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승사자를 보는 레주의 하루 1판 (1000)
2.친구의 이상한꿈 (1)
3.본인 저승사자 술먹이고 도망친 썰 (3)
4.다들 저승사자 직접 본 적 없지? (13)
5.몇일 전 꿈에서 무당한테 점보러갔는데 (32)
6.무속에 관련된 것 가까이 하지 말어. (11)
7.우리나라에 숨어 살던 삼천갑자 동방삭 (3)
8.제가 요즘 이런 꿈들을 자주 꾸는데 의미좀 알 수 있을까요? (2)
9.안 잊혀지는 꿈 있어? 이따금 생각이나 (2)
10.무당집 고르는 법 뭐였지? (16)
11.무당 분들과 대화 나눠서 알게 된 것들 (18)
12.제발 영적능력 키우지마 제발. (20)
13.내가 쉬프팅 스크립트 짜놨거든 (7)
14.극소수의 사람만이 경험했다는 " 저승 시장 " (5)
15.? (2)
16.귀문 열려있어 신세한탄하는 스레 (2)
17.너희들은 사주풀때 살에 신경 많이 써? (2)
18.어렸을때 귀신 본 이야기 (1)
19.혹시 무속 일 하는 사람 있어..? (6)
20.가족이 겪었던 기이한 일 (2)
1
◆Xtjs8rAphxQ
2021/01/27 19:09:24
ID : snVcLdQtutw
47
안녕 일단 난 겁쟁이라서 무서운 건 못 쓰니 최대한 무섭다는 기분을 지우기 위해 머치 초등학생때 했던 식물 관찰일기처럼 저승사자 관찰일기를 써보려고 해. 일반 일기판에 가기에 애매해서 여기로 왔어.
내가 자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지는 모르겠는데 가끔 보이는 저승사자들이 오늘은 뭘 하고 있더라, 하고 이야기나 하려고! 작고 큰 사건사고? 그런 거. 알고 말하는 거 아니고 나도 그냥 봤다, 같은 거니까 그냥 봐주고!
여기부터 인코단다 얍
2판 링크!(괴담이 아니고 일기로 옮겼어!)
http://naver.me/xfarawWV
1판에서는 스탑걸어주기를 바랄게 :>
베스트 레스 2
이름없음
2021/01/28 10:49:31
ID : PdA2NyY4Fil
1
스레주 자소서에 저승사자 볼 수 있음이라고 한줄 쓰면 무수한 입사 제안이 쏟아짐
이름없음
2021/01/31 22:48:18
ID : nyFhe42L9jA
1
아ㅠ 물어본게 아니라 내폰이 이상한건지 800번대가 안보여서 없는건가 하고 800번대 아무거나 태그한거야..미안
202
이름없음
2021/01/28 00:42:09
ID : nAZcmtAkmoG
0
쏘리
203
이름없음
2021/01/28 00:42:36
ID : snVcLdQtutw
0
중2때는 본격적으로 내가 삐뚤어져서 좀.. 어.. 저승사자를 보는 나는 특별해..☆ 라는 느낌으로 살았어 병이 씨게왔지
204
이름없음
2021/01/28 00:44:14
ID : snVcLdQtutw
0
갑자기 쪽팔리지만 익명이니까.. :>! 학교에서는 평범하게 분위기 살리는 공부 애매모호하게 하는 애! 라는 설정이지만 나는 사실 귀신을 보고 이야기도 하몀서 엄청난 존재라고? 후훗 하는 상태.. 어.. 응. 그랬어
205
이름없음
2021/01/28 00:46:03
ID : snVcLdQtutw
0
저승이들이 집에 자주 오면서 뭔가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았고 그때 좀 오타쿠기질이 있어서 파랑새에 개난리를 해놓았었지
206
이름없음
2021/01/28 00:47:27
ID : snVcLdQtutw
0
저승사자 이야기 쓰면서 하.. 나란존재 정말 멋지다니까☆ 하면서 심취하고 저승이들이랑 존나 태연하고 신박하게 인사하고 모여있는 날이면 그 집에 몸을 조심하세요 라는 쪽지도 붙이고 등교를 할 정도로 미쳐있었어
207
이름없음
2021/01/28 00:49:32
ID : snVcLdQtutw
0
아 중2 넘길까 너무... 너무.. 쪽팔리는데... 크흠... 그땐 내가 저승이처럼 되겠다고 올블랙에 인상도 쓰고 다녔지..^^ 왜냐면 한편으로는 저승이들을 동경했거든 뭔가 부러웠으니까
