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2.토마토 홀로서기 (381)
3.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4.살민 살아진다 (625)
5.난입x 6 (795)
6.daisuki♡diary (290)
7.수능까지 169일 (86)
8.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9.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3)
10.다시 일기를 쓰자 (77)
11.🌱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12.아무튼 살아가는 중 (924)
13.어쩌고저쩌고 4판 (965)
14.추구미도달스레 (84)
15.성하(盛夏)의 6월 🌊🌹 (136)
16.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89)
17.의미가 심장함. (238)
18.다신 사랑하지 않을 다짐 (481)
19.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6)
20.불안을 티백처럼 우리는 소녀가 있다 (560)
삭제=%
더 이상 힘들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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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의 나를 한 번 봤다.
진짜 너무 오그라들어서 몸부림치다가 당신이 담배 냄새가 났다는 대목에서 멈칫.
사실 잊고 있었다.
당신은 정말로 담배를 끊었으니까.
너무 좆같아서 그냥 울었다.
하나가 터지니까 다른 것들도 전부 말해버리고 싶은 충동이 불쑥 튀어나와서 간신히 붙잡았다.
합리화의 과정 : 내 일상과 주변 모든 것이 무너진다면 분명 견디기 힘들 것이지만 어차피 언젠가 무너질 거 견디고 일어나고 하다보면 다시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쌓아지지 않을까? 어떻게든 되겠지? 안되더라도 뭐 어때~
하다가 뭐 어떻긴 어때 망하는 거지... 진짜 그러다가 쫒겨날 수도 있다 니 인생 처신 잘하라구~ 라고 반박하면서 이성을 되찾기.
칠월팔일의일기.
사실 금요일에 또 팔을 그었다. 죽고 싶은 건 요즘 자주 있는 일이지만 딱히 그걸 위한 건 아니었다. 오전에는 실실 웃고 여기저기 뛰어다녔는데 오후에 갑자기 우울해졌다. 다들 즐겁게 웃고 있는데 방금 전까지 그들 사이에 내가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이방인이 된 기분이었다. 순식간에 부적응자가 되어버린 기분이라 도망치듯 나와서 그었다. 여전히 쫄보라 큰 상처는 아니었다.
오늘 차에 타고 창문 보면서 그 생각을 했다. 하늘이 너무 예쁜데 저런 하늘을 보면서 떨어지고 싶다고. 너무 예뻐서 더 보고 싶은데 아쉽다고 생각하면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삵한테 정체를 들켜버렸다. 별 생각은 없고 잊어 준다고 하는데 그 말은 믿을 수 있지만 삵의 조심성 없는 태도와 눈치 없음과 한 톨의 지성은 영 신뢰가 가지 않아서 솔직히 아직 좀 무섭다.
가족 여행을 간다고 한다. 지금 말고 다음주 정도...
과정이 얼마나 즐거웠든 마무리는 찝찝하고 또 싸우고 할텐데 의미가 있나 싶어서 불안하고 지겨워서 가기 싫다는 생각이 벌써부터 들었는데..
삵이 다른 일정이 있다고 그랬다. 그날 아니면 예약을 못 잡아서 그냥 세 명이서 가기로 했다. 어느새 안심부터 해 버려서 미안하고 좀 그렇다. 그래도 같이 가면 좋았을 것 같은데 추억도 쌓고 대화가 부족했던 것도 해결하고. 근데 막상 가면 또 패드랑 폰만 보다가 오겠지 너는.
쓰다 보니 또 걱정인 건 날개랑 구름도 충돌이 예상된다는 거...
나 왜 맨날 여기 끼어서 고생이니 탈출하고 싶다
자기증명도 건전한 방법으로 해야지 백날 허세만 부리고 근자감이 가득한 건 옳지 못합니다 노력을 통한 자기계발로 능력을 기르세요. Plz 말만 하지 말고 실천해라 좀
행복해!!!!!
아무튼 세뇌중
난 행복해!!
성적도! 무려! 0.3 올랐으니까!
행복할거야!
...아마도.
사실 너무 피곤하고 우울해서 아침에 계속 엎드려서 잤어
근데 이제 또 잠들기는 싫어
내일 아침에도 또 같은 짓을 반복하겠지
자려고 누웠는데 또 우울했다
사실 숨 쉬고 있으면 시도때도없이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불을 도로 켰는데
구마당하는 악령이 이런 기분일까
우울이고 뭐고 별 생각이 없어짐
그게 꼭 숨이라도 되는 것처럼
물 속에서 헐떡이는 물고기처럼
뭍에서 괴로워하다 가끔씩 담금질을 해요
하루종일 따뜻한 온기를 받고 싶은데
유독 접촉이 불쾌한 날이 있다
화풀이하고 짜증 낼 것 같아서 자리를 피하는 날
나는 왜 맨날 죽는 얘기만 해
사는 이야기 좀 할게
근데 괴롭고 슬프고 아픈 이 모든 것들이 전부 사는 이야기 아냐?
