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좀비와 마법소녀

라면의 달인이 되기 위한 여행을 가보자

좀비와 마법 소녀라니 특이한 조합이네. 이 둘을 어떻게 엮는 게 좋을까? >>5 1. 마법 소녀는 좀비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영웅이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마법 소녀는 희망을 품고 좀비를 물리친다. 2. 마법 소녀의 소중한 사람이 좀비가 되었다. 마법 소녀는 그를 지키기 위해 좀비를 보호한다. 3. 좀비는 마법 소녀가 만들어낸 존재이다. 사람들은 좀비와 마법 소녀를 쓰러뜨리고 평화를 가져오려고 한다. 4. 자유롭게 적어줘.

2번으로

몇 가지 설정만 더 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마법 소녀는 자신이 지키려는 좀비와 어떤 관계야? 가족이라던가 친구라던가 말이야. >>7 좀비는 마법 소녀가 지키려는 존재 하나뿐이야? 아니면 다른 좀비들도 존재해? >>8 1. 마법 소녀가 지키려는 좀비는 세상에 남은 유일한 좀비지만 사람들은 마법 소녀가 좀비를 보호하는 사실을 모른다. 2. 마법 소녀가 지키려는 좀비는 세상에 남은 유일한 좀비로 좀비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피해 마법 소녀는 좀비와 도망 생활을 한다. 3. 세상에는 좀비들이 많이 있지만 마법 소녀는 다른 좀비가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좀비나 사람을 죽이기도 한다. 4. 마법 소녀는 좀비 모두를 지키고자 한다. 이로 인해 적이 많지만 마법 소녀는 이를 위한 싸움을 받아들인다. 5. 자유롭게 적어줘. 마법 소녀는 주인공 한 명만 있어? 여러 명이 있어? 있다면 그들의 관계는 어떻지? >>9 1. 마법 소녀는 단 한 명만 존재하며 다른 마법 소녀가 생길 가능성은 없다. 2. 마법 소녀는 여러 명 존재하며 그들은 좀비를 보호하는 마법 소녀를 제거하려 한다. 3. 마법 소녀들은 좀비를 지키기 위한 조직을 만들었다. 그들은 힘을 합쳐 사람들과 싸운다. 4. 자유롭게 적어줘. 좀비를 지키려는 마법 소녀가 여러 명이라면 그들이 좀비를 지키려는 이유가 뭐야? 마법 소녀가 한 명이라면 이 질문은 넘어가 줘. >>10 1. 좀비가 된 이들은 모두 마법 소녀들의 소중한 사람들이다. 정부는 좀비의 사살만을 주장했기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마법 소녀들이 일어났다. 2. 정부는 치료제를 만들었지만 부유한 이들에게만 치료제를 제공했다. 마법 소녀들은 치료제를 받지 못하고 사살되는 좀비들을 방치할 수 없었다. 3. 좀비 사태는 인구수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의도적으로 일으킨 재난이다. 정부의 계획에 반발한 마법 소녀들은 그 일환으로 좀비를 보호하고 있다. 4. 자유롭게 적어줘.

연인!이라고 썼지만 너무 흔한 소재니까 자식들!

좀비는 많고 표면상으로 마법소녀는 사람들을 좀비들로부터 지켜. 하지만 자식들?의 정체는 숨기고 있고 여기에 접근해 그걸 해치려는 건 좀비든 사람이든 신걍 쓰지 않고 죽이거나 제거할 거야.

마법소녀는 한 명뿐, 그녀가 죽거나 늙지 않으면 새로운 마법소녀는 나타나지 않아 마법소녀 세대 교체는 마법소녀가 30세 이상이 되거나 사망했을 때 뿐 아아- 느껴진다, 피폐의 기운이!