208
이름없음
2021/01/28 00:50:54
ID : snVcLdQtutw
0
옷을 참고해서 입었어 진짜.. 진짜... 다같이 민속촌을 갔을때도 옷을 아예 제작부탁해서 저승사자 옷을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입고 가기도 했곸ㅋㅋㅋㅋㅋㅋ큐ㅠ 아직도 그거 보자마자 뿜은 저승이 하나가 기억난다..^^
209
이름없음
2021/01/28 00:53:58
ID : snVcLdQtutw
0
그 상태로 애인도 거의 올블랙 맟춰 입는 애들만 사귀고 거의 그랬던 것 같아. 그리고 3학년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그 일을 거의 묻어버리다시피 애들 입을 막게했어. 언제 한 번 그 뿜었던 저승이가 흠, 이상하네 분명 얼마 전까지 새로 온 녀석이 있었는데~ 하면서 방을 돌아다니더라고 망할
210
이름없음
2021/01/28 00:54:33
ID : snVcLdQtutw
0
그래 맞아 대충 눈치 챘겠지만 나는 사생활이 없는 수준이야
211
이름없음
2021/01/28 00:55:53
ID : nAZcmtAkmoG
0
놀리네 ㅋㅋㅋㄲ
212
이름없음
2021/01/28 00:56:23
ID : snVcLdQtutw
0
하지만... 음.. 그나마 허물이 좀 없어진 느낌이 좋더라. 3학년이 됐을땐 1학년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또 디팡을 타다가 손목이 아작나서 3번째 같은 병원에 입원했어
213
이름없음
2021/01/28 00:58:07
ID : snVcLdQtutw
0
이정도면 내 온 몸은 쿠크다스가 분명해. 젠장
역시나 저승이들은 또왔냐, 하는 표정이고 손은 좀 괜찮아서 한 2주만 입원했어 학교가 가기 싫었거든
214
이름없음
2021/01/28 00:58:41
ID : SNurfamrgmI
0
아 저승이들 너무 귀여운데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보고싶어진다
215
이름없음
2021/01/28 01:00:48
ID : lwlilwla3vc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쓰는거 너무 웃겨서 재밌다 진짜ㅋㅋㅋㅋㅋㅋ
216
이름없음
2021/01/28 01:04:14
ID : snVcLdQtutw
0
이번엔 6인실이었고, 대화를 별로 못했는데 내가 이어폰 끼고 혼자 이야기했어. 전화는 것 처럼. 별다른 일은 없었고 퇴원하자마자 갑자기 아빠 일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사가게됐어. 그때부터 준비를 하고 친구들이랑 막막 허어어러어어 하면서 헤어지고 근처에 있던 저승이들한테 돌아다니면서 인사도 하고. 아, 서울은 맞아. 원래 살던 곳보다 근데 좀 먼 지역이야! 원래는 아빠 혼자만 갈려고했는데 그냥 다같이 이사하기로 해서. 헤헿
217
이름없음
2021/01/28 01:06:14
ID : K0k2rhy2Nzd
0
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18
이름없음
2021/01/28 01:06:38
ID : snVcLdQtutw
0
새로 간 학교는 교복 이뻤어. 여중이었고, 좀.. 어.. 학교 전체적인 성적은 좋지 않았어. 나는 화장을 잘 못해서 언제나 화장을 하면 저승이가 농담으로 오~ 새로왔나? 하고 옆에서 웃을 정도야
219
이름없음
2021/01/28 01:07:14
ID : snVcLdQtutw
0
망할시킈 동네 가기만 해봐라
220
이름없음
2021/01/28 01:08:31
ID : snVcLdQtutw
0
동복에서 애매하게 하복으로 바뀔 시기에 전학을 가서 진짜 애매하게 갔지..;;; 친해질수 있을까 했는데 진짜 다행이었어
221
이름없음
2021/01/28 01:09:09
ID : 1ilu5U5gqqk
0
오 동접?!
