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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7)2.. (4)3.뚱뚱해도 (7)4.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4)5.🗑🗑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5)6.남자 여자들아 객관적인 판단좀 (5)7.내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 (4)8.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1)9.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4)10.정시러가 내신 챙기는거 (2)11.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3)12.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2)13.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상처가 (10)14.. (1)15.카톡 없어서 엄마랑 싸웠어. 내가 문제야? (10)16.. (1)17.고3인데 지금 친구들 대학 가면... (2)18.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13)19.손절한 친구가 계속 앞에 있음 어떻게 해야하지.. (3)20.디지털 성범죄말야 (13)
미안해 엄마가 내 방 모조리 엎고 내 화장품 다 버려버려서 홧김에 아무거나 잡히는걸로 그었는데 플라스틱 커터 같은거였어 하고 한 20분 지나서 정신차리고 알콜솜으로 소독했는데 괜찮을까? 흉 지려나
일단 소독했다니깐 다행이야. 근데 칼로 남은 상처는 꽤 오래가더라고..마데카솔 같은것도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 편의점에서 7600원 쯤 해
아이고 소독했다니 다행이네 약 바르고 나을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밖엔 못 하겠다 그래도 상처가 크지도 많지도 않아서 흉 안 질것같네 흉져도 어디 넘어졌다 둘러댈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론 그런 슬픈 일 있으면 자기 몸 망치지 말고 이어폰꼽고 아무 동영상이나 보거나 종이 찢거나 해봐 도움 많이 못줘서 미안해 안 아팠으면 좋겠다 레주
소독 했으면 괜찮고 경험상... 저쪽이 흉터 잘 지더라 매직폼? 사서 붙이면 좋은데....이미 살 붙었으니 늦은 거 같고 그래도 저 정도면 크게 흉 안 질 거야 대신 계속 하면 안 돼 흉 져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다신 그러지 마 후회해
저 정돈 흉 안 짐
그리고 흉터 생길게 걱정되면 하질 말아야지
자해를 하면서 흉터 지지 말라고 나 자신을 아끼는 역설적인 구조...
대게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
대개 사람들이 자해 흉터를 감추고 없애려 하는 게 본인을 아끼는 건 아니지 않나 상처 들키면 대다수 사람들 시선이 달라지는데 취급 더 안 나빠지려고 감추는 걸 아낀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아?
여기 스레주는 칼로 플라스틱도 썰엇었다고 했고 ㄱㅊ냐고 물어본걸 봐서는 자기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거잖아 그리고
자해 흉터를 가리는 사람들이랑
흉터 자체가 잇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 맘은 다른 것 같아
솔지키 말하자면 자해 했다고 사진 올려서 흉터 생기면 어쩌지 하는 내용의 글을 봣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맞아ㅜ
스레딕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무릎 바닥에 갈렷을 때 정도나 돼야 다리 다친 것도 흉터가 희미하게 지는 마당에 칼로 몇 번 그은게 쉽게 흉터가 지진 않지
해본 사람은 알겟지만,,
벌어져서 꼬맬 정도로 그은거 아니면 흉터 잘 안 지고 져도 겁나 연함
레주가 힘들었을 상황엔 공감이 가고 안 힘들었으면 좋겠고 자해도 안 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내 눈이 삐었을 수도 잇지만
자해하고 사진 올려서 흉터 생길 걱정 하는건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 이런 신호로만 보임
한 3일만 지나도 흉 안 지겠구나 하는게 느껴질텐데
나 이만큼 힘들었어<라고 하는 글이면 어떰
그런 게 눈에 보여도 위로해줄 수 있을정도로 따뜻~한 사람은 없구나
솔직히 그런 글이 꼽게 보일 수는 있지만... 위로는 몰라도 다 꼽주듯 말하는 거 보면 기분 뭐하다
흉터는 안 생길 것 같으니 걱정말고 소독 잘했으니 됐고 남들 쳐다보는 시선이 안 좋을 수 있어 그러니까 잘 가리고 다녀 곧 사라질거야 걱정마 아 물론 너가 이상한게 아냐...
다른 거 썰던 칼로 자해한거면 감염 우려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게 내가 말한 이랑 연결되는 거잖아 그리고 자해 흉터 본다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고 쟤 우울증인가? 로 바로 넘어가고 시선 달라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흉터 지면 당연히 들킬 수 있으니까 그거 자체를 방지하려는 거 아니야?
새삼 충격이네. 어떻게 그 괜찮을까?를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아껴서 그런 거라고 단정 지을 수 있어. 솔직히 어린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감염을 피하려는 건 자신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병원에 가기 싫어서가 더 커. 자상인 거 그 의사들은 알아. 당연히 알지. 특히 애들은 병원 갔다가 부모님한테까지 연락이 가고 일이 커질까 봐 두려워서 그러는 게 훨씬 크고. 물론 저런 것도 무조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네가 말하는 그 역설적인 구조라는 건 그들이 원해서 만든 게 아니라 우울증을 이상한 것 취급하고 아직도 정신병원의 문턱이 높은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가 만든 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 겪어본 사람이라서 아는데, 곧 여름이라 사람들 다 반팔 입고 다닐 거고, 흉 잘 지는 사람은 저거로도 5달 간다.
애초에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어? 여기가 하소연 판이 아니라서 그런 거야? 공감이 가고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치 저런 말은 하지 말라는 태도로 보이는 말을 하는 너도 네가 말한 사람의 역설이라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구나. 공감은 하지만 이런 글은 올리지 마라는 건가? 왜. 아니꼽거나 보기 불편해서일까? 따지자면 네 말은 역설이라기보단 모순인가. 스트레스받아서 홧김에 그랬다는 사람한테 이런 글 올리는 건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하는 거로 보인다는 말을 왜 하는 거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도 어려웠니.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걸 네가 보는 대로만 판단 내리고 그런 걸 안 좋게 보는 건 왜인 건데? 우리가 스레주랑 말을 주고받을 수 없는 것도 아니잖아.
다른 거 잘랐으면 그 칼은 몸에 안 대는 게 제일 좋아. 사실 칼을 몸에 대는 걸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 그런 건 보통 이것저것 자르고 다들 몸에다 그으려는 용도로 잘 사지는 않아서 감염의 위험이 있기는 하니까. 그래도 소독하고 연고 발랐다니까 다행이다. 나처럼 흉이 잘 지는 편이면 진하게 남을 수도 있어. 그래도 곧 여름이니까 약 잘 바르고 옷 하늘하늘한 거 입으면 티는 덜 나 그리고 사진 보니까 팔 윗부분인 거 같은데 거기는 그냥 밴드나 메디폼 붙여둬도 의심하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 안심하고. 팔꿈치 밑이여도 손목에 바로 한 거 아니면 의외로 의심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물론 들키기 싫어서가 맞아야 의미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위 레스들은 저 레더랑 말 끝나고 지울게. 분탕쳐서 미안해. 네가 스트레스 안 받으면 좋겠어. 다른 레더들 말한 것처럼 꼭 몸에 자상을 내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으니까 다음에는 그런 일 있을 때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리는 영상이나 음악 들으면서 좀 진정되면 좋아하는 걸 하거나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힘내! 어머니 분이 널 더 존중하고 이해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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