마법소녀의 나이가 중요하겠네

마법 소녀가 30세가 되지 않았는데 자식들이 있다면 상당히 이른 시기에 자식을 낳은 걸까. 빨리 시작하고 싶었는데 다시 설정을 정하게 되네. 이번이 마지막 일 거야 아마도.... 마법 소녀의 자식은 몇 명이야? 나이는 어떻게 되지? 자식의 수는 3명 이하로 정해줘. 마법 소녀의 나이는 첫째의 나이에서 20살을 더할게. >>12 마법 소녀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는 어떻게 됐어? >>13 1. 좀비 사태가 터지기 전에 사망했다. 2. 아내와 자식들을 버리고 집을 나가 소식을 모른다. 3. 군인이 되어 좀비로부터 사람들을 지킨다. 4. 자식들과 마찬가지로 좀비가 되었다. 5. 자유롭게 적어줘. 아이들이 있다면 조력자가 한 명은 필요해 보이네. 조력자는 누구일까? >>14 1. (살아있다면) 마법 소녀의 남편 2. 마법 소녀의 파트너 요정 3. 마법 소녀의 친구 4. 자유롭게 적어줘.

두 명. 여섯 살.

앗2

2번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은 얼추 나온 것 같은데 스토리 짜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네. 늦지 않게 돌아오도록 할게.

-너의 이름은 >>17(마법 소녀의 이름)구나. 내 이름은 >>18(요정의 이름)이야. 사람들은 우리를 요정이라 부르지. 이제부터 마법 소녀의 파트너로써 너의 활동을 도와줄게. 잘 부탁해. -마법 소녀는 세계를 지키는 존재. 그 힘은 결코 가볍게 쓰여서는 안 되네. 마법 소녀의 역할을 결코 잊지 말게나. -좀비들의 수가 예상 이상이에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7님 부디 이 세상을, 사람들을 지켜주세요!!! ..... ">>17님... >>17님!! 깨어나셨군요. 며칠간 계속된 작전으로 피곤하셨나 봅니다. 하지만 이곳만 처리하면 이번 작전은 끝. 좀비들도 한동안 잠잠할 거예요."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편 나는 밖을 내려보았다. 마지막 작전 지는 좀비가 가득한 도심. 내가 할 일은 명확하다. 좀비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 나는 마법을 사용했다. 마법 소녀가 사용한 마법은 어떤 걸까? 여기에 속성을 더해도 좋아. >>19 1. 하늘에서 수많은 화살을 쏴서 일대를 공격한다. 2. 땅속에서 날카로운 창을 소환해 좀비를 꿰뚫는다. 3. 신체와 무기를 강화해 육탄전 위주의 전투를 보조한다. 4. 도시에 소환수를 풀어 좀비를 공격하게 한다. 5. 자유롭게 적어줘.

아리

큐베

큐베ㅋㅋㅋㅋㅋㅋ 3+마법소녀는 좀비에 면역체질 같은 거면 편하겠네 이것도 마법의 일종이겠지?

ㄱㅅ

".....이상으로 이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브리핑 시간. 나는 이 시간마다 작전 지역, 말살한 좀비 수, 각종 피해 등을 보고한다. 브리핑이 끝나고 건물 밖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퍽!! "이 살인마! 학살자! 좀비는 괴물이 아니야! 인간이라고!" 좀비를 보호하자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좀비의 말살을 반대하며 그들을 인간으로 여긴다. 개중에는 좀비가 된 가족을 몰래 키우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는... "당신 미쳤어? 당신들이 여기서 시위하는 것도 아리님께서 지켜주신 덕이라는 걸 왜 몰라!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돌을 던져? 좀비랑 같이 이 인간들도 싹 다 죽여야 한다니까!!" 통칭 극성 좀비 말살론자. 좀비뿐만 아니라 좀비 보호론자들도 말살하기 원하는 이들. 이들은 좀비 말살에 앞장서는 마법소녀 아리를 광적으로 추종하기에 광신도라고도 불린다. 이들의 대립은 익숙하다. 평소처럼 그들을 무시하고 자리를 뜨면 될 뿐이다. "당신은 마법소녀의 자격이 없어! 그렇기에 요정도 당신을 버렸지!!"

