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 고마워 레더야ㅠㅠㅠ 나 오너님이 여기 스레 보실까봐 일부러 수정했어 일단 좋은 해결방안 줘서 고맙구... 하긴 지금 비계 만들어서 탐대도 안하고 비밀스럽게 대화나누는데 ㅋㅋㅋㅋㅋ.... 뮤트하면 더하면 더했지 약하진 않을 것 같더라고 나 그림 제법 그려!! 자주 많이는 못 그리지만... 경험담이었어??? 대박 너레더 그림 잘그리나보구나 헤헤 좋은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 당장 시도하러 가본다!! 해보고 잘 되면 후기 남기러 올게 알럽
>>802 아냐ㅠㅠ 도움이 됐다면 내 쪽이 기쁘지ㅠ 그나저나 자기 쪽 이야기 보이지 않게 비계 파서 앤오님한테 말 거는 거 보면 그쪽 진짜 작정하고 왔구나 싶네...ㅋㅋㅋㅋ 정말 치졸하다. 그럼 이미 네 앤오님께 디엠처럼 1:1의 프라이빗한 방법으로 말 걸었다가 까였을 가능성이 높아. 다행히 앤오님이 중심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네. 대는 좀 약하신 것 같지만...! 그래도 그만큼 네가 잘 잡아주면 해결될거야.
그나저나 그림을 잘 그린다니 잘 됐다! 나도 그림을 나쁘진 않게 그리는 편이라, 덕을 많이 봤어. 글도 멋진 연성 수단이지만, 한눈에 상대의 눈에 꽂으려면 그림만한 게 없으니까. 그쪽도 네 앤오님께서 올려주신 수위 연성 떠올리면서 오밤중에 이 박박 갈게 될 거야(ㅋ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힘내! 그런 상도덕도 모르는 놈한테 예쁜 앤캐랑 좋은 앤오님을 뺏길 수는 없지!! 잘 해결될 테니까 넘 걱정 말구~~!
>>804 그 정도로 타입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어... 진짜 찐 즐커러는 바꾸기 쉽지 않아. 네가 그분이 그렇게 네 앤캐에게 들이대고 다른 분 캐랑 노는 걸 견딜 수 있는 타입이라면 모를까, 아니면 앓지 말고 말을 해야 해. 의외로 즐커러들은 본인들이 즐커러인 걸 알고 있어서, 말하면 아 이분 이거 싫어하는구나 하고 맞춰주거든. 만약 말을 해도 안 통하는 사람이면... 어쩔 수 없지. 그건 진짜 눈새니까 아무리 취향 잘 맞는 사람이라도 곁에 안 두는 게 나을 거야. 네가 크게 상처입을 수 있어. 그리고 많이 바쁜 거랑 네 앤캐에게 부비는 걸 놔두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그렇게 치면 장거리 연애 주말부부들은 상대방 못 만나니까 외로워서 썸남썸녀 하나씩 옆에 끼고 살게?
얘들아 이거 잘못인지 아닌지 판가름 좀 해주라
공정성을 위해 어느쪽이 나인지는 말 안함
평소 자주 여러 자캐들로 관계를 쌓고 놀던 A와 B가 있었음. 그러는 어느날 어김없이 한 커뮤의 애프터로 새 자캐(a)를 들고 온 A가 같은 커뮤를 뛰었던 B의 캐(b)와 놀다가 계연을 부빔.(합앤이 아님) 키스하는 썰도 풀고 데이트하는 썰도 풀었는데 A가 마찬가지로 같커를 했던 다른 사람의 캐(c)에게 치여버림. 이것도 애프터에서 일어난 일. c와 서사를 쌓고 싶어서 양해를 구한 뒤에 b와의 계연을 깼음. 그리고 훗날 a와 c는 성사되어 이어짐.
근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B는 a에게 치여 싹이 난 상태였음. 그런데 키스하는 썰까지 다 풀었으면서 계연을 깬 것에 대해 매우 속상함을 느꼈다고 함. 이게 1개월 전인데 그 감정이 여태까지 지속되고 있었음.
이렇게 되면 A는 B에게 잘못을 한게 맞을까?
>>820 그냥 계연인데? 계연 아니고 c랑 똑같은 애프터에서 키스하고 데이트까지 한거면 몰라도 계연은 우리 지금부터 사랑 한번 시키고 헤어져보자~잖아 게다가 양다리도 아니고 잘 양해 구하고 깼고. A잘못이 있나...? 속상했으면 B가 잘 잡았어야지... 다른 사정이 있어?
