3TVhB 0
아니에스타에게 잡힌 불쌍한 조난자들, 우선은 풀어준다.
723 무쵁 2020/12/18 18:33:14 ID : QpSIGsphzcF 0
에 적었던 대로 24시간동안 앵커가 채워지지 않았으니 스레주가 채웁니다! 밀입국자로 취급 유치장에 가둔다.
724 이름없음 2020/12/18 18:34:44 ID : 1dCry43SGk4 0
와 엘프다! 엘프 처음 보는데... 햄최몇이에요?
725 이름없음 2020/12/18 18:41:39 ID : eY7htg2HBe4 0
이민자 보호시설에 인계한다 선택지들이 거의 다 가차없어ㅋㅋ
726 이름없음 2020/12/18 18:42:11 ID : 1B87dU2HyMp 0
다 채워졌당
727 무쵁 2020/12/18 18:43:32 ID : QpSIGsphzcF 0
dice(1,10) value : 9 전부 스레더들이 적은거니깐.... 전부 스레더들의 책임이니깐.... 낙천적인 선택지로 도배할 수 있었는데 전부 스레더들이 쓴거니깐....
728 무쵁 2020/12/18 18:43:54 ID : QpSIGsphzcF 0
아니, 여기서 햄최몇이?
729 이름없음 2020/12/18 18:46:29 ID : 1dCry43SGk4 0
나도 놀랐는데? 다갓님이? 이걸 또?
730 이름없음 2020/12/19 22:43:20 ID : fRDwIK0snPh 0
갱신?
731 이름없음 2020/12/21 01:20:37 ID : eY7htg2HBe4 0
여보세요 스레주? 설마 햄최몇에서 스토리가 막힌거야? 혹시 슬럼프라면 극복하고 올 때까지 기다릴게
732 무쵁 2020/12/21 08:43:19 ID : QpSIGsphzcF 0
아니... 그런건 아니고.... 일단 글을 쓰고는 있긴 한데.... 앵커를 쓸만한 내용 만큼 아직 안나와서.... 어... 사흘정도 내가 안왔구나. 오늘 일단 내가 쓴 내용까지는 일단 올려볼게.
733 이름없음 2020/12/21 11:57:19 ID : eY7htg2HBe4 0
아니 괜히 재촉한 것 같아서 미안한데... 다 쓰고 올려도 괜찮아! 장편스레를 너무 오래 진행해서 이제 질렸나 싶어서 걱정했거든. 그래도 스레주가 빨리 상황설명을 해 줘서 안심된다.
734 이름없음 2020/12/21 19:53:53 ID : 1dCry43SGk4 0
스레주 무리 안해도 돼
735 무쵁 2020/12/21 19:59:54 ID : QpSIGsphzcF 0
스레주 왔다! 일단 에서 말했던 대로 일단 지금까지 쓴 내용을 올려볼게.
736 무쵁 2020/12/21 20:00:30 ID : QpSIGsphzcF 0
8일차 아침 현재 위치: 페니사부 수군 병영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8일차 아침 현재 위치: 페니사부 수군 병영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37 스토리 2020/12/21 20:01:00 ID : QpSIGsphzcF 0
아네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어느 작은 방에 있었다. 그의 옆에는 레이브와 마히얀이 누워있었다. "레이브! 마히얀! 일어나봐! 여기가 어디야?" 「오, 일어나셨군요.」 처음 듣는 목소리에 아네트는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천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옆에 있는 매달린 나무기둥을 붙잡고 그 기둥 옆에 있는 거대한 금속덩어리를 쳤다. 뎅~ 매우 큰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 소리에 레이브와 마히얀도 깨어났다. "뭐야! 무슨 소리야!" "헉!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레이브와 마히얀이 당황하는 동안 그는 유유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 때 그는 막 방으로 들어오는 누군가와 마주쳤다. 「충성!」 「그래. 수고했다.」 천으로 만든 갑옷을 입은 사람이 떠나고, 금속조각이 일정간격마다 새겨져 있는 갑옷을 입은 사람과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방으로 들어왔다. 백색옷을 입은 사람은 손에 쟁반을 들고 있었다. 「우선 배고플테니 식사로 하게나. 아차, 우리 말을 알아들을 수 있나?」 「엘프 왕국인 글라도스는 엘프어만 사용하기에 글라도스의 엘프라면 못 알아듣겠지만, 다민족 국가인 롤리데일는 우리 말도 쓰니, 롤리데일의 엘프라면 알아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 둘은 아네트가 이해할 수 없는 언어로 서로 대화를 했다. 하지만 몇몇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는 몇 개 있었다. "글라도스? 롤리데일?" 「오, 말했다. 말했어.」 「고유명사만 말하는 것 보니 아무래도 저희 말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수사님」 아네트는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지금 쟤네 뭐라는거야?" "제국어로 내가 글라도스에서 왔는지, 롤리데일에서 왔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은데...?" "제국어?" "제국어는 유포니아 제국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유포니아 어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야."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국어는 아직 배우지 못했는데... 라켄디어 어도 라켄디어에서 살면서 겨우 배운거라..." 그 때 마히얀이 손을 들었다. 「나 알아요 제국인 조금」 그러자 갑옷을 입은 사람과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의 눈이 커졌다. 「같이 있어서 일단 같이 데려왔는데, 우리나라의 인간이 아닌가보군.」 「아무래도 둘의 노예 같습니다. 미르테시아에게 강제로 납치당한 엘프 여행객들인 것 같군요.」 「일단 그거 드리게.」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은 쟁반을 근처 식탁 위에 올리고 뚜껑을 열었다. 쟁반에는 햄버거가 산처럼 쌓여있었다. 「엘프는 처음 보는데...햄최몇일까?」 「식사. 섭취하다. 먹다.」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알기 쉬운 단어를 말하며 먹는 제스처를 취하자 마히얀이 이해를 빠르게 이해했다. "일단 이걸 먹으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먹을 수 있는 음식일까?"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약간 의심을 하면서도 일단 백색 옷을 입은 사람이 준 햄버거를 전부 먹어치웠다.
738 무쵁 2020/12/21 20:05:29 ID : QpSIGsphzcF 0
스레주 걱정해서 고마워! 마치 스레주가 주말에 잠깐 아팠던 것 까지 알고 있는 것 같네! 이왕 올려버린 김에, 저 다음 상황에 일어날 상황을 앵커로 처리해볼까?! 1. 아네트 일행은 임시 통행증을 받고 제국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된다. 2. 아네트 일행은 결박당한채 어딘가로 끌려간다. 3. 누군가가 병영을 습격한다. 4. 5. 6 7. 8. 9. 10.
739 이름없음 2020/12/21 20:09:51 ID : 1dCry43SGk4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예는 하지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건강이 먼저야!
740 이름없음 2020/12/22 22:10:35 ID : 1dCry43SGk4 0
유포니아 제국의 개척지에 끌려가게 된다
741 무쵁 2020/12/23 22:14:22 ID : QpSIGsphzcF 0
막사 어딘가에서 불이 난다
742 이름없음 2020/12/23 22:37:51 ID : coMnWnQoIE6 0
개구멍을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743 이름없음 2020/12/24 00:07:18 ID : ILcFfSLbCi3 0
아네트 일행은 자유로운 모험가들, 무사히 풀려난다.
744 이름없음 2020/12/24 00:10:39 ID : 1dCry43SGk4 0
마히얀의 먼 친척과 만난다
745 이름없음 2020/12/24 20:39:08 ID : eY7htg2HBe4 0
그 햄버거 사실 공짜가 아니야!
746 이름없음 2020/12/25 21:52:04 ID : eY7htg2HBe4 0
베아트리체로 가는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된다
747 이름없음 2020/12/25 21:58:53 ID : 1dCry43SGk4 0
와! 다 채웠다!
748 무쵁 2020/12/25 21:58:58 ID : QpSIGsphzcF 0
dice(1,10) value : 8 뭐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 돌아라! 돌림판!
749 이름없음 2020/12/25 21:59:52 ID : eY7htg2HBe4 0
와 친척상봉!
750 무쵁 2020/12/25 22:01:06 ID : QpSIGsphzcF 0
와! 마히얀의 친척! 부모님을 제외하고 처음 만나는 혈연이네! 마히얀의 친척의 이름을 가 정해줘!
751 이름없음 2020/12/25 22:04:45 ID : 1dCry43SGk4 0
발판!
752 이름없음 2020/12/25 22:19:10 ID : eY7htg2HBe4 0
바얀 아코디언 바얀이기도 하고 타악기 바얀이기도 한 악기에서 가져왔지
753 이름없음 2020/12/25 22:40:39 ID : 1dCry43SGk4 0
좋네
754 스토리 2020/12/25 23:37:05 ID : QpSIGsphzcF 0
식사를 마친 아네트 일행은 벽에 걸린 지도를 보았다. 지도에는 3개의 대륙이 표기되어있었다. 지도 위쪽에 존재하는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된 대륙은 아마 이곳 페니사부가 있는 유겐바움 대륙일 것이다. 유겐바움 대륙의 서쪽은 도시와 길, 강줄기와 산맥 같은 세세한 요소까지 전부 표기되어있었다. 하지만, 대륙의 동쪽은 대략적인 지점만 표시해 놓았을 뿐, 서쪽 처럼 세부적인 요소들은 없었다. 정보를 구하지 못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진짜로 저것 밖에 없는 지형이라 그런걸까? 「여기가 바로, 나 ####가 관리하는 페니사부」 그 때 금속조각이 일정간격마다 새겨져 있는 갑옷을 입은 사람이 지도의 한 지점을 가리켰다. "마히얀,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아마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여기가 페니사부라고." 「그래. 맞아. 페니사부.」 갑옷을 입은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고, 엄지로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 나는 페니사부의 수역을 수호하는 수군절도사가 바로 나, ####다.」 "이번엔 뭐라고 하는거야? 마히얀?" "어..." 마히얀은 주변을 살폈다. 이 방에는 여러 무기가 있었고, 벽에는 지도가 걸려있었다. 가끔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무장한 사람들이 지나가고, 앞에 있는 사람도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방금 들은 단어 중에 '수호'라는 단어가 있었다. "자기 소개를 하는 것 같은데요? 자기가 여기 해군 대장이라고...?" 마히얀은 제국어로 수군절도사에게 말했다. 「너. 이름. 수역?」 「아니, 내 이름은 수역이 아니라 ####이야. ####」 수군절도사가 2번이나 반복했으니 무엇이 그의 이름인지 알 수 있었다. "으음. 그래. 자기소개인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도 어느정도 눈치가 있다고! 레프터 슈위밍스!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아네트야! 아네트!" 아네트는 그의 이름을 비슷한 발음의 어떤 단어를 말하며 수군절도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수군절도사는 그 손을 잠시 바라보다가 붙잡았다. 「아네트... 아네트! 반갑소. 아네트! 나는 페니사부의 수군절도사인 ####이요! ####」 "응! 반가워! 레프터 슈위밍스!" 수군절도사의 이름은 레프터 슈위밍스가 아니다. 레프터 슈위밍스라는 단어와 비슷한 발음의 이름을 가지고 있기는 했지만, 레프터 슈위밍스가 그의 이름은 아니었다. 레이브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레프터 슈위밍스. 맞지?" 레이브도 아네트 때문에 그의 이름이 레프터 슈위밍스라고 오해했다. 레이브가 수군절도사에게 손을 내밀었다. "내 이름은 레이브야. 레이브! 글라도스의 포탈에서 왔어." 「오! 반갑소! 레이브. 글라도스에서 왔다니, 놀랍군! 아, 내 이름은 ####이오.」 "응! 반가워. 레프터 슈위밍스." 「허허... 아무래도 엘프들은 내 이름을 발음하는 것이 힘든 것 같군.」 수군절도사는 자신의 이름을 약간 묘하게 발음하는 엘프들이 신경쓰인 것 같다. 수군절도사는 유겐바움의 동남쪽에 있는 대륙 베아트리체를 가리켰다. 「그러니깐, 자네의 고향이 여기라는건가?」 "거긴 롤리데일. 롤.리.데.일. 글라도스는 더 남쪽." 「아, 이쪽인가?」 "응. 거기가 글라도스." 수군절도사가 만족한 모양이다. 「그래. 자네가 베아트리체 남부의 엘프 왕국 글라도스에서 온 엘프란 말이지. 그렇다면 이제...」 콰쾅!!! 그 때 밖에서 무언가 큰 소리가 들렸다. 무언가가 폭발하는 것 같은 소리였다.
755 스토리 2020/12/25 23:37:44 ID : QpSIGsphzcF 0
병사 하나가 서둘러 방안으로 들어왔다. 「큰일 났습니다! 수사님! 의 습격입니다!」 「뭐?! 어째서 여기를 습격한거지?!」 수사는 재빠르게 밖으로 뛰쳐나갔다. 소식을 전한 그 병사는 아네트 일행을 보았다. 「아, 너희가 그 엘프들인가? 그래. 확실히 인간과는 다른 귀를 가지고 있...」 그 병사는 평범한 인간의 귀를 가진 마히얀을 보았다. 「당신도 엘프인가? 아, 하프엘프라고 불리는 혼혈종인가?」 병사의 유창한 제국어로 빠르게 말해 마히얀도 뭐라고 말하는지 알 수 없었다. 마히얀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아는 단어를 최대한 활용했다. 「미안하다. 제국인. 하찮다.」 「뭐?! 지금 뭐라고...」 「안녕하세요. 저의 마히얀, 암컷은 아네트, 수컷은 레이브」 「아, 제국어를 조금 밖에 못한다는 의미였나... 그렇다면...」 그 병사는 쉬운 단어로 이해하기 쉽게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천천히 말했다. 「나는. 이바테오. 마씨. 파. 35대손. 마.바얀. 유포니아.수군.소속.으로. 페니사부.수역의.군교다.」 「이바테오 마씨 파 35대손?!」
756 무쵁 2020/12/25 23:38:28 ID : QpSIGsphzcF 0
이름에 관한 설명을 할까? 언어에 관한 설명을 할까? 음.... 이름은 저번에 한 번 했으니 언어에 대해서 하죠. 지도를 봅시다. 3개의 대륙이
이름에 관한 설명을 할까? 언어에 관한 설명을 할까? 음.... 이름은 저번에 한 번 했으니 언어에 대해서 하죠. 지도를 봅시다. 3개의 대륙이 있죠? 이 세계에는 각자 3개의 대륙에서 유래한 3개의 언어가 있습니다. 먼저 유겐바움 대륙에서 유래한 유포니아어가 있습니다. 유포니아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유포니아 제국, 하트아미카 공국, 롤리데일 왕국 등이 있습니다. 유포니아 제국이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포니아어를 제국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트아미카 공국은 일단은 유포니아 제국의 소속이라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포니아어의 동부방언을 하트아미카 공국의 표준어로 사용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한국어=유포니아어, 문화어=하트아미카어) 이렇게 비유를 할 수 있겠군요. 롤리데일 왕국 국민의 40%는 유포니아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롤리데일은 유포니아 제국에 의해 건국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제국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라켄디어 대륙에서 유래한 라켄디어어가 있습니다. 라켄디어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라켄디어 왕국이 있습니다. 라켄디어 왕국은 유포니아 제국의 장군인 라캔더에 의해 세워진 국가입니다. 600년 전 당시 유포니아 황제의 명령을 받고 발할라 대륙을 정복한 라캔더는 제국을 배신하고 라켄디어 왕국을 건국합니다. 그러면서 제국과는 다른 국가를 만들고 싶었는지 여러 개혁들을 시도합니다. 대륙의 이름은 발할라에서 라켄디어로 바꾸거나, 드워프들이 사는 드미어산의 이름을 라켄디어산으로 바꾸거나, 제국어 사용을 금지하고 우드엘프와 드워프가 사용했던 발할라어를 공식 언어로 채택하면서 언어의 이름을 발할라어에서 라켄디어어로 바꾼다던가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라켄디어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마지막으로 베아트리체 대륙에서 유래한 글라도스어가 있습니다. 글라도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는 글라도스 왕국, 롤리데일 왕국 등이 있습니다. 글라도스 왕국은 글라도스어를 사용합니다. 글라도스는 현존하는 국가 중에 가장 오래된 국가라 그 이름을 따 글라도스어라고 부릅니다. 롤리데일 왕국 국민의 60%는 글라도스어를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롤리데일은 글라도스 왕국의 영토 위에 건국된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글라도스어는 이렇게 표시됩니다.】 히히 엄청 길게 쓰니 뿌듯하다. 아, 근데 보통 이렇게 긴 글 안읽던데... 뭐, 안 읽더라도 상관없어! 중요한건 여기 아래에 있으니깐! 바로 앵커타임! 병영을 습격한건 누구일까요!? 마히얀과 마바얀의 분파는 무엇일까요?!