"다녀왔어 큐베. 별일은 없었어?" 일주일 만에 돌아온 집. 큐베는 언제나 나를 맞이해준다. 집에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이 있다. 좀비가 됐기에 엄마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성을 보이지만. "매번 고생시켜서 미안해. 애들 돌보느라 힘들지? 당분간 집에 있을 테니 푹 쉬어." 예전에는 큐베와 함께 마법소녀 활동을 했다. 우리는 손발이 척척 맞았고 최고의 파트너라 칭하던 이들도 있었다. 아이들이 좀비가 되자 큐베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집에만 머무르게 되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휴식 사유는 부상이지만 나를 싫어하는 이들은 큐베가 나를 버리고 떠났다고 확신한다. "있지 큐베. 넌 내가 역겹지 않아? 누구보다 좀비 말살에 앞장서면서 뒤에서는 좀비가 된 자식들을 키우고 있다는 게. 너도 눈치챘지? 내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인간도 죽인 적 있다는걸." ">>23(큐베의 대사)" 1. .........(침묵) 2. 무슨 소리야. 예전부터 말했지. 난 언제나 아리의 편이라고. 3. 나는 아리가 좋아. 하지만 이제 솔직하게 말하는 게 어때? 너도 많이 힘들잖아... 4. 다른 이들은 어떨지 몰라도 난 상관없어. 나는 아리를 흥미롭게 여기고 있으니까. 5. 자유롭게 적으라지만 개그성은 피해줘 처음에는 개그 스레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진지해지고 있네. 글이 너무 길어지는데 불편하지는 않아?

딱히 상관 없어. 글이 길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2번

ㄱㅅ

"무슨 소리야. 예전부터 말했지. 난 언제나 아리의 편이라고. 오히려 내가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내 능력이 더 뛰어났다면 아리가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을 텐데..." 나는 처음부터 혼자였다. 나는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른 체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생각했다. '가족이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하고. >>27(10~16)년 전 마법소녀로 각성한 나는 고아원을 나와 정부 기관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마법소녀로써 힘을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써야 하는지 배웠다. [고귀한 수호자], [정의의 상징], [꿈과 희망을 이뤄주는 존재]. 그게 바로 내가 배운 마법소녀의 역할이었으니까. 마법소녀의 마법은 모두 달랐다. 그중에서 나의 마법은 상당히 특이한 축에 속하는데 나의 마법은 육탄전을 보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나는 체술에 재능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마법소녀들과는 차이가 컸기에 비교하는 시선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 내가 남편을 만난 건 8년 전이었다. 어쩌면 첫눈에 반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와 사랑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가지게 됐다. 우리는 함께 아이들을 키웠는데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 행복은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깨지기 시작했다. 좀비가 나타난지 >>28(2~5)년이 지났으니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 가끔은 남편이, >>29(남편 이름)가 생각날 때도 있다.

좀비가 나타나자 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좀비를 죽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많이 무서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었다. 내가 죽인 좀비 중에는 가족이 숨겨뒀다 적발된 좀비도 있었는데 나는 그들이 좀비를 숨긴 심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다만 어째선지 조금은 부럽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같다. 좀비를 괴물로 보느냐 인간으로 보느냐에 대한 논란은 이전부터 있었다. 좀비가 잔혹하게 살해되는 영상이 유출된 적이 있었는데 좀비 사살을 반대하는 여론이 커진 것도 그 시기부터였다. 그 무렵부터 나에 대한 평가도 갈리기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좀비가 된 것도 그때쯤이었다. 그 이후 좀비를 강하게 증오하게 됐지만 나는 아이들을 차마 죽일 수 없었고 지금까지 아이들을 몰래 키우고 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한지 3일째 되던 날 정부 측에서 연락이 왔다. 사유는 새로운 임무를 맡아달라는 것. 그 임무는 >>30이었다. 1. 좀비를 제거하는 것 2. 좀비 점령 지역에 고립된 사람을 구하는 것 3. 치료제 개발을 위해 좀비를 포획하는 것 4. 지정한 인물을 보호하는 것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주인공 과거나 풀어볼까 했는데 글이 엄청 길어졌네. 당장 필요한 건 다 나왔으니 글이 이렇게까지 길어질 일은 다시 없을거야. 하루에 1번이나 2번 글을 올릴 것 같네.

