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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상해 너무 이상해.. 항상 등교할때마다 같은 자리에 서있는 사람이 있거든? 근데 그 사람이 항상 바뀌어. 내가 지나갈때 날 뚫어져라 쳐다봐 ㅜㅜㅜㅡㅜ 눈마주친적도 많은데 약간 소름끼쳐서 눈 피하는데 진짜 뭘까.. 좀 자세하게 풀어볼게
이번년도 첫 등교할때 부터 있던일이야. 내가 학교가는 길에는 건널목이 있어. 넓은 횡단보도가 아니라 신호등도 없는 딱 좁은 건널목이거든 근데 내가 그곳을 지나갈때마다 같은자리에 항상 사람이 서있어.. 건널목 뒤쪽 놀이터 앞에 공터(?) 가 조그맣게있는데 내가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아마 할머니였을거야.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계셨는데 내가 걸어가는걸 뚫어져라 쳐다보시길래 불편해서 외면했어
아 참고로 나는 큰 도시에 살지 않아서 그 길은 인적이 드물어. 내가 등교할때 많아봐야 4사람? 정도 마주치거든
아무튼 그 할머니를 본 이후로 그자리에 아저씨도 서계셨고 어린애도 서있었고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않고 진짜 그 아침 시간마다 누군가가 서있어. 그리고 시선이 자꾸 느껴지는거야
그러던 어느날이었어. 그날은 할머니가 그 자리에 서계셨거든? 근데 그 분이 나한테 손짓울 하면서 이리오라는? 식으로 부르는거야. 주변을 살펴봤는데 주변엔 나밖에 없었어. 솔직히 엄청 무서웠거든 그래서 혹시몰라서 핸드폰 긴급전화 창 까지 켠 상태로 할머니한테 다가갔어
내가 할머니 가까이가서 “네? 저 부르셨어요..?” 이런식으로 물어봤어. 근데 할머니는 아무말 없이 계속 내 얼굴만 쳐다보는거야 불길하게.. 그때 딱 든 생각이.. 음...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 할머니가 사람이 아닌것같다는 생각(?) 그 뭐라해야되지 딱 기운이 있잖아. 근데 그 할머니 근처로 갔는데 막 싸하고 세상이 거꾸로 솟는 기분(?) 이상한 느낌이 있었어
그 골목 지나다니지 마 그리고 그 서있는사람들 얼굴이 창백하거나 얼굴만 둥둥떠다니는거 같은지 물어보고싶어
그럼 마저 얘기할께..! 그 할머니가 날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나한테 뭔가를 원하는지 찾는건지 “;&:@:/ 어딨어..?” 하고 물어보는데 좀 말을 흐리시고 발음이 안좋아서 뭐라는지 도대체 모르겠어 진짜 외계어 같았음.. 내가 몇번이고 되물었는데 잘 못알아듣겠어서 학교 늦었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도망쳤거든...
근데 그 이후로부터 가위를 자주눌려.. 꿈은 항상 똑같은 스토리야. 어두운곳에 사진이 걸려있고 사진엔 여자의 얼굴이 있는데 너무 어두워서 형태만 살짝 보이는정도야. 근데 그 여자 사진이 갑자기 내 얼굴울 향해 튀어나와. 난 너무 놀라서 발작하듯이 꿈에서 깨어나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누가 계속 귀에다 대고 “왜그랬어? 왜그랬어? 왜그랬어?” (여러명의 목소리가 합쳐져서 들려) 하고 말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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