757 이름없음 2020/12/25 23:43:54 ID : 1dCry43SGk4 0
아니 여기서도 본관+성씨 체제가21
758 이름없음 2020/12/25 23:45:29 ID : eY7htg2HBe4 0
성씨가 안 나온 줄 알았는데 성이 마고 이름이 히얀이었어?! 와 근데 세계관 설정 진짜 신경써서 만드는구나. 대단하다
759 이름없음 2020/12/25 23:58:13 ID : 0nwr806Y5V8 0
해적
760 이름없음 2020/12/26 00:53:08 ID : 1dCry43SGk4 0
오르페공파
761 스토리 2020/12/26 17:53:02 ID : QpSIGsphzcF 0
마히얀은 침착하고 부모님에게 배운 제국어로 찬찬히 말했다. 「저도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인데...」 「뭐?! 너 이름이 뭔데? 너의 아버지 성함이 어떻게 되는데?」 「어... 제 이름은 마히얀이고, 아버지 성함은 입니다.」 「? 진짜로?」 「어... 네...」 「허...」 마바얀은 허탈한 웃음소리를 냈다. 「세상에, 여기서 사촌동생을 이렇게 만날 줄 몰랐네?」 「동생?」 「라캔더. 그 배신자의 나라로 피난 갔으면 잘먹고 잘살아야지. 왜 엘프의 종이 되었니?」 「어...」 마바얀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말해서 마히얀은 뭐라 말하는지 따라갈 수 없었다. 「이해를 못했니? 아, 하트아미카의 독립전쟁은 30년 전 일이고, 숙부님이 그 때 피난 갔으니... 넌 라캔더, 거기서 태어나 자랐구나. 그래서 우리 말을 못하는거였어.」 「어, 음, 어, 유포니아제국에 온 김에 이바테오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나요?」 「가고 싶다고 간단히 갈 수 있는 곳은 아닌데... 음... 일단 따라와.」 마바얀은 마히얀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끌고 나왔다.
762 스토리 2020/12/26 17:53:26 ID : QpSIGsphzcF 0
아네트와 레이브는 마히얀과 마바얀이 서로 제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멍하니 구경했다. "인간녀석들 자기들끼리 아는 말로 뭐라는거야." "둘이 좀 닮았는데... 혹시 가족인가?" "가족?" 레이브의 말을 듣고 아네트는 마히얀과 마바얀의 얼굴을 살폈다. 확실히 닮았다. 털이 옷 밖으로 삐져나올정도로 털이 많은 것과 턱 밑에 커다란 점이 있는게 완전 똑같았다. 누가 형제라고 말하면 믿을 정도로 닮았다. 형제... "아, 단테 만나고 싶다." "단테가 누구에요?" "아, 내가 말 안했나? 내 동생인데 굉장히 이쁘고, 아름답고, 세상에서..." 아네트는 좔좔좔 자신의 동생 자랑을 하기 시작하자, 레이브는 괜히 말걸었다고 생각했다. "절 따라와요!" 그 때 마히얀이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마히얀은 마바얀에 의해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어, 어, 아네트 따라와" "...같이 나무타기를 하면서 놀았지. 단테는 언제나 1등을 했어. 정말이지 부족한데 하나 없는 완벽한..." 레이브는 자신만의 세상에 빠진 아네트의 손을 붙잡고 마히얀을 따라 밖으로 나왔다.
763 스토리 2020/12/26 17:54:07 ID : QpSIGsphzcF 0
병영은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해적이 유포니아 제국의 영해를 침범해 민간 마을을 습격하는 건 은근 자주 있는 일이긴 했지만, 제국의 군대를 공격하는 일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화살 어딨어!」 「불태우자!」 「의무병! 의무병!」 「전부 죽여라!」 수군들이 굉장히 바삐움직였다. 안개가 짙게 껴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살기가 담긴 목소리들만 울려퍼지자, 약간 공포를 느낀 마히얀이 마바얀에게 물었다. 「지금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아, 별거 아냐. 가끔 있는 일이야.」 「그렇군요.」 레이브가 마히얀에게 물었다. "방금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물어본거지?" "네. 별거 아니라고 했어요." "이게? 흠..." 그 때 저 멀리 안개 넘어에서 큰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내가 널 잊었다고 생각했느냐! 내가 널 용서했다고 생각했느냐! 안개 해적단의 복수를 지켜보아라!!!" 누군가가 라켄디어어로 외쳤다. 아무래도 안개 해적단이라는 해적이 이곳을 공격했고, 안개 해적단의 선장은 라켄디어인인것 같았다. 「이대로 여길 떠나도 괜찮은가요?」 「괜찮아. 괜찮아.」 마바얀은 마히얀을 데리고 병영 밖으로 나와 페니사부 시내로 향했다.
764 무쵁 2020/12/26 17:55:02 ID : QpSIGsphzcF 0
칭찬고마워요. 근데 사실 신경써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전부 스레더분들이 정해준겁니다! 저는 그냥 그 키워드들를 엮은 것 뿐이죠! 혼자서는 이야기를 이어갈 수 없습니다. 다함께 해야하죠! 그런 의미로 앵커를 받겠습니다.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이자 마바얀의 삼촌이자 마히얀의 아버지의 이름은?!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이자 마히얀의 삼촌이자 마바얀의 아버지의 이름은?! 마바얀은 아네트 일행을 자신의 아버지가 계시는 집으로 데려갑니다. 마바얀의 집은 어디일까요?! 돌림판으로 정합시다! 1.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있는 양반댁 2.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있는 양반댁에 딸린 노비 숙소 3. 평범한 반딧불 초가집 4. 반지하 5.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푸른 초원 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6. 7. 8. 9. 10.
765 이름없음 2020/12/26 19:32:01 ID : 1dCry43SGk4 0
그러면 파리 같은 근대풍의 도시에 잘 보이는 고풍스러운 연립주택
766 이름없음 2020/12/26 19:33:08 ID : 1B87dU2HyMp 0
정원이 딸려있는 목조 저택
767 이름없음 2020/12/26 19:49:56 ID : eY7htg2HBe4 0
바다가 잘 보이는 지중해풍 석조주택
768 이름없음 2020/12/26 19:54:25 ID : 1dCry43SGk4 0
온실을 개조해 주거용으로 개조한 집 (춥다)
769 이름없음 2020/12/27 14:56:55 ID : eY7htg2HBe4 0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다세대주택
770 이름없음 2020/12/27 14:57:53 ID : E4JSE08lzTV 0
그래도 대체로 집의 형식을 지켰구나 다행이야 아 이름은 마반도네온
771 이름없음 2020/12/27 14:58:55 ID : eY7htg2HBe4 0
마리얀
772 무쵁 2020/12/27 15:01:12 ID : QpSIGsphzcF 0
10개가 전부 다른 걸로 꽉 차있는 돌림판.... 후.... 과연 어떤결과가 나올까.... DICE(1,10) value : 5
773 무쵁 2020/12/27 15:02:01 ID : QpSIGsphzcF 0
저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같은 집이군. 남진은 마씨가 아니라 김씨이던데...
774 이름없음 2020/12/27 15:02:18 ID : eY7htg2HBe4 0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싸랑하는 내 님과 한 백년
775 이름없음 2020/12/27 15:13:17 ID : eY7htg2HBe4 0
아무래도 얀자 돌림 이름은 첫째에게만 지어주는 것일 수도 있겠다
776 이름없음 2020/12/27 15:19:42 ID : E4JSE08lzTV 0
아니 그냥 바얀이 아코디언계 악기니까 반도네온이라고 아르헨티나 쪽에서 주로 쓰는 아코디언계 악기 이름을 쓴 건데
777 이름없음 2020/12/27 15:43:29 ID : eY7htg2HBe4 0
아 반도네온이 악기 이름이었구나. 마히얀은 외동이고 마바얀도 첫째(로 추정)이고 아버지 마리얀도 형제중 형이라고 하니 어쩌다 보니 첫째들만 얀자 돌림이라서 해본 말이야
778 스토리 2020/12/27 23:40:19 ID : QpSIGsphzcF 0
마바얀의 안내를 받아 아네트 일행은 페니사부 시가지로 들어왔다. 아네트는 페니사부의 건물들을 구경하며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건물의 주 재료가 나무와 흙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네트의 고향인 스레디굼에서는 버섯이나 나무가 자라면서 생긴 구멍을 집으로 삼았다. 라켄디어에서는 나무를 가공한 목재와 돌을 가공한 석재를 사용해서 집을 지었다. 그런데 이 곳 페니사부에서는 나무를 최소한으로 가공해서 기둥으로 사용했다. 그 기둥 아래에 돌이 있었다. 아무래도 기둥을 받쳐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은데, 돌 역시 가공이 조금만 되어 있지 않았다. 라켄디어 처럼 정확히 직각을 깍은 형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벽은 흙을 쌓아 만든 것 처럼 보였다. "특이한 건물들이네. 유포니아 제국에는 이런 건물들이 많나?" "특이해?" 레이브는 주변을 살폈다. "이런 건물들은 롤리데일에서도 본 적 있었는데..." "롤리데일에서?" "롤리데일은 분명 제국에 의해 세워진 국가였지. 아무래도 이 건물들은 제국 양식 건물인것 같은데?" "제국식..." 마히얀은 주변의 건물들을 살폈다. 부모님이 직접 지으신 고향의 집과 비슷하게 생겼다. 부모님의 제국으로 다시 되돌아오고 싶었던 걸까? 어느새 주변의 건물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초원이 나타나기 생각했다. 마히얀은 마바얀에게 물었다. 「지금 어디로 가는거죠?」 「널 내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주러 가고 있어.」 「아버지가 페니사부에 계신게 아닌가요?」 「시가지에서 좀 떨어진 곳에 계셔. 이제 보인다!」 마바얀은 손으로 한 곳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이 세워져 있었다.
779 스토리 2020/12/27 23:41:18 ID : QpSIGsphzcF 0
「아버지!!!」 마바얀이 문을 박차고 그림같은 집안으로 들어왔다. 「야 이놈아! 네가 왜 여기있어!」 마바얀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노인이 손에 을 들고 나타났다. 를 들고 있는 걸로 보아, 마바얀의 아버지는 인 것 같았다. 마바얀의 아버지가 마바얀에게 을 휘둘렀다. 마바얀은 자신의 머리로 날아오는 을 양 손으로 붙잡아 막았다. 「아버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일하다 도망친 자식 놈 혼내는 것보다 중요한게 뭔데!」 「잃어버린 가족 찾기요!」 「뭐?!」 그제서야 마바얀의 아버지는 마바얀의 뒤에 있는 아네트 일행을 보았다. 아니, 정확히는 마히얀의 턱을 보았다. 「그 턱의 점은...!」 마히얀은 헛기침을 한 뒤 제국어로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4대손 마 리자 반자 도자 네자 온자의 아들인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 마 히얀입니다.」 마히얀은 자신의 아버지 마리반도네온에게 수십번 반복해서 배웠던 인삿말을 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마바얀의 아버지는 손에 든 를 떨어뜨렸다.
780 무쵁 2020/12/27 23:44:41 ID : QpSIGsphzcF 0
마리얀은 아들이 근무시간에 집에 온것에 화나서 들고 있던 로 아들을 혼냈습니다. 왜 를 들고 있었냐고요? 왜냐하면 마리얀의 직업은 거든요! 라면 집에서 근무하면서 를 손에 들고 있을 만하죠. 그렇죠? 앵커타임! 마리얀의 직업 마리얀이 자주 사용하는 도구
781 이름없음 2020/12/27 23:46:15 ID : ILcFfSLbCi3 0
발판이다!
782 이름없음 2020/12/28 08:21:51 ID : 1B87dU2HyMp 0
곡괭이
783 이름없음 2020/12/28 22:53:16 ID : eY7htg2HBe4 0
중간중간에 몇몇 단어들이 살짝 바뀐 건 의도한 거야? 롤리데일 - 롤리게일 마반도네온- 마리반도네온 마바얀-마비얀 <-이건 그냥 오타 같고...
784 이름없음 2020/12/28 22:54:51 ID : 1dCry43SGk4 0
토건 현장 십장
785 무쵁 2020/12/28 22:58:33 ID : QpSIGsphzcF 0
놀랍게도 단순한 오타였습니다!
786 이름없음 2020/12/28 23:00:58 ID : eY7htg2HBe4 0
셋 중에 마리반도네온만 진짜였구나. 난 또 여기 대륙에서 쓰는 명칭은 다른가 보다 했지
787 무쵁 2020/12/28 23:04:53 ID : QpSIGsphzcF 0
사실 유포니아제국의 모티브는 대한제국입니다. 그래서 유포니아의 건물들이 한옥이고, 관직 이름이 수군절도사고, 본관과 성씨, 분파 등이 있던 것 이였습니다. 오르페공파 34대손은 리자 돌림이고, 35대손은 얀자 돌림이라는 설정을 를 쓰면서 만들었습니다.
788 이름없음 2020/12/28 23:07:56 ID : 1dCry43SGk4 0
아아 민족의 얼이 느껴집니까? 휴먼?
789 무쵁 2020/12/29 21:37:35 ID : QpSIGsphzcF 0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
8일차 점심 현재 위치: 페니사부 근처 푸른 초원위에 세워진 그림 같은 집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부가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790 스토리 2020/12/29 21:38:08 ID : QpSIGsphzcF 0
마침 점심시간쯤이기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야기 하기로 했다. 아네트 일행이 자리에 앉았고, 마바얀, 마리얀, 그리고 마바얀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쟁반에 반찬을 가져오고, 가져오고, 가져오 아니, 잠깐 "저, 너무 많이 가져오시는데요!? 다 못먹어요!" 아네트의 말을 마히얀이 번역해주었다. 「음식을 많이!!」 「응? 더 달라고? 그래.」 마바얀 가족들은 반찬을 더 가져왔다. "아니, 식탁에 남는 자리도 없는데 왜 더 가져오는거지?!" "이것이 제국의 일반 가정식...!"
791 무쵁 2020/12/29 21:38:52 ID : QpSIGsphzcF 0
어앟, 이름을 안지으니 글이 안써지네요. 앵커 받습니다. 마바얀의 어머니이자, 마리얀의 아내 이름은 무엇일까요?
792 이름없음 2020/12/29 21:40:24 ID : 1dCry43SGk4 0
김알렉산드라
793 스토리 2020/12/29 23:02:37 ID : QpSIGsphzcF 0
식사 후 아네트 일행과 마바얀 가족은 숭늉을 나눠먹었다. 「그래. 라캔더. 거기서 잘 지내고 있니?」 「어머니는 작년에 돌아가셨고, 아버지와 함께 헤스티아테나스라는 곳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백부님.」 「어머니라면.... 말인가? 유감이군.」 마리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저들은 누구지?」 「어...」 마리얀은 고민에 빠졌다. 아네트와 레이브를 어떻게 소개해야할지 몰랐던 것 이다. "저희가 무슨 관계냐고 묻는데, 뭐라고 대답해야하죠?" "우리?" "펜자잡호를 같이 탄 사이지." 아테트와 레이브는 마히얀과 펜자잡호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다. 그래. 바로 어제 처음 만난 사이였다. "그리고 동료지." "그러면 그렇게 이야기할게요." 마히얀은 마리얀에게 말했다. 「저희는 같은 배를 탄 사이입니다.」 「그런 깊은 사이였군!」 「그 배는 침몰해버렸죠.」 「뭐?!」 마히얀은 자신의 용건을 이야기했다. 「저는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 35대손으로서 저의 본적지인 이바테오에 가고 싶습니다. 가서 고향의 흙을 가져와 어머니의 묘에 위에 덮고 싶습니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백부님.」 「......」 마바얀과 마리얀과 김알렉산드라의 얼굴은 심각해졌다. 「하지만 이바테오에 가는 건 무리다.」 「안돼요?! 왜요?!」 마리얀은 굳은 표정으로 마바얀에게 손짓을 했다. 마바얀은 방 밖으로 나갔다.
