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웅.... (7)
2.. (1)
3.너네는 남친한테 우울증인거 말해? (3)
4.아 (4)
5.나 너무 이중인격 같어 어떡하지ㅜ (8)
6.모순 (2)
7.4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던 나의 이야기 (41)
8.읽씹 어떻게 해결하지 (4)
9.재능충보고 열심히할 마음이 사라져버림 (8)
10.애인한테 같은 일로 계속 실망하게 될 때 (6)
11.그냥 정말 공부 하지 말까? (2)
12.생일은 지났지만 (2)
13.혈육이랑 (5)
14.음 되게 충격적인데 (14)
15.. (8)
16.무기력 어떻게 없애? (3)
17.공황 약 처방 받아야 될까 (7)
18.내가 죽어버릴까봐 무서워 (24)
19.죽으려했던 한 때 적었던 나의 유서 (1)
20.하...진짜 얘들아 우리엄마 좀 어떻게 해봐 (2)
1
이름없음
2021/07/17 16:55:40
ID : JO07bzXvzTU
0
막 서로 못생겼다고 하면서 놀리지 않아? 이게 싸우는 건가? 동생이랑 맨날 서로 응 니가 더 못생겼어~ 하면서 노는데 그럴 때마다 엄마가 작작 싸우라고 초쳐. 진짜 개짜증나. 서로 재밌게 놀리면서 놀고 있는데 엄마가 계속 끼어들면 진짜 기분 나빠. 엄마한테 싸우는 거 아니고 노는 거리고 맨날 얘기하는데 귀가 먹었나 들어먹지를 않아. 아 진짜 개짜증나;;;;;; 지 맘대로 할꺼면 우리 왜 낳았냐 ;; 노망났나 진짜;;;;
2
이름없음
2021/07/17 20:54:32
ID : 1zWo4ZjuldA
0
힉 그래도 말이 너무 심하다 레주ㅠㅠ 어머니가 보시기엔 그러셨을 수도 있어. 나중에 밥 먹을 때던, 거실에서 티비보거나 할 때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엄마 원래 자매끼리 투닥투닥하면서 놀아. 우리 싸우는거 아니고 서로 그냥 장난 치는 거니까 너무 걱정마. 우리 되게 재밌어." 이런식으로. 잘 모르시니까 그러신걸 수도 있어.
3
이름없음
2021/07/17 22:39:56
ID : JO07bzXvzTU
0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한두번이 아니라 동생이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가 계속 내 말을 제대로 들어주질 않으셔서 화를 주체할 수 없었나봐. 동생이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에게 이상적인 남매의 모습을 강요받았었거든. 누나인 나는 동생에게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되고 동생은 누나인 나에겐 깍듯이 존댓말을 하며 서로 싸워서는 안되는 남매로 자라는 것을 강요받았어. 그래서 몇년 후 나와 동생의 사이를 보면 나는 동생에게 화를 내야하는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못해 동생에게 무시받는 누나가 되었어. 나는 이런 부분에서 너무 화가 났었어. 엄마에게 내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어. 그래서 저렇게 글을 썼던 것 같네.지금 보니 스스로도 말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이 드네. 암튼 조언해줘서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07/17 22:42:06
ID : 1zWo4ZjuldA
0
아이고 내가 너무 문장 몇개로 레주를 판단해버린 것 같다. 내가 사과할게. 역시 글 하나로 누군가의 삶을 다 알 수는 없는거겠지. 힘들었겠다 레주.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네.
5
이름없음
2021/07/18 20:01:48
ID : JO07bzXvzTU
0
아니야 나도 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아. 너가 사과할 필요 없어.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고 있으니까 걱정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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