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땐가? 한 번 납치 당할뻔한 적 있는데 그때도 하나도 안 무서웠고 당황하지도 않았어 또 친한 친구한테 몰카 찍혔다는 소식 듣고 경찰서도 가봤는데 솔직히 화가 하나도 안 나고 그냥 내 일이 아닌 것차럼 무덤덤해 남들같았으면 화내고 그 몰카범 새끼가 죽일만큼 싫고 그럴텐데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 나 진짜 뭐 문제 있나
이름없음2021/07/30 02:41:31ID : sklcldwk5O7
직접 경험한 일이지만 나한테 일어난 것 같지 않아서, 내가 겪은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닐까? 다른 일에도 그렇게 무딘 편이야? 평소에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던지. 화를 안 낸다던지.
이름없음2021/07/30 02:45:20ID : GnA0pSNtiqq
원체 무덤덤한 성격이거나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그런거일 수도 원래 진짜 무서우면 소리도 못지른다잖아 그것처럼 몸이 방어태새로 그런거일수도 있어 아님 일어날거라 생각을 안한 현실성 없는 일이라 내일이 아닌것처럼 느껴진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