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회 안간다는거 어떻게 설득해?? (7)
2.친구가 펜트하우스 살 정도의 재력이 있는 집의 애야. (3)
3.시험망쳤다 (4)
4.셀카 올릴때 그러지 않아...? (3)
5.1388에 전화해도 괜찮을까? (6)
6.가족에게 (3)
7.우리학교 진로선생님 좀 이상한듯. (48)
8.아줌마 소리 너무 자주 듣는거같아. (13)
9.외적인얘기 듣는게 너무 싫어 (1)
10.남자친구 연락문제 (3)
11.얘들아 나 수학 세 개 맞음... (30)
12.멜론으로 노래 듣다가 현타오는 사람 나밖에 없니 (4)
13.으ㅏㅏ아ㅏ아아아ㅏ앙짜증나ㅏ아아아아앙!!!!@!!!!!!!!!!! (3)
14.내 비밀을 말하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야 (3)
15.엄마가 이러는거 정서적 학대 맞니? (2)
16.두구두구두구 (1)
17.끝나고 집갈때 같이 갈 친구없는게 제일 서러움 (1)
18.너무 힘들어서 털어놓고 갈게 (7)
19.엄마가 쪽팔린 내가 잘못일까 (5)
20.내가 얘한테 민폐만 끼치면 어떡하지 (7)
1
이름없음
2021/05/02 03:03:05
ID : yMpcMrze1wo
0
내가 다가가도 될까
나도 전보다 나아졌지만 피곤하게만 할까봐
아까 있었던 일 때문에 더 생각나
전부터 너무 힘들고 나쁜생각만 드는데
친구들한테 연락해봤자 무슨 득이 있겠나 싶어서 폰 켜니까 이 새벽에 활동중이였어
옛날에 친했으니까 마지막이라고 치고 시험 잘 봤냐고 물었더니
자기 한 만큼 나와서 만족한대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전에 너는 이런거 잘했었는데 지금은 뭐 하고 지내냐고 먼저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그 땐 같은 반 애들이 내 이름도 못 외웠는데ㅋㅋ
이 친구만 누가 혼자 있는 걸 못 보고 나한테도 말 걸어줬었어
좋아했는데 꿈도 못 꾸고 접었지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내가 피한거 같아
걔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그리고 인사도 안 하게 됐고
2
이름없음
2021/05/02 03:06:59
ID : UY3B9fXwMmK
0
흠, 나중에 가면 알게 되겠지만 사람간의 거리라는게 원래 들쑥날쑥해
평소에 연락 1도 없지만, 막상 만나거나 한 번 연락 해보면 자주 하는 놈들보다 더 괜찮은 경우도 있고 그래
그러니 너무 큰 걱정말고 가슴이 시키는대로 친해지면 좋지 않을까
3
이름없음
2021/05/02 03:11:16
ID : yMpcMrze1wo
0
2년 동안 노력해서 외모도 성격도 바꿀 수 있었어
친구들도 생기고 공부도 집중하면서..
그 친구 덕분인데 나한테 남은 기억 때문에 말 한 번 못 걸고 어쩔 수 없이 더 멀어지고
그래서 미안함이 느껴지고 후회하기도 해
겁 먹어서 인사도 안 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친해지고 싶은 생각을 하니까 죄책감이 들어서 민폐만 될까 부담스러울까 같은 걱정만 하고 있어
이런 얘기는 말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밖에 못 올리지만 누가 보는 사람 있으면 친구 입장에서 어떨지 달아줄 수 있을까
쓰는거만으로 후련해지긴 했어ㅋㅋ
4
이름없음
2021/05/02 03:15:20
ID : yMpcMrze1wo
0
읽어줘서 고마워
그냥 천천히 연락하면 괜찮겠지? 얘한텐 나 같은 애들이 몇 백은 될거 같고 그렇다ㅋㅋㅋ
내가 유난히 이런 쪽으론 소심한가봐 덕분에 걱정은 덜었어
5
이름없음
2021/05/02 03:17:56
ID : UY3B9fXwMmK
0
나도 속으론 눈치 많이 보고 걱정 많이 하는 타입인데 준 만큼 받고, 받은 만큼 주고 그래
친해지고 싶다면 어떤 때는 뻔뻔하게 다가가고, 어떤 때는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상황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가면 좋을거같아
6
이름없음
2021/05/02 03:30:39
ID : yMpcMrze1wo
0
맞는 말만 해주니까 든든하다
잘 맞춰서 노력해야지
나중에도 생각나겠어 그만큼 고마워
주말 잘 보내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7
이름없음
2021/05/02 03:42:30
ID : UY3B9fXwMmK
0
부디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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