222
이름없음
2021/01/28 01:10:19
ID : K0k2rhy2Nzd
0
동접이다!!! 근데 나 하나만 물어봐도 돼?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층이 디게 많은데 막 높은층에도 저승사자가 들렀다 가? 궁금하당
223
이름없음
2021/01/28 01:10:38
ID : snVcLdQtutw
0
애들이 나 전학왔는데 전학몰카 해줬거든!! 반 분위기 짱이고 진짜 오어라아..ㅠ 하면서 나 혼자 오열하고있고 친구들도 금방 사귀고 최고였는데 학교 수위아저씨가 기르는 강쥐가 있거든..??? 근데 강쥐사자가 옆에 기웃이는거야..ㅠㅠㅠㅠ 큐ㅠ
224
이름없음
2021/01/28 01:11:15
ID : 1ilu5U5gqqk
0
보고있어!
225
이름없음
2021/01/28 01:11:38
ID : snVcLdQtutw
0
생각보다 자주 들낙해! 나 중학교 그니까 초456 중12 때 아파트 15층이었어
226
이름없음
2021/01/28 01:13:19
ID : snVcLdQtutw
0
근데 수위아저씨한데 물어보니까 애가 늙어서 많이 아프다더라구.. 나 온자서 허엉러 하면서 슬퍼하는데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냥 귀엽다~ 했었어
227
이름없음
2021/01/28 01:15:11
ID : snVcLdQtutw
0
수위아저씨네 갱얼쥐.. 이름은 모르는데 점박이었으니까 바둑이할게.. 바둑이가 떠나고 아저씨가 바둑이 새끼라고 애기강애쥐를 데려왔어 근데 애기 옆에서 희뿌연 바둑이가 막막 핥아주면서 꼬리 엄청 흔드는데..ㅠㅠㅠㅠ
228
이름없음
2021/01/28 01:15:54
ID : lwlilwla3vc
0
아니ㅜㅠㅠㅠㅠㅠㅠ 뭐야 너무 슬프잖아ㅜㅜㅜㅜ
229
이름없음
2021/01/28 01:17:12
ID : snVcLdQtutw
0
그러다가 갱얼쥐사자랑 같이 가고 막 그것까지 다 봤거든.. 그래서인지 내가 졸엄할때까지 맨날 잘 돌봐줬어. 아 그리고 갱얼쥐사자 말도한다
230
이름없음
2021/01/28 01:18:31
ID : nAZcmtAkmoG
0
헉
231
이름없음
2021/01/28 01:18:31
ID : snVcLdQtutw
0
뭐라고불러야하나 갱얼쥐사자라고 하니까 너무 긴데 개사자..? 개사자좋다. 개사자가 걍 네발로 걷는 애도 있고 두발로 걷는 애들도 있고 대부분 말은 하더라고 아 근데 죽은 동물도 말을 하는 애들이 있기는 해. 아니.. 엄.. 살짝 통역이 돼서..? 들린달까. 난 그랬어
232
이름없음
2021/01/28 01:19:04
ID : snVcLdQtutw
0
예를 들어서 내가 몰랑이를 집에서 다시 만났을 때 몰랑이가 어서와! 라고 해줬거든.
233
이름없음
2021/01/28 01:19:38
ID : snVcLdQtutw
0
그러니까 음.. 아이처럼 단어를 조합하지 않고 단어만 내뱉는? 수준..??
234
이름없음
2021/01/28 01:20:33
ID : lwlilwla3vc
0
오 신기하고 귀엽당
235
이름없음
2021/01/28 01:23:51
ID : snVcLdQtutw
0
희히 맞아 귀여워. 아 그리고 또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이번애는 1층이었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그런 대외용 집이여서 엄청 리모델링이 잘 되어있었고 이뻤어! 지금은 좀 낡았지만. 아직까지 사는 집이 지금 말하는 곳이야!
236
이름없음
2021/01/28 01:30:27
ID : s8lzWo0pWo1
0
ㅂㄱㅇㅇ!!