794 스토리 2020/12/29 23:06:43 ID : QpSIGsphzcF 0
"아줌마. 나 이거 한잔 더 줘." 아네트는 잔을 김알렉산드라에게 내밀었다. "아네트.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내가 하는걸 잘봐봐!" 레이브는 아네트를 혼내고 잔을 두손으로 들고 김알렉산드라에게 다가갔다. "이모, 리필이요." 두 엘프의 행패를 보며 마히얀은 아 그냥 다들 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 마히얀이 방으로 되돌아왔다. 그의 손에는 두루마리가 하나 있었다. 마히얀은 그 두루마리를 펼쳤다. 그 두루마리는 유겐바움 대륙의 지도였다. 마리얀은 지도의 한 지점을 가리켰다. 「여기가 바로 페니사부. 그리고...」 마리얀은 손을 슥 움직여서 다른 지점을 가리켰다. 「여기가 바로 우리의 본적지인 이바테오지.」 "저곳이 부모님의 고향, 이바테오...!" 언제나 이야기로만 들었던 장소였다. 이야기로만 들어 사실 존재하지 않은 허상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이제는 허상이 아니었다. 이렇게 바로 눈 앞에 보였다. 대륙을 횡단해야할 것 처럼 멀지만, 이제는 명확하게 볼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아니," 마히얀은 라켄디어어로 말하다가 제국어로 고쳐 말했다. 「황송합니다. 백부님.」 「황송해할 정도는 아니네.」 마리얀은 페니사부와 이바테오 중간에 있는 도시 위로 손가락을 옮겼다. 「이바테오로 가는 것이 무리다. 그리 말한 이유에는 2가지가 있다네. 첫번째 이유는 바로 이 산맥.」 마리얀은 손가락을 남북으로 움직였다. 「산세가 험하지만 못 넘을 정도는 아니지. 산맥을 넘을 수 없는 이유는 산맥 동쪽은 하트아미카 공국이기 때문이야.」 마리얀은 그렇게 말한 후 짧게 웃었다. 「법적으로는 하트아미카 공국도 유포니아 제국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외국이거든. 그래서 산맥을 넘어가면 하트아미카의 군인들이 밀입국자라는 명분으로 너를 죽이려 들거야.」 마리얀은 손가락을 다시 페니사부와 이바테오 중간에 있는 도시 위로 옮겼다. 「제국에서 공국으로 가는 합법적인 방법이 단 하나 있지. 바로 여기 에서 입국 심사를 받아야 지나갈 수 있지. 그리고 이 입국심사가 바로 두번째 이유다.」 마리얀은 깍지를 끼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하트아미카 독립 이후 지난 30년 동안 입국심사에 통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굉장히 중요한 말을 했지만, 제국어를 모르는 아네트와 레이브, 그리고 제국어에 미숙했던 마히얀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아네트 일행이 그닥 놀라지 않아서 마리얀은 조금 뻘쭘해 했다. "아까부터 하트아미카, 하트아미카를 반복하는데 설마 고향인 이바테오가 하트아미카에 있다는 뜻이야?" "하트아미카 공국? 거기 쇄국이잖아?" 레이브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기 시작했다. "내가 롤리데일에서 하트아미카행 배 티켓을 샀거든? 근데 출항할 때 갑자기 선원이 난 타면 안된다고 하는거야. 하트아미카행 선박은 오직 하트아미카 국적의 하트아미카인만 탈 수 있다고 하는거 있지? 그럼 환불해달라고 하니깐, 항해 시간이 다 됐으니 환불은 못해준대." "와, 뭐야. 그거. 끔찍하네."
795 스토리 2020/12/29 23:07:18 ID : QpSIGsphzcF 0
마히얀은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이바테오는 현재 하트아미카 공국의 영토에 있습니다. 아네트 일행은 있는 페니사부에서 하트아미카공국으로
마히얀은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근데 이바테오는 현재 하트아미카 공국의 영토에 있습니다. 아네트 일행은 있는 페니사부에서 하트아미카공국으로 갈 수 있을까요?! 우선 앵커를 받고 생각해보죠. 유포니아 제국과 하트아미카 공국의 국경선이 되는 산맥의 이름은?! 마리얀의 소꿉친구이자, 마리반도네온의 아내인 마히얀의 어머니의 이름은?! 유포니아 제국에서 하트아미카 공국으로 합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시의 이름은?!
796 이름없음 2020/12/29 23:08:49 ID : eY7htg2HBe4 0
마히얀 부모님 돌아가신 줄 알았는데 살아계셨어?? 클라리넷이 유품이라고 하지 않았나
797 무쵁 2020/12/29 23:09:15 ID : QpSIGsphzcF 0
아맞다
798 이름없음 2020/12/29 23:10:54 ID : eY7htg2HBe4 0
빠른 피드백 수용 고맙다아ㅏㅏ!!!×2
799 무책 2020/12/29 23:16:10 ID : QpSIGsphzcF 0
>>798 무쵁임한 스레주라 미안하다아ㅏㅇ!!!! 수정했으니 봐줘
무쵁임한 스레주라 미안하다아ㅏㅇ!!!! 수정했으니 봐줘
800 이름없음 2020/12/30 17:57:27 ID : g2NAmMqnVak 0
베로니카 산맥
801 이름없음 2020/12/30 18:49:36 ID : eY7htg2HBe4 0
이리나
802 이름없음 2020/12/30 21:31:00 ID : 1dCry43SGk4 0
칸톤
803 무쵁 2020/12/30 22:06:29 ID : QpSIGsphzcF 0
현재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의 도시인 페니사부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히얀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이바테오는 하트아미
현재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 제국의 도시인 페니사부에 있습니다. 그리고 마히얀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로 가고 싶어합니다. 이바테오는 하트아미카 공국 영토에 속해있는 도시인데요. 하트아미카 공국은 굉장히 폐쇄적인 국가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닌데요... 과연 아네트 일행이 어떤 방법으로 이바테오로 갈지 돌림판으로 정해봅시다. 1. 하트아미카 군인들이 경계근무를 서는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간다. 2. 칸톤으로 가서 지난 30년간 아무도 통과한 적 없는 입국심사를 통과한다. 3. 롤리데일로 가서 거기서 하트아미카 공국행 배에 몰래 타고 밀항한다. 4. 직접 항해를 해서 하트아미카 공국에 들어간다. 5. 6. 7. 8. 9. 10.
804 무쵁 2020/12/30 22:17:15 ID : QpSIGsphzcF 0
기발한 생각이 안 떠올라서 '누군가가 달아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스레를 보러가는 거기 너!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돌림판이야! 모든 선택지가
기발한 생각이 안 떠올라서 '누군가가 달아주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른 스레를 보러가는 거기 너! 전에도 말했지만 이건 돌림판이야! 모든 선택지가 다를 필요는 없다고! 내가 올린 사진처럼 선택지들이 전부 평등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기발한 생각이 안떠오르면 이미 있는 선택지 중에 원하는 선택지를 골라줘!
805 이름없음 2020/12/30 22:19:44 ID : 1dCry43SGk4 0
마법사를 구해서 순간이동을 통해 간다
806 이름없음 2020/12/30 22:33:05 ID : ILcFfSLbCi3 0
베로니카 산맥을 넘는다
807 이름없음 2020/12/31 14:48:06 ID : fbyIGpVe7xT 0
칸톤으로 가서 입국심사 받기
808 이름없음 2020/12/31 15:34:35 ID : eY7htg2HBe4 0
하트아미카로 들어가는 짐마차에 몰래 숨어서 간다 깨알같이 돌림판에 치킨 지분이 제일 많구나
809 이름없음 2020/12/31 17:47:48 ID : g2NAmMqnVak 0
베로니카 산맥을 넘어간다!
810 이름없음 2020/12/31 22:00:08 ID : 1dCry43SGk4 0
마차에 얻어타기
811 무쵁 2020/12/31 22:02:14 ID : QpSIGsphzcF 0
이것 참 묘한 선택지가 참 많네. 내가 쓸 수 있을까? 돌아라! 돌림판! dice(1,10) value : 5
812 이름없음 2020/12/31 22:03:10 ID : 1dCry43SGk4 0
엌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스레주 설정 까먹었어...;
813 무쵁 2020/12/31 22:03:40 ID : QpSIGsphzcF 0
마법사를 고용하다니! 주인공이 마법사인데! 순간이동이라니! 1판에 순간이동 마법은 없다고 적었는데!
814 이름없음 2020/12/31 22:11:57 ID : eY7htg2HBe4 0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815 이름없음 2020/12/31 23:33:41 ID : ILcFfSLbCi3 0
순간이동 마법을 개발해야겠네
816 스토리 2021/01/01 21:02:22 ID : QpSIGsphzcF 0
아네트는 그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더니 손가락을 튕겼다. "좋은 생각이 났어! 마법사를 구해서 순간이동을 하는거야!" 라고 마법사 적성의 아네트가 말했다. "순간이동? 그거 노래 속에서만 나오는 거 아니야?" 레이브가 되묻자 아네트가 놀랐다. "순간이동이 나오는 노래가 있어?" "롤리데일에 있었을 때 누가 부르던걸 들었는데..." 레이브는 눈을 감고 기억을 더듬었다. 「축지법~ 축지법~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록대인~ 장군님~ 쓰신다~ 의 무공~ 신비한 무공~」 레이브는 눈을 떴다. "대충 이런 노래였던것 같은데?" "그 노래가 순간이동이랑 무슨 관계 있어?" "축지법이라는게, 땅을 접어 달리는 기술이래. 그래서 먼 곳을 가까운 곳 처럼 빨리 달릴 수 있대." "으음... 그래?" 갑자기 제국어로 처음 듣는 노래를 부르는 레이브를 보며 마바얀은 당황했다. 「? 거기는...」 그리고 마바얀은 고개를 살짝 들어 창문을 바라보았다. 아니, 창문 밖 너머 초원 한 가운데에 있는 호수를 바라보았다. 「록대인...? 분명히...」 마리얀은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 때 김알렉산드라가 마바얀의 옆구리를 툭쳤다. 「대륙 정벌의 대장군.」 「아, 맞아. 600년전 요정대륙을 정벌하기 위해 떠났던 배론황 출신의 라캔더 장군과 출신의 록대인 장군.」 「그래요! 무인들에게 부탁하면 돼요!」 마바얀은 자리에서 번쩍 일어나 창문을 벌컥 열었다. 「저기 호수에 살고 있는 무인들에게 부탁을 하면 하트아미카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지도 몰라요! 무인들은 바람을 다스리고,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고, 땅을 접어달리며, 날카로운 검을 바람처럼 휘둘러 천하를 가르고, 그 검을 꽃처럼 다룰 줄 안다고 했어요!」 「그건 옛날 이야기지. 지금은...」 마리얀은 아들의 말에 반박을 하다가 입을 다물었다. 「뭐,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낫겠지.」 마리얀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히얀아. 따라오거라.」 「어... 네! 백부님!」 너무 많은 말이 오가서 정신 없던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데리고 마리얀을 따라 집 밖으로 나왔다.
817 스토리 2021/01/01 21:02:57 ID : QpSIGsphzcF 0
마리얀은 뒷마당으로 가 동북쪽에 있는 호수를 가리켰다. 「저 호수의 이름은 란다. 저 호수 주변으로 건물들이랑 사람들이 보이느냐.」 「네. 백부님.」 「저들은 무를 숭상하고 그 길을 따르는 무인들이다. 대대로 전해지는 무공이나,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모인 곳이지. 저 곳에 가면 하트아미카로 갈 수 있게 도와줄 사람을 찾을 수 있을거란다.」 「네! 고맙습니다! 백부님!」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바라보았다. "그래서 너네 삼촌이 뭐라고 했어?" "아마 저기 호수에 있는 마을로 가면 저희를 도와줄 사람이 있다고 한 것 같아요." "그럼 가자!" 아네트 일행은 푸른 초원을 따라 호수로 향했다.
818 무쵁 2021/01/01 21:03:33 ID : QpSIGsphzcF 0
제가 유겐바움 대륙의 모티브가 대한제국이라고 했었나요? 그건 거짓말입니다. 깨져라 경화수월 유겐바움 대륙의 모티브는 사실 무협입니다. 유겐바움 대륙에는 2개의 무림이 있습니다. 베로니카 산맥에 근거지를 둔 배론황(輩論黃) 호수를 근거지를 둔 . 둘이 뭐가 다른지는 나중에 이야기 하고 지금은 앵커나 받죠. 유겐바움 서부지역에 위치한 호수의 이름은?! 그 호수를 중심으로 모인 무림의 별명은?!
819 이름없음 2021/01/01 21:04:56 ID : 1dCry43SGk4 0
배티호 베로니카 옆에는 베티이지 (대충 옛날 미국 만화식 농담)
820 무쵁 2021/01/01 21:29:58 ID : QpSIGsphzcF 0
생각해보니 이건 내가 이름 짓는게 맞는 것 같네. 배치맹(輩緇盟)
821 무쵁 2021/01/01 23:38:39 ID : QpSIGsphzcF 0
다음 내용으로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여기는 앵커판이니깐 스레주 혼자 글을 쓰는 곳이 아니지. 스레더들과 다함께 글을 쓰는 곳이다. 그런 의미로 돌림판 돌리겠습니다. 1. 두 무인이 싸우는 걸 구경하게 된다. 2. 3. 4. 5. 6. 7. 8. 9. 10.
822 이름없음 2021/01/01 23:46:47 ID : 1dCry43SGk4 0
궁중악사 브금이 들려오며 어느 무인이 부잣집에서 훔쳐온 물건들을 장물아비에게 팔려고 협상하였다
823 이름없음 2021/01/02 16:36:38 ID : dCpe7wJU7y4 0
기골이 장대한 아네트를 자신의 문파로 영입하려고 했다.
824 이름없음 2021/01/02 18:06:35 ID : eY7htg2HBe4 0
대대로 내려오는 비급의 소유권을 놓고 치열한 싸움이 한창이다
825 무쵁 2021/01/03 19:58:32 ID : QpSIGsphzcF 0
dice(1,10) value : 2
826 이름없음 2021/01/04 18:30:23 ID : ILcFfSLbCi3 0
두 무인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827 이름없음 2021/01/04 18:31:42 ID : 1dCry43SGk4 0
무언가 돈이 될만한 것을 우연히 줍는다
828 이름없음 2021/01/04 23:12:52 ID : eY7htg2HBe4 0
수상한 사람들이 수상한 주문을 외우고 있다
829 이름없음 2021/01/05 02:04:17 ID : ILcFfSLbCi3 0
무언가 돈이 될만한 것을 줍는다
830 이름없음 2021/01/05 22:39:46 ID : 1dCry43SGk4 0
1번 그대로
831 무쵁 2021/01/05 23:10:19 ID : QpSIGsphzcF 0
그러면 돌림판 돌려볼게. DICE(1,10) value : 3
832 무쵁 2021/01/05 23:10:35 ID : QpSIGsphzcF 0
오 스카우트
833 이름없음 2021/01/06 00:13:11 ID : eY7htg2HBe4 0
아네트 길거리캐스팅 당하는 거야?