아... 관심없던캐릭이(그분은 내 캐릭한테 관심이 있었나봄..) 이벤트로 데이트 해야되서 어제 데이트 할래라고 보냈는데.. 하필 내가 주말부터 풀타임 알바해야되가지고.. 답장을 못해서 오늘 5시쯤 학교끝나고 정말 미안해요..정말..정말 미안해요 보내고 오너개입까지 하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그분은 괜찮다곤 하셨는데 캐입방 나가버렸어...아 ㅜㅜ 더 하면 그사람이 고록팔거같아서 거절 해야되나 받아야되나 어캐 해야되지 하고 있었는데 덜컥 나가버리니까 진짜 한없이 죄송하다..죄송합니다....집 들어와서 바로 이을려 했는데......
주기적으로 탐라에서 자캐커뮤 까는 사람 너무 싫어 자기도 커뮤 뛰면서 ㅋㅋㅋㅋ 정병 취미이니 뭐니 하면서 욕이란 욕은 다 하는데 그러면서 지는 뛰자나 ㅠ 오타쿠 욕하는 오타쿠가 제일 꼴보기 싫음 내가 보기에는 즈그들이 제일 등신인데 ㅠㅠㅠㅠ 안타깝다 욕할 시간에 자기관리 해~~~^^
제발 오너한테 가스라이팅 좀 하지마... 시ㅣ발.... 진짜 미칠 거 같아... 친하던 앤오들 세 명이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졌다고 난데없이 셋이서 팀먹고 나를 소외시킴...ㅋㅋ... 웃긴 건 앤오 ab는 접점이 있었는데 앤오 c는 ab랑 접점이 없고 내가 연결시켜 준 사람임...ㅋㅋ 굳이 따지면 서로 관계캐도 없어서 자기들끼리 앤오 관계도 아니었고...ㅋㅋㅋ 나중에 이야기 하니까 내가 자기들보다 그 사람이랑 친해서 그런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를 소외시켰대ㅋㅋ........... 결국 현타 와서 앤오 관계 끊고 차단함...ㅋㅋㅋ
웃긴 점 : 그렇게 내가 자기들 보다 더 친해졌다는 지인 A도 나중에 앤오D 만났더니 자기한테 소원해졌다면서 일시적 차단 때리고 눈치 오지게 주면서 가스라이팅해가지고 차단함ㅋㅋㅋㅋㅋ
>>828 그리고 레전드인게 이제 앤오D랑 1년차인데 자컾 관계 27명임.......이거 정상인가...
저 중에 합앤+고록으로 성사된 자컾이 총 8명이고
서사 쌓다가 1도 아닌 관계에서 합앤은 아니지만 애인도 아닌 세미 자컾이 5명인데 이게 맞나 싶음...ㅋㅋㅋ
취향 98% 맞는 (빻취향/오너취향/자캐취향/서사취향/공수관계까지 전부 포함) 유니콘 오너님을 가져서 행복하긴 한데 맞는지 모르겠음..
>>834 찾아가는 건 조율기간에 아무때나 가면 되고, 그렇다고 상대가 아무때나 찾아온 사람에게 퀵반응하길 바라면 안되고 (새벽 3시에 갠밴 와서 다음날 아침까지 일어나세요 소리 999+개 온 거 보고 기절한 적 있음) 주로 텍관 짜자고 찌르러 가는 사람이 무슨 관계를 짜고 싶은지 대충 정해놓고 찾아가야 하고 (갠밴 와서 전 아무 관계나 다 좋아요 이러면 아 그래요 그럼 아무 관계도 아닌 관계 합시다라는 소리가 목구멍끝까지 치밀어오름) 텍관글에 흔적(트커 마음, 밴커 표정)남기면 찾아가겠다고 하는 경우에도 대충 무슨 관계를 할지 생각해두는 게 좋음. 구체적일 필요는 없고 얘랑 나랑 신청서상에서 이런 접점이 있을 것 같으니 이런관계 어때요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 물론 상대가 너레더에게 먼저 이런 관계 어떠냐고 제안을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관계 찌르러 간 사람이 관계 내용도 생각해가자. 갱신도 마찬가지. 갱신 끊자고 하면 쿨하게 돌아나오면 되는 거고.
앤오님이 자꾸 나를 따라하는것 같아서 찝찝해. 내가하면 자기도 그걸 똑같이 해. 내 말투나 이모티콘을 따라쓴다거나 내가 무언가를 하면 그거 비슷한걸 해. 기분탓이거나 피해의식이 아니라 확실한 이유가 있어. 이사람이 그동안 이거에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이거 한다고 하니까 갑자기 며칠 있다가 나 이거 해볼까ㅎㅎ 하는 식이야. 이사람이 나를 따라한다고 확신한 계기는 바이오를 내껄 따라쓰더라고. 자기가 안쓰는건데 바이오에 나랑 똑같이 적어둬서 알았어. 이런 경우가 몇번이나 반복되니까 좀 그래;; 근데 진짜 사소해서 왜 따라하냐고 하기도 그렇고.. 앤오님이 나보다 능력도 좋을텐데 굳이 왜 나를 따라하려고 하는걸까. 이분이 나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아. 그랬다면 나한테 직접 말을 걸었겠지?