237
이름없음
2021/01/28 01:30:29
ID : snVcLdQtutw
0
참고로 오빠는 군대에 가있는 상태에서 말도 안 하고 이사를 와서 휴가때 난리가 났었지. 나는 없는 오빠를 대신에 안방 다음의 큰 방을 선택해서 내 방으로 꾸몄고, 그 방은 저승이들의 아지트가 됐어 망할
238
이름없음
2021/01/28 01:31:38
ID : snVcLdQtutw
0
참고로 내일도 일을 나가야해서 2시에는 잘거야(진지)
239
이름없음
2021/01/28 01:34:26
ID : snVcLdQtutw
0
왜 저승이들의 아지트가 됐냐면 그냥 어느 날 보니까 오, 본다는게 얘같은데? 하고 왔거든. 근데 나에게 말하는건 아니고 지들끼리 말해
240
이름없음
2021/01/28 01:34:32
ID : s8lzWo0pWo1
0
2시까지 계속 볼게ㅜㅜ 숙제하면서 보는데 이미 숙제는 안중에도 없어진지 오래야ㅜ 레주 말빨 장난 아니야ㅜㅜ
241
이름없음
2021/01/28 01:35:08
ID : snVcLdQtutw
0
이정도면 난 저승계의 핫플인가? 할 정도로 생각보다 날 알아보는 저승이들이 많았어
242
이름없음
2021/01/28 01:37:32
ID : snVcLdQtutw
0
뭐야 어떻게 알아 하면서 있는데 나도 아직 안 누워본 내 침대에 앉고 눕고 난리더라고
243
이름없음
2021/01/28 01:38:13
ID : nAZcmtAkmoG
0
ㅋㅋㅋㅋㄲㅋㅋㄲㅋㅋ
244
이름없음
2021/01/28 01:40:38
ID : snVcLdQtutw
0
벙쪄서 어? 뭐지 내가 방을 잘못 찾았나 하하하 하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당연스럽게 내 방에서 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 쓰는 놈들과의 인연이 시작됐어
245
이름없음
2021/01/28 01:42:18
ID : snVcLdQtutw
0
근데 평소라면 내가 내쫒거나 저번처럼 팥이나 복숭아를 간식으로 주잖아???
246
이름없음
2021/01/28 01:43:27
ID : snVcLdQtutw
0
근대 빌어먹게도 2명인데 각각 취향이야 하나는 언니고 하나는 오빠인데 나는 양성애자인가..? 할 정도의 내취향이 그냥 딱 있어
247
이름없음
2021/01/28 01:43:44
ID : snVcLdQtutw
0
내 침대에!(음흉아님)
248
이름없음
2021/01/28 01:44:09
ID : nAZcmtAkmoG
0
와 설레겠네
249
이름없음
2021/01/28 01:44:19
ID : snVcLdQtutw
0
그리고 지금 보는것도 딱 그 둘이야
250
이름없음
2021/01/28 01:44:56
ID : snVcLdQtutw
0
나랑 말을 안 섞는데 그게 매력있어 좋아 그윽하게 보는데 그것도 좋아 나때문애 웃으면 둘 다 잘생쁘고 좋아
251
이름없음
2021/01/28 01:46:06
ID : snVcLdQtutw
0
아 완전 이쁘고 잘생겼다기보다는 난 고양이나 여우상의 웃는게 이쁘면서 싸가지가 없는걸 좋아하는데(존나확고)
252
이름없음
2021/01/28 01:46:21
ID : snVcLdQtutw
0
취향이야(?) 이사가고 싶지않아
253
이름없음
2021/01/28 01:47:43
ID : snVcLdQtutw
0
추리닝을, 치마를, 바지를, 한복을, 머리를 묶든, 풀든 그냥 취향이야 근데 완전 이거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이라 어.. 놔두는 이유는.. 마치.. 내 최애의 동상을 세워두는 것처럼 본인이 잌ㅅ기 좋다는데 본인을 두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254
이름없음
2021/01/28 01:47:52
ID : nAZcmtAkmoG
0
ㅁㅊ 내 이상형인데 여기서 단발추가
255
이름없음
2021/01/28 01:48:12
ID : snVcLdQtutw
0
아 난 절대장발
256
이름없음
2021/01/28 01:49:24
ID : snVcLdQtutw
0
그래서 그 둘이 장난을 치면 난 그냥 받아준다는 구구절절한 변명이야(..!)