834 무쵁 2021/01/06 21:01:42 ID : QpSIGsphzcF 0
8일차 오후 현재 위치: 배치맹 저잣거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
8일차 오후 현재 위치: 배치맹 저잣거리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new!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new!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835 스토리 2021/01/06 21:02:25 ID : QpSIGsphzcF 0
배티 호수에 가까이 가자, 수많은 건물들이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뻗어있는 것이 보였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걸. 저들이 전부 무인인가?" "모두가 무인인건 아니고..." 마히얀은 주변 사람들의 손과 얼굴을 살폈다. "거의 대부분이 상인 같은데?" "상인?" "무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생필품들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고... 여기 모인 상인들과 교류 해서 물건을 구하는, 그런 상생관계인 것 같네." "음...." 아네트는 주변의 상인들이 파는 물건을 구경하다가 아까 마바얀이 가져온 지도와 같은 지도를 발견했다. "이것봐. 유겐바움 대륙이 그려진 지도야." "오, 아까 마바얀이 여기서 지도를 사서 가져온거구나." "휴대용 지도가 있으면 앞으로 여정이 조금은 쉬워지겠지. 하나 사..." 레이브는 말하는 도중 입을 다물고 잠시 무언가를 생각했다. 그리고 마히얀을 보며 말했다. "마히얀. 여기 상인에게 혹시 라켄디어어나 글라도스어에 대해 배우는 책이 있냐고 물어볼 수 있어?" "예? 한번 해보죠. 뭐." 마히얀은 제국어로 상인에게 말했다. 「혹시 라켄디어어나 글라도스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나요?」 「무슨 책?」 「외국어 책이요.」 상인은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짓더니 창고로 향했다. 잠시 후 돌아온 상인의 손에는 굉장히 두껍고 낡은 책이 하나 들려있었다. 「이거 말하는거야?」 상인이 마히얀에게 그 책을 건네자, 마히얀은 그 책을 레이브에게 건넸다. "아, 이건 제국어로 쓴 글라도스어 사전이네." "그런 책을 여기서 파는구나..." "아마, 롤리데일 때문에..." 「25냥이야.」 레이브와 대화하느라 상인이 뭐라 말했는지 못들은 마히얀이 상인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그 사전이 20냥이고, 저 지도가 5냥」 상인은 아네트가 들고 있는 두루마리를 가리켰다. 「합쳐서 25냥이야.」 「어... 25라켄이라고요?」 「라켄이 뭔데」 마히얀은 이곳이 유포니아 제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라켄은 라켄디어 왕국에서 제작되어 라켄디어 왕국 내에서만 사용되는 화폐.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사용되는 화폐가 아니다. "뭐래? 돈 달래?" "어... 돈을 달라고 하긴 하는데..." "마히얀. 표정이 왜그래? 돈 없어?" 5년간 라켄디어 왕국의 군인으로 근무한 마히얀이 고개를 끄덕였다. "뭐야. 마히얀. 여행을 떠나면서 돈도 안챙겼어? 뭐, 나도 없지만." 10년간 모험가 길드에서 근무한 베테랑 모험가 레이브가 그렇게 말하고 웃어버렸다. "괜찮아. 내가 돈이 있어. 음... 377,173라켄정도 있네!" 50년 넘게 경제활동을 단 한번도 한 적 없는 아네트가 그렇게 말했다. "근데, 라켄은 여기서 못써요." "뭐?! 분명 카즈마가 마을 밖에서는 이걸 사용하면 된다고 했는데?!" "일단, 그 지도 내려놔요. 레이브, 그 사전도요." 아네트와 레이브는 약간 불만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들고 있는 물건을 내려놓았다. "일단 돈이라도 버는게 좋겠어요. 그럼 무인을 고용할 때 도움이라도 되겠죠." "이 나라 언어도 모르는데, 돈을 어떻게 벌어." "이 나라 지리도 모르는데, 돈을 어떻게 벌어!" "언어는 제가 알고, 지리는 지금 당장 알 필요가 없잖아요!" "앗! 방금 마히얀, 언어는 자기만 알면 된다고 말했지? 그럼 마히얀 혼자 돈 벌면 되는거지?" "아니, 그건 아니지!!!" 그 때 누군가가 아네트의 손목을 붙잡았다. 「기골이 장대하고 풍채가 늠름하군. 기공을 배우기엔 턱 없이 좋은 신체다.」 색 옷을 입고 검은 허리띠를 찬 무인이 아네트의 몸을 보며 무언가를 말했다. 「아, 실례했군.」 그 무인은 아네트의 손을 놓고 자신의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소인은 . 라고 하오. 그대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겠소?」
836 무쵁 2021/01/06 21:05:46 ID : QpSIGsphzcF 0
라켄은 라켄디어왕국에서 발행하는 라켄디어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입니다. 당연히 유겐바움 대륙에서는 그냥 금속조각일 뿐이죠. 그래도 뭐, 금전적 가치는 있긴 있습니다만... 화폐에 관한건 다음에 이야기하죠. 앵커타임!! 아네트를 스카우트하려는 사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 사람이 속해 있는 문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 문파의 상징은 어떤 색일까요? 그 사람은 문파의 어느 계급에 속할까요? 그와 더 이야기할까요?
837 이름없음 2021/01/06 21:56:10 ID : 1dCry43SGk4 0
발판!
838 이름없음 2021/01/07 20:49:35 ID : eY7htg2HBe4 0
고진감래 성이 고씨
839 이름없음 2021/01/07 20:51:42 ID : 1dCry43SGk4 0
아미파
840 이름없음 2021/01/07 21:16:06 ID : ILcFfSLbCi3 0
보라색
841 이름없음 2021/01/08 21:10:08 ID : 1dCry43SGk4 0
장로
842 이름없음 2021/01/08 22:11:45 ID : eY7htg2HBe4 0
이야기하면 뭘 물어볼까
843 이름없음 2021/01/08 22:15:51 ID : fPg2NwIHDzh 0
발판!
844 이름없음 2021/01/08 23:17:54 ID : 1dCry43SGk4 0
축지법을 아시는지?
845 무쵁 2021/01/09 23:15:02 ID : QpSIGsphzcF 0
미안해. 잠시 스레 진행 못할 것 같아. 기다리지 말고 다른 스레 구경해줘. 나중에 반드시 돌아올게.
846 이름없음 2021/01/10 00:49:24 ID : eY7htg2HBe4 0
언제든 돌아오기만 해줘! 그래도 여기는 중단한다고 언질이라도 하고 가서 다행이다. 말 한마디 없이 잠수탄 스레를 기약없이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들어...
847 스토리 2021/01/13 22:06:51 ID : QpSIGsphzcF 0
"이 늙은이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마히얀?" "어... 이름이 뭐냐고 물어본 것 같은데요?" "이름... 음..." 이름 쯤은 알려줘도 상관 없을 것 같았다. "내 이름은 아네트다! 아! 네! 트!" 「우리 말을 못하는가? 아! 다시보니 바다 너머에서 온 색목인들이였군. 미안하지만 이름을 다시 말해주겠나?」 마히얀이 바로 고진감래의 말을 통역해주었다. "이름을 다시 말해달래요." "못들었나? 잘들어. 흠흠... 아! 네! 트!" 「아내투(牙耐鬪)! 좋은 이름이군. 색목인을 들인 문파는 배치맹엔 아직 없지만... 그게 곧 불가하다는 뜻은 아니지.」 고진감래는 잠시 혼잣말을 하다가 품에서 작은 종이를 하나 꺼내 아네트에게 건넸다. 「다시 소개하지. 나는 아미파(峨嵋派)의 장로, 고진감래라고 하네. 그냥 편히 고장로라고 부르게. 무의 길에 뜻이 있다면, 아미파의 도장으로 찾아오게. 기다리고 있겠네.」 그리 말하고 고장로가 떠나려고 하자, 아네트가 고장로의 소매를 붙잡았다. "잠깐, 혹시 축지법을 아시는지?" 「축지법? 아! 축지법 아시는구나! 혹시 여기 모르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축지법은 몸을 가볍게 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경공술 중 하나인데, 배우기 진.짜.겁.나.어.렵.습.니.다. 축지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신체강화 입니다. 축지법을 사용해서 이동하면 여러 장애물에 부딪혀서 다칠 수 있는데 신체를 강화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두번째 조건은 허공답보(虛空踏步)입니다. 허공답보는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재빠르게 밟고 이동할 수 있는 기술로 익히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최소한 허공답보는 할 줄 알아야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조건은 공간을 조작하는 기술입니다. 축지법은 땅을 접어 다니는 기술이기 때문에 공간을 조작하는 기술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론환에서는 주술의 힘으로 공간을 조작하지만, 우리 배치맹은 주술의 사용을 금하기에 그냥 정신력으로 공간을 조작했다 칩니다. 하지만, 축지법에는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죠. 바로 내공의 소모가 굉장히 빨라 쉽게 지친다는겁니다. 한 번 축지법을 사용하면 굉장히 지쳐서 하루는 푹 숙면을 취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주화입마에 빠집니다.」 고장로의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제국어에 아네트 일행은 당황했다. "뭐라고 하는거야?" "빨리 번역해봐!" "어... 그러니깐...." 아네트와 레이브가 재촉하자 마히얀은 방금 들었던 내용들을 찬찬히 떠올렸다. "축지법은 간단해보이지만, 3개의 고도의 기술이 합쳐진..." "3개의 기술? 그게 뭔데?" "어... 공간조작으로 땅을 접고, 신체강화로 몸을 가볍게해서, 허공답보로 달린대요." 아네트는 얼굴을 찌뿌렸다. "뭔 소린지 모르겠네. 결국 축지법을 배우는건 어렵다는 뜻이지? 그럼 마히얀. 그거 물어봐줘. 아미파라는 곳에서는 축지법 배운 사람 많아?" 「아미파에는 축지법을 배운 사람이 많습니까?」
848 무쵁 2021/01/13 22:08:14 ID : QpSIGsphzcF 0
살짝 여유가 생겨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여기서 막히네요. 앵커를 받아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앵커를 받겠습니다. 아미파는 실제 무협소설에서 종종 등장하는 문파입니다. 저도 잘모르니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더 알고 싶으면 검색하세요. 아미파에 축지법 사용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고진감래 장로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849 이름없음 2021/01/13 22:25:44 ID : 1dCry43SGk4 0
Dice(2,40) value : 26명
850 이름없음 2021/01/14 14:51:29 ID : eY7htg2HBe4 0
1 있다 2 없다 Dice(1,2) value : 1 그 와중에 기술설명 덴마 드립이네ㅋㅋ
851 무쵁 2021/01/14 15:33:51 ID : QpSIGsphzcF 0
아무도 못한다/일부만 가능하다/대부분 가능하다/모두가 가능하다 이런 대답을 바랬는데 26명이 가능하다. 라는 대답이 나오는건 예상 못했네요.... 그럼 아미파의 일원이 총 몇명인지 알아야겠습니다. 아미파는 총 몇명으로 이루어진 문파일까요?
852 이름없음 2021/01/14 15:44:05 ID : IMjh9hanA5h 0
발판
853 이름없음 2021/01/14 15:48:36 ID : aoFa2rhvzWi 0
29명
854 이름없음 2021/01/14 16:10:49 ID : 1dCry43SGk4 0
거의 모든 사람이 쓰는 기술이구나
855 스토리 2021/01/16 13:24:44 ID : QpSIGsphzcF 0
「아미파에 축지법을 배운사람이 많냐고? 허.... 그것 참 처음 듣는 질문이로군.」 마히얀의 말을 듣고 상점 주인이 비웃었다. 자신이 잘못 말한 건가 고민하던 그 때 고장로가 상점주인을 혼냈다. 「배치맹에 처음 발을 들인 자들이네. 모를 수 있지 않는가?」 「...... 제가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르신.」 「사과는 이 아이들에게 해야지.」 「비웃어서 미안하단다. 애들아.」 고장로는 자신의 턱을 매만졌다. 「무엇부터 이야기해야 하나.... 그래. 아미파가 배치맹에서 축지법을 가장 잘쓰는 문파라는 걸 말해야겠군. 아마, 이번주에 새로 들어온 신입 몇명 빼고는 모두들 축지법을 쓸 수 있을거야. 물론 나도 쓸 수 있지.」 「오오....」 마히얀은 아네트와 레이브를 위해 바로 번역해주었다. "아미파 사람들이 축지법을 잘하는 사람만 모였대요!" "오, 굉장한데?" "축지법에 대한 단서를 벌써 찾다니! 왠지 느낌이 좋은데?" 아네트는 상점에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의자에 앉아 레이브와 마히얀을 바라보았다. "그럼 우리 정리를 하자고, 우리가 여기 배치맹에 온 이유는 유겐바움 대륙 동부에 있는 하트아미카공국에 있는 이바테오로 가기 위해서는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의 도움이 필요해서야. 그렇지?" 레이브와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에 대한 정보는 알아냈으니 2번째 넘어가자고." "2번째?" "인간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돈이 필요해. 지금까지는 어떻게 얻어먹으면서 왔지만, 앞으로는 밥을 돈주고 사먹어야할거야." "오, 아네트 조금은 성장했네." "시끄러. 레이브.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돈을 벌어야해."
856 무쵁 2021/01/16 13:25:43 ID : QpSIGsphzcF 0
아네트 일행이 어떻게해야 돈을 벌까요? 돌림판으로 결정해봅시다. 1.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다. 2. 라켄디어 돈을 환전한다. 3. 의뢰를 해결해 돈을 번다. 4. 아르바이트를 한다. 5. 아미파에 가입해서 빌붙는다. 6. 7. 8. 9. 10. 원하는 방법을 적어보세요!
857 이름없음 2021/01/16 13:39:29 ID : CmHvba1io6r 0
근처에 농장, 막노동판 등등에 가서 돈을 벌어보자! 노가다!
858 이름없음 2021/01/16 14:31:10 ID : ILcFfSLbCi3 0
길거리 공연을 해서 돈을 번다
859 이름없음 2021/01/16 19:40:07 ID : HCjhcE646ly 0
아르바이트를 한다
860 이름없음 2021/01/17 08:13:09 ID : nQk4E3CnO8n 0
아무거나 길이든 숲이든 돈이 될 만한 걸 찾아본다
861 이름없음 2021/01/17 08:52:54 ID : eY7htg2HBe4 0
훔쳐온다
862 무쵁 2021/01/17 12:15:11 ID : QpSIGsphzcF 0
어 벌써 선택지 다 채워졌네.... 그럼 돌림판 돌릴게... DICE(1,100) value : 78
863 무쵁 2021/01/17 12:15:49 ID : QpSIGsphzcF 0
어.... 멍 때리다가 실수로 0한번 더 썼네... 다시 돌릴게. DICE(1,10) value : 6
864 무쵁 2021/01/17 12:18:32 ID : QpSIGsphzcF 0
막노동인가....
865 무쵁 2021/01/18 23:28:08 ID : QpSIGsphzcF 0
15일차 오전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
15일차 오전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의 도장 건설하기 new!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866 무쵁 2021/01/18 23:29:56 ID : QpSIGsphzcF 0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어이 아씨, 아씨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
스레디굼의 우드엘프 마법사, 아네트 호칭: 아네트, 아네트 스레디굼, 어이 아씨, 아씨 숙원?: 다르바에 있는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고, 동생 단테를 고향 스레디굼으로 데려오기? 연령: 54세(18세) 은색 머리(우드엘프), 녹색 눈(우드엘프), 장신, 근육 시니컬해보이지만 잔정(시스콤)이 많다. =언어능력= "라켄디어어"100% 「유포니아어」10% 【글라도스어】0% =사용기술= 하급 정령술-정령과 소통할 수 있다./엘프의 고유 재능 상급 폭렬마법-높은 산을 깊은 바다로 만들 정도의 강력한 폭발을 사용한다. 영창은 "봉사료오오오물음표공백법대로공백해느낌표공백봉사료공백안공백받을래쉼표공백아니면공백봉사료공백대신으로공백가게공백수리료공백낼까물음표공백폭렬마법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보여주지마침표마침표마침표마침표느낌표공백와카나와느낌표공백아네트느낌표공백지상공백최강의공백니트를공백희망하는공백자느낌표공백그러나공백세상이공백그대로공백놔두지공백않는공백운명을공백가진공백자느낌표공백대충공백폭렬공백주문공백영창"/아네트가 선천적으로 가졌던 마법 재능 상급 근육파괴술-강력한 근육으로 대상을 파괴한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을 하며 익힌 기술, 막노동을 하며 강화되었다. 중급 근육회복술-근육에 근성을 주입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타인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사실 최면술이다./니트 생활 도중 근육운동으로 익힌 기술, 막노동을 하며 강화되었다. 하급 저주술-토템을 사용해서 저주를 건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토템제조술-저주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토템을 만든다./늑대머리의 일기장을 슬쩍 봤을 때 익혔다. 하급 해주술-저주를 해제한다./권력의 저주를 마주했을 때 본능적으로 익혔다. =소지품= 블루 스피넬 목걸이: 착용자에게 행복을 준다는 목걸이/파브딘이 청혼하면서 카즈마에게 선물로 주었지만 둔탱이 카즈마는 그걸 아네트한테 줘버렸다. 여행용품 세트: 면도칼, 초소형 언월도 15개, 칫솔과 치약, 침낭 4개, 수건 3장, 약이 들어있는 여행용품 세트./에르칸트의 잡화점에서 구매했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정말로? 뻥이야. 377,173라켄 [78,702(카즈마)-6,000(네이버)-500(숀)-800(도리토스)-239(고구마여관 주차비)-1466(고구마여관 숙박비)-460(2일차 저녁식사비)-906(3일차 아침식사비)-64(기타 물품 구입)-24(작은 언월도 구입)-200(로잘린 성당 성금)+309,090(현상금 분배)] 0냥
867 무쵁 2021/01/18 23:30:12 ID : QpSIGsphzcF 0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어이 레씨, 레씨 숙원: 아뉴스 남작을 왕으로 만든다. 연령: 72세(
포탈의 다크엘프 건슬링거, 레이브 호칭: 레이브, 레이브 포탈, 모험가, 어이 레씨, 레씨 숙원: 아뉴스 남작을 왕으로 만든다. 연령: 72세(24세) 백색 머리(알비노), 적색 눈(알비노), 카우보이 복장 어쩌다보니 아네트와 함께 모험을 하고 있다. =언어능력= "라켄디어어"99% 「유포니아어」50% 【글라도스어】100% =사용기술= 중급 사격술-총을 쏜다./총기를 다루면서 익힌 기술 중급 속사-멍뭉이를 6번 연속 발사한다./멍뭉이로 연습하던 중 어쩌다보니 익힌 기술 하급 총격술-총으로 때린다./기습 당했을 때 마구잡이로 휘두르다 익힌 기술 하급 근력-강한 힘으로 사물을 들어올린다/막노동을 하며 습득 =소지품= 야옹이: .357구경 레버액션 라이플, 주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멍뭉이: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 보조무기/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가져왔다. 탄환: .357구경 탄환/모험을 떠날 때 집에서 잔뜩 챙겨서 가져왔다. 신분증: 모험가의 신원을 증명하는 신분증. 레이브 포탈이라고 적혀있다./슈브구스 모험가 길드에 가입하면서 받았다. 바람막이: 애인의 바람기를 막아준다./나의 순결한 마음을 이렇게 짓밟다니! 0라켄 [309,090(현상금 분배)-309,090(아뉴스 남작 투자)] 0냥
868 무쵁 2021/01/18 23:30:27 ID : QpSIGsphzcF 0
헤스티아테나스의 인간 연주자, 마히얀 호칭: 마히얀, 히얀, 군악관, 클라리넷 연주자. 어이 마씨, 마씨 목표: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에 가고 싶다. 연령: 23세(23세) 턱 밑에 커다란 점(이바테오 마씨), 근육질의 거구, 수북한 털 라켄디어의 군악대 소속의 군악관. 클라리넷 전공 =언어능력= "라켄디어어"100% 「유포니아어」80% 【글라도스어】0% =사용기술= 마음의 양식-듣는 이의 마음을 고양시킨다./마히얀의 부모님이 마히얀에게 들려주던 자장가 진통의 노래-듣는 이는 잠시 통증을 잊을 수 있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응원의 노래-듣는 이는 반응속도가 빨라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절망의 노래-듣는 이는 기분 나빠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기만의 노래-듣는 이는 감각이 둔해진다./군악대에 들어와서 배운 노래 하급 근력-강한 힘으로 사물을 들어올린다. =소지품= 클라리넷-보급품이 아닌, 마히얀 개인 악기다./마히얀의 어머니의 유품 0라켄 0냥
869 스토리 2021/01/18 23:30:40 ID : QpSIGsphzcF 0
닭이 우는 소리에 아네트는 눈을 떴다. 아네트는 크게 하품을 하며 비몽사몽한 상태로 외양간 밖으로 나와 베티 호수로 걸어갔다. 발목에 차가운 호숫말이 닿자 아네트의 정신이 번쩍 뜨였다. 아네트는 두 손으로 호숫물을 떠서 세수를 했다. "파하!" 아네트는 상쾌한 듯 두 팔을 높이 들어올려 기지개를 했다. 그리고 근처를 돌아다니던 물의 정령을 2마리를 붙잡아 외양간으로 되돌아왔다. 외양간에는 레이브와 마히얀이 아직도 잠을 자고 있었다. "뿌려." 물의 정령은 아네트의 말의 의도를 파악하고 각자 레이브와 마히얀에게 물을 뿜었다. 차가운 물에 갑자기 몸이 뿌려지자, 레이브와 마히얀은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악!" "어푸어푸!" 레이브와 마히얀의 꼴 사나운 모습을 보며 아네트는 짧게 웃고, 물의 정령들을 놓아주었다. "꼭 이런 식으로 깨웠어야겠어?" "약속했잖아?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나머지 둘을 원하는 방법으로 깨운다고?" 레이브는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가 한숨을 쉬고, 노동할 준비를 했다. "아네트! 건초가 다 젖었잖아요!" "나뚜믄 마른다."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까탈스럽긴." 아네트는 외양간 밖으로 나가 불의 정령과 바람 정령 각자 한 마리씩 붙잡아와서, 적당히 따듯한 바람이 나오게 해 건초를 말렸다. 건초가 바짝 마르는 것을 확인한 마히얀은 노동할 준비를 했다.
