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ㅂㄱㅇㅇ

1. 내가 주말에 놀이터 가거나 카페 가는걸 좋아했었어 작년에 그날도 ㄷㄹ 놀이터라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어떤 차가 스윽 지나가는거야,,,

그쪽이 골목이고 우리동네 씨씨 없거든?? 그래서 왜 천천이 가지 ? 하고 봤더니 창문 열리면서 어떤 아저씨가 지 바지벗고 ㄱㅊ 세워있는데 우리보고 쳐 웃음

나 진짜 내가 본게 맞는건가? 아닌가? 내가 잘못봤겠지 하는데 친구가 봤냐고 지 거시기를 왜 그러고 있냐 해서 아.. 내가 본게 맞구나 했지

심지어 두번이나 마주쳤어,,, 내가 보진 못한건데 내 집이 경사진곳에 있어 친구가 내 집에 데려다 주거든? 내가 띵깡 부려서 데려다 주는데 차가 슥 지나갈때 난 폰 보고 있어서 걍 언덕이라 늦게 가나보네

생각했는데 그차가 빨리 지나가길래 아 그런갑다 했는데 친구 표정이 진짜 완전 ㄹㅇ 창백해서 물으니깐 그 아저씨가 ㄱㅊ 세우고 있었다했는데 난 안믿었는데 와 직접 마주치니깐 백지장 되더라 머리속이

2. 우리 동네에 중딩 주제 담배핀다 우리 언니가 어느 중에 다녀 그 어느중 교복을 알거덩? 근데 내가 골목길로 자주 다녀 그날도 다있소에 가려고 골목길을 지나는데 우리 언니 중 교복 입고 담배피면서 누구 처 때리면서 돈 빼앗고 있었음...

나보고 뭘 꼴아보냐 해서 튐... 완전 졸라 어이없고 몸 얼드라

>>9 중딩들 담배피고 가오잡는거 개짜증나...

3. 미친 아저씨들. 우리집에서 유일리 내방이 밖에랑 이어져 있거든 방음 안돼는데 밖에 지나가는 소리 다들림;; 그런데 자꾸 누가 우리집 서성여서 왜지? 하면서 창문 보니깐 미친 아저씨들이 뭐 이상한 비닐봉지 들고 있는데 새벽이라 존나 무서웠음 후레쉬 키고 보니깐 들킬뻔함,,,,,

>>10 ㅇㅈㅇㅈ... 돈 뜯길뻔한적 완전많아 누구 패는것도 본적있음,,,,;,

진짜 이상한 검정 비닐봉지 들고 다 검정옷에 죽은사람처럼 서있는거야,,, 새벽이라서 더 무서웠는데 그 이후로는 못봤는데 왜 서있던거지

4. 누가 비번 누름. 내가 평일에도 3~4시에자거든? 몰래 근데 우리집이 주택 1층이야 암튼내가 평소처럼 폰을 하는데 누가 비번 누르는데 우리집 그때 비번이 4번호였는데 6번호를 누르는데 내가 하도 번호 많이 누르기도 했고 도어락이 번호마다 소리가 완전달라 그래서 무슨번호 누르는지 어림짐작 가능 하거든

자꾸 누르는데 우리가족은 잘 안깨거든 근데 자꾸 누르는데 졸라 무섭고 한 두시간 그러다가 갔어... 와 그담날 엄마한테 말했는데 안믿음

어케 담 넘어서 왔냐,,,,

5. 내가 걍 학원 가고 집가는데 누가 날 잡는거임,, 우리 동네에 무당 전나 많아 한 아는곳해도 10군데 심지어 학교 앞에도 있어 그수준인데 날 잡더니 나보고 니 뒤에 뭐가 붙었다 지 신당이였나 오라고 잡아끌어서 강제로 앉쳐놨는데

막 뭐라 시부렁거리는데 주변 절라 더러웠음,,,, 갑자기 급발진 하더니 부적 주면서 10만원 주면 싹 사라진데,, 그래서 난 부적 다시주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갔음,,, 존나 기분 더러웠음

지역이 어딘지만 알수있을까? 시도 정도만

광주!

엥 미친 나도 광주 사는데 광주에 그런 곳이 있었어???? 와 무섭다

응응 ㅋㅎㅋㅋㅎㅎㅋ 개 후져 시골급이야;;;

어휴 중딩ㅅㄲ들 가오 더럽게 잡아요 전라도 광주 말 하는거지

와우...우린 중학교만 급이 좀 나뉘는데 난 그런 거 이해못 해...서울 사는 막내 오빠가 어이없다고 웃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