257
이름없음
2021/01/28 01:51:32
ID : snVcLdQtutw
0
아 맞아 우리 이전학교는 1 2학년 수련회 수학여행인데 여기는 1 3학년이 수련회 수학여행이더라고 졸지에 중학교 수학여행 2번 다녀온 사람이 됐어
258
이름없음
2021/01/28 02:00:11
ID : lwlilwla3vc
0
헐 2시 다 돼서 아쉽다ㅠㅠㅜ 담에 또 풀어줘 기다릴겡!!
259
이름없음
2021/01/28 02:00:39
ID : nAZcmtAkmoG
0
내일 언제쯤 올라나 가르켜주고 가지 ㅜ
260
이름있음
2021/01/28 05:16:44
ID : 3SMi3A3VdVe
0
너무 재미있다ㅜㅠ 레주 얼릉 컴백!ㅠㅠ
261
이름없음
2021/01/28 06:49:17
ID : snVcLdQtutw
0
밝고 희망찬 하루! 출근하는동안 쓸겡
262
이름없음
2021/01/28 06:57:30
ID : snVcLdQtutw
0
여기까지 쓰고 그냥 잤구나..! 음음.
수학여행은 6월 초반에 갔고, 나는 5월 중반에 전학을 왔었어. 애들과는 급속도로 친해지고 수행평가나 막 그런거 하느라 좀 애썼어. 그땐 너무 바빠서 저승이들 간식도 못 챙겨줬었는데 대신에 침대를 뺏겼지만..?
263
이름없음
2021/01/28 07:00:32
ID : snVcLdQtutw
0
동복->하복으로 길아입을 시기라고 했는데 대부분 동복은 동복, 하복은 하복+겉옷 같은 느낌으로 입었다는 말이야! 학교가 정해주지는 않았고 울 학교가 하복이 이뻐서 애들이 그냥 입고다닐때가 많았다고 들었어 치마는 동복이 이뻐서 애들이 주로 혼종으로 입었지만..!!!
264
이름없음
2021/01/28 07:06:06
ID : snVcLdQtutw
0
내 중3때 친구들은 다들 댄스부였어. 그러니까 반에서 인지도가 높고 좀 인싸같은 애들..?? 그래서 수학여행도 그 애들이랑 방을 같이 썼고 화장하는 방법도 배웠었어. 수학여행 전에 다같이 쇼핑가서 화장품도 톤에 맞는 걸로 사고 알려주더라고 고마운.. 친구들...(눈물)
265
이름없음
2021/01/28 07:10:52
ID : snVcLdQtutw
0
수학여행을 가서 특별히 생각났던 건 아, 일단 제주도였어. 딱 수학여행 시즌이 있잖아. 공항에서 딱 내리자마자 그곳의 저승이를 봤었어.공항 근처에서좀 쉬는 느낌으로 몰려있었거든
266
이름없음
2021/01/28 07:11:35
ID : snVcLdQtutw
0
딱 봤을때 전부 무표정에 진지한 아우라를 풍기면 그건 일이 있는거고 좀 풀어진 느낌으로 자기들끼리 농담따먹기 순으로 허헣허ㅎ 이러면 쉬는거야
267
이름없음
2021/01/28 07:20:30
ID : snVcLdQtutw
0
중2의 흑역사가 있지만 난 올블랙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야. 그래서 그 날도 올블랙으로 입고 갔고, 그 낄낄거리는 저승이들 사이에서 내 옷과 아주 비슷한 느낌의 옷과 마주쳤어..^^ 엄청 뻘쭘했는데 다들 버스를 기다리는 상태인데 저승이들은 진짜 가까이에 있었고 지들끼리도 오, 옷 비슷하다. 하면서 나를 보는데 하핳 눈이 마주쳤어
268
이름없음
2021/01/28 07:25:38
ID : snVcLdQtutw
0
특히 그 옷을 비슷하게 입은 저승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바로 피했어 뭔가 쪽팔려서..(?) 응 그랬었어.