870 스토리 2021/01/18 23:30:51 ID : QpSIGsphzcF 0
아네트, 레이브, 마히얀 셋은 외양간 근처에 있는 건설 현장으로 향했다. 이 곳은 가 새로 짓는 도장의 공사장이었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었는데, 아네트가 막노동을 하자고 결정했다. 그로인해 아네트 일행은 지난 일주일동안 낮에는 이곳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근처 외양간에서 잠을 자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뭔가 이상한 것 같지 않아?" 레이브가 기둥으로 쓸 거대한 나무를 들면서 그렇게 말했다. "뭐가?" 아네트가 레이브의 뒤에서 나무를 함께 들며 되물었다. "우리들은 분명, 다른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중요한 일... 음..." "뭐였지... 음..." 아네트와 레이브가 생각에 잠기자, 작업반장이 둘을 보며 소리쳤다. 「거기 아씨! 레씨! 떠들지 말고 일이나 해!」 「죄송함다!」 「먄!」 아네트와 레이브는 지난 일주일동안 공사판에서 배운 제국어로 반장의 말에 대답했다. 둘은 빠르게 나무를 옮겼다.
871 스토리 2021/01/18 23:31:05 ID : QpSIGsphzcF 0
「참 먹을 시간이야! 모두 모여!」 작업반장의 말에 모두들 하던 일을 멈추고 음식을 배급받으러 갔다. 찐만두와 우유를 받은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공사판 구석에 모였다. "크으, 김밥과 오뎅국물, 이걸 먹기 위해 그렇게 땀을 흘렸지." "냠냠. 그랬던가?" "그랬던가라니, 마히얀. 너는 김밥 별로야? 그럼 나 줘. " "아니, 아네트씨. 제 말은 그게 아니라요. 분명 우리가 여기서 일하는 이유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았는데..." "무슨 이유?" "어... 뭐더라...?" 마히얀이 고민하는 사이 아네트는 마히얀의 김밥 하나를 뺏어먹었다. "앗! 무슨 짓이에요!" "마시쩡마시쩡" 레이브는 아네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그러지마리. 아네트." "악! 내 머리!" "...... 그런데 아네트, 넌 머리 손질을 하지 않는거냐?" "응? 매일 아침에 머리 감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 레이브는 오뎅 국물 한 모금을 마신 후 이야기를 계속했다. "나와 마히얀은 다른 사람들에게 면도칼을 빌려서 매일 면도를 하는 김에 머리카락도 조금씩 자른다. 길면 신경쓰이니깐." "다른 사람에게 면도칼을 빌려? 나한테 있는데?" 아네트는 여행용품 세트에서 면도칼을 꺼냈다. "아니, 그거 왜 우리에게는 안빌려줬어?!" "빌려달라고 안했잖아?" "......" 레이브는 오뎅 국물 두 모금을 마셨다.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거다. 아네트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의 머리카락은 목 정도 까지 자라있는 상태였어. 그런데 봐, 지금은..." 아네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바라보았다. 아네트의 은빛 머리카락은 어깨 보다 약간 아래까지 자라있었다. "자란건가?" "자랐어." "자랐어." 아네트의 말에 레이브와 마히얀이 동시에 대답했다. "음, 근데 원래 내 머리보다 짧았던 것 같은데? 내 머리카락 원래 발 뒷꿈치까지 오지 않았어?" 아네트는 지난 50년 간 자신이 해왔던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그러다가 문뜩 아네트는 과거의 일을 떠올렸다. "아니지. 내가 스스로 짤랐지. 어라? 근데 내가 왜 머리카락을..." 그 때 작업반장이 소리쳤다. 「어이! 폰씨! 그만하고 내려와서 참 먹어!」 작업반장의 우렁찬 목소리에 모두들 작업반장을 바라보았다가, 작업반장이 보고 있는 지붕 위를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탁한 노란 머리의 한 사람이 지붕위에서 여전히 작업을 하고 있었다. "폰씨? 유포니아 제국에 폰이라는 성이 있던가?" 마히얀이 혼자 생각에 잠긴 사이, 김밥과 오뎅국물을 다 먹은 아네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다리를 타고 지붕 위로 올라갔다. "폰씨. 내려와서 밥 먹어요. 아, 이걸로는 못 알아듣지." 아네트는 공사판에서 배운 짧은 제국어로 폰씨에게 말했다. 「밥! 먹어! 밥!」
872 무쵁 2021/01/18 23:31:17 ID : QpSIGsphzcF 0
스레주 앞으로도 바빠질 것 같아서 자주 못 올 것 같습니다. 흑흑... 이 이야기는 언제 끝나는 걸까? 일단 3판 가는건 확정인 것 같은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일하고 있는 공사장은 라는 문파의 새 도장을 짓기 위한 공사장입니다. 그 문파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지붕 위에서 따로 일하고 있던 폰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그외에... 따로 앵커 받을게 없나....?
873 이름없음 2021/01/18 23:38:31 ID : fPg2NwIHDzh 0
폰씨...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이름없음 2021/01/19 02:37:08 ID : ILcFfSLbCi3 0
폰씨 누굴까
875 무쵁 2021/01/21 20:29:44 ID : QpSIGsphzcF 0
진짜 아무도 관심없구나...... 그런 의미로 진아관으로 하자.
876 이름없음 2021/01/21 23:03:38 ID : ILcFfSLbCi3 0
폰노만
877 무쵁 2021/01/21 23:20:17 ID : QpSIGsphzcF 0
오.... 자기 전에 별 생각 없이 확인 했는데 앵커가 채워졌네.... 하지만 다음 이야기는 바로 쓰기엔 무리 일 것 같아..... 이번 주말엔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쓸 시간이 없을 것 같거든.... 그러니깐 다음주... 빨라도 화요일? 쯤에 다음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늦어도 2월은 되지 않을거야. 그러니깐 결론은.... 다음 이야기는 1월 안으로 쓰겠습니다!
878 스토리 2021/01/26 18:08:09 ID : QpSIGsphzcF 0
아네트를 보고 있는 폰씨의 눈동자가 커졌다. "방금 뭐라고...." "못 알아들었어요? 밥 먹으라.. .어라 라켄디어어?" "라켄디어... 라켄디어!!!" 폰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네트에게 다가오다가 발이 미끄러졌다. 레이브가 빠르게 달려가 떨어지는 폰씨를 붙잡아서 다행이었다.
879 스토리 2021/01/26 18:08:57 ID : QpSIGsphzcF 0
잠시 후 폰씨는 정신을 차리고 아네트 일행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다들 저를 폰씨라고 부르지만, 제 이름은 폰씨가 아니에요. 제 이름은 파온노만 레몬... 라켄디어에서 왔어요." 아네트는 김밥이 목에 걸린 듯 헛구역질을 했다. "켁, 켁" "우윽. 더러워." 마히얀이 아네트를 보며 얼굴을 찌뿌렸다. 레이브만 홀로 침착하게 파온노만의 말에 대답을 했다. "레몬이면 에르칸트의 포션을 말하는거야?" "네! 아, 에르칸트, 포션... 정말 그리운 말이네요." 아네트는 목에 걸린 김밥을 뱉어낸 후 지나가던 물의 정령을 붙잡았다. "잠시 차가울거야." 그리고 그 물의 정령을 파온노만의 머리에 때려박자, 물이 정령이 물을 뿜었다. 정령을 보지 못하는 다른 이들의 눈에는 아네트가 파온노만의 뒤통수를 후려쳤는데, 거기서 물이 뿜어져나온 것 처럼 보였다. "우왁, 갑자기 무슨...." "세상에... 진짜로....?" 파온노만의 머리에 있던 때와 먼지들이 아네트에 의해 약간 씻겨가자, 그의 금발이 아주 잘보였다. 금발은 이 곳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보기 드문 머리 색이었다. 그리고 그 금발 사이로 파브딘과 파비안과 같은 푸른 눈동자를 볼 수 있었다. "설마..." 아네트는 1판 162레스에서 파파 레몬이 했던 말이 떠올랐다. '나한테는 4명의 아들이 있었어. 첫째는 약제사 일을 하기 싫다고 가출했고, 둘째는 첫째놈을 데려온다고 가출했어. 그리고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지.' 아네트는 침착하게 물었다. "혹시 부모님의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부모님... 파... 이런... 집을 떠난지 오래됐나봐... 부모님 성함이 떠오르지 않네...." "아..." 아네트는 이곳에서 파브딘과 파비안의 형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가족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면, 그저 그의 형을 닮은 "아, 나에게 동생이 한 명있어. 기억나. 파브딘. 내가 다시 되돌아올 때 집으로 되돌아올 때 를 가지고 온다고 약속을 했었지..." "파브딘..." 아네트는 확신했다. 이 사람은 우연히 이름과 외모가 닮은 사람이 아니다. 파온노만 레몬은 파브딘과 파비안의 형이다. "파브딘? 파브딘이면..." "잠깐." 아네트는 레이브가 파브딘의 이름을 말하려는 것을 가로막았다. "공사일이 즐거워서 까먹었는데, 우리들은 돈을 벌기 위해 잠시 여기서 일을 하고 있던거였어. 오늘이 7일째 마지막날이지?" 레이브와 마히얀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들은 오늘 저녁 돈을 받고 나면 이 공사장을 떠날거야. 파온노만. 당신은 어떻지?" 아네트 일행과 파온노만이 이곳에서 일을 한지 7일이 되었다. 하지만 아네트 일행과 파온노만이 대화를 한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그 이유는 아네트 일행은 유포니아의 자유인들과 함께 일했지만, 파온노만은 진아관의 노비들과 함께 일했기 때문이었다. "파온노만. 당신 진아관 소속의 노비지?" 파온노만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네트는 지난 일주일동안 이곳에서 일하면서 유포니아 제국의 언어와 사회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유포니아 제국에서는 범죄를 저지르거나, 빚을 갚지 못한 사람들은 계급이 자유인에서 노비가 된다. 유포니아 제국에서 노비계급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소유주의 재산으로 취급된다. 노비가 다시 자유인이 되기 위한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소유주가 직접 해방을 하거나, 자신의 가격에 해당하는 돈을 소유주에게 지불, 즉 자기 자신을 구매해서 스스로를 해방 시켜야 한다. "파온노만. 너 얼마야." 파온노만은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의 가격을 말했다.
880 무쵁 2021/01/26 18:10:32 ID : QpSIGsphzcF 0
폰씨? 그건 제국인들이 멋대로 잘못 알아듣고 잘못 부른 이름이지. 풀네임은 파온노만 레몬. 스레디굼의 우드엘프에게 충성을 맹세한 에르칸트의 레몬가문의 차남이 맞습니다. 형을 찾기 위해 집을 나온 녀석이 어째서 여기 있는 걸까요? 앵커타임! 파온노만이 형을 찾기 위해 집을 떠나기로 했던 그 날, 동생인 파비안에게 꼭 선물을 가져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아네트 일행은 7일 동안 공사장에서 일하는 대가로 냥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보수는 식비나 장비 대여료 등이 제외되어있는데요. 아무튼 그래서 아네트 일행이 받을 돈은 세후 얼마일까요? (단, 1냥은 한화로 천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노비는 국가 소속의 노비가 되는데, 파온노만은 진아관이라는 문파 소속의 노비네요. 진아관에 빚을 진게 분명합니다. 파온노만은 진아관에 얼마나 빚을 졌을까요? 얼마를 지불해야 파온노만은 자유인이 될 수 있을까요? (단, 1냥은 한화로 천원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881 이름없음 2021/01/27 00:00:00 ID : nQk4E3CnO8n 0
선물... 일단 나는 현재 양털코트가 사고 싶다 엄청나게 뜨신 그 지역 특산물양털코트
882 이름없음 2021/01/27 01:11:42 ID : ILcFfSLbCi3 0
폰씨가 아니라 파씨였구나
883 이름없음 2021/01/27 14:15:23 ID : eY7htg2HBe4 0
보통 공사현장 일당이 7~12만원 사이니까 식비, 장비, 소개료 등등 제외해서 하루에 9만 5천원 정도라 치고 일주일 일했으니까 66만 5천원, 3명이니까 합쳐서 199만 5천원이고 1냥= 천원이니까 199만5천원을 냥으로 계산하면 1995냥이 되겠네. 반올림해서 마지막에 5천원정도 더 얹어주면 2000냥이고
884 이름없음 2021/01/27 14:23:19 ID : eY7htg2HBe4 0
파온노만은 동생이 파브딘 하나밖에 없다고 하는 걸 보니 파비안이 태어나기도 전에 집을 나왔구나
885 이름없음 2021/01/27 14:27:44 ID : fPg2NwIHDzh 0
50000냥
886 이름없음 2021/01/27 14:32:21 ID : eY7htg2HBe4 0
오천만원? 대체 뭔 짓을 했길래 빚을 저만큼 진 거야
887 이름없음 2021/01/27 17:53:54 ID : ILcFfSLbCi3 0
이자가 붙은건가....?