구앤오한테 씨게 당한 이후로 무소유로 러닝하니까 나름 재밌고 미련없이 뛰는 듯 내가 재밌게 노는 캐가 다른 캐랑 뭔진 모르겠지만 겁나 긴 서사를 쌓네? 그럴 수 있고 ㅎㅎ 그래도 재밌어으니까 << 이생각으로 러닝함 질투도 안 생기고 연공도 안 하니 깔쌈하고 좋다고 생각중
커뮤가 나랑 엮인 병크(내가 피해자임)로 터졌는데 캐가 좀 아까워서 리뉴얼해갖고 딴 커뮤에 재활용할 생각임 이거 얼마나 갈아엎어야 할까
내가 커뮤에 썼던 캐 재활용해보는 게 처음이라... 사실 갈아엎어야만 하는게 그 전에 터진 계기가 자캐 캐디랑 성격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연관이 있어서...... 자세한 건 말하면 특정될까봐 말 못하겠고 요약하자면 병크러가 자기 취향에 꼭 들어맞는 캐를 보고 치였고 그래서 전방위로 정병발사하면서 지랄떨고 소유발언하고 집착해댔는데 거기서 그 병크러 취향이었던 캐가 내 자캐임......
만약 걔가 나중에 보거나 해도 얘가 걔 리뉴얼이다 하는 거 못알아볼정도로 갈아엎으려면 얼마나 고쳐야할까 나 솔직히 얘 캐디도 마음에 들고 다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라서... 많이 엎고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걔가 알아보고 쫒아오면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라... 진짜 어떡하냐
아주 당연하게 남오너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연공하면 님 남자였냐고 대놓고 싫은척하고 며칠있다 언팔하고 블랙하고
밴커 대다수가 온리여오너인데 트위터는 어련할까
나 이런거 별로 생각하고싶지도 않았고 하지도 않고있었는데
남자라고 대놓고 차별하고 무시하고
왜 커뮤를 굽히고 들어가서 눈치보며 해야하는지 난 잘 모르겠어
자캐커뮤판에 남오너가 없다고 왜 생각하는거지 왜?
현타온다 진짜 앞으론 연공 절대안하고 앤관도 절대로 안만든다
이렇게 상처받을바에 차라리 안받는게 더 나아
뼈테로러라서 지엘자컾 챙기기 힘들어... 분위기 휩쓸려서 어찌저찌 합앤 맺긴 했는데 내가 남캐든 여캐든 상관없이 헤테로 아니면 못 먹겠어... 깨기엔 내가 받은 게 좀 있고... 그런데 달라고 한 적도 없고 바빠서 보답을 많이 못 해드린다고 죄송하다고 항상 말씀을 드릴 정도거든... 여기까지야 일대일인 부분이라 어떻게든 둘이서 해결하면 되는 건데 문제는 나 포함 셋이서 삼각으로 비엘 지엘 헤테로 자컾 하나씩 맺은 상태야... 헤테로 맺은 지인분과는 곧 1주년 되고 여유롭게 핑퐁하면서도 안정감 느끼고 서로 굉장히 애정을 많이 쏟는데 지엘 쪽은 아니거든... 핑퐁하기 벅차고 힘들어... 그런데도 너무 좋아해 주셔서 깨고 싶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와중에 지엘 지인분이 헤테로 지인분하고 서로 비엘 맺으신 상태에 많이 어울리시고 짓시도 자주 하시는 게 그닥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
갑자기 구앤캐 생각난다
그 캐가 유독 떠오르는게 오너님한테는 미안해서 서로 현생 문제상 정리할때까지도 말 못했지만 앤캐가 처음에는 솔직히 말해서 지뢰였던 타입인데 지뢰여도 어쨌든 편파할수는 없으니까 계속 대화했었음 저쪽에서 로그 쳐오면 에휴... 하면서도 나도 어거지로 로그 쳐왔고 그러다가 어라 캐릭터 되게 잘 짜셨네? 싶은 소소한 매력이나 이런저런 갭을 발견하고 슬슬 호캐까지 갔었는데 그 갭을 내 캐한테만 보여줬으면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비명지르다가 내가 고록박고 이어진거라
미안해요 그래도 많이 좋아했어요 현생문제로 정리한지 몇년이 됐고 마음도 정리됐지만 마음 한켠엔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