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왜 사냐 -왜 살긴 살아있으니까 사는 거지 근데 왜 포기를 못해 왜 아직도 욕심이 넘쳐나 -난 인간이거든. 추악하고 더러워서 아무리 나락으로 떨어져도 욕망이 가득해. 잘 살고 싶어. 나도 존나 잘 살고 싶다고 키크고 존예인 공부잘하고 싶다고. 근데 씹 나는 나태해서 그래 그냥 스스로를 자위질하는거지 지금도 봐 시험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이러고 있잖아

손떨려 자살말려 창문열고 뛰어내리고 싶다 근데 무서움. 당연함 난 천하에 둘도 없는 겁쟁이

살은 또 얼마나 쪘는지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지ㅋ 근데 먹언놓고서는 후회하잖아 그걸로 또 시간낭비하고

엄마한테는 한없이 죄송함. 딸년이 이 모양이라 죄송해요. 이건 진심입니다 정말로. 죄송해요 그리고 많이 사랑해요

외국으로 여행가서 죽고 싶다. 근데 지금까지 산 게 아까워서 20살까지는 살고 싶다. 술 마시고 그냥 하 모르겠다

여행 가면 어디로 가고 싶어?

12시도 안넘었는데 왜 피곤하지 왜 씨발 무서워 닥쳐올 내일이 무서워

죽.. 아니다 아침부터 이러지 말자 기분 잡치게

아 인코 이건가 >>7 동유럽.. 바다가고 싶어. 탁 트인 아무도 없는 그런 곳

걍 이제부터 인코 이걸로 할게

오늘도 참 힘든 하루였다. 피곤하고 우울하고. 별다른 성취도 없고 매일이 똑같겠지 내가 더 살아갈 이유가 있을까

답답하다. 그냥 힘들고 아프고

나에게 행복을 빌어줄 수 있니 부탁이야. 내가 원하는 대로 일이 풀릴 수 있다고 행운을 빌어줘

>>14 넌 잘하고 있고 분명 다 잘될거야 너가 행복했음 좋겠다

>>15 고마워, 참 다정하다. 덕분에 좀 힘이 나는 것 같아, 용기도 나고 나 진짜 무서웠거든. 고마워 정말로. 너도 앞으로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바라

기말 4일의 기적을 보여줄..게 하 다이어트도 해야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원인 중 25%는 외적인 부분에 관한 것 때문일 듯.. 마르고 싶다 공부 잘하고 싶다 근데 사실 공부 너무 안했어

엄마한테 진짜 너무 죄송해 밥만 축내는 미련한 년. 엄마가 그러더라고 공부도 안하는 애한테 왜 밥을 차려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맞는 말인데 좀 서운했다. 내가 이기적인 건데

혹시 이걸 보고있는 이가 있다면 잘 자. 행복하길 바랄게

>>20 본인 먼저 챙기세요 ㅠ 한창 힘들 시기니까... 스레주도 잘자

>>21 따뜻한 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처먹었다. 미련한 년. 공부도 안하고 기말 코앞인데 미쳤니?

나 내일 아무것도 안먹을거야. 단식할거야. 따끔하게 한마디 좀 해줄 수 있어? 나 진짜 여기서 더 ㅊ먹으면 진짜 미칠 것 같아서 그래 제발

나한테 현실을 알려줄 따끔한 소리 좀 해줘

(실패)

(반포기)

씨발 엄마는 왜 지랄이야 나도 이런 말 쓰기 싫은데 망할 진짜 나라고 뭐 좋은 줄 아나 나도 ㅈ같다고 힘들다고요 이럴 자격 없는 거 내가 더 잘 아는데 씨발 몰라 마음대로 할래

자야지 2시에 깨야지

죽을까 죽으면 편해질까 나란 년은 살 가치도 없는데

이번에도 다이어트 안하면 니가 사람이니

어트 자극

어트 자극22

다소 극단적이긴 하지만 이렇게 안보면 또 ㅊ먹을 게 분명하니까

진짜 예쁜 게 최고인데 난 왜 이모양

쌍수하고싶다

어릴 때는 이런 걱정 안했는데. 씁쓸하다

살자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