888 스토리 2021/01/27 18:37:38 ID : QpSIGsphzcF 0
「폰씨 지금 거기서 뭐하는 거야.」 그 때 색 옷에 검은 허리 띠를 찬 무인이 나타나 파온노만을 불렀다. 진아관의 상징인 색 옷을 입은 입은걸로 보아 진아관 소속의 무인으로 보였다. 그 무인은 아네트일행을 슬쩍 쳐다보았다. 「어디 갔나 했더니, 왜 이쪽에 있는거야.」 그 무인은 파온노만의 어깨를 붙잡았다. 「잠깐」 아네트가 파온노만을 데려가려는 무인을 불러세웠다. 「파온노만의 주인은 누구지?」 「폰노만? 폰씨를 말하는거야? 흠...」 무인은 파온노만과 아네트일행을 서로 교차하며 바라보다가 손으로 자신의 코를 틀어막았다. 「뭐... 우리 진아관의 노비들은 당연히 관주님 명의의 자산으로 등록되어있지.」 「관주...」 「관주님을 만나고 싶거든, 내일 다시 찾아와라. 오늘은 도장 완공 기념으로, 관주님과 장로님 그리고 다른 간부님들이 모두 모여서 만찬을 벌일 예정이거든. 임금을 받고나면 저잣거리 어디 주막에 가있거라.」 그 무인은 그렇게 말하고는 파온노만을 데리고 사라졌다. 아네트 일행은 잠시 후 7일간 일한 노동의 대가를 받은 후 베티 호수 근처의 외양간으로 되돌아왔다. 태양이 베티 호수에 절반 가량 잠겨있었다. "레이브, 마히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 "응. 어쩐지 알 것 같은 기분이야." "우리 전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889 무쵁 2021/01/27 18:40:17 ID : QpSIGsphzcF 0
뭔데, 너네 무슨 생각하는건데? 왜 너네끼리만 아는건데, 나한테도 알려줘. 앵커타임! 진아관의 상징이 되는 색상은 무슨 색일까요?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돌림판으로 알아봅시다! 1. 막노동 더하자! 2. 아미파의 무인을 고용해서 베로니카 산맥을 너머 하트아미카 공국에 밀입국해 이바테오로 가자! 3. 진아관의 관주에게서 파온노만을 구매하자! 4. 진아관을 습격해서 파온노만의 노예문서를 훔쳐오자! 5. 진아관을 습격해서 파온노만을 유괴하자! 6. 진아관을 습격해서 노예문서를 불태우자! 7. 8. 9. 10.
890 이름없음 2021/01/27 18:44:23 ID : ILcFfSLbCi3 0
하얀색
891 무쵁 2021/01/28 20:09:04 ID : QpSIGsphzcF 0
24시간이 지났으니 뭔갈 써야하는데 쓸게 생각안나네. 다갓님에게 물어봐야지. dice(1,10) value : 2
892 이름없음 2021/01/28 20:15:39 ID : 1dCry43SGk4 0
노가다를 더 하자
893 이름없음 2021/01/28 22:17:55 ID : ILcFfSLbCi3 0
문서를 불태우자!
894 이름없음 2021/01/29 15:00:02 ID : slDAklgY8rw 0
파온노만의 노예 문서를 훔쳐오자
895 무쵁 2021/01/29 23:29:56 ID : QpSIGsphzcF 0
그런데 과연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이 같은 생각을 했을까요? 서로 다른 생각을 했는데, 같은 생각을 했다고 착각할 수 있잖아!! 그런 의미로 돌림판을 돌리는건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이 아네트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이 레이브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이 마히얀의 돌림판을 돌려줘. '얓ㄷ(1,10)'하면 돼.
896 이름없음 2021/01/29 23:31:16 ID : fPg2NwIHDzh 0
dice(1,10) value : 3
897 이름없음 2021/01/30 00:43:48 ID : ILcFfSLbCi3 0
dice(1,10) value : 6
898 이름없음 2021/01/30 00:44:58 ID : eY7htg2HBe4 0
얓 얓 얓 Dice(1,10) value : 5
899 이름없음 2021/01/30 00:47:32 ID : eY7htg2HBe4 0
의외로 아네트만 그나마 정상적인 생각을 했네
900 무쵁 2021/01/30 14:03:59 ID : QpSIGsphzcF 0
그러니깐 아네트는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 레이브는 불태우자. 마히얀은 납치하자. 라고 생각한거구나. 그렇구나아아ㅏ......
901 이름없음 2021/01/30 14:19:13 ID : uts7fbBdU1v 0
좀 무섭네
902 스토리 2021/01/30 22:35:37 ID : QpSIGsphzcF 0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할 생각을 했던 아네트가 말했다. "좋아! 그럼 우선은 자금이 필요하겠지!" 파온노만을 합법적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5만냥을 지불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아네트 일행이 가진 돈은 총 6천냥이다. 4만 4천냥이나 부족하다. "음.... 지금 우리가 가진 돈으로도 충분할 것 같긴 한데... 뭐,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돈이 더 필요하겠지." 진아관의 본부에 불을 지를 생각이었던 레이브는 아네트의 말에 그렇게 대답했다. "네. 준비가 과해 나쁠 필요는 없죠." 진아관에 침입해서 파온노만을 납치할 계획이었던 마히얀이 아네트와 레이브의 말에 동의했다. "충분...? 준비...?" 예상못한 단어가 나와 아네트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말을 이어갔다. "시간은 언제가 좋을까? 역시 오늘 밤이겠지?" 아네트는 파온노만을 데려갔던 진아관의 무인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진아관의 관주는 장로와 간부와 함께 아네트 일행이 일주일 동안 땀흘려 지은 그 도장에서 만찬을 벌인다고 했다. 만찬의 분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아네트 일행이 깽판을 부리면, 「그래! 너희가 원하는 그 노비를 데리고 이곳에서 당장 꺼져라!」라고 하면서 파온노만을 헐값에 팔거나 바로 풀어줄지도 모른다. "음.... 오늘 만났던 그 무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오늘은 적기지." 레이브는 고개를 끄덕였다. 진아관의 관주와 장로, 간부들이 전부 도장에 모여있다면, 본부에는 비교적 사람이 없을테니, 들키지않고 방화하기에는 딱 좋은 시간이었다. "아, 맞아. 도장에 모여서 식사를 한다고 말했지." 마히얀도 낮에 있던 그 무인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상위 계급의 사람들은 하위 계급 사람들을 보는 것 조차 싫어한다. 관주, 장로, 간부들이 한 곳에 모여있다면, 노비들은 먼 곳에 있을 테니 납치를 하는 것은 간단할 것이다. "그러면 시간도 정했으니..." 아네트는 호수 속으로 잠기는 태양을 바라보았다. "만찬은 아마 한 시간쯤 후에 시작될거야. 짧은 시간안에 벌 방법을 찾아야겠네." "단시간에 돈을 벌 방법이라면..." "그 방법 뿐이군."
903 무쵁 2021/01/30 22:36:28 ID : QpSIGsphzcF 0
?? 왜 착각물이 되었지??? 아무튼 앞으로 만찬은 앞으로 1시간 후입니다. 1시간 안에 배치맹에서 돈을 벌 방법은 그것 뿐이죠. 네. 돌림판입니다. 1.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판다. 2. 아미파에서 빌린다. 3. 진아관에서 빌린다. 4. 길거리 공연을 한다. 5. 길목을 돌아다니면서 떨어진 동전을 줍는다. 6. 범죄를 저지른다. 7. 8. 9. 10. 그리고 벌써 2판이 끝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 모험의 끝은 보이지가 않네요....
904 이름없음 2021/01/30 22:51:37 ID : 1dCry43SGk4 0
샌드백 알바로 돈을 번다
905 이름없음 2021/01/30 22:53:51 ID : fPg2NwIHDzh 0
좋은 사업 아이템이 있다고 구라를 치고 사람들한테 투자를 받는다
906 이름없음 2021/01/31 03:23:55 ID : ILcFfSLbCi3 0
길거리 공연을 한다
907 이름없음 2021/01/31 23:39:18 ID : nQk4E3CnO8n 0
그러게... 나는 솔직히 말해서 기승전결의 승까지 왔는지도 모르겠어... 구걸!
908 이름없음 2021/01/31 23:55:38 ID : eY7htg2HBe4 0
셋이 합쳐서 2천냥이란 뜻이었는데. 뭐 돈은 많을수록 좋으니까 상관없겠지 그리고 내가 보기에 이 스레 완결은 아직 한참 멀어 보인다ㅋㅋ 레스가 안 달려도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스레를 놓지 않고 약속도 잘 지키는 스레주가 항상 대견해... 완결날때까지 오래오래 함께하자
909 무쵁 2021/02/01 17:36:03 ID : QpSIGsphzcF 0
어, 뭐야. 앵커 벌써 다 찼네. 그러면 스레더들이 돌림판을 돌려줘. 과연 아네트 일행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1시간 안에 돈을 벌지 스레더들이 돌림판을 돌려서 정해줘. 이 아네트의 돌림판을, 가 레이브의 돌림판을, 이 마히얀의 돌림판을 돌려줘.
910 무쵁 2021/02/01 17:36:11 ID : QpSIGsphzcF 0
그치만 2000은 3으로 딱 나눠지는 숫자가 아닌걸! 일주일 일하고 2백만원은 좀 이상하지만, 귀하신 분 오시니깐, 천한 너희들은 이거 받고 저리 꺼져 있어. 라는 설정이면 괜찮지 않을까? 괜찮네. 그런걸로 가자
911 이름없음 2021/02/01 17:59:42 ID : ILcFfSLbCi3 0
dice(1,10) value : 6
912 이름없음 2021/02/01 20:31:22 ID : eZhatzhwIMi 0
dice(1,10) value : 4
913 이름없음 2021/02/01 20:38:39 ID : eY7htg2HBe4 0
Dice(1,10) value : 4
914 이름없음 2021/02/01 20:40:38 ID : eY7htg2HBe4 0
어쩐지 아네트가 웬일로 정상적인 생각을 하나 했더니... 한시간 안에 범죄로 5천만원을 벌려면 은행이라도 털려는 건가
915 무쵁 2021/02/01 20:43:17 ID : QpSIGsphzcF 0
그러니깐, 아네트는 1시간 동안 범죄를 저질러서 5천만원을 벌 생각을 했고, 레이브는 1시간 동안 공연을 해서 방화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할 돈을 벌 생각을 했고, 마히얀은 1시간 동안 공연을 해서 유괴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할 돈을 벌 생각을 했구나.... .....? 나 이거 계속 써도 괜찮은거야....?
916 이름없음 2021/02/01 22:06:00 ID : ILcFfSLbCi3 0
이거..... 아네트와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 맞지? 아네트와 신나는 범죄일기가 아니라....?
917 스토리 2021/02/02 20:40:52 ID : QpSIGsphzcF 0
"아무래도 다함께 다니는 것 보다는 따로 돌아다니면서 돈 버는게 낫겠지?" 으로 돈을 벌 생각이었던 아네트는 레이브와 마히얀에게 그렇게 말했다. 혼자다녀야 도주하기 쉽기 때문이다. "확실히 다함께 하는 것 보다는 혼자 하는게 낫겠지." "맞아. 개성이라던가, 그런게 있으니깐." 길거리 공연을 통해 돈을 벌 생각이었던 레이브와 마히얀은 그렇게 말했다. 레이브는 자신의 사격실력을 이용해 길거리 공연을 할 생각이었다.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배치맹의 무인들에게는 인기가 없겠지만, 무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상인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마히얀은 자신의 연주실력을 이용해 길거리 공연을 할 생각이었다. 다른 도시에 자주 왕래하는 상인들에게는 인기가 없겠지만, 배치맹에서만 살아가는 무인들에게는 인기가 있을 것이다. 레이브와 마히얀은 눈을 마주쳤다. 서로의 능력이 서로 다르니 서로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공연을 하는 것이 이득이다. 짧은 순간 그들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러면, 1시간 동안 돈 벌고, 준비해서 그곳으로 모이자!" "그래!" "파온노만 레몬씨를 위해!"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서로 손을 맞잡고, 각오를 다졌다. 물론 모이자는 그 장소조차 전부 다른 장소를 생각하고 있었다.
918 스토리 2021/02/02 20:41:02 ID : QpSIGsphzcF 0
아네트와 레이브, 마히얀은 돈을 벌기 위해 베티 호수 근처를 떠난 몇 분 후... 베티 호수에 하나의 그림자가 생겼다. 그 그림자는 점차 일렁이더니, 잠수하고 있던 사람이 호수 밖으로 나왔다. 하얀 옷에 검은 허리 띠를 맨 그는 육지를 걸으면서 심호흡을 몇 번 했다. 「바보 같은 녀석들... 진아관이 배치맹 제일의 첩보실력을 가진 문파라는 걸 몰랐던거냐.」 그리고 그는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옆에 있는 나무 위에 올라탔다. 「우선, 관주님에게 보고를 해야겠지.」
919 무쵁 2021/02/02 20:41:17 ID : QpSIGsphzcF 0
진아관은 모든 곳에 있습니다. 지금 당신 뒤에도 있어요. 없다고요? 관심이 없군요? 관심을 가지고 다시 보세요. ...... 앵커나 정하죠. 아네트는 범죄 행위로 돈을 벌려고 했습니다. 사실 에서 소매치기를 한다/빈집털이를 한다/강도질을 한다/사기를 친다 이렇게 나눠서 쓰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참여공간이 적어지기에 범죄를 저지른다. 로 퉁쳤는데... 이게 나오네요.... 그럼 아네트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가 골라주시고, 아네트가 1시간동안 하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 정해주시고, 레이브가 1시간동안 사격 실력을 뽐내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가 정해주시고, 마히얀이 1시간동안 연주를 하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 정해주시고, 진아관의 무인이 관주에게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이 정해주시고, 그 보고를 받고, 진아관의 관주에 어떤 판단을 내렸는지 이 정해주세요.
920 이름없음 2021/02/03 00:13:11 ID : nQk4E3CnO8n 0
저중에 그나마 잡혀도 형이 적을만한 거... 는 역시 소매치기겠지 소매치기를 한다!
921 이름없음 2021/02/03 03:20:10 ID : ILcFfSLbCi3 0
소매치기로 5만냥을 벌수있을까...! 아네트라면 가능할지도!
922 이름없음 2021/02/04 12:34:16 ID : QpSIGsphzcF 0
체포 당함
923 이름없음 2021/02/04 13:03:39 ID : ILcFfSLbCi3 0
아이고 결국 체포 당하는구나
924 이름없음 2021/02/05 21:51:08 ID : QpSIGsphzcF 0
음. 이거 모두가 다함께 만드는 이야기? 아니면 나 혼자 만드는 이야기? 작성 시간이 8초로 끝났으니 80냥으로 하자.
925 이름없음 2021/02/05 21:56:32 ID : ILcFfSLbCi3 0
차라리 발판을 하지 말고 의견을 쓰면 내 의견이 앵커가 되지 않을까싶게 되었다 지금까지 한명 체포됐고 한명은 80냥 벌었으니까 마히얀이 하드캐리해야겠네 진짜 마히얀이 미래다
926 이름없음 2021/02/06 22:52:14 ID : fPg2NwIHDzh 0
500냥을 벌었다
927 이름없음 2021/02/06 23:03:42 ID : ILcFfSLbCi3 0
이러면 총 580냥을 번건가 아네트는 잡혀갔고..... 꿈도 희망도 돈도 없네!
928 이름없음 2021/02/08 04:05:36 ID : ILcFfSLbCi3 0
그냥 정직하게 일행들이 나눴던 대화에 대해 전부 보고한다!
929 이름없음 2021/02/08 09:11:06 ID : fPg2NwIHDzh 0
음... 다행인지 불행인지...
930 이름없음 2021/02/08 23:47:54 ID : qnPdCnRzTPb 0
이거 완전 ㄷ...가 아니라, 적당히 성실한 좋은 사람들이다!
