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릴레이 소설이 쓰고 싶어져서 올렸어..
한 사람이 시작하면 열 번째 사람까지 쓰고(결말이 나든 안 나든) 새롭게 써보는 걸로 하자!
나부터 할게
어릴 때부터 인상적인 책이나 작품을 보고 나면 그 작품 속에 등장하는 꿈을 꾸었다.
처음 꿈을 꾼 건 그 동화였지
인어공주
다 커서 보아도 결말이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인어공주의 외로운 희생은 당시 어렸던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왕자님은 멍청해!”
인어공주가 바다에 빠져 거품이 되는 모습을 그리다 이내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