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래 친구들끼리 서로 핸드폰보고 그래..? (4)
2.. (8)
3.. (12)
4.그냥 (1)
5.난 날 좋아할 수 없을 듯 (8)
6.말할까 말까 (6)
7.오늘 발목 접질렸어..(+혹시 성장판 멈출까 (1)
8.쌤이랑 돈 문제야ㅜㅜㅜ (10)
9.평행세계? 에서 탈출하는 방법 같은거 알고계신분 계십니까? (21)
10.고3 (3)
11.난 쓰레기야 (4)
12.아아~~ 독서실인데 공황왓다~ (1)
13.ㅠㅠㅠㅠㅠ 거절을 못하겠어... (1)
14.쉽고 솔직하게 쓰는 말 (4)
15.그냥 좀 지친다 (4)
16.공황 초기인가 (2)
17.. (1)
18.무서워서 그러는데 한번만 생각 남겨줘 (2)
19.고등학교 갈 자신이 없어 (11)
20.자존감 높이는 방법 같은 거 없을까? (3)
1
이름없음
2020/10/28 03:39:43
ID : IKY5SGoJRvi
0
아니 그런거 있자너 막 난 못생겨서 아니면 소심해서 이런거 말고 솔직히 인간적으로 난 못돼쳐먹은 듯... 곰곰히 생각해봤거든?
아니 멀쩡한 애한테 욕하면서 시비걸다가 싸우고(초면이었음) 친구한테 사기쳐서 돈 뜯어먹고 봉사활동 가서 나한테 추파던지는 줄 알고 김칫국 드링킹하고 지가 열심히 하면 될 것을 노력하진 않고 아는 것은 또 뽐내고 싶어하고 막상 보면 능력은 쥐뿔도 없고 책임지는 건 무지막지하게 싫어해서 현실도피 하는게 뭐랄까 정떨어져
근데 이미 난 나한테 떨어질 정도 없고 걍 손절하고 싶은데 손절하려면 방법이 자살이나 기억상실밖에 없단말이지? 그래서 더 빡쳐
사람을 사람처럼 대우해주지 못해. 마인드의 밑바탕이 못돼처먹어서. 최근에 알았는데 나 동물을 생명으로 생각하지는 않나봐 정이 안감. 싫은 건 아닌데 존중하는 마인드가 안돼. 항상 움츠려서 찌글 찌글한 상태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다가 딱 20살이 되면 죽고싶었는데 아니? 의사양반 그게 무슨 소리요. 내가 19살이라니!!! 나같은 인간이 커서 사회적응 못하다 가족 짐 덜어주려고 죽는건가? 20살이 되기 싫어 영원히. 와 길가다가 치여 죽었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나한테 투자한 돈때문에 못 죽고 있는데 갚을 수나 있을까? 나를 일하는데 써줄 사람이라도 있을까? 똥같네
2
이름없음
2020/10/28 18:43:13
ID : ljs2ttjuspb
0
나도 내가 한 잘못들, 실수들 때문에 날 사랑할 수가 없어
죄책감이나 후회 그 이상으로 나를 갉아먹기도 하고 스스로 역겨워지기도 해
어떨 땐 관종이고 인정 받고 싶어하다가 어떨 땐 그런 내 모습들이 너무 싫고 화가 나
과거는 돌이킬 수 없으니 긍정적으로 살라지만 그런 과거가 모여 지금의 내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내가 너무 싫다
갱생이라는 거 가능한 걸까
이제 나은 삶을 살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걸까
아니면 그냥 쓰레기 냄새를 숨기며 사는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안 되는 걸까
3
이름없음
2020/10/28 21:58:47
ID : 0k9y6ktBwHD
0
나는 외모 집안상황 내 능력 등 내가 주어진거에 대해 전혀 만족하고있지 않아서 스트레스받는데 이건 바꿀 수 없는거니까...더 짜증나고..나도 그냥 사고로 한순간 가벼렸음 좋겠다
4
이름없음
2020/10/29 20:39:31
ID : IKY5SGoJRvi
0
너희도...! 똑같구나! 이건 본질적인 문제가 있어서 이 원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데 이미 내가 저지른 일이고 바꿀 수 없는 거니까 더 화나는 것 같아 심지어 환경같은 일은 내가 그렇게하고자 했던 것도 아니니까ㅠㅠㅠ 어쩌면 더 나아지고자하는 마음이 적었다면 이렇게까지 날 미워하진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사회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그 기준이 있어서 못미치면 정신차렸을 땐 이미 스스로 막 갈구더라곸ㅋㅋ... 다음생엔 걍 먼지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내가 저런 과거로 개빡치지 않게... 아니생각할수록빡치네
5
이름없음
2020/10/29 20:41:55
ID : ljs2ttjuspb
0
너의 과거가 너에 대한 모든 걸 말해주진 않아
늘 가장 중요한 건 현재이자 미래고
얼마든지 너라는 사람을 바꿀 수 있어
6
이름없음
2020/10/29 20:53:48
ID : IKY5SGoJRvi
0
오메야 위로 고맙다! 앞으로 그렇게 해가야지... 저 노답 과거 자식들 멱살잡고 취업난을 뚫고가는거야!!! 스스로의 실망스러운 부분도 너무 싫어도 뭐 어쩌겠어 걔들도 멱살잡고 끌고가야지... 굳이 실망스러운 부분까지 사랑 할 수는 없으니 내 이성이 캐리해야지 뭐... 레스주 너도 캐리각 잡고 같이 뛰자 얼마든 바꿀 수 있다고 스스로 말했자나 우린 할 수 있겠지 가즈아ㅏㅏ아ㅏ아 인생 뿌셔!!! 뿌셔!!!!!
7
이름없음
2020/10/29 20:54:18
ID : ljs2ttjuspb
0
귀여웟
8
이름없음
2020/10/29 21:00:52
ID : IKY5SGoJRvi
0
( ͡° ͜ʖ ͡°) ☆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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