청춘이라며
다들 행복해 보여
얼굴이 빨갛게 될 정도로 즐겁게 깔깔 웃는 또래 아이들을 보면
그게 그렇게 예쁘더라
얘들이 행복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그리스의 신들은 그 능력을 제하고는 인간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프로메테우스의 고통,
이카루스의 열망,
저 이국 땅의 신들과 내가 다를 것이 뭐가 있겠는가.
엄청 막 힘든건 아닌데
배터리 9퍼고 충전기 없고
퇴근까지 2시간 20분 남았고
집 청소 하기 싫다
나는 가끔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한다.
관을 짠다.
나무 판자 대강 덧대어 만든 관 끌어안고
나는 무덤가로 간다.
땅을 파고
땀을 훔치고
관을 뉘인다.
이미 백골 뿐인 곳에서 홀로, 쓸쓸하게.
누군가의 심장을 부숴버리지도 가정을 파탄내지도 울게 하지도 않고 그냥 잊혀지는 것. 그게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어쩌다 그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퇴근까지 버텨주길 같이 빌어줄게. 핸드폰 지지마 (*´∇`)ノ 나도 집에 가고싶다 청소기 돌린 적도 가물가물해서 너 덕분에 생각이 났네 동기부여 고맙고 남은 하루 소확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산다는 건, 매 순간이 베풂과 받음의 연속이야.
주체는 아주 가까운 사람일 수도 있고, 싫어했던 상대일 수도 있고, 누군지 모르는 다른 사람들일 수도 있어.
그리하여 우리가 살아있다면, 삶을 받은 사람으로써 우리 또한 마땅히 베풀어야 하지 않겠니.
오해받는 걸 반기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것에 집착하지 말자
과도하게 해명하고
다른 사람 과도하게 눈치보고 신경쓰고
그러지 말자
내가 알고 신이 알고 있으면 그걸로 된 거다.
그냥 울어버리자
그리고 내일 아침 샤워를 하고 청소를 할 거야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할 일을 해야지
그러면 어느샌가 밤이 오겠지
하루를 또 무사히 보내겠지
겨울 새벽에 창틀에 걸터앉아 궁상 떨었던 그 시간
엄마 난 아직도 그 집이 그리워
그때는 혼란스러웠지만 괴롭지는 않았거든
힘들지않기로했다(X)
힘들어도울지않기(O)
어떻게 삶이 힘들지 않을 수 있어 저걸로 바꿔야하지 않니
달밤에 누군가는 사랑을 하고
달밤에 누군가는 총질을 하고
달밤에 누군가는 잠을 자는데
나 혼자 아파서 끙끙 앓는구나
뇌가 도는건지 세상이 도는건지 암튼 뭐가 계속 돌아서 어지럽다
귀가 뜨끈뜨끈하다
좃같은색히왜그런거옮겨와서나를힘들게만들어
아니야원망하지말자
하...
아니근데걔가먼저
머리아파
진짜 아파
타이레놀 먹었는데 계속 아파
안 아프고 멀쩡하다고 자기 세뇌중
플라시보 효과를 노리는 중
근데 아파
오밤중에 별 짓을 다 한다
물 벌컥벌컥 마시고 머리 묶고 차가운 손으로 목이랑 머리 계속 만지고 세수 계속하고 웃통 까고
열 내리려고 아주 어..
모르겠다 당신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한 명으로 힘들텐데
거기에 뭘 더 얹어.
그냥 제가 알아서 할게요
죽었다 살아난 후기 :
두시간 마다 깨서 화장실 다녀옴. 머리가 아픈 덕에 피곤하진 않음.
해열제는 여전히 못 찾았다.
방금 재봤는데 9.6임
아픈 이유가 있던거임
그래도 냉찜질팩 찾아서 귀에 문대고 있다
결국 병원 갔다 왔다
두 줄 떴다...
약 먹고 자니까 열은 좀 떨어졌는데
학교 못 가네ㅋㅋㅋㅋ ...ㅠ
나랑 장난까냐
정신이 말짱하면 몸이 아프더니
몸이 괜찮으니까 또 갑자기 우울하네
답이 없다 이건
수고하셨습니다.
셔터 내려요.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28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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