931 무쵁 2021/02/09 21:23:04 ID : QpSIGsphzcF 0
15일차 저녁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
15일차 저녁 현재 위치: 배치맹 최종 목표: [다르바]에서 [이그리스]를 쓰러뜨리기 장기 목표: [아고르낙]에서 [아뉴스 남작]의 영향력 확장하기 [마히얀] 부모님의 고향인 [이바테오]의 흙 구하기 단기 목표: [하트아미카 공국]에 방문하기 [파온노만 레몬] 구매하기? new! [진아관]의 본부 불지르기? new! [파온노만 레몬] 납치하기? new! 완료 목표: [에르칸트]에 방문하기 [릴리안 대성당]에서 [언월도] 회수하기 [아고르낙]으로 가는 [이동수단] 구하기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하기 [크라페]와 [이보디르] 구하기 [늑대머리] 쓰러뜨리기 납치 당한 동료 구하기 [아고르낙]에 방문하기 [늑대머리]를 신고해서 현상금 받기 [아고르낙]에 있는 [도르반 사탕가게]에서 [사탕] 구하기 [용사의 검] 처분하기 [램프] 처분하기 [시장]에서 [삼겹살 2kg, [에너지바 40여개], [수건 2장], [건초더미], [프로페시아], [코코넛 50개], [바람막이 2벌], [벌꿀주] 구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 방문하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진상파악하기 [프워드]에게 확답 해주기 [아고르낙영애습격사건]의 범인이자, [슈브구스백작저택방화사건]의 범인이자 [라켄디어국왕암살시도자]인 [틸시]를 제지하기 [파브딘 레몬]이 [카즈마]를 싫어하게 만들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글라도스]로 가는 선박구하기 [퍼라이온]의 위장에서 탈출하기 [축지법]을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찾기 [진아관]의 도장 건설하기 실패 목표: [슈브구스]가문에 도움 요청하기 [헤스티아테나스]에서 열리는 [라이베리카]에 참가하기
932 진아관 시점 2021/02/09 21:25:26 ID : QpSIGsphzcF 0
진아관 본부, 진아관 관주의 방. 관주는 오늘 새로 지은 도장에서 열릴 만찬에 참가하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고 있다. 「들어오거라.」 배치맹의 상징인 검은 허리띠를 맨 것으로 준비를 끝낸 관주는 창문을 보며 말했다. 그러자 창문에서 진아관 소속의 무인이 들어왔다. 「진아관의 관주님을 뵙습니다.」 「무슨 일로 왔지?」 「보고 드릴 일이 있어 왔습니다.」 「말하거라.」 무인은 숨호흡을 몇 번하고 대답했다. 「오늘 도장 건설에 참가한 색목인 노동자들이 모여서 대화하는 것을 엿들었습니다.」 「뭐라하였느냐.」 「자기들의 언어로 말해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 「일단, 그 대화의 발음들은 전부 기록해놓았습니다.」 「그럼 내게 온 이유는 무엇이냐」 「그들이 마지막에 폰노만래몬의 이름을 말했습니다.」 「폰노만래몬?」 관주의 동공이 커졌다. 「그 노란 머리의 색목인 채무자 말인가?」 「네.」 「그들과 동향사람인가... 음....」 관주는 잠시 고민했다가 입을 열었다. 「이거 완전 ㄷ...가 아니라, 적당히 성실한 좋은 사람들이다!」 「적당히 성실한 좋은 사람이요?」 「더 보고할 내용은 없나?」 「그렇습니다.」 관주는 자신의 방문을 열었다. 「그럼 난 이만 만찬에 참가하러 가보겠네. 그들의 대화는 번역해서 나중에 보고하게나.」 「네. 알겠습니다. 관주님」
933 아네트 시점 2021/02/09 21:37:01 ID : QpSIGsphzcF 0
아네트는 장터로 향했다. 해가 반쯤 저문 시간이었지만, 상인들과 무인들이 여전히 북적거리고 있었다. 아네트는 자신의 손바닥을 바라보았다. "할 수 있어. 나비처럼 빠르게 들어가서 벌처럼 빠르게 낚으면 되는거야." 아네트는 색 허리띠를 매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아네트가 지난 일주일동안 진아관의 도장을 지으면서 알게된 건 배치맹 소속의 무인들은 전부 검은색 허리띠를 차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색 허리띠다. 그는 분명 무인과는 무관계한 일반인인 것이 분명하다. 아마, 일주일 전의 아네트처럼 배치맹에 놀러온 관광객이 분명하다. 아네트는 차분한 걸음으로 그 사람의 곁으로 다가가서, 품에 있는 지갑을 꺼내다가 들켜버렸다. "아차." 「대범하군.」 그는 아네트의 손목을 붙잡으며 말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제국 관료의 지갑을 훔치려하다니」 그 때 어느 무리가 아네트와 그 관료 곁으로 그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 무리들은 평상복을 입고있었지만, 근육에 가득한 그들의 신체는 그들이 결코 평범한 일반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무슨 일입니까? 우의정님!」 「괜찮으십니까? 우의정님!」 우의정. 딱 들어도 고위 관료의 계급 명칭이었다. 「아직은 문제없네. 딱 봐도 내가 황실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터인데 소매치기를 하려 했다.... 입단시험이라도 보는 중이었나?」 우의정은 그리 말하며, 자신의 허리띠를 가리켰다. 허리띠 중앙에는 복잡한 문양이 새겨져있었다. 그 순간 아네트는 2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우의정의 허리띠에 있는 그 문양이 유포니아 제국의 황제와 관련된 문양이라는 것과 색 허리띠는 황제와 관련된 사람들만 착용할 수 있는 허리띠라는 것이다. 「아니, 배치맹의 문파 중에서 소매치기 따위로 입단시험을 볼 문파는 없겠지. 그러면 배론환인가? 흠, 일단, 이 자를 포박해서 으로 데려가게.」 「네! 알겠습니다!」 우의정은 아네트를 자신의 경호원에게 집어던졌고, 경호원은 어디선가 밧줄을 꺼내 아네트를 꽁꽁 묶었다. "어라...?"
934 무쵁 2021/02/09 21:38:42 ID : QpSIGsphzcF 0
하필이면 유포니아 제국 권력 순위 공동 3위의 우의정의 지갑을 소매치기 하려하다니.... 불쌍한 아네트.... 참고로 유포니아 제국의 권력 순위는 1위 유포니아 황제 2위 영의정 공동3위 좌의정, 우의정 입니다! 앵커타임! 유포니아 황제의 상징색은 무슨 색일까요? 유포니아 제국의 수도 이름은 무엇일까요?
935 이름없음 2021/02/09 23:14:47 ID : ILcFfSLbCi3 0
지금까지 무슨 색들이 나왔더라...... 빨강!
936 이름없음 2021/02/09 23:24:41 ID : fPg2NwIHDzh 0
마가니
937 레이브 시점 2021/02/10 11:25:37 ID : QpSIGsphzcF 0
탕! 야옹이의 총구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리고 레이브에게서 수십 미터 앞에 있는 바위에 금이 쩌쩍 생기더니, 몇 초 후 바위는 산산히 부숴졌다. 「오오오오오~」 주변 구경꾼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번에는 내 멍뭉이를 보여주지. 멍뭉이는 .357구경 매그넘 리볼버야. 탄환이 최대 6개 들어가지.」 레이브는 멍뭉이에 탄환을 장전한 후 바위 근처에 있는 나무를 조준하며 한 발 씩 쐈다. 탕! 탕! 탕! 탕! 탕! 탕! 「여기 실린더가 돌아가는 거 봤지? 이런 원리로 6개의 탄환을 쏘는거야.」 레이브는 멍뭉이를 다시 장전했다. 「근데 여기 이부분을 말이야. 이렇게 하면 말이야」 타타타타타탕! 「오....? 우와아아아아!!!!!」 레이브가 아주 짧은 순간에 6개의 탄환을 전부 쏴버리자 구경꾼들은 굉장히 흥분했다. 「굉장해! 이건 정말 굉장한 무기야!」 「베아트리체의 글라도스 왕국라고? 언젠가 돈을 벌면 꼭 가봐야겠군」 「이봐 친구 자네에게는 이미 그 큰 녀석이 있는데, 나에게 그 작은 녀석을 팔면 안되나?」 레이브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큰 녀석, 작은 녀석이 아니야. 야옹이와 멍뭉이라고. 그리고 이 녀석들은 내 손발과 다름 없는 녀석들이 팔지 못하겠군」 「그것 참 아쉽군.」 「정말 탐나는 무기였는데...」 「뭐야? 팔기위해 시제품을 보여준게 아니었어?」 주변 구경꾼들이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레이브는 두손을 높이 들었다. 「저기요. 재밌는 구경거리를 봤으면, 관람비를 내셔야죠?」 「뭐야. 이거 돈 받는거였어?」 「돈 안주면 저 무기로 우리 공격하는거 아니야?」 구경꾼들은 서로 수근거리다가 레이브에게 엽전 한 푼씩 주고 떠나버렸다. "80냥인가... 진아관에서 받은 돈을 합치면 2080냥... 예상 보다는 적지만 충분하겠지." 레이브는 장터로 향했다.
938 레이브 시점 2021/02/10 11:28:08 ID : QpSIGsphzcF 0
「!!!!!!!!!」 「!!!!!!!!!」 장터에 도착하자 어디가에서 고성이 들려왔다. 마치 누군가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것 같았다. 레이브는 상점 주인에게 물었다. 「저쪽에 무슨 일 있소?」 「듣기로는 누가 우의정님의 지갑을 훔치려다가 붙잡혔다는데...」 「우의정님? 우의정님이 배치맹에 무슨 일로...」 「무슨 일이긴? 황실에서 일할 무인을 찾으러 온거지. 자주 있는 일이지 않는가? 근데 자네는 내 가게엔 무슨 일로 왔지?」 「아, 그렇지. 를 주시오.」 레이브는 방화에 필요한 도구인 을 구매했다.
939 무쵁 2021/02/10 11:30:05 ID : QpSIGsphzcF 0
레이브의 소지금 2080냥. 한화로는 208만원. 레이브의 목적은 진아관 본부를 불태우는 것입니다. 방화에 필요한 도구를 구매하러 장터에 왔는데 누가 우의정의 지갑을 훔치려 했는지 장터가 소란스럽네요 참나, 누가 감히 유포니아 제국 권력 순위 공동 3위의 지갑을 훔치려해. 어이가 없네. 앵커타임! 레이브는 208만원으로 무엇을 구매할까요! 가 물건 이름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는 그 물건의 가격을 정해주세요! 가 물건 이름을 정해주세요! 그리고 는 그 물건의 가격을 정해주세요!
940 이름없음 2021/02/10 13:35:57 ID : fPg2NwIHDzh 0
화염방사기
941 이름없음 2021/02/10 13:38:03 ID : cljs1fV9hhy 0
ㅂㅍ
942 이름없음 2021/02/10 14:29:31 ID : ILcFfSLbCi3 0
화염방사기면 음...... 80냥
943 이름없음 2021/02/10 21:22:20 ID : 1dCry43SGk4 0
발판
944 이름없음 2021/02/10 23:27:56 ID : eY7htg2HBe4 0
불에 구워먹을 고구마 20냥
945 마히얀 시점 2021/02/13 16:16:59 ID : QpSIGsphzcF 0
♬♪♪♪~ ♬♬♪~ ♬♪♬~ ♪♬♬♪~ 마히얀은 클라리넷 연주를 종료함과 동시에 우뢰와 같은 박수가 쏟아졌다. 「브라보! 브라보!」 「크윽, 저 노래를 들으니 어머니 생각이...」 「내가 왜 무림에 왔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 크윽...」 누군가가 100냥을 마히얀에게 주었다. 「붉은 라그나. 부탁하네.」 「네. 신청곡, 붉은 라그나 받았습니다.」 마히얀은 물을 몇 잔 마시고, 붉은 라그나를 연주 했다. ♬♪♬~ ♪♬♬♪~ ♬♪♪♪~ ♬♬♪~ 붉은 라그나 연주 종료와 동시에 또 다시 박수가 쏟아졌다. 그러나 방금 전 보다는 적은 박수였다. 모두들 저녁을 먹으러 돌아갔기 때문이다. "아차!" 마히얀은 클라리넷을 케이스에 넣고, 돈을 챙겼다. 「죄송합니다. 제가 갈 곳이 있어서요. 연주회는 여기서 종료하겠습니다.」 「오, 벌써 해가 졌네.」 「우리도 밥 먹으러 가자.」 「그래.」 구경꾼들이 떠나고, 그곳에는 아직 정리를 끝내지 못한 마히얀과 한 늙은이만 남았다. 「이보게. 자네 혹시 전속 연주가가 될 생각 없나?」 「전속 연주가요?」 「나는 이라네. 우리 문파에 가입해서 우리 문파를 위해서만 연주를 해준다면 매일 일천냥을 주도록 하겠네」 매일 1000냥.... 마히얀은 지난 일주일동안 공사일을 하면 2000냥을 벌었다. 그런데 매일 1000냥을 준다... 「그 제안은 감사하지만 거절하겠습니다.」 「...... 이유가 뭔가?」 「저는 대중음악가가 되고 싶습니다. 제 연주를 듣고 싶다면 제가 연주하는 공연장에서 직접 찾아오셔야합니다.」 지금의 마히얀은 라켄디어 왕국의 소속의 군악관이지만, 마히얀에게는 꿈이 있다. 언젠가는 자신의 공연장에서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는 그런 유명한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것이다. 늙은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이유면 납득할 수 밖에 없군.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 로 오게나.」 늙은이가 자리를 떠나고 마히얀은 돈을 정리했다. 신청곡을 연주해 번 돈은 전부 500냥. 진아관에서 받은 돈을 합치면 2500냥. "예상한 것보다 적은데... 내가 제일 조금 밖에 못 벌었으면 어쩌지..." 마히얀은 쓸데없는 고민을 하며 장터로 향했다.
946 마히얀 시점 2021/02/13 16:18:24 ID : QpSIGsphzcF 0
장터에 해가 졌지만 장터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마히얀은 놀랐다. "우와,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네." 마히얀은 인파를 헤치고 상점에 들어갔다. 「이 시간대에 사람이 많다니. 별일이네요.」 「방금 전에 어떤 범죄자가 장터에 나타났다가 황실에 사람에 의해 끌려갔거든.」 「에? 황실이 무림의 일에 개입해요?」 「자주 있는 일이잖아? 그래서 무슨 일로 온거야?」 「아! 와, 그리고 주세요!」 「라.... 뭐야 그 물건들은... 사람이라도 납치할거야?」 마히얀은 아무 말 없이 웃었다.
947 무쵁 2021/02/13 16:20:22 ID : QpSIGsphzcF 0
연휴라 놀다가 늦었습니다. 여러분도 늦게 오시는데, 저도 늦게 올 수 있잖아요? 앵커타임! 마히얀을 스카우트하려고 한 늙은이의 소속 문파는 어디일까요? 그 늙은이는 의 계급은 어느정도일까요? 그 늙은이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마히얀의 소지금은 2500냥. 한화로 250만원입니다. 마히얀의 목적은 파온노만 레몬의 납치입니다. 그것에 필요한 물건 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그것에 필요한 물건 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그것에 필요한 물건 은 무엇이고 그것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948 이름없음 2021/02/13 16:38:17 ID : g2NAmMqnVak 0
지금까지 나온 문파가 아미파랑 진아관이었지 그럼 이번엔 파 돌림으로 해봐야지 무천파
949 이름없음 2021/02/14 00:05:43 ID : nQk4E3CnO8n 0
2장로?
950 이름없음 2021/02/14 00:54:32 ID : ILcFfSLbCi3 0
안올두
951 이름없음 2021/02/14 14:56:14 ID : fPg2NwIHDzh 0
밧줄
952 이름없음 2021/02/14 18:33:22 ID : slDAklgY8rw 0
10냥
953 이름없음 2021/02/14 19:32:04 ID : Gk3woMmHzO7 0
연막탄
954 이름없음 2021/02/14 22:06:47 ID : ILcFfSLbCi3 0
30냥
955 이름없음 2021/02/16 00:30:51 ID : eY7htg2HBe4 0
얼굴을 가릴 복면
956 이름없음 2021/02/16 12:36:13 ID : Phe0qZfTXwJ 0
5냥
957 무쵁 2021/02/16 20:32:38 ID : QpSIGsphzcF 0
어어ㅓ 다 채워줬네. 3판 준비 아직 못했는데 잠시 기다려줘. 2월 안에 돌아올게.
