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한국의 달빠인 것입니까? 타입문 통합 스레

사실은 내가 얘기하고 싶었어... 이제 1년 반 밖에 안되는 뉴비지만 타입문 맛있다 요즘은 그로신에 빠져서 그런지 그리스 애들이 좋더라...! 가든 오브 아발론?처럼 다같이 아르고호 타고 여행 떠나는 그런 스토리 나와줘도 좋을 것 같은데 ㅎㅅㅎ

난 페이트 시리즈 미중년 캐릭터들이 그렇게 좋더라 페그오 안하는데 모리어티 너무 잘생겼어.. 셰익스피어랑 영왕님도 멋있음

그리고 요즘 케이네스도 맘에 듦 당장 올해 여름 전까지만 해도 진짜 아무 생각 없었는데ㅋㅋㅋ 페제 다시 보니까 마스터 중에서 제일 호감임... 목소리도 좋아ㅠㅠ 2014년에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한정 공개된 공식일러 저걸 왜 이제야 봤을까

이제 보니 예전엔 이렇게 굿즈도 나왔었다더라

>>5인데 오랜만에 온 김에 시리즈별로 최애 쭉 써봄 제로 - 케이네스 아포 - 다닉 창은 - 본지 좀 됐는데 마나카랑 프밥 그오 - 모리어티 스나랑 엑스트라는 안봐서 뺐는데 다른 사람들은 시리즈별 최애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ㅎㅎ

>>6 미중년...좋아하시는군요? 나는 뉴비인고로... 창은-캐스터, 스나(유비덥)-어새신, 그오-오케아노스의 캐스터 이 정도! 아직 안 본 작품이 너무 많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얼굴만으로 최애를 정해보자면 아포는 그 흑의 랜서나 적의 어새신! 제로쪽은 버서커... 간지나... 페스페쪽은 세이버 조가 눈에 띄네. 이렇게 보니 나 어새신 캐스터 좋아하는구나 +...랜서구나 미안해...그오가 잘못했다

>>7 페이트 미중년캐들 너무 좋음ㅠㅠ 다닉은 외견이 2~30대고 실제 나이는 97세라 결코 중년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하얀색 제복 위에다가 망토에 지팡이까지 멋들어지게 들고 다니는 키 큰 장발남이라니 안 좋아할 수가 없다

>>8 ...??? 외관이 2~30대밖에 안 된거였어...? 그오일러로만 보고 잘생겼는데 왜 얼굴 찌푸리고 허리 굽혔어 디스크있나 이랬는데 외관은 청년... 뭐야 좀.. 쩌는데...

>>9 원작 소설 1권 훑어보니까 육체 나이가 2~30대라는 서술 한 2번정도 나오더라 그래서 더 좋음 얼굴은 쌩쌩한 젊은이지만 그 속은 경험 풍부한 97세 꽃할배라는 갭이 마음에 듦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소망인데 다닉 머리 푼 모습도 보고싶다ㅋㅋㅋㅋ