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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1)2.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3.. (1)4.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9)5.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1)6.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7.. (1)8.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9.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0.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2)11.🗑🗑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4)12.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13.디지털 성범죄말야 (13)14.남자들 있으면 제발 한번만 와줘라. (8)15.이럴 땐 어떻게 해야해?? (1)16.남사친 사귀는 법좀.. (4)17.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가출하면 많이 한심해 보여? (16)18.고3인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했어 (7)19.아이돌 못하려나..ㅋㅋ (11)20.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친했던 사람들도 낯설어 (6)
종종 불안한 마음이 너무 세게 들 때가 있는 것 같아...그냥 조금 있다 지나가는 그런 건지 아니면 진짜 심각한 건지... 매일은 아니고 종종 이래서 잘 모르겠다.
음..자기 전이나 생각이 많아질 때, 그리고 인간관계 쪽에서 불안감을 자주 느끼는 것 같아. 다 내 탓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고
고등학교 때 친구랑 갈등이 있어서 멀어지기도 했었고 그 이후에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좀 심해진 것 같아.
고등학생 때 친구랑 있었던 갈등 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심해졌구나. 아까 모든게 다 자기 탓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었는데, 그것도 이 일과 관련이 있어?
관련이 아예 없다곤 할 수 없을 것 같아.이것도 인간관계 관련 문제니까 ... 사람들이 내가 잘못한게 없어서 말을 안해주는건지 아니면 그냥 아무 일 없이 친하게 지내주고 있는 건지 ..의심도 들고 자꾸 내 주위 사람들이 떠나는 것 같아서 그런 불안감도 커지는 것 같아
그랬구나..자꾸 주위 사람들이 떠나는 것 같아서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도 사이가 멀어진 사람이 있었어?
아 레스 수정은 오른쪽 끝에 점 세개 누르면 수정 할 수 있어. 실수할수도 있지 뭐 괜찮아ㅋㅋㅋ
어쩌다가 친구들하고 다투게 된건지 물어봐도 괜찮아? 힘들면 얘기 안해도 돼
그랬구나. 친구들끼리 예전부터 쌓이던게 터져서 싸우게 됐고, 그 일 때문에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면서 불안감이 생긴거네.
혹시나 지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너한테 쌓인게 있는데 그게 안풀린채로 있다가 고등학교 친구들 때처럼 나중에 터질까봐 불안한 마음이 드는거야?
오늘은 시험이 있어서 정신없이 지나가서 조금 괜찮았던 것 같아!
물어봐줘서 고마워 레더. 레더의 하루는 기분 좋고 따뜻한 하루였기를.
고마워 너도 오늘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불안한 마음이 드는게 고민이었잖아?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하고싶어?
ㅇㅁㅇ....레스주 상담 진짜 잘한다.....물흐르듯이..... 감탄하고가.... 그리고 레주는 편안히 잠든 밤이길.
아이고 왜 알람이 안왔을까..확인 늦어서 미안해.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싶구나. 그럼 뭐 하나만 물어봐도 괜찮을까?
스레주가 생각하기에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정답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스레주의 생각을 물어보고 싶었던거니까 편하게 대답해주면 될 것 같아
+ 내 스레가 아니라서 이렇게라도 언급하고 간다! 볼진 모르겠지만...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아냐아냐 확인하고 답 달아줘서 진짜 고마워.
음...나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신뢰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거 깊게 생각해 본적이 잘 없었는데 레더 덕분에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고마워 :)
내가 계기가 되었다니 기쁘네!
맞아, 나도 스레주의 생각에 동의해.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신뢰하는게 중요하더라.
그런데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어떤 것 같아? 주위 사람들을 신뢰하고 있는 것 같아?
내 말이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사실 몇 번이고 고쳐서 쓰고있는데도 내 의도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말이 떠오르질 않네. 내 한계인가봐 저게.
아니야 전혀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 오히려 여러 번 고쳐서 써주었다는 게 너무 마음 따뜻해지고 고마워.
신뢰를 아예 하지 않고 있는 건 아니지만 깊은 신뢰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고마워.
사람을 깊게 신뢰하는게 힘들구나.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어느 날 갑자기 친구인줄 알았던 애들이 적대적으로 변해서 따돌리더라. 그 이후로는 사람을 믿는게 힘들었어. 친하게 지내도 항상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얘도 언젠가 날 배신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스레주한테 사람을 깊게 신뢰하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아. 하지만 바로 그것 때문에 스레주가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스레주 생각은 어때?
레더 경험 이야기해주기 힘들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응응 레더 말이 맞다고 생각해.
나 같은 경우는 배신하거나 그러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보다는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는데 말 안 해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드는 것 같아.약간 사소한 불안감일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이 사람이 나를 점점 멀리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있는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반복되는 일이 잦다보니 사람에 대한 신뢰가 줄어들었다고 생각해
그랬구나. 불안감의 원인을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레주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네. 지금 기분은 좀 어때?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 가끔 종종 내 가까운 사람들,지인들에 대해 이유 없이 부정적인 생각이 들곤 할 때가 있는데 (1~2초 정도) 그 때는 불안감이나 후회감, 죄책감이 좀 심해지는 것 같아.
자세하게 말해줄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불행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아 자꾸 두리뭉술하게 말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 ㅠㅠㅠ
2주 전쯤 이었던 것 같아. 그때부터 내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지기 시작해서 나에 대해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니까 남도 진짜 종종이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거나 아니면 맛있는 것을 먹거나 해서 푸는 것 같아. 가끔은 울면서 풀기도 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도 스트레스가 쌓이는 양이 더 많은가봐 주로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어떤건지 물어봐도 돼? 학업?
좀 쓸데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누군가에게 답장을 보내고 답이 늦게 오거나 확인을 안 하거나 하면 혹시 내가 뭐 잘못했나 하는 그런 생각과 걱정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
레주는 칼답을 하는 편이니까 그렇게 느낄수도 있어. 그런데 지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든 상황이잖아?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해보는건 어때?
카톡을 보냈는데 상대방이 확인이 늦다거나 하면 아 지금 뭔가 다른걸 하고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는거지 실제로 나는 카톡 하다가도 갑자기 뭔 일이 생겨서 중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그리고 스레주도 답이 올때까지 불안해하면서 계속 답이 왔나 확인하지말고, 유튜브 같은걸 보면 어떨까? 강아지 나오는 영상 같은거 있잖아.
솔직히 말해서 스레주가 가지고 있는 걱정이 나랑 되게 비슷해. 나도 그랬거든...카톡 보내서 친구가 확인을 했는지 안했는지 계속 확인하고, 확인은 했는데 답이 안오면 왜 안올까, 내가 말을 기분 나쁘게 했나? 저런 말 괜히 보냈나? 하고 후회도 하고 초조해하고 그랬어. 근데 음..자기 합리화라고 봐도 될 것 같긴 한데ㅋㅋㅋ그냥 '그런갑다.' '바쁜가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일부러 신경 안쓰려고 카톡 보내놓고 폰 다른 곳에 둔 다음 티비 보거나 하니까 조금씩 괜찮아지더라
지금 당장 바꾸는게 힘들긴 할거야 그래도 신경을 덜 써보려고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어느 순간 괜찮아지더라고..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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