958 무쵁 2021/02/17 22:19:10 ID : QpSIGsphzcF 0
1판을 세운 날짜가 2020년 2월 23일이네요. 그런 의미로 3판은 2월 23일에 세우겠습니다. 그동안 40레스 정도가 남았는데 설문조사 들어
1판을 세운 날짜가 2020년 2월 23일이네요. 그런 의미로 3판은 2월 23일에 세우겠습니다. 그동안 40레스 정도가 남았는데 설문조사 들어가겠습니다. 3판부터 보더라도 스레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연표같은것을 쓰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금 메모장에 연표를 쓰고 있는데 스레주는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그러니깐 여러분이 저를 도와줘야합니다. 한번에 많이 앵커하면 여러분이 힘들어할 것 같으니깐 나눠서 앵커를 할게요. 유포니아 제국의 초대 황제의 이름 610년 전 마지막 드워프 여왕의 이름 베아트리체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산맥의 이름
959 이름없음 2021/02/20 00:16:35 ID : QpSIGsphzcF 0
유겐바움 대륙의 유포니아 제국... 음... 유순관.... 유석재.... 음.... 유폰으로 하자
960 이름없음 2021/02/20 00:19:22 ID : fPg2NwIHDzh 0
드루메인
961 이름없음 2021/02/20 02:01:52 ID : ILcFfSLbCi3 0
오피르
962 무쵁 2021/02/20 11:00:57 ID : QpSIGsphzcF 0
사흘을 기다려도 아무도 안 달아줬는데, 하룻밤 만에 다 채워졌어.... 기뻐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그러면 이번에도 앵커 3개 해야지. >>
사흘을 기다려도 아무도 안 달아줬는데, 하룻밤 만에 다 채워졌어.... 기뻐해야할까, 슬퍼해야할까... 그러면 이번에도 앵커 3개 해야지. 의 앵커는 이 이야기에 등장한 적 없는 존재의 이름 짓기라 아무생각 없이 해도 되었지만, 이번엔 좀 곤란해. 언급만 되었거나, 스쳐지나간 것 처럼 살짝 나온 사람이라서 "뭐? 그게 누군데?" 라고 생각할 법한 사람들에 대한 앵커를 할거야... 아무래도 설명이 필요하겠지? 설명을 첨부해야겠다. 다섯번째 동료 하나비 페이의 어머니이자, 여덟번째 동료인 이슈 뉴 아뉴스 남작의 딸인 그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네번째 동료인 레이브의 지인인 육오빠는 제국의 한 도시에서 살다가 30년 전 일어난 하트아미카 독립전쟁 때문에 가족과 함께 라켄디어의 아고르낙으로 피난 왔습니다. 육오빠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첫번째 동료인 파비안 레몬과 두번째 동료인 파브딘 레몬의 형 이름은 무엇일까요
963 이름없음 2021/02/20 12:17:28 ID : ILcFfSLbCi3 0
페트리나 페이
964 이름없음 2021/02/20 12:21:15 ID : fPg2NwIHDzh 0
루바브
965 이름없음 2021/02/20 14:04:20 ID : eY7htg2HBe4 0
큰형 말하는 거 맞지? 파스칼
966 무쵁 2021/02/20 14:57:48 ID : QpSIGsphzcF 0
앵커가 빠르게 채워졌다. 기뻐. 그럼 이제 펜자잡호의 선원들의 풀네임과 나이에 대한 앵커를.... 받을.... 이유가 있나...? 지금 당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니... 그러면 살짝 스쳐지나간 둥둥야마 우키지로...... 는..... 패러디였으니깐.... 나중에 해도 되겠지.... 용궁의 인어들은..... 음.... 음..... 어.... 제국으로 넘어오면 페니사부 좌수영 수군절도사의 본명을.....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이바테오 마씨 오르페공파의 가계도는 생각해보면 간단히 정할 수 있었고.... 배치맹으로 넘어오면.... 음.... 그들의 나이를 정할 필요가 있을까..... 깊게 생각하면 앵커할 요소들이 생겨날거라고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앵커할 요소들이 사라지네요.... .어쩌지.... 유포니아 제국 우의정의 이름 유포니아 제국 우의정의 나이 생각날 때 까지 일단 간단하게....
967 이름없음 2021/02/20 21:36:58 ID : ILcFfSLbCi3 0
음 일단 유포니아 제국의 사람들은 다들 우리나라식의 이름을 쓰는 거지.....? 마히얀도 그렇고 배치맹 사람들도 다 그랬으니까.....? 유포니아 초대 황제인 유폰도 성이 유씨인거지...? 하추동
968 이름없음 2021/02/20 23:01:29 ID : eY7htg2HBe4 0
Dice(35,85) value : 77세
969 무쵁 2021/02/21 15:02:33 ID : QpSIGsphzcF 0
그럼 이 스레는 여기서 끝내고 3판을 세울 준비를 해볼까? 1판은 야금야금 아끼다가 누군가가 1000레스 가져가버렸는데, 이번에는 꼭 내가 1000레스 가져가야지. 은 뭔가 그럴듯한 멋진 단어를 추천해주세요. 2글자나 3글자로 지금 주인공(아네트)과 동료들(레이브, 마히얀)이 서로 흩어져서 개별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판의 시작을 이대로 유지하면 3명의 이야기를 따로 진행하다가 어느순간 다시 합쳐질 스토리가 될 것 같은데 그렇게 가면 스레주도 헷갈리고 지금까지 함께 봐온 스레더들도 헷갈리고 3판부터 보기 시작한 스레더들도 헷갈릴 것 같아요. 그러니깐 3판에서는 주인공 이야기만 진행하겠습니다. 동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미리 결과를 정하도록 하죠. 레이브: dice(1,100) value : 95 는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만약 위의 값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레이브는 화염방사기와 고구마를 이용해 진아관 본부를 방화하는데 성공합니다. 마히야: dice(1,100) value : 78 는 (1,100)으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만약 위의 값보다 높은 값이 나오면 마히얀은 밧줄과 연막탄과 복면을 사용해서 파온노만 레몬을 납치하는데 성공합니다. 만약 레이브의 방화가 성공한다면 진아관은 혼란상태에 빠집니다. 그러면 마히얀의 파온노만 레몬 납치가 보다 쉬워지겠죠? 이 성공한다면 의 다이스 값을 dice(1,9) value : 90% 증가시켜서 계산하겠습니다.
970 이름없음 2021/02/21 16:54:46 ID : ILcFfSLbCi3 0
아니 값들 왜 이렇게 높아.....???? 다 실패하는 거 아녀? 티브롬
971 이름없음 2021/02/21 22:16:11 ID : eY7htg2HBe4 0
지금 값이 95인데... 근데 방화범이든 방화미수범이든 들키면 좋은 결말은 안 나겠다 Dice(1,100) value : 32
972 이름없음 2021/02/21 22:40:10 ID : ILcFfSLbCi3 0
dice(1,100) value : 61
973 이름없음 2021/02/21 22:40:41 ID : ILcFfSLbCi3 0
진짜 다 실패하네....ㅠㅠ 괜찮아 얘들아 아네트랑 감옥에서 다시 만나자
974 무쵁 2021/02/21 22:58:42 ID : QpSIGsphzcF 0
아이고 이게 뭐람. 값이 높게 나왔을 때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다 실패해 버렸네. 이렇게 된 이상.... 음....
아이고 이게 뭐람. 값이 높게 나왔을 때 불안하긴 했지만, 결국 다 실패해 버렸네. 이렇게 된 이상.... 음....
975 이름없음 2021/02/23 14:49:06 ID : ILcFfSLbCi3 0
지금까지 아네트와 동료들의 우당탕탕 모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아네트와 동료들의 감옥탈출기가 연재됩니다
976 무쵁 2021/02/23 17:21:33 ID : QpSIGsphzcF 0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914756 3판 세웠다! 정확히 1판으로 부터 1년이 되는... 아니, 12분 정도 늦었네.... 하지만 그 정도는 오차범위 안이니깐! 응! 덧붙이자면, 토파와는 제가 이 스레를 부르는 별명입니니다. "앵커로 판타지 세계 모험하는 스레"라던가 "엘프에 니트인 내가 폭렬 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나게 된 건에 대하여"는 너무 길잖아요? 적당히 무언가의 이름 같은 그런겁니다!
977 무쵁 2021/02/25 15:55:36 ID : QpSIGsphzcF 0
1판이 갑작스럽게 1000레스 넘어서 못 쓴거 써야지. 1판의 인증코드는 #판타지였고, 2판의 인증코드는 #토파와 였어.
978 무쵁 2021/03/22 21:51:09 ID : QpSIGsphzcF 0
스레더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앵커가 다 채워지면 여기에 짧은 이야기를 조금씩 공개해야지 아네트와 관련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습니다.
979 옛날이야기 2021/03/22 23:18:26 ID : QpSIGsphzcF 0
베신자리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였다. 어느날 베신자리의 아버지가 베신자리를 불렀다.
980 옛날이야기 2021/03/23 18:37:58 ID : QpSIGsphzcF 0
「신자리. 곧 동생이 태어난단다. 신자리야. 너는 우리 베씨가문의 장남이자 맏형이니, 가족과 동생을 잘 지켜주거라. 알겠지?」 「네. 알겠습니다. 아버지.」
981 까먹고있었다 2021/03/29 21:57:47 ID : QpSIGsphzcF 0
그리고 며칠후 베신자리의 동생 베리베리가 태어났다. 베리베리는 다른 평범한 인간과는 태어날 때 부터 달랐다. 평범한 인간은 태어난 순간 우렁차게 울어댄다. 하지만 베리베리는 울지 않았다. 산파는 울지 않는 베리베리를 보고 순간 사산아로 착각했지만, 빠르게 주위를 살피는 눈동자를 보고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베리베리는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어머니의 품에 안길 때에도, 아버지의 품에 안길 때에도 하지만 5살 연상의 형의 품에 안길 때 입을 열었다.
982 옛날이야기 2021/03/31 15:01:26 ID : QpSIGsphzcF 0
「베리베리. 난 너의 형인 베신자리란다. 내가 꼭 너를 지켜줄게.」 「.......형」
983 옛날이야기 2021/04/06 17:23:42 ID : QpSIGsphzcF 0
태어난지 5분 만에 베리베리는 처음으로 말을 했다. 그 말은 엄마도 아빠도 아닌 형이었다.
984 옛날이야기 2021/04/08 00:27:01 ID : QpSIGsphzcF 0
다음날, 베신자리는 서당에서 훈장님에게 질문했다.
985 옛날이야기 2021/04/11 23:16:29 ID : QpSIGsphzcF 0
「어제 제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훈장님. 동생을 지키는 바른 형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나요?」 「동생이 태어났다고? 그것 참 경사로구나. 부모님에게 곧 선물을 가져가겠다고 전하거라.」 「네. 알겠습니다. 훈장님.」 「그래. 바른 형이라...」
986 오랜만이네 2021/06/20 22:02:29 ID : QpSIGsphzcF 0
훈장은 잠시 고민했다. 베신자리는 바로그에서 제일가는 부잣집이었다. 베신자리의 조상은 제국에 의해 멸망한 바로크 왕국의 왕족이었다. 제국에 의해 멸망한 이후에는 바로크 왕족들은 옛 바로크 왕국의 영토를 감찰하는 제국의 관료인 사심관을 대대로 맡아오며 지금까지 큰 부를 축적해 왔다. 베신자리에 집에는 사노비 또한 많으니 5살 어린아이인 베신자리가 해야만 할 일은 별로 없었다.
987 이름없음 2021/06/21 20:52:30 ID : 2E09Ai9AoY5 0
오오 오랜만이다!!!
988 까먹고 있었다 2021/06/24 22:21:57 ID : QpSIGsphzcF 0
「그래. 동생이 누워있을 때 옆에서 지켜보거라.」 「누워있을 때요?」 「그래. 어린 아기는 혼자서 몸을 뒤집는 것 조차 하지 못한단다. 그러니, 옆에서 지켜보다가 몸을 뒤집으려 하거든, 다른 어른들을 부르거라.」 「네. 알겠습니다. 훈장님.」
989 하나 더 올려야하나 2021/06/24 22:22:16 ID : QpSIGsphzcF 0
베신자리는 집으로 돌아왔다.
990 더 잊기 전에 잔뜩 풀어야지. 2021/07/03 22:53:55 ID : QpSIGsphzcF 0
「돌아오셨습니까? 형님.」 베리베리는 두 발로 마당을 걸어와 서당에서 돌아온 베신자리를 마중나왔다. 어제 태어난 베리베리는 놀랍게도 베신자리보다 정확한 발음으로 인사를 할 수 있었고, 베신자리보다 예의바른 발걸음으로 걸을 수 있었다. 「밖에 나오면 위험하단다. 리베리야.」 베신자리는 베리베리를 안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불을 깔고 베리베리를 눕게 한 후 그 옆에 본인도 누웠다.
991 기억을 되찾았다. 2022/05/19 23:18:23 ID : s1inRDy4ZfV 0
베신자리가 7살이고, 베리베리가 2살일 때 베리베리는 무럭무럭 자랐다. 모르는 사람에게 베신자리가 베리베리를 자신의 동생이라고 소개하면, 둘을 쌍둥이 형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베리베리는 무럭무럭 자랐다. 2살이지만 7살 아이의 외모를 가진 베리베리를 마냥 아기 취급 하고 집에 데리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베신자리의 부모는 베리베리를 베신자리와 함께 서당에 보냈다.
992 오늘 외전 끝내야지 2022/05/19 23:19:26 ID : s1inRDy4ZfV 0
서당에서 베리베리는 굉장히 뛰어난 우등생이었다. 한 번 배운 것은 결코 잊지 않았고, 아직 배우지 않는 내용 조차 스스로 깨닫기도 하였다. 베신자리 역시 동생에게 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베신자리는 그냥 평범한 우등생일뿐 동생처럼 될 수 없었다. 베신자리가 10살이고 베리베리가 5살일 때, 둘은 훈장의 추천으로 수도에 있는 어떤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베신자리는 예선에서 탈락했고, 베리베리는 그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그 때 부터 베신자리의 동생에 대한 질투가 커지기 시작했다.
993 정말 무시무시한 옛날 이야기 2022/05/19 23:20:24 ID : s1inRDy4ZfV 0
베신자리가 15살이고 베리베리가 10살일 때, 둘은 서당을 졸업해 마을 사람들을 도와 여러가지 일을 하게 되었다. 베신자리는 일을 하며 무언가 이상한 것을 깨달았다. 어릴 때부터 마을사람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부를 때는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친척들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부모님을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부모님 역시 서로를 신자리아빠, 신자리엄마라고 불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신자리의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들이 리베리아빠, 리베리엄마로 변해갔다. 이 호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났고, 1년 후, 베신자리가 16이고 베리베리가 11살일 때, 베신자리의 아버지가 베신자리의 어머니를 리베리엄마라고 불렀을 때 베신자리는 참을 수 없는 살의를 느꼈다.
994 정말 끔찍한 옛날 이야기 2022/05/19 23:22:16 ID : s1inRDy4ZfV 0
정신을 차렸을 때 베신자리는 베리베리의 오른눈을 베어버린 후였다. 베리베리는 피와 눈물을 흘리며 베신자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995 베리베리 2022/05/19 23:22:32 ID : s1inRDy4ZfV 0
죄송합니다.
996 슬픈 이야기 2022/05/19 23:23:44 ID : s1inRDy4ZfV 0
그 사과는 다른 어떤 감정이 섞이지 않는 순수한 사과였다. 자신의 눈을 베어버린 형에게 동생은 진심으로 사과했다. 피를 흘릴 수 밖에 되어버린 그 상황이 오게 된 것에, 형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베리베리는 사과했다. 그 사과를 보고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 깨달아버린 베신자리는 도망쳤다. 베신자리가 다시 바로그로 돌아오는 건 그로부터 10년 후였다.
레스 작성
앵커 64 실시간
10레스 [I.T.M.O.H 살아남아라] 119 Hit
앵커 이름없음 21.03.11 0
318레스 1984년, 슈분(修文) 28년, 방랑자 후지와라 씨 1129 Hit
앵커 ◆vg1DBxO9ze3 21.03.08 6
13레스 눈을 뜬 곳은 지구가 아니었다 138 Hit
앵커 ◆2k09Bzhzgo6 21.03.07 0
19레스 까다로운 여친의 비위를 맞춰라!!!~Game~ 218 Hit
앵커 이름없음 21.03.06 0
111레스 여름이 끝나는 날이 오면 350 Hit
앵커 ◆WrAjeFfSK0o 21.03.02 2
5레스 좀비라도 사랑은 하고싶은걸 103 Hit
앵커 이름없음 21.03.02 0
101레스 ♤선택지게임~정체모를 전염병~♤ 447 Hit
앵커 이름없음 21.03.01 3
169레스 내 2월의 28일은 찬란하다 638 Hit
앵커 ◆oNzdRCjinWp 21.03.01 4
1000레스 완전범죄를 꿈꾸는 게임 [The Deed] 完 2650 Hit
앵커 ◆NxVf9dCphwI 21.02.27 14
93레스 스레주 VS 레스주 마피아 게임 440 Hit
앵커 ◆fWlCmGmk003 21.02.27 0
23레스 반사 배틀 하자! 490 Hit
앵커 이름없음 21.02.27 0
162레스 나사 빠진 미연시 606 Hit
앵커 이름없음 21.02.26 4
274레스 본격 마법 학교 시뮬레이션 603 Hit
앵커 MmNxRu3xA0p 21.02.26 7
93레스 설렘 가득한 결혼 생활을 만들어보자! 597 Hit
앵커 이름없음 21.02.26 6
35레스 살인마가 내 집에 숨어있다. 300 Hit
앵커 이름없음 21.02.26 4
8레스 삐쮸의 일기 74 Hit
앵커 🐇삐쮸🐇 21.02.25 0
996레스 » [Ⅱ] 엘프니트인 내가 폭렬앵커로 정복해봐요! 판타지 세계를 떠난다고? (아고르낙~배치맹) 4096 Hit
앵커 ☆◆smK5fammq1z 21.02.23 3
272레스 기도해주세요 675 Hit
앵커 ◆s4MlDtcnxyN 21.02.21 8
27레스 일주일 후 지구가 멸망합니다 176 Hit
앵커 ◆Mrs641zPdve 21.02.17 3
33레스 어느날 과거의 내가 시간 여행을 하자고 나타났습니다! 248 Hit
앵커 이름없음 21.02.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