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의견만 본다면 당연히 전자 아닌가?

나도 전자...

너무 결론 정해놓고 이야기한다.

>>4 22222 음... 약간 토론이 불가능한 주제인듯. 우리가 과학자가 아니니까 환경오염이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잖아... 대부분은 환경오염이 진짜라고 생각하니까 툰베리 편을 들거고...?

아 그렇구나 사실 나도 레더들이랑 같은 편이긴 해 근데 이상하게 미국인들은 절대적으로 자입트를 지지하더라구

>>6 절대적으로...? 내가 아는 사람들은 다 툰베리 쪽이라고 알고 있는디 트럼프 지지자 측은 자입트를 믿을수도 있겠다(정치이야기니까 분쟁 생길거같으면 얘기해줘 펑할겡)

둘다 모르는 인간이지만 난 후자 지지한다. 기후변화는 원래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믿기때문. 1년에 4계절 있듯이 몇백년마다 조금씩 더 추워지고 조금씩 더 더워진다고 생각해. 지구가 태양을 빙빙 돌면서 미세하게 점점 다가갔다가 미세하게 점점 멀어지고 있을 뿐인걸? 어디선가 내가 말하는거 관련한 논문 봤는데 그때부터 이렇게 믿고 있다만 그거 찾아서 링크해주기는 귀찮아서 패스. 그렇다고 일회용 용기를 마구 써라? 는 아님. 기후변화와는 별개로 자연에 나쁜영향을 주는건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적인게 제일이지. +추가로 덧붙이자면,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는 진짜라고 생각하지만 둘이 참이라고 해서 서로 연관됐다고 할순 없다. 현대의 지구는 사람들땜에 환경오염이 되고있어. 또한 현대의 지구는 기후변화를 겪고 있지. 환경오염 때문에 기후변화가 생긴거야! 선풍기를 틀고 자다가 죽은 사람이 발견되었어. 이 사람은 선풍기로 인해 사망한거야!

>>8 오옹ㅇ 그니까 너레더의 의견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은 존재한다! 미세먼지 등도 마찬가지. 하지만 지구의 기후가 변하는 현상은 환경오염과 관련이 없다!"라는 거구나. 혹시 온실가스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야? 그리고 나도 비슷한 견해를 접한적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기온이 높아진건 처음이었대. 그래프 찾을 수 있으면 찾아올게

난 후자 인간도 자연의 일부야 지금 이렇게 하면 인간만 ㅈ 되는 거임 수십만의 생명체들이 나타나고 멸종됨 그들이 평생 간다는 것도 없음 그냥 도태돼서 인간이란 고등 생물에게 멸종 당한 거임 짜피 인류가 망해도 지구는 잘만 돌아갈 걸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환경 보호는 인간들 잘살자고 하는 거지 지구를 위해서가 아님. 우주를 오염시킨다는 말도 웃긴데 오염이란 인간의 주관적인 의견이잖아. 지구는 기후변화로 멸망하지 않아. 근데 이건 알아야 됨. 인간은 기후변화로 멸망할 수 있음. 스불재 ㅇㅋ?

환경 관련 학과 다니는 학생인데 지구환경은 단일한 요인에 의해 변하는 것도 아니고 기후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복잡한 것이 맞으므로 누구의 의견이 옳고 틀리고를 단번에 결론짓는 것이 불가능함 근데 그거랑 별개로 빙하기 만나고 싶지 않으면 기후변화에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야 함

확실한건 그레타 툰베리는 환경운동가이지만 정작 지는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하지 않는다. 그냥 학교나 구글링으로만 얻는 얕은 지식을 너무 강정에 호소한다.

>>11 그런거야? 나는 정치적인 이유로 한쪽이 약팔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확실한게 없는거구나.

>>13 확실한 요소나 관측치가 없지는 않아. 그런데 그 통합적인 "시스템"을 제조공정 파악하듯 정확하게 속속들이 아는 게 어렵지 지구의 기후시스템은 그리고 사전예방 원칙이 있기는 하지만 인괴관계가 불확실한 영역이 조급하게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잦은 게 현실이고

>>14 오,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레더의 지식이 늘었다!)

툰베리는 내로남불로 유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