269
이름없음
2021/01/28 07:32:42
ID : snVcLdQtutw
0
그래도 다른점은 어.. 아냐 걍 그때 옷을 말해줄겡. 내 옷취향이 좀 명확해서 딱히 유행은 따라가지 않았었어. 언제나 그때 무지 검정색 반팔티에 검정 와이드팬츠(맞나 그 펑퍼짐한거), 좀 큰 사이즈 발레이저 입었었거든 아마 그 저승이는 반팔이 아니라 긴팔이었을거야
270
이름없음
2021/01/28 07:33:27
ID : snVcLdQtutw
0
그리고 로퍼 신었는데 그것도 거의 같아서 허헣;;
271
이름없음
2021/01/28 07:34:51
ID : snVcLdQtutw
0
엄청 뻘쭘했어. 애들한케 일부러 막 말걸로 하핳; 하고있고 버스 오자마자 내가 가장 먼저 탔었징
272
이름없음
2021/01/28 07:36:35
ID : snVcLdQtutw
0
아 근데 생각보다 올블랙으로 매치하는데 저승이들이 대단하더라. 저승이들 참고해서 올블랙 느낌의 옷을 사면 걍 대부분 괜찮더라고 그래서 겹치는 일이 종종 있지만
273
이름없음
2021/01/28 07:44:59
ID : snVcLdQtutw
0
공항에서 나와서 막 일정 지나다니는대로 애들이랑 놀았어. 버스에서 노래 틀거나 게임하고! 저녁돼서 숙소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다 자리싸움하고 난 일단 쇼파에서 잤어. 대충 한 방에 6명이 들어갔는데 내가 추가돼서 우리방만 7명이었거든. 6명방 3개, 7명방 1개. 사실 방은 똑같지만!! 한쪽안 침대방, 일반방이었는데 난 쇼파에서 잔다고 미리 찜했고 애들 룰렛으로 정하는거 봤었어 히힣
274
이름없음
2021/01/28 07:49:08
ID : snVcLdQtutw
0
점호시간 지나서 애들이 나갔다오자고 해서 첫날에 밖에 나갔었어. 한 새벽 3~4시? 첫날의 거의 안 잤거든ㅋㅋㅋ 게임하고. 몰래 나가는데 성공했는데 애들이 좀 멀리있는 편의점 다녀오자는 거 그때 좀 피곤해서 그냥 난 바람만 맞으면서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하고 따라갔다가 좀 거리 두고 앉아있었어. 근데 옆에서 끄엉어ㅓ.. 하는 소리랑 함께 저승이가 좀 죽어가드라고(?) 일이 비빴나봐
275
이름없음
2021/01/28 07:50:06
ID : snVcLdQtutw
0
가리고 나를 힐끔이면서 보는거야 아 공항에서 만난 저릉이가 아니라 그때 내 옷이 존나 시강이라.
276
이름없음
2021/01/28 07:55:49
ID : snVcLdQtutw
0
그때 내가 애들이랑 잠옷 맞췄거든. 기왕이면 사진찍기 좋은 잠옷으로. 토끼귀 달린 후드 원피스 극세사 수면잠옷..????? 인데 내꺼 핑크였고 모자 썼는데 토끼귀 달려있어. 그걸 누가 안 보겠어 완전 관종이지 관종
277
이름없음
2021/01/28 07:56:52
ID : snVcLdQtutw
0
그때 얘는 뭐지, 하는 얼굴로 날 보는데 내가 애들 나오는 거 보고 일어나면서 일 열심히 하세요 하고 숙소로 왔어. 쌤들한테 들켜서 음료 드리고 굽신이면서 방 들어갔지만!