16

3

모리

3

정부는 좀비를 제거하는데 힘을 쏟고 있지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연구를 위해 좀비를 포획하긴 하지만 이는 군인들의 역할이었을텐데? "자네가 당황스러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네. 자네는 주로 좀비를 제거하는 일을 맡아왔으니까. 이는 기밀사항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네에게는 밝히는 게 맞겠지. 이번 작전 지역은 S-027섹터. 자네도 알겠지만 이곳은 오래전 좀비로 뒤덮인 곳이지. 시민들이 머무는 섹터와는 거리가 멀기에 여태껏 지켜보기만 했지만 최근 이곳의 동향이 심상치 않아.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곳의 좀비들이 변이를 일으키고 있어. 신체 능력이 향상되거나 공격성이 증가하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지능이 높아지거나 얌전해지는 개체도 있다네. 이쯤 되면 임무를 눈치챘겠지? 자네는 S-027섹터에서 군인들과 협력하여 변이 좀비들을 포획하고 변이의 원인을 찾는 걸세. 그 원인을 파악한다면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그럼 행운을 비네." 치료제가 개발된다. 이는 내 아이들이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 아이들과 함께하던 행복한 시절이 떠올랐다. 그렇다면 망설일 이유는 없다. S-027섹터에서 아리는 무슨 일을 겪을까? 이번에는 1에서 5로 다이스를 굴려줘. >>33 1. 변이의 원인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2. 좀비를 연구하던 사람을 만났다. 3. 모리(주인공 남편)와 닮은 사람을 발견했다. 4. 좀비들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이들이 생겼다. 5. S-027섹터에 고립되었다.

ㅂㅍ

5

다이스로 결정했으면 했는데 이번에는 5가 나온 걸로 치고 진행할게. 다이스 지시가 있으면 다이스를 굴려줘. S-027섹터는 대도시가 위치한 곳으로 도시 곳곳에는 좀비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신체 능력이 향상된 변이 좀비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임무는 쉽지 않았다. 좀비 포획 작전을 시작하고 수시간이 지난 후, 연구에 필요한 좀비들을 충분히 포획했다고 생각했을 무렵 완전히 제압했다고 생각한 좀비 몇 마리가 날뛰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35 >>36 >>37 >>38 생존자 수 >>35 1. 아리 혼자 생존 2. 아리와 몇몇 군인만 생존 3. 아리와 군인 절반이 생존 4. 아리와 군인 대부분이 생존 비행선의 상태 >>36 1. 완전히 파괴됨 2. 형태는 유지했지만 조종 불가 3. 고치려면 시간이 걸림 통신장비의 상태 >>37 1. 완전히 파괴됨 2. 고치려면 시간이 걸림 3. 이상 없음 포획한 좀비의 탈출 여부 >>38(>>36이 1이면 좀비는 무조건 탈출) 1. 좀비가 날뛰는 과정에서 모두 탈출함 2. 신체가 강화됐거나 공격성이 강한 좀비만 탈출함 3. 좀비를 가둔 공간은 무사해서 탈출한 좀비 없음

1

3

주사위 아니네? 2

dice(1,2) value : 1

결과는 참혹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군인들은 빠르게 대처했으나 좀비의 공격을 막지는 못했다. 좀비에 물린 이들은 좀비가 되어 방금 전까지 동료였던 이들을 공격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공격하는 좀비들을 모두 사살하는데 성공했으나 좀비가 되지 않은 이들도 전부 죽고 말았다. 참담한 상황이지만 좀비와의 전투에서 나를 제외한 이들이 전멸하는 건 익숙한 상황이다. 주변을 정리한 나는 비행선의 상태를 확인했다. 가둬둔 좀비들은 교전 상황에서 전투 탈출했고 비행선에도 손상이 있었다. 수리하면 어떻게든 조종할 수 있겠지만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통신기의 상태도 마찬가지. 나나 군인들이 가지고 있던 통신기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비행선에 있던 한 대는 무사하지만 이것도 수리가 필요하다. 좀비가 잔뜩 있는 섹터에 고립된 상황. 무엇을 할까? >>41 1. 큐베에게 연락한다. 2. 식량을 구하러 간다. 3.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구하러 간다. 4. 도시를 둘러본다. 5. 자유롭게 적어줘. 마법소녀와 요정은 텔레파시로 자유롭게 연락할 수 있다는 설정. 앞에서 다이스 지시를 하지 않은 건 레더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해서야.

비행선을 수리하는 게 가장 중요해 보이지만, 오래 걸린다면 식량을 먼저 구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인가 큐베에게 연락해야하나

큐베에게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