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하우젠 증후군은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계속 관심받기를 원하는거야. 예를 들면 내가 아파서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받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거..
나도 일단 내가 아파서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긴 해. 그렇다고막 관종처럼 관심을 받는다기보다는 걱정 받고 싶은 마음이 크거든.
애정결핍이라 그런가.. 근데 난 내가 애정결핍이라는게 이해가 안돼.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랐고 단지 유딩때부터 중딩때까지 엄마가 교육열이 높으셔서 좀 고생했고..
지금은 고2인데 이거 일상생활에 엄청 막 지장이 가거나 그러진 않은데(가끔 약간은 가) 병원 가야해..? 근데 난 또 고딩이라 병원 갈거면 성인되서 가고싶은데 흠.. 어떡해야할까..
이름없음2021/07/19 03:23:34ID : 3U3Pa5Xs09B
애정 결핍은 가족의 애정에서 나오는 거지 집안 형편하고는 딱히 관계 없어. 뭐 집안이 좋으면 가족에게 애정 줄 여유가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많기는 하겠지. 스스로 자각학느 있으면 병원까지는 안 가봐도 될 것 같은데 성인 되면 한번 혼자 가보는게 나을 것 같아
이름없음2021/07/19 15:26:13ID : zV9dwoNBy0t
누구다 다 관심 받고 싶어하는 마음은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이름없음2021/07/21 01:15:47ID : mIIFbeMqlvi
엇 그냥 좀 관련있는건데 네이버 웹툰 ㄹㅇ 관종생각나
한번 봐바 재밌는디 거기에 맨날 병원가고
툭하면 쓰러지고 그러는애 있는데 그렇게 해보는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