278
이름없음
2021/01/28 07:58:58
ID : snVcLdQtutw
0
담날에는 막 따로 생각나는게 없는데 새벽에 내가 좀 추워서 깼거든??? 그때 베란다에 저승언니 있었어. 내가 친구인줄알고 문 열고 야 얼어죽어 빨랑 들어와 했는데 정신을 차리니까 저승이더라고
279
이름없음
2021/01/28 08:00:03
ID : snVcLdQtutw
0
둘 다 엥...??? 하는 느낌으로 보다가 내가 정신 차리고 아 죄송합니다 쉬다가세요 이러고 들어가니까 당황하더라고
280
이름없음
2021/01/28 08:02:16
ID : snVcLdQtutw
0
거기 커피포트 있었는데 믹스커피(조아해서 자주 들고다녀) 타서 베란다쪽에 두고 마시다 가세요 하고 잤어. 아침에 깨자마자 버렸고 애들한테는 아 어제 마시려다가 잊었나봐 너무 뜨거워서; 하면서 변명했었어
281
이름없음
2021/01/28 08:04:21
ID : snVcLdQtutw
0
마지막날에는 자유시간이 좀 많았지. 그래서 애들끼리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난 그날 좀 배아파서 걍 버스에 있기로 했고 애들이 아프지 말라고 사다준 간식 먹고있었어. 그 자연의 재앙이라고 그녀석때문에
282
이름없음
2021/01/28 08:05:21
ID : snVcLdQtutw
0
쌤이 진통제도 줘서 먹고 간식먹는데 저승이 하나가 들어오더라고 그러면서 오, 진짜 보네. 하고 나랑 눈 마주치면서 말했었어
283
이름없음
2021/01/28 08:06:03
ID : snVcLdQtutw
0
저승이들이 그렇게 나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음, 마치 동물원속 동물이 이런 느낌일까. 하는 느낌
284
이름없음
2021/01/28 08:08:40
ID : snVcLdQtutw
0
그러면서 지 혼자 말을 막 해. 옛날 나를 보고 답답해 죽으려했던 저승이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를 느꼈어 내가 하는 말에 대답도 안 하고 지 이야기만 하는데 증말 답답하더라 아마 내 친구들은 언제나 느끼고있겠지? 핳
285
이름없음
2021/01/28 08:14:58
ID : snVcLdQtutw
0
집에는 올레꿀빵이랑 크런치 사갔는데 올레꿀빵은 아직 잊을수가 없어 다시 먹고싶다 갈까.. 다녀오고의 저승이들의 간식은 꿀빵 아니면 크런치였어. 내가 꿀빵을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2박스나 샀었거든.. 진짜.. 최고였어... 근데 꿀빵에 팥이 들어있어서 안 먹더라 나야 좋지 난 진짜 이번에는 엿맥일 생각 없이 맛있어서 둔건데 집 와서 먹으니까 아, 이거 팥이었지. 했었어
286
이름없음
2021/01/28 08:16:15
ID : snVcLdQtutw
0
근데 슬슬 느끼는건데 이정도면 저승이를 보는 레주의 하루로 제목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다(?)
287
이름없음
2021/01/28 08:16:40
ID : snVcLdQtutw
0
어케생각하는지 보는사람 잇음 말해봐바
288
이름없음
2021/01/28 08:17:39
ID : snVcLdQtutw
0
그동안 좀 쉬고있을겡
289
이름없음
2021/01/28 08:37:46
ID : Wo3O63O5Qrg
0
웅 바꾸면 더 좋을듯ㅋㅋㅋ 넘 재밌다 레주 귀여워
290
이름없음
2021/01/28 08:58:27
ID : mHBdVfdWqjj
0
출근했는데 마우스가 말을 안 들어서 멘탈 갈렸다.. 허엉 제목만 바꾸고 이따올게 안녕
291
이름없음
2021/01/28 09:00:31
ID : phz9ck8i5Wj
0
-세계최초 저승사자 vlog-
292
이름없음
2021/01/28 09:15:15
ID : htdveMknzQm
0
나왔다! (pc랑 폰이랑 좀 번가라면서 쓸거같애)
오자마자 뻘하게 터졌네;;
자 일단 중학교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자 끝.
293
이름없음
2021/01/28 09:50:45
ID : qqmMi63RBgi
0
레주!! 궁금한 게 막 옷 갈아입을 때랑 화장실 갈 땐 저승이들 어때..ㅋㅋㅋㅋㅠㅠㅠ
294
이름없음
2021/01/28 10:04:40
ID : htdveMknzQm
0
이야기가 뭐가 재미있는진 모르겠지만 일단 좋아해주니 기쁘넹....
