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는 아주아주 달콤하고 맛있어. 난 오늘 간식으로 케이크를 직접 구워 먹을 거야! 그런데 난 케이크를 한 번도 구워 본 적 없어. 케이크에는 뭐가 들어가야 할까? >>2 >>3 >>5 >>6 >>8 >>9 알려줘! #개그 스레 지향...?입니다. 얼마나 내용이 진지하게 흘러가든 신경 쓰지 말고 편히 던져주세요! 다만 개인적인 비위 문제로 너무 더러운 내용은 컷할 수 있어요. #스레의 진행에 맞춰 유동적으로 설정이 바뀝니다. 설정 통일을 위해 종종 레스가 수정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의 줄거리~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여정을 떠난 우리의 주인공! 케이크 재료인 밀가루, 계란, 민트초코, 베이킹파우더, 용의 피 한 방울, 유니콘의 뿔을 구하고 있다. 밀가루를 찾아 호구와트에 가던 중 동료 직장인씨를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호구와트에 도착. 하지만 금기의 의식 '물구나무 서서 콜라 마시기'를 행한 후 나온 것은 말하는 밀가루였는데...? 하지만 그의 도움으로, 계란을 얻는 방법이 기우제를 지내 떨어지는 계란비에서 계란을 받는 것이라는 걸 알아낸 우리의 주인공 일행! 과연 주인공은 무사히 허름한 하이마트에서 계란을 구하고 케이크를 구워낼 수 있을까?!

"아니, 그걸 어떻게 계란이 깨지지 않게 받으란 거에요?!" "하려면 못 할 거야 없죠!" 나는 해맑게 대답한 후 눈 앞의 하이마트를 보았어. 온통 낡고 허름한, 누추한 하이마트. 이곳에 계란이 있어. "스승님..." 보고 계시나요? 당신의 레시피를 따라 케이크를 만들고 있어요. 꼭 멋지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보일게요. 직장인씨가 갑자기 내게 말을 걸었어. "저... 리사 씨?" "네? 무슨 일인가요?" "아니, 표정이 안 좋아서..."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러면 들어가 볼까요!" "어이, 아무리 봐도 문이 없다만? 어떻게 들어가겠다는 거냐, 앙?" 나는 환하게 웃으며 답했지. "그건 이제부터 생각해야죠! 음, >>105라든가?"

입구가 없다면 위나 아래로 들어가야겠지. 음.... 스카이 다이빙?

"리사 씨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당연하죠!" 그래, 길이 없다면 만들어야지! 나는 몸에 힘을 주고, 그 힘을 벽을 향해 밀어냈어. 커다란 굉음과 함께 낡은 벽이 무너져 내렸지. "저거 괜찮은 거에요?" "하, 너, 꽤 엄청난 놈이군?" "걱정 마요! 적절히 힘을 분배했으니 무너질 일은 없어요." 우리는 하이마트 안으로 들어섰어. "그러면... 이제 재료를 살까요?" "무슨 재료요? 케이크?" "에이, 아니요! 기우제를 아무것도 없이 지낼 수는 없잖아요? 음, 뭐더라... 배운 기억이 있어요. >>107이랑, >>108이랑, >>110이 필요했던가?" "기우제를 할 때는 >>112를 하는 것을 잊지 마라." 밀가루 씨가 친절하게 덧붙여 주었어.

대표자 한명이 물구나무서서 제자리 10바퀴를 돈 후 (물구나무상태로)팔굽혀펴기 12번, 그러는동안 다른 사람은 열정적으로 춤추며 노래해야함

리사의 스승님은 물구나무의 신 뭐 그런건가? 케이크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는 물구나무를 해야해.

하이마트 안은 밖과 같이 허름했어. 오히려 폐허라고 해도 그럴듯한 외관이었지. "으아아... 근데 여기 정말 영업하는 데 맞아요? 저기 거미도 기어가는데..." "맞아요! 봐요, 저기 >>116도 일하고 있잖아요?" "네? 안 보여요..." 직장인씨는 이제 좀 해탈한 것 같아.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왔으니 당연하겠지? 밀가루 씨가 내게 텔레파시를 걸었어. "어이." "네, 무슨 일인가요?" "너 같은 애가 왜 저런 얼빠진 놈이랑 다니는 거냐?" 음, 혹시나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 저 밀가루가 ㅂㅍ님은 아닌가 봐.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냥, 저한테 거짓말을 했으니까요? 실컷 굴려야죠, 실컷." 나는 웃으며 대답한 후에 재료들의 위치를 머릿 속에서 생각했어. 오색깃발은 Dice(1,10) value : 4층, 곰의 힘줄은 Dice(1,10) value : 7층, 대나무는 Dice(1,10) value : 4층에 있을 거야. >>119 뭘 가장 먼저 찾을까?

