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무 질문이나 받아봄 최대한 대답하려 노력할게 (34)
2.학원쌤이 들려준 친구 이야기인데 (30)
3.이상한 사이트를 찾았어 (7)
4.자기방에 감금되었다고 했던 글 아는사람 (6)
5.이거 약간 운명론적인 얘기라서 꺼내기 겁나는데 (21)
6.친구가 꿈을 팔았는데 이상해 들어볼 사람있어? (70)
7.펑 (7)
8.인어에 대해 (8)
9.괴담은 아니고 (5)
10.지금은 전혀 안 보이지만 예전엔 보였던 것들 (49)
11.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 (11)
12.전생에 대해서 (25)
13.펑해쪙 (15)
14.괴담판 주작에 대해서 (5)
15.알 수 없는 상처가 계속 생겨 (3)
16.놀라우리만치 평범하고도,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놀라운. (13)
17.지금도 선명히 기억나는 꿈 (3)
18.𝐸𝓁𝑒𝓂𝑒𝓃𝓉𝒶𝓇𝓎 만들기 시도해볼거야. (30)
19.어.. 머리카락에서 손톱이 나왔는데 괜찮은걸까.. (1)
20.나르시스트를 사랑한 남자 (4)
1
◆arfdTRA1wlh
2021/05/07 15:03:32
ID : Rvg6pe2E08l
1
보이는 것만 믿는 걸로는, 여러분의 지적 기괴심을 충족시킬 수 없을 겁니다.
배수로애서 기어나오는 잘린 손과, 안개속에서 들려오는 아이를 찾는 소리, 여러분은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여러분의 기괴심을 만족시킬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건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고 치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있다면, 있다면 말입ㅣㄴㅏㄷ, 함께 갑시다.
2
이름없음
2021/05/07 15:12:21
ID : Rvg6pe2E08l
0
등대는 바다에서 돌아오는 어선들을 위해 바닷길을 밝혀주는 아주 고마운 건물입니다.
격언 중에 이런 말이 있죠. 네가 심연을 들여다 볼 때, 심연 또한 너를 들여다본다.
그 심연 속에도, 등대가 있을까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등대가 되고 싶었습니다. 등대지기가 아닌, 등대 그 자체 말이죠.
3
이름없음
2021/05/07 19:21:49
ID : qlCpbwrdXzf
0
그리고 소재 없어서 증발.
4
이름없음
2021/05/07 19:58:06
ID : TXze5bu4HA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니가 다 살렸다
5
이름없음
2021/05/07 20:14:29
ID : 805QtzbBdU4
0
ㅋㅋㅋㅋㅋ 내가 좀 짱임
6
이름없음
2021/05/07 20:16:14
ID : Gq3Wkq5eY7a
0
아 개웃기네ㅋㅋㄱㅣㅋ
7
이름없음
2021/05/08 04:24:29
ID : 7cMnVglCrvv
0
ㅇㄴ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게 살렸다
8
이름없음
2021/05/08 09:22:41
ID : tur9jy2Lgi6
0
입니다. 소재 기다릴게요 ㅎ.. 파이팅..! 인생이 그렇죠 뭐!
9
◆arfdTRA1wlh
2021/06/09 20:55:10
ID : Rvg6pe2E08l
0
저는, 그 사내의 사진 세 장을 보았습니다.
그는, 주변인들이 자신을 미치광이 취급한다는 걸 알게 된 시점부터 이미 인간이기를 실격당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가엾고도 아름다운, 쓸쓸하고도 어딘가 행복해 보였던, 시한부를 선고받은 어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10
이름없음
2021/06/09 20:57:30
ID : fWmFbfPio1y
0
어째서 한 달만에 돌아오신 겁니까...
11
◆arfdTRA1wlh
2021/06/09 20:59:31
ID : Rvg6pe2E08l
0
사실 레스는 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저를, 광인 취급하고, 인간이기를 실격당했다는 건 비단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속의 내용만은 아니니까요.
소설과도 같은 일이, 우연으로라도 실제 현실에 일어날 수 있다니, 참으로 기묘하고도 재밌지 않습니까?
12
이름없음
2021/06/09 23:15:47
ID : lu3AZa1a8qr
0
그게 인생의 묘미지! 언제 어떻게 더 엿같은일이 일어날지 절대 모른다는거!
13
이름없음
2021/06/10 09:19:47
ID : xXBBxO2oHA5
0
아닠ㅋㅋㅋ 레주 말투 정중한데 다른 애들 말투는 너무 해맑아ㅋㅋ 갭차이 때문에 웃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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