고등학교도 그렇게 좋은 곳으로 가지는 않았고 그냥 교복이 이뻐서 애들이 많이 가는 근처 고등학교로 갔어. 여중에서도 꽤 많이가던 학교고 우리 학교가 여고도 있어서 그쪽으로 빠지는 애들도 많았어! 난 여고도 좋지만 기왕이면 남자애들이랑도 놀고싶었거든!
헉 지금까지 그냥 갈아입어서 몰랐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 괜찮지 않을까
295
이름없음
2021/01/28 10:09:29
ID : htdveMknzQm
0
원래 이사한 집이 중학교에서 10분거리였다면 여기는 왕복 2시간! 1시간 정도 버스랑 지하철을 타야했어. 친한 애들은 여고로 주로 가서 좀 슬펐는데 좀 더 음... 뭐라고 해야하지 활성화가 잘 된 도시...??? 에 좀 더 가까운 학교? 그냥 좀 더 놀기가 좋은 학교라는 말이야. 1시간이나 등교를 하니까 처음 보는 저승이들도 꽤 있는데 날 알아보는 저승이들도 있더라고. 그러니까 그 전에는 인사하면 좀 놀라하거나 뭐지??? 하는 반응이었다면 조금 놀라하다가 인사 받아주는..??? 날 보면서 웃거나 그냥 대충 손 흔들어주면 인사를 받아준거라고 생각했어
296
이름없음
2021/01/28 10:12:14
ID : htdveMknzQm
0
학교에 너무 일찍 가버려서 별로 사람이 없는데 학교에서 반을 찾다가 길을 잃어서 3학년 교실에 들어가고 그러다가 한 선배가 데려다줘서 살았었어. 교실로 들어갔는데 너무 긴장이 되는거야 아 어쩌지 애들이 나 빼고 다 친하면...??? 이러는데 들어오는 애들 얼굴마다 나랑 비슷해
297
이름없음
2021/01/28 10:15:29
ID : htdveMknzQm
0
다들 걱정됐나봐. 내가 맨 뒷자리 창가에 앉았거든. 중학교 3학년에는 내내 일명 좋게말하면 인싸고 나쁘게말하면 노는 부류의 애들과 놀았으니까 애들은 전부 여중여고 출신이라 내가 남녀공학을 간다는 말을 듣고는 한 2일전에 첫 등교 이렇게 하고 가!!! 하면서 엄청 도와줬거든. 근데 너무 빡시게 꾸몄나봐 나한테 말을 거는 애가 없는거야 반에 반 이상이 사람이 찼는데
298
이름없음
2021/01/28 10:21:10
ID : htdveMknzQm
0
내가 그때 초콜릿 다발을 들고갔거든. 내가 좀 단거에 미쳐서 사물함에 넣고 먹으려고 그걸 애들한테 나눠주면서 좀 친해졌었어 우리반이 가장 활기찼던 거 같아. 하루 지나니까 다른반은 아직 조용한데 우리반만 시끌거렸었어 고딩이 되고부턴 그래도 공부를 좀 해야지 했어서 공부도 조금씩 했고, 놀기도 많이 놀았어. 저승이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따로 내용은 없는데 여름방학에 남자애들 여자애들 총 10명 맞춰서 놀러갔거든
299
이름없음
2021/01/28 10:23:38
ID : htdveMknzQm
0
계곡을 가려고 했는데 집에 있을때 방에서 침대에서 뒹글이면서 친구랑 계곡여행 재미있겠다~ 하는데 옆에서 저승이가 초를 치더라고 계곡가나보네. 위험할텐데.. 이러고 중얼이는거야 옆에서
300
이름없음
2021/01/28 10:25:20
ID : htdveMknzQm
0
난 섬뜩해서 다음날 그냥 계곡 말고 다른 곳 가자고 해서 아예 워터파크쪽으로 숙소 잡아서 놀았어. 중간에 남자애 하나가 미끄러지면서 팔 하나가 아작난 거 말고는 별일 없었고. 여행가는 날에 큰 비가 내려서 워터파크도 밖에 나가서 놀지는 못했어
301
이름없음
2021/01/28 10:26:53
ID : htdveMknzQm
0
남자애는 그냥 인대가 늘어난거였어 아작이라고 하니까 부러진 것 같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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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누군지 알게 해주세요.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짧은스레딕추천해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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