7층을 먼저 갔다가 내려오는 김에 4층에 가는게 좋겠지

하이마트 별걸 다 파는구나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곰의 힘줄을 찾아 7층으로 순간이동했어. 운동은 중요하니까 계단으로 가려 했는데, 계단은 온통 검은 그림자로 물들어 있더라고! "그런데 곰의 힘줄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요?" 내가 대답해주려던 순간, 문어 외계인 알바생이 우리 곁에 나타났어. "...손님." "안녕하세요, 문어 외계인씨!" "제 이름은 문어 외계인이 아니라, 리에입니다. ...편하신대로 불러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래도, 알아주십시오. 되도록이면... ...조심하세요. 이걸 숙지하시고..." 리에가 내 손에 쥐여준 것은 타자기로 쓴 듯한 구겨진 안내문 한 장이었어. 나폴리탄 괴담 같은걸! "1.본점에서는 3인('인간'의 범주는 모든 형태의 지성체로 정의합니다) 이상의 손님 출입을 엄격히 금지합니다. 2.본점에서는 동물성 음식, 물건, 직원 등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만일 해당 물품들을 발견하셨다면 되도록 빠르게 가까운 직원분께 알려주세요. 3.본점 내에서는 동물을 키우지 않습니다. 만일 동물을 발견하셨다면 절대 손님분께서 알아차렸음을 밝히지 않고, 시선을 해당 동물에 고정한 채로 가능한 한 빠르게 빠져나오세요.

4-1.본점 내에서는 모든 마법적 행위를 금지합니다. 층별 이동시에는 계단을, 물건 구매시에는 지도를, 전투시에는 화장실 오른쪽 함에 비치된 총을 이용해 주세요. 4-2.그러나 모든 형태의 의식에 한해 마법적 행위를 허용합니다. 5.해당 안내문을 절대 뒤집지 마세요. 뒤집으셨을 경우 일어날 일에 대해 본점은 책임지지 않으며, 해당 안내문에는 5번 항목까지만 있다는 것을 숙지해 주세요. 손님 여러분이 하이마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안내문을 뒤집었어. 갈겨쓴 글씨로 한 가지가 더 있었지! "6.해당 안내문은 거짓입니다, 절대로 따르지 마세요." 나는 리에를 보았어. 리에는 지루한 표정으로 목례를 하더니 서서히 사라졌지. 직장인씨는 패닉한 표정이었어. "...괜찮은 거 맞아요?" "질 나쁜 놈들이잖냐?" "괜찮아요, 괜찮아요! 그것보다 재료부터 찾자구요. 음... 아! 곰의 힘줄은, >>123에 있을 거에요."

사회적 거리두기 빡세게 하네

해당 층 천장에 붙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회적 거리두기

"천장이요?" 직장인씨의 질문을 들으며 천장을 올려다보자 곰의 힘줄이 늘어져 있었다. "으... 징그러, 아니, 근데... 아까 안내문에 동물성 음식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괜찮아요! 이미 어길 건 다 어겼고, 세계께서는, 그리고 ㅂㅍ께서는 저를 지켜보고 계시니까." 나는 그 말과 함께 >>127을 해 곰의 힘줄을 가져왔어. "아, 계속 들고 있기도 그런데... 담을 만한 데 없을까요?" "잠깐만요. 가방 빌려 드릴게요." 직장인씨는 뒤에 매고 있던 가방을 끌러 나에게 줬어. 안쪽에 교과서가 있는데? 직장인씨는 이 교과서로 뭘 하려던 걸까... 의문은 점점 깊어만 가! "교과서를 가지고 다니는 거에요? 직장인이신데?" "아니, 직장인 아니고 중학생ㅡ ...에휴, 내가 말을 말자." 나는 가방 속에 힘줄을 잘 넣고 직접 매었어. "자! 그럼 다음엔 4층으로 가보실까요?" 4층에 도착하자 그 안에는 흐느적거리는 >>129가 잔뜩 있었어. 그것들은 매대를 무너뜨리고 상품들과 함께 흐느적거리고 있었지. "으..." "음, 이런 상태에서 오색깃발과 대나무를 꺼내오긴 힘들겠는데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130은 어때요?" "어이, >>131로 해라." 나는 고민하다가 >>133으로 택하기로 했어.

이곳은 하이마트.... 문어외계인이 알바하는 허름한 하이마트..... 층 전체에 흐느적 거리는게 있다.... 그렇다면 그건 리모콘이네!

직장인씨의 교과서를 던져서 리모콘을 치우자

리모컨이니까 스프링쿨러를 작동시켜 모두 침수시켜 버릴까?

무능한 동료를 미끼로 쓰고 그사이에 가져오자

갱신 스레주 아직 있어?

미끼로 쓴다는게 무슨 뜻이지? 허름한 하이마트 4층에는 흐느적 거리는 리모콘이 매대를 무너뜨리고 흐느적거리고 있었다.... 즉, 흐느적거리는 리모콘이 동료를 흐느적 거리게 하는 사이 오색깃발과 대나무를 가져오는건가?

근데 무능한 동료가 있나? 요리사, 리사 누가 봐도 직장인이지만 본인은 중학생이라고 주장하는, 직장인잘생겻음좋겟다침질질 밀가루, ㅂㅍ 모두가 유능한데...?

그나마 상대적으로 무능하고 미끼가 될 수 있는 직장인...?

케이크를 만드는게 이리 어려운 일이었다니

케이